DELETE THE RED 프롤로그.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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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아니?
흔히들 뱀파이어나 드라큘라라고도 하지.
흡혈귀는 어느 나라에나 존재하는 귀신 혹은 괴물이란다.
동양권에는 구미호라고 사람의 간을 빼먹는 존재가 있는 가 하면.....
이슬람에도 역시 박쥐날개를 하고 사람을 잡아 먹는 괴물이 있다고 한단다......
그런데.......... 일본에는 진조라는 흡혈귀가 있다고 하지......
그들은 괴물이 아닌 일종의 자연의 정령이란다............ 붉은 달의...................
그렇다면 나는 누구일까?
피를 마시지 않는 나를 흡혈귀라고 해야할까?
만일 아니라면 나의 힘은 어떻게 증명할까?
증명할 길이 있다면 총을 들고 일어서는 것일 뿐...................
=====================================================================================
으음..... 웃차!
스윽.... 한 남자가 일어섰다. 그가 있는 곳은 이상한 지하실. 그는 옷을 다 벗은 나체상태였다.
그가 일어선 것은 다름아닌 관모양의 캡슐...........그리고 그는 옆에있는 세면대에 다가갔다.
"후우........ 즐거운 하루가 또 시작 되는 군.............."
그는 세면더 옆에 있던 옷을 주섬주섬 입기 시작했다. 기운데는 없지만 빨은 지가 얼마나
됐는지 더럽혀져 있었다. 새까만 검은색 잠바를 입고 속은 붉은색. 어떻게 보면 드라큘라를
떠올리만 했다.
그는 문을 열더니 복도로 뚜벅뚜벅 걸어갔다. 건물은 여기저기가 쩍쩍 갈라져있고 양 옆에는
케이블선으로 추정되는 검은 선이 깔려져 있었다. 그는 이상한 엘리베이터에서 멈춰섰다.
버튼을 누르고 들어가고 그는 무슨 장난이나 치듯이 층을 여러게 눌렀다.
"21층.. 3층....5층..7층...6층.....13층....4층..... 그리고....아! ........층"
띵하는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잠시후 문이 열린 그곳에는 한 남자가
정원에서 꽃들에게 물을 주고 있었다. 남자는 녹색 옷을 입고 파란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다.
정원에는 온갖 꽃들이 있었다. 데이지, 장미, 무궁화, 국화, 개나리 등등......... 그리고 정원은
흐르는 강에 둘러싸여 있었다.
"룰루루.......... 아! 자네 왔는가?"
"그래. 자네 기분 좋아보이는군........."
"나야 언제나 기분이 좋지. 아! 일거리가 들어왔어. 장소는 일본."
남자는 물뿌리개를 놓고 자리에 앉았다.
"어떤 놈이야?"
"음....... 글쎄?"
고개를 갸웃 거리며 희미하게 웃는 그의 모습은 왠지 약올리는 듯 했지만 다른 남자는 신경을
전혀 안쓰는 듯 했다..........
"글쎄라니........... 허 이 친구야.............. 뭐하자는 거야?"
"후후후 흡혈귀야. 한 놈."
"음...... 날 필요로 하다니............. 좀 센가?"
"아니 그냥 보통인데, 자네가 키워줬으면 하는 신입이 들어왔어."
"신입? 어떤 녀석인데? 내가 키울만한 놈인가?"
"글쎄.............. 굳이 말하자면.............. 음.... 자네하고 비슷한 처지라고 할까나?
어느 면에서는................ 흡혈귀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그런................."
"정확히 말해."
"잡종이야..... 흔히 말하는..........."
잡종이라는 말에 남자는 잠시 움찔했다. 그러더니 후~하고 한숨을 한번 내쉬었다.
"출장갔다 올 때까지 잘있어라."
"잘가~."
남자는 다시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가고 이야기를 하던 남자는 손을 흔들어주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자신의 인생을 찾기위한 싸움이..................
흔히들 뱀파이어나 드라큘라라고도 하지.
흡혈귀는 어느 나라에나 존재하는 귀신 혹은 괴물이란다.
동양권에는 구미호라고 사람의 간을 빼먹는 존재가 있는 가 하면.....
이슬람에도 역시 박쥐날개를 하고 사람을 잡아 먹는 괴물이 있다고 한단다......
그런데.......... 일본에는 진조라는 흡혈귀가 있다고 하지......
그들은 괴물이 아닌 일종의 자연의 정령이란다............ 붉은 달의...................
그렇다면 나는 누구일까?
피를 마시지 않는 나를 흡혈귀라고 해야할까?
만일 아니라면 나의 힘은 어떻게 증명할까?
증명할 길이 있다면 총을 들고 일어서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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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웃차!
스윽.... 한 남자가 일어섰다. 그가 있는 곳은 이상한 지하실. 그는 옷을 다 벗은 나체상태였다.
그가 일어선 것은 다름아닌 관모양의 캡슐...........그리고 그는 옆에있는 세면대에 다가갔다.
"후우........ 즐거운 하루가 또 시작 되는 군.............."
그는 세면더 옆에 있던 옷을 주섬주섬 입기 시작했다. 기운데는 없지만 빨은 지가 얼마나
됐는지 더럽혀져 있었다. 새까만 검은색 잠바를 입고 속은 붉은색. 어떻게 보면 드라큘라를
떠올리만 했다.
그는 문을 열더니 복도로 뚜벅뚜벅 걸어갔다. 건물은 여기저기가 쩍쩍 갈라져있고 양 옆에는
케이블선으로 추정되는 검은 선이 깔려져 있었다. 그는 이상한 엘리베이터에서 멈춰섰다.
버튼을 누르고 들어가고 그는 무슨 장난이나 치듯이 층을 여러게 눌렀다.
"21층.. 3층....5층..7층...6층.....13층....4층..... 그리고....아! ........층"
띵하는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잠시후 문이 열린 그곳에는 한 남자가
정원에서 꽃들에게 물을 주고 있었다. 남자는 녹색 옷을 입고 파란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다.
정원에는 온갖 꽃들이 있었다. 데이지, 장미, 무궁화, 국화, 개나리 등등......... 그리고 정원은
흐르는 강에 둘러싸여 있었다.
"룰루루.......... 아! 자네 왔는가?"
"그래. 자네 기분 좋아보이는군........."
"나야 언제나 기분이 좋지. 아! 일거리가 들어왔어. 장소는 일본."
남자는 물뿌리개를 놓고 자리에 앉았다.
"어떤 놈이야?"
"음....... 글쎄?"
고개를 갸웃 거리며 희미하게 웃는 그의 모습은 왠지 약올리는 듯 했지만 다른 남자는 신경을
전혀 안쓰는 듯 했다..........
"글쎄라니........... 허 이 친구야.............. 뭐하자는 거야?"
"후후후 흡혈귀야. 한 놈."
"음...... 날 필요로 하다니............. 좀 센가?"
"아니 그냥 보통인데, 자네가 키워줬으면 하는 신입이 들어왔어."
"신입? 어떤 녀석인데? 내가 키울만한 놈인가?"
"글쎄.............. 굳이 말하자면.............. 음.... 자네하고 비슷한 처지라고 할까나?
어느 면에서는................ 흡혈귀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그런................."
"정확히 말해."
"잡종이야..... 흔히 말하는..........."
잡종이라는 말에 남자는 잠시 움찔했다. 그러더니 후~하고 한숨을 한번 내쉬었다.
"출장갔다 올 때까지 잘있어라."
"잘가~."
남자는 다시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가고 이야기를 하던 남자는 손을 흔들어주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자신의 인생을 찾기위한 싸움이..................
댓글목록




Ciel eleicia님의 댓글
Ciel eleicia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조에 대한 설명이라..
흐음.. 저도 진조에 대한 설명의 거의 없었다죠..
다들 알고 있으니.. 대충..[퍼어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