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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Knight, the Name is Luna -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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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Knight, the Name is Luna

사람들은 흔히 신들을 믿곤 한다. 사람들이 믿는 12명의 신. 하지만 이들은 물질계.
즉, 인간들과 이종족들이 살아가는 인간세계를 수호하는 12명의 위시 마스터(Wisi Master)들을
일컫는 말일 뿐이다. - 뭐 이들에겐 그들이 신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들도 신의 축에 끼기도 한다.
천계의 신들은 이들을 빛의 검(Sword of the Light) 이라 부른다. - 하지만 세기의 혼동은 벌어졌다.
제 1 차 신 마 대 전. 이 한번의 사건으로 인해 차원의 균열은 무시되고 12개의 빛의 검중 4개의 빛의
검만이 남게 되었다. 더군다나 세계의 균형을 가져다줄 공간마저 일그러진 지금 물질게로 내려온
수 많은 이계의 마물들에 이스트레노 대륙은 피로 물들었고 고통과 비명으로 가득찬 세계를 만들었다.
사악한 마력을 내뿜는 마물들에게 대항할수 있는 건 홀리 나이트, 템플 기사단(Temple Knight)과 신이
내려준 전사라 불리는 발키리(Valkily)들이었다. 그러나 이건 책 한켠의 서막에 불과했다.


Prologue


퍼퍽! 우드득!

뼈가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진홍빛의 피가 대지를 물들여갔다. 그리고 그 위를 뒤엎는 검은 살덩이'들'
살덩이의 위엔 대지를 딛은 채 서 있는 한 소년이 있었다. 어른조차 들기 힘들어보이는 은빛 클레이모어(Silver Claymore)
를 한 손으로 들고 있는 채 말이다.한켠엔 붉은 피를 적시는 클레이모어는 달빛을 받아 그 빛이
자극적이기 까지 했다. 어두운 빛을 띄는 소년의 주위로는 그 어둠을 좋아하는 마물들이 찾아들었다.
소년은 1.5m는 되어보이는 클레이모어를 들어올렸다.

"빛은 어둠을 부르고… 어둠은 빛을 부른다."

소년의 검이 휘돌러졌다. 은빛의 빛살이 스켜지나갔다고 느낀 레서 데몬은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그리고 뒤늦게 찾아온
달빛이 그를 고통으로 몰아넣을 사이도 없이 그 영혼을 빨아당겼다. 놀라움을 느낀 마물들이 달려들었지만 소년이 휘두른
일격살(一激殺)에 심장이 뛰지않는 시체로 바닥을 나뒹굴었다.

"하아… 하아…"

소년은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머리칼에 가려진 눈 아래로 맑은 방울이 흘러내린다. 달빛에 비치어 반짝
이는것이 묘하게 보인다. 소년의 머리는 검은색이었다. 흔하지 않은 검은색. 가끔 블랙 일족이라고 해서
검은 머리칼의 사람이 있었다. 그들은 모두들 검(Sword)을 잘 사용했고 마법에 능했다. 하지만 그들은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여 일생에 1번 볼수 있는것이 바로 검은 머리의 사람이다. 소년은 고개를 들어 달(Lunar)을 바라보았다.
달빛(Moon Light)이 묘하게 반짝였다. 소년의 검붉은 눈동자에서 끊임없이 눈물이 쏟아져내리고 있었다.

"내가… 조금만 강했더라면… 조금만… 으흑…."

지금으로부터 2시간 전… 소년의 부모는 이 세계의 사람이 아닌 사람이 되어버렸다. 늘 따스하게 대해주시는 어머니…
엄격하시지만 자상하게 가르쳐주신 아버지이자 검술의 스승. 누구보다도 귀여워 꺠물어주고 싶은 동생 레나. 그들이
한 순간에 재가 되어 버린 것이다. 아버지는 사지가 잘린 채로… 어머니는 몸이 비스듬히 양단된 채 절명했다. 레나는…
레나는… 마물의 성욕(性勞)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마지막까지 잊지 못한다… 그 절규어린 비명을… 나는
이 세상을 만든 신을 저주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 세상에서 지워버릴 것이다.

마.물.이.라.는. 존.재.를.



오랜만에 복귀한 여신사랑입니다.^^

컴퓨터가 웜 바이러스에 걸리는 어처구니 없는 일에 모든 파일이 날아가는 불상사가..

아아.. 120G에 달하던 애니메이션들과 나의 소설들이..ㅠ_ㅠ

그래서 다시 한번 구상을 하여 나온 것이 바로 이 Holy Knight, the Name is Luna 입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한 소년의 끔직한 과거에 세상을 향해 외치는 일대기입니다.

음...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하고 지금 현재 Night Ⅰ 을 집필중에 있습니다.

다만 너무 잠이 와서 내일 하기 위해.. 수면 보충을.. 으윽.. 잠이 너무 오는군요.

재미없으시다면 당장에 때려치워라 라구 해주시길.. 그럼 전.. 찌그러지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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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님의 댓글

태상™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발키리 (Valkyrie)다-_-;; 참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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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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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 Valkily 아닌가? 흠..-_- 도대체 저거 쓴 작가가.. 누구였더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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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넨님의 댓글

노르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물사냥!!! 재밌을 것 같은데 담편 기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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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사랑™님의 댓글

여신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옷!!! 열심히 하겠습닏!!+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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