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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魔神 프롤로그. 레드데빌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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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 남자아이가 열심히 응원을 하고 있었다. 머리에는 땀을 뻘뻘 흘리며 붉은색 상의와 파란색

하의를 입고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한국의 4강진출을.............................


"치우야 이젠 그만 자야지."

"싫어요. 엄마! 좀더 보고 잘래요!"

"그래. 그럼 시합이 다 끝나고 자면 자는 거다."

"네!"


한 여자가 남자아이한테 말했다. 대략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인 젊은 이 여자는 아이를 보며

웃고는 있었지만 속으로는 자꾸 불길한 느낌이 들었다. 아이가 축구를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뭔가 아이에게는 큰 불행이 올 것 같았다.


'아......... 뭐지? 이 느낌은? 아무래도 안되겠어.............'


여자는 아이에게 슈퍼에 나갔다 온다면서 어디론가로 갔다. 한 방. 방안에는 여러가지 마법진이

그려져 있었다.


'마디슈스라 타미수라시 아가테이로 놈디레엇................'


여자가 알수없는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주문이 계속되면서 여자주변에 이상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공중에 불꽃과 얼음, 스파크가 튀기 시작했다. 여자가 주문을 외울수록 횟수가

늘어갔다.


'테미케트로닌 아마스테우 로도나아스 제스티나카우!'


콰광! 하는 소리와 함께 이상한 얼굴이 나타났다. 그 얼굴이 말했다.


'무슨일이지? 물건에 대한 계약금은 다 주었는데.'

'계약금 때문이 아니야.............. 계약을 맺고 싶다.'

'호오. 그럼 영혼을 팔겠다는 거냐? 그렇다면 내 얼른............'

'영혼이 아니야.'

'흥. 영혼이 아니면 내가 가질것도 없는데...................'

'영혼대신 니가 가지고 싶다던 붉은 단풍을 주겠다.'

'무뭇무.....무무엇이! 붉은 단풍! 그극그..그그 힐든과 신에게 동시에 대적했다던 동양 최고의

반마반신의 힘이 깃들였다던 붉은 단풍! 그그.그윽..그.그그렇다면 내 얼마든지.................'

'계약은 1가지다. 그러나 약속을 어기면 넌 나에게 소원 1가지를 들어주어야돼.'

'조조좋다...... 조건이 뭐냐?'

'첫번째 조건. 내 아들이 축구때문에 죽지 않게 해줘.'

'좋다. 그정도야. 그렇다면 얼른 붉은 단풍을...............'

'잠깐! 계약은 확실히 해야지...............'

'아아아..... 그래 미안하다. 계약서를 전송하겠다.'


슈웅하는 소리와 함께 이상한 종이가 나타났다. 뭐라고 이상한 글씨가 쓰여진 가운데 여자는

도장을 찍었다............... 그순간. 계약서가 사라져버렸다.


'뭐지? 설마!!!'


여인은 황급히 달려나갔다.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밤에 친구들과 축구를 하러 나갔다가 차에 치여서 죽은 것 같군요."


한 경찰이 말했다. 여자는 아무런 말도 못하고 털썩 쓰러져 버리고 말았다.


"내 아들....... 치우가......... 내 아들이........... 어째서...... 흑흑흑................"


여인은 쓰러져 버리고 말았다........... 침대위에서 여자는 더이상 말을 할수 없었다. 살고자

할 이유도 모른채. 그 여자는 마계에서 물품을 만들어 줄 정도로 마계에서도 인기를 받았지만

그런 사실은 더이상 무의미했다. 그런데 그 때 한 여자가 나타났다.


'누구냐...................'

'나다. 힐든. 지금까지 마계에서 계약을 어긴 적은 한번도 없었지........ 그러나 니가 더이상

계약을 대신할만한 무언가를 말하지 않으면 우리 마계의 질서가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

'난 더이상 살고 싶지도 않아. 원하는 것도 없어.'

'원하는 것을 말해다오. 난 너에게 생명을 줄 수도 있다. 나의 힘은 신과 필적하다.'

'생명? 그렇다면...............'

'원하는게 생겼나?'

'그래.......... 난 이제 죽을 몸............ 이것...............'


여인이 한손을 모아서 무언가를 만들어 냈다. 단풍이었다. 붉은 단풍............ 갓 베어낸 붉은

피도 이 보다 더 선명할 수는 없을것만 같을 정도로 붉은색 단풍이었다.


'이것을 가지고 내 아들을........... 만들어 다오.................. 붉은 악마로!'


여인의 손이 털썩 쓰러졌다. 힐든은 말없이 보고만 있었다.


'그래........... 나도 어머니............ 너의 기분은 알다............. 좋다. 너의 소원을

들어주마............. 잘가라.................'


힐든은 붉은 단풍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이상한 알을 만들어 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뱃속에 담아 두었다.


3년후.


"드디어 나오는 것인가?"


힐든이 자신의 배를 문질르며 말했다. 주변은 온갖 축구용품이 잔뜩있었다. 순간 콰광하는

소리와 함께 알이 나왔다. 알은 갈라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한 여자아이가 나왔다. 붉은 날개를

가진 여자아이................... 여자아이는 쑥스럽다는 듯이 말하기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그래......... 안녕? 너의 이름을 지어주마............. 너의 이름은........... 그래.............

레드데빌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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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완성! 레드데빌의 등장!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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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ueid†님의 댓글

†Arcueid†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클클클 기대되는군요오.. 군데군데 오타가 보입니다 클클 수정바래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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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님의 댓글

유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_-... 소설의 주인공이 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된 프롤로그 군요...(프롤로그라면 원래 그렇잖아!)

그런데 프롤로그 분위기가 너무 극단적이라고나 할까... 여튼 기대할게요~

*오타 수정바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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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키님의 댓글

레키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전개가 억지스러운 면이 없잖아 있지만, 조금씩 다듬어 간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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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넨님의 댓글

노르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드데빌로 태어난 아이의 본래 엄마는 정체가 뭐였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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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라넷님의 댓글

잉그라넷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부럽다 처음인데 이케코멘트가많을줄이야 내가했을땐이만큼없엇는데 여튼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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