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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이잉..

쉬원한 바람과함께 불어오는 오토바이의 시동거는소리와함께 날려오는 매연 냄새

그리고 그의 눈앞에 떡하니 버티고있는 거대한 건물.. 바로대학이었다.

"후우.. 어서 공부를 끝내야 좋은데!!

"군대 입소식도별로안남았구나.."

막기른 머리와 자르지않은 콧수염과 턱수염  그리고 막상 앞일을 생각하자니
한숨이 나오는것이었다.

"하하하하하! 지금 이순간 이청춘을 최소한 많이 즐겨야하는것이야!!"

그는 긍정적으로 생각할려고 악으로 자신을 기분좋게할려고 이런 말을 혼자서하였지만

모두들 짝이있는 주위의 커플들은 그를 이상하게 처다보았지만 그것을 신경쓰지않고
다시 대학 쪽으로 들어가기시작하였다.

그가 대학 정문에 들어갔을때즈음 1m85cm 정도 되어보이는 꾀나 잘생긴 사람이 그의
오른쪽어깨를 손으로 턱하니 첬고  그의 반응해 뒤를 돌아보기시작하였다.

"여어..친구 잘지내나?.. 왜이렇게 기운이없나?"

물음과 동시에 뒤를 돌아보았을땐 커피를 건넬려고 자신에게 커피가담겨저있는 종이컵을
내밀었고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반갑지않은 그에겐 오히려 좋을지도모르는 만남?이었다.

"어..어. 정석아 .. 너도잘지내냐?... 무슨일로 왔냐?.."

커피를 낙아채곤 어설프게 대화를 하였지만 그는 그것과 신경은안쓰고 무척반가운지
역시 달갑게 반겨주는 진정한 죽마고우였다.

"뭐 나야 그렇지.. 후.. 야,.. 왜이렇게 기운이없어?.. 적어도 몇개월전에는 힘이 펄펄하더만?.."

이렇게 그에게 말하고 커피를 들이켰다.

"이봐..친구.. 1500년전에는 지구가 우주의중심이라생각하였고.. 500년전에는 지구가평범하다생각하였어.. 하지만 내가 15분전에는 크게 한번생각한게있어.. 뭔지아나?.."

갑작스런 질문에 그는 조금당황해하였지만 역시 의문스러운질문이라 자신이 천리안도아니고
역시 답해보기로하였다.

"글쎄..뭔데?.."

"나.. 오늘 생각해본건데.. 지금까지 오직 누군가의 의해 하라는대로하였지만 내스스로 인생의목표나 인생에서 어떻게 살아야 즐겁고 이인생을 즐길까 한번도 생각한적없어.."

"역시 군대 입소일 얼마 안남았고 애인도 떠나버린 거에다 우울증이 겹처버린탓이냐?"

알고있었던것인지 가벼운미소를 그에게 건넸지만 그는 진심으로 말하는것처럼 다시 진지하게되물었다.

"아니야.. 나.. 대학 그만두고.. 여기떠나버릴까?.. 아니그냥 여행을가볼까?.."

"야..너미쳤냐... 군대도 갑작스럽게 거절하면 불법에다..야.. 너 아직공부도 다못끝냇자나..
너 그리고.. 돈은있냐?.. 돈이있어야 뭘해도 뭘하지.. 이봐 친구.. 진정한 죽마고우로서
한마디 해주는건데.. 다시한번생각해봐.. 그냥 흐름에 몸을맞겨자신을 변화시켜보란말이다"

정석의친구 우리의주인공은 자신이 3살적에 부모님이 교통사고로돌아가시고 한국으로 입양되었다. 성격이 워낙 괴팍햇던터에다 입도 꽤나거칠지만 염언한 서양인얼굴이엇다 .
현재 그는 기숙사에서 홀로생활하고있으며 그리 부유하지않앗다. 하지만 꿈은 야무졋다..

그가 처음학교에 들어왔을땐 서양인이라 인기가많았지만 워낙 나쁜족으로 흘러들어가
자신의 배애는 칼자국이있었지만 정석을 만나고 난후에는 그나마 공부를 해서 대학에들어갔다만 그들은 과 가달라서 현재 다른곳에 위치하고있다. 늘 그는 헛된 꿈만 상상해온터라
아직도 그미련한 성격을 버리진 못하고있다.


"친구.. 자네덕에 나도정신을차렷지만.. 이짓도 이제 지긋지긋하다구.. "

이렇게 말하고 듣는친구는 똥씹은 얼굴을보이며.. 위로는 더이상못하겟다는 듯이
눈 치를 그에게보냈지만 자신의친구는 한번잇는일도아니고 늘 보았던 경우이기에
그냥 늘넘어가기일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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