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님 3화 (케이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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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번째 쓰는 소설이네요..
스토리 구성을 다 했다가 까먹어서..-_-
새로운 스토리로 나갔다는...
이번엔 내용이 난해한듯..일관된 느낌이 없어서 아쉽네요
재미 없더라도(?).. 재밌게 읽어주세요..꾸벅
처음 그곳을 찿기란 쉽지 않았다.
먼 기억속의 장소였고 내가 한번도 찿아가보지 않았던 장소였기 때문이였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 낮익은 장소들이 지나감에 따라 여러 장소가 눈에 들어왔다.
그중 몆몆 장소는 지난번 꿈에서 보았던 장소들과 비슷하였다.
내가 가는곳의 장소와 꿈의 장소가 비슷비슷해질 때마다 더 안쪽으로 더위로 더 깊이 들어가게 되였다.
그 순간 내 머리속을 어떤것이 스치고 지나갔다.
마지막 꿈의 장면이였다.
소나무,풀,맞잡은 손,나,그리고 하늘....
"맞다..!"
"정상에 있어!"
그렇다 분명히 비스듬한 시각으로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늘을 보았다는것은 정상이라는 소리였다.
뜬금없는 나의 혼잣말에 깜짝 놀랬는지 베르단디가 움찔했다.
"아..미안....갑자기 소리쳐서..."
"저...케이이치씨....?"
"....응?"
"이곳이..케이이치씨가 찿던 장소인가요?"
".....아직....조금만 더올라가면 있을것 같아..."
이 말을 하면서 베르단디를 보자 나는 깜짝 놀랐다.
베르단디의 표정이 평소떄의 표정이 아니라 매우 걱정스럽고 어두웠다.
안절부절 못하는 베르단디를 보면서 말했다.
"저....베르단디?"
"........"
"베르단디...?"
".........."
"베르단디??"
마지막으로 약간의 힘을 실어 베르단디를 부르자 베르단디는 화들짝 놀라면서 대답했다.
"네?!"
"저...무슨일 있는거야...안색이 안좋아.."
"아....아니에요...아무것도.."
"이대로 힘들면 내려갈까?"
"아니에요....케이이치씨가 궁금했던것은 풀어야죠..."
"응....고마워..."
시간이 꽤 흘렀다..
땀이 얼굴에 송글송글 맫혔다.
그러나 곧 그 땀이 다 증발할 정도의 바람이 불었다.
정상이였던 것이다.
그 정상을 바라보면서 나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 정상의 자리는 내 꿈속 장면과 일치하였다.
"이럴수가...이럴줄은 몰랐는데....."
"그런데....다른 장면들은 비슷하게 보였지...똑같이 보이진 않았는데 이곳은 너무나 똑같아."
"산의 정상은 여전히 변하지 않아서 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럴수도 있겠지..."
정상의 풍경은 다른 산들과는 약간 달랐다...정상인데도 불구하고 숨겨진듯한 장소인것같았다.
정상치고는 울창하게 소나무들이 빼곡빼곡 들어서 있었다.
그리고나서 내 눈에 들어오는 단 한그루의 나무가 있었다.
다른 나무들 보다 휠씬 굵고 튼튼해보였다.
성인의 4아름 보다도 더 굵을것 같았다.
"그래.......이거야....바로....여기서...."
이 말을 하면서 나는 한 발자국씩 걸어 나갔다.
한 발자국 ,두 발자국 ,세 발자국
[꼬옥....]
베르단디가 내 옷자락을 잡은것이였다.
베르단디의 알수없는 행동에 나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베르단디의 표정이 매우슬프게 보였다.
단 한마디도 안했지만 그녀는 표정 하나로서 모든것을 말하고 있었다.
'안되요 가지 말아요 ....케이이치씨 제발...'
베르단디의 표정이 너무 간절했었다..
"저...베르단디....그래도..."
"....."
잠시 침묵이 흐르고서야 내가 한마디를 내밷었다.
"아...알았어....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안갈게..어서 내려가자...날이 지겠어..."
이렇게 말을 하고는 씨익 웃어보았다.조금이나마 그녀의 표정이 밝아지길 기대하면서..
"네..."
그러나,,그녀의 목소리는 평소의 대답 때처럼 힘찬 목소리가 아니였다.
무엇인가 빠져 있는 목소리였다.
산을 내려와서 밑에 주차해놓은 사이드카에 탔다.
"저...베르단디?"
"...네?"
"내가 알면 안되는 장소 였어?...아님 그 장소가 위험했던거야?"
".....제가.......보면....괴로운 장소였어요....그래서 그만..."
"......."
"이런 제가 너무 이기적으로 느껴져요...미안해요.."
"아니야...베르단디가 괴로우면 나또한 괴로우니까.."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게 나을것 같다."
"케이이치씨......"
그이후 사이드카가 절에 도착할 때까지 아무말도 없었다.
사이드카 소리를 들었는지..울드와 스쿨드가 마중 나왔다.
"여어~~이제 오는거야? 케이?"
"어...."
"에...뭐야...둘만 나갔다 오고선 ..왜 이렇게 시무룩해,,?"
"....."
"에?....무슨일 있는거야?...진짜로 무슨일 있나본데...:"
"....아무일도 아니야.."
"저...케이이치씨...저녁 준비 지금이라도 할까요?"
"아....아니야....날도 저물었고....베르단디도 힘들어 보이는데 쉬어..."
"케이이치씨...."
그랬다.베르단디가 많이 지쳐 보였었다.
괜히 그녀를 데려 갔다는 후회를 했다.
울드와 스쿨드도 베르단디의 모습을 보고 조용해졌다.
들어가 차라도 마시자는 그녀의 말에 그러자고 했다.
"자,여기요.."
"아....고마워.."
[또로록..]
"저...있잖아.."
"네..?"
"내가 괜히.....아...아니야..."
"....."
"케이이치씨?"
"...응?"
"미안해요...케이이치씨 행복하게 해드린다고 여기에 왔는데 제가 오히려
케이이치씨를 슬프게 만든것 같아요 정말 전..."
"아니야 그렇지 않아"
"...."
"미안하다면 내가 미안해야지...괜히 그런곳을 데려 갔으니까...."
".......피곤하지?....."
"....."
"좀 쉬어....내일 대학 나가야 되니까...."
"네. 안녕히주무세요."
"응....잘자.."
내일 쯤이면 그녀가 괞찮아 질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었다.
아니...괞찮아 졌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
자리를 펴고 누우니 곧 졸음이 쏟아졌다.
그렇게 힘들지 않았지만 생각을 많이했기 때문인지도...
다음날 아침에 눈을 떳을 때에는 머리가 한결 가벼웠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였다.
일어날떄 머리는 전보다 더욱 무거웠다.
어느정도 머리가 아픈지 머리를 한번 휘둘러 보았다.
[휙.휙]
"으윽...엄청 아프군.."
마치 내 머리속을 꾹꾹 찌르는듯한 고통이였다.
"세수 하고나면 괞찮아지겠지..."
세수를 하고나서도 머리는 여전히 울렸다.
"케이이치씨..."
"어...어?"
"씻고 밥 드세요.."
"어....알았어.."
저녁도 안먹었기때문에 배가 고플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도 내 뱃속은 무엇인가 꽉찬 기분이였다.
"저...여기.."
[딸각]
그릇들이 탁자에 부딧히는 소리였다.
"아..잘먹을게.."
밥을 입에 대는순간 이상하게도 전에 느꼈던 밥맛이 아니였다.
베르단디의 밥이 원래 이런 맛이였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베르단디의 정성을 생각해서 밥을 끝까지 먹었지만 곧 울드에게 찿아갔다..
"저....울드.."
"에....무슨일이야...."
잠에서 덜깬듯한 울드가 대답했다.
"미안한데 소화제좀 주면 안될까??"
"이런...또 과식했구나.."
"그런건 아닌데 이상하게 배가 계속 꽉찬듯한 기분이 들어서."
"....음....기다려봐."
"자...이거..."
"이게 뭐야?"
"뭐긴 뭐야 소화제지."
"예전엔 이런 프르스름한 색이 아니였잖아."
"강.력.한.소.화.제."
".........저....그냥 예전꺼 주면 안될까?"
"안돼...! 이거 먹어.."
"읍...."
울드가 약을 내 입에 강제로 집어 넣었다.
입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녹아버렸다.
"에...물 없어도 넘어가네.."
"하하...어때? 편리하지.게다가 약효는 배 이상이라구!"
"..어쨌든..고마워.."
울드의 약을 먹은 30분 후 괞찮아 질것이라는 생각외로 꽉찬 느낌은 계속 되었다.
하루가 지나도록 배의 꽉 찬듯한 기분과 머리가 울리는 것은 여전했다.
게다가 그 외 다른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런것이 병 이라는 것일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그런 느낌은 들지 않았다.
오히려 내 몸속에서 무엇인가가 계속 움틀거리는 기분일까...
스토리 구성을 다 했다가 까먹어서..-_-
새로운 스토리로 나갔다는...
이번엔 내용이 난해한듯..일관된 느낌이 없어서 아쉽네요
재미 없더라도(?).. 재밌게 읽어주세요..꾸벅
처음 그곳을 찿기란 쉽지 않았다.
먼 기억속의 장소였고 내가 한번도 찿아가보지 않았던 장소였기 때문이였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 낮익은 장소들이 지나감에 따라 여러 장소가 눈에 들어왔다.
그중 몆몆 장소는 지난번 꿈에서 보았던 장소들과 비슷하였다.
내가 가는곳의 장소와 꿈의 장소가 비슷비슷해질 때마다 더 안쪽으로 더위로 더 깊이 들어가게 되였다.
그 순간 내 머리속을 어떤것이 스치고 지나갔다.
마지막 꿈의 장면이였다.
소나무,풀,맞잡은 손,나,그리고 하늘....
"맞다..!"
"정상에 있어!"
그렇다 분명히 비스듬한 시각으로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늘을 보았다는것은 정상이라는 소리였다.
뜬금없는 나의 혼잣말에 깜짝 놀랬는지 베르단디가 움찔했다.
"아..미안....갑자기 소리쳐서..."
"저...케이이치씨....?"
"....응?"
"이곳이..케이이치씨가 찿던 장소인가요?"
".....아직....조금만 더올라가면 있을것 같아..."
이 말을 하면서 베르단디를 보자 나는 깜짝 놀랐다.
베르단디의 표정이 평소떄의 표정이 아니라 매우 걱정스럽고 어두웠다.
안절부절 못하는 베르단디를 보면서 말했다.
"저....베르단디?"
"........"
"베르단디...?"
".........."
"베르단디??"
마지막으로 약간의 힘을 실어 베르단디를 부르자 베르단디는 화들짝 놀라면서 대답했다.
"네?!"
"저...무슨일 있는거야...안색이 안좋아.."
"아....아니에요...아무것도.."
"이대로 힘들면 내려갈까?"
"아니에요....케이이치씨가 궁금했던것은 풀어야죠..."
"응....고마워..."
시간이 꽤 흘렀다..
땀이 얼굴에 송글송글 맫혔다.
그러나 곧 그 땀이 다 증발할 정도의 바람이 불었다.
정상이였던 것이다.
그 정상을 바라보면서 나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 정상의 자리는 내 꿈속 장면과 일치하였다.
"이럴수가...이럴줄은 몰랐는데....."
"그런데....다른 장면들은 비슷하게 보였지...똑같이 보이진 않았는데 이곳은 너무나 똑같아."
"산의 정상은 여전히 변하지 않아서 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럴수도 있겠지..."
정상의 풍경은 다른 산들과는 약간 달랐다...정상인데도 불구하고 숨겨진듯한 장소인것같았다.
정상치고는 울창하게 소나무들이 빼곡빼곡 들어서 있었다.
그리고나서 내 눈에 들어오는 단 한그루의 나무가 있었다.
다른 나무들 보다 휠씬 굵고 튼튼해보였다.
성인의 4아름 보다도 더 굵을것 같았다.
"그래.......이거야....바로....여기서...."
이 말을 하면서 나는 한 발자국씩 걸어 나갔다.
한 발자국 ,두 발자국 ,세 발자국
[꼬옥....]
베르단디가 내 옷자락을 잡은것이였다.
베르단디의 알수없는 행동에 나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베르단디의 표정이 매우슬프게 보였다.
단 한마디도 안했지만 그녀는 표정 하나로서 모든것을 말하고 있었다.
'안되요 가지 말아요 ....케이이치씨 제발...'
베르단디의 표정이 너무 간절했었다..
"저...베르단디....그래도..."
"....."
잠시 침묵이 흐르고서야 내가 한마디를 내밷었다.
"아...알았어....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안갈게..어서 내려가자...날이 지겠어..."
이렇게 말을 하고는 씨익 웃어보았다.조금이나마 그녀의 표정이 밝아지길 기대하면서..
"네..."
그러나,,그녀의 목소리는 평소의 대답 때처럼 힘찬 목소리가 아니였다.
무엇인가 빠져 있는 목소리였다.
산을 내려와서 밑에 주차해놓은 사이드카에 탔다.
"저...베르단디?"
"...네?"
"내가 알면 안되는 장소 였어?...아님 그 장소가 위험했던거야?"
".....제가.......보면....괴로운 장소였어요....그래서 그만..."
"......."
"이런 제가 너무 이기적으로 느껴져요...미안해요.."
"아니야...베르단디가 괴로우면 나또한 괴로우니까.."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게 나을것 같다."
"케이이치씨......"
그이후 사이드카가 절에 도착할 때까지 아무말도 없었다.
사이드카 소리를 들었는지..울드와 스쿨드가 마중 나왔다.
"여어~~이제 오는거야? 케이?"
"어...."
"에...뭐야...둘만 나갔다 오고선 ..왜 이렇게 시무룩해,,?"
"....."
"에?....무슨일 있는거야?...진짜로 무슨일 있나본데...:"
"....아무일도 아니야.."
"저...케이이치씨...저녁 준비 지금이라도 할까요?"
"아....아니야....날도 저물었고....베르단디도 힘들어 보이는데 쉬어..."
"케이이치씨...."
그랬다.베르단디가 많이 지쳐 보였었다.
괜히 그녀를 데려 갔다는 후회를 했다.
울드와 스쿨드도 베르단디의 모습을 보고 조용해졌다.
들어가 차라도 마시자는 그녀의 말에 그러자고 했다.
"자,여기요.."
"아....고마워.."
[또로록..]
"저...있잖아.."
"네..?"
"내가 괜히.....아...아니야..."
"....."
"케이이치씨?"
"...응?"
"미안해요...케이이치씨 행복하게 해드린다고 여기에 왔는데 제가 오히려
케이이치씨를 슬프게 만든것 같아요 정말 전..."
"아니야 그렇지 않아"
"...."
"미안하다면 내가 미안해야지...괜히 그런곳을 데려 갔으니까...."
".......피곤하지?....."
"....."
"좀 쉬어....내일 대학 나가야 되니까...."
"네. 안녕히주무세요."
"응....잘자.."
내일 쯤이면 그녀가 괞찮아 질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었다.
아니...괞찮아 졌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
자리를 펴고 누우니 곧 졸음이 쏟아졌다.
그렇게 힘들지 않았지만 생각을 많이했기 때문인지도...
다음날 아침에 눈을 떳을 때에는 머리가 한결 가벼웠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였다.
일어날떄 머리는 전보다 더욱 무거웠다.
어느정도 머리가 아픈지 머리를 한번 휘둘러 보았다.
[휙.휙]
"으윽...엄청 아프군.."
마치 내 머리속을 꾹꾹 찌르는듯한 고통이였다.
"세수 하고나면 괞찮아지겠지..."
세수를 하고나서도 머리는 여전히 울렸다.
"케이이치씨..."
"어...어?"
"씻고 밥 드세요.."
"어....알았어.."
저녁도 안먹었기때문에 배가 고플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도 내 뱃속은 무엇인가 꽉찬 기분이였다.
"저...여기.."
[딸각]
그릇들이 탁자에 부딧히는 소리였다.
"아..잘먹을게.."
밥을 입에 대는순간 이상하게도 전에 느꼈던 밥맛이 아니였다.
베르단디의 밥이 원래 이런 맛이였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베르단디의 정성을 생각해서 밥을 끝까지 먹었지만 곧 울드에게 찿아갔다..
"저....울드.."
"에....무슨일이야...."
잠에서 덜깬듯한 울드가 대답했다.
"미안한데 소화제좀 주면 안될까??"
"이런...또 과식했구나.."
"그런건 아닌데 이상하게 배가 계속 꽉찬듯한 기분이 들어서."
"....음....기다려봐."
"자...이거..."
"이게 뭐야?"
"뭐긴 뭐야 소화제지."
"예전엔 이런 프르스름한 색이 아니였잖아."
"강.력.한.소.화.제."
".........저....그냥 예전꺼 주면 안될까?"
"안돼...! 이거 먹어.."
"읍...."
울드가 약을 내 입에 강제로 집어 넣었다.
입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녹아버렸다.
"에...물 없어도 넘어가네.."
"하하...어때? 편리하지.게다가 약효는 배 이상이라구!"
"..어쨌든..고마워.."
울드의 약을 먹은 30분 후 괞찮아 질것이라는 생각외로 꽉찬 느낌은 계속 되었다.
하루가 지나도록 배의 꽉 찬듯한 기분과 머리가 울리는 것은 여전했다.
게다가 그 외 다른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런것이 병 이라는 것일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그런 느낌은 들지 않았다.
오히려 내 몸속에서 무엇인가가 계속 움틀거리는 기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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