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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あっ!女神さまっ 40화 빗나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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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시 결계로 돌아온 다크엔젤과 힐드...

마을의 상황과 함께 녀석이 잡혀갔다는 사실을 일행에게 알려주었다.


"역시 발드르는 바보야!! 훌쩍.."

"그런일이..."

"멍청한 녀석!!! 왜 혼자 까불어!!!"


눈물을 글썽이는 스쿨드, 성을내는 울드 그리고 침울해진 베르단디와 페이오스,린드...

케이를 살리기위해 가던 중 일어난 사태.. 이대로라면 모두들 마음편히 에메랄드캐슬로 향할 수

없었다.

모두들 잡혀간 녀석을 생각하고 있을 때.. 결계밖을 곰곰히 보고있던 린드가 입을 열었다.


"아무래도 여기서 두조로 나뉘어야 할 것 같다. 한쪽은 케이를, 다른 한쪽은 녀석을 구하러 가는

것으로... 모두의 생각은 어떤가?"


린드의 한마디에 모두들 서로의 눈치를 한번씩 보더니 저마다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린드는

땅 바닥에 뭔가를 쓰기 시작했다. 그러자 나서기 좋아하는 울드가 그녀의 곁으로...


"린드, 이게 뭐야?"

"팀을 정하고 있는것이다..."


쓱, 쓱 마침내 린드가 글쓰는 것을 마치자 모두들 그녀가 뭔가를 적은 땅 바닥을 주목했다.

팀은 대충 이러했다.

케이팀 - 베르단디, 스쿨드, 페이오스, 다크엔젤

바보구출팀 - 울드, 힐드, 린드, 베르스퍼


"만약 잠들 경우를 대비해 일부러 잠들지 않는 두 사람을 팀에 한명씩 배치한 것이다."

"흐음- 나는 마음에 드는걸♡"

"그래, 괜찮긴 한데... 베르스퍼는 어디에 있는거지?"


베르스퍼의 행방을 묻는 울드의 한마디에 갑자기 결계안을 휑~ 허니 불어대는 바람... 그렇다

일행은 어느샌가 검은 고양이 한마리의 존재를 잊고있었다. 그러자 베르단디가 걱정스러운 표

정으로 입을 열었다.


"설마 베르스퍼도..."

"하하, 녀석은 걱정마 잡아갔자 쓸데도 없으니까... 뭐 간식거리라면 모르지만...♡"

"그렇다면 어서 베르스퍼도 구하러 가야하지 않을까요?"


이만 저만 걱정이 한두개도 아닌 베르단디... 린드가 그녀에게 말을 꺼냈다.


"걱정마라 베르단디, 우리가 고양이까지 구할테니 너는 케이를 살리는 일에 신경써라 지금은 그

것이 제일 시급하다."

"고마워요 린드..."

"그럼 모두 해가뜨면 떠나기로 하지. 모두들 조금이라도 쉬어두길.."


그런데 그때 힐드가 슬며시 결계밖을 빠져나가며 입을 열었다.


"나는 다시 마을에 갔다와볼께♡ 지금은 적도 보이지 않고, 마을에 베르스퍼가 있을거 같거든..."

"잠깐-"


푸슝!! 울드의 외침에 뒤도 안돌아보고 마을로 날아가버린 그녀... 하는 수 없이 모두들 힐드를

기다리기로 했다. 그런데 그녀는 날아간지 얼마안돼 한손에 검은색 뭉치를 들고 날아왔다.

마치 검은색 털실을 돌돌 말아놓은 것 같은 물체...


"냐냥..."

"마을에서 떨어진 숲에서 우연히 발견했어"


팽글팽글 팽이처럼 돌아가고 있는 베르스퍼의 눈, 그때 베르단디의 손에서 나온 푸른빛이 맛간

고양이를 감싸안았다. 그러자 돌아가던 눈이 멈추고 서서히 정신을 차리는 베르스퍼...


"냐앙... 여기가 어디냥..."

"일어나, 베르스퍼"

"흐갸갹!!!"


힐드의 목소리를 듣자 재빨리 일어서는 베르스퍼... 그만큼 힐드가 무서운가?... 어쨋든 녀석은

일어서서 주위를 한번 쓱 살피더니 입을 열었다.


"여긴.. 마을이 아니네... 분명 베르단디를 비롯한 나머지 여신들이 잠이들었고 힐드님이 나를 잊

고 가버렸고.."


그러면서 힐드를 쓱 쳐다보는 베르스퍼. 그러자 힐드가 차가운 웃음을 지으며 그를 바라봤다.

그러자 고개를 쌱! 돌려버리는 베르스퍼...


"흠,흠 어쨋든 그 이야기는 빼고..."

"베르스퍼, 아는것이 있으면 얘기해줘..."

"냥~♡"


베르단디가 자신을 품에 안자 하트눈으로 변해버린 고양이, 그러면서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힐드님이 나를 빼고, 모두 데리고 대피했을때 난 숨어서 발드르하고 그 자의 결투를

지켜보게 돼었지..."

"그래서 어떻게 됐지? 발드르는 무사하고?"

"아니, 발드르는 졌어 그 자한테 분명 처음에는 어느정도 앞서 나갔지만... 결국엔 지고 말았어

지독한 상처를 입고..."

"그런..."

"아니야 내말을 끝까지 들어봐, 그 자는 발드르를 잡자 이런말을 했거든"

"어떤 말을?"

""너는 이제 우리편이 돼는 것이다!!!""

"!!!!!"


그말을 듣자 모두들 상당히 놀란 표정이였다. 그리고 입을 여는 울드...


"우리편? 그녀석이 어떻게 그쪽편이 됀다는 거지?"

"신마분리나 영혼을 기울게 만드는거 겠지..."


울드의 뒤에서 들려온 힐드의 한마디. 그러나 신마분리라는 말은 알아 들어도 '영혼을 기울게 만

든다'라는 힐드의 말뜻을 스쿨드는 이해하지 못했다.


"영혼을 기울게?.. 무슨 말이지?"


이렇게 스쿨드가 궁금한듯 물어보자 입을 여는 울드...


"말 그대로야.. 아마 녀석의 영혼을 마족측으로 돌린다는 뜻이겠지"

"그런게 가능해?"

"물론, 가능해 마족의 누군가를 사랑한다던가 아니면 신족에 안좋은 감정이 있다는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작용될 수 있지..."

"그,그럼 발드르는!!"

"그건 모르는 일이야 녀석이 마음을 돌렸을지 안 돌렸을지... 그래도 설마 그랬겠어?"


그러며 한번 웃어보이는 울드. 그러나 그녀의 웃음엔 왠지모를 무거움과 어둠이 자리잡고 있었

다. 그때! 다시 입을 여는 베르스퍼...


"어쨋든 발드르는 무사할 거란 말이지? 그거 다행이군.. 하지만 말이야 도대체 그 자의 힘은 뭐

였지? 황금색 기운이 활활 타오르는게-"

"그건 내가 말해줄께-♡"


힐드가 베르스퍼의 한번 끊더니 다시 입을 열었다.


"그 힘은 천멸(天滅)의 힘이라고 불리는 힘. 그 힘의 유래는 태초의 악마 루시퍼에게 찾아볼 수

있지"

"루..시퍼? 설마! 타락한 신족이였던 루시퍼를 말하는 것 이유?"

"그래, 최초로 타란한 신족이자 최초의 악마가 됐던 루시퍼. 천멸의 힘이란 루시퍼가 천상계를

없애기 위해서 썻던 힘이라고해 때문에 천멸(天滅)이라는 별칭이 붙었지"

"그,그렇다면!! 벨제뷔트가 루시퍼란 말이야?!"

"아니, 그건 아니지 지금 우리의 적인 벨제뷔트는 루시퍼가 썻던 그 힘을 쓸 수 있는 '몇 안돼는

자'에 속하는 거지... 어쨋든 태고적 천상계에 피바람을 몰고왔던 자가 쓴 힘인 만큼 위력도 대

단하지잉♡"

"... 비록 녀석이 패했다해도 절대로 마족이 될리없어!!!"

"그거야 모르는 일인걸? 혹시 알어? 울드가 매일 부려먹은 일로 열받아서 마족으로 돌아섯을지"

"호호.. 이 아줌씨가 끝까지..."

"어머나, 이 엄마랑 한번 해보겠다는 거야?"


파직!! 빠지직!! 두 모녀 사이에 일어나는 새파란 스파크!! 이대로 가다간 숲 전체가 날아가 버릴

지도 모른다!! 그러던 그떄!! 옆에서 기겁을 하는 베르스퍼...


"흐갸악~!!! 내가 왜 힐드님, 울드, 린드랑 팀이 됐냐!!!!"

"뭐야? 불만있어?"


동시에 들려오는 두 모녀의 목소리. 순간 베르스퍼는 실수했다는 것을 깨닫고 움찔했다.


"냐냥.. 그게.."

"호호호..."


번쩍!! 빠지지직!!! 결계안을 울리는 강렬한 스파크!! 베르스퍼의 몸에서 올라오는 하얀 연기와

더불어 열기로 인해 털이 타들어가 그의 몸 군데군데 동그란 땜빵이 만들어졌다.


"흐갸갹!!! 내 몸이!!!"

"벌 이야 당분간 그렇게 지내 베.르.스.퍼♡"

"냥..."


압박주는 힐드. 고양이 앞의 쥐 신세 베르스퍼.. 울드와 힐드가 같은 팀인 이상 이제 베르스퍼는

끝났다. 그리고 어느새 기나긴 밤을지나 어둠이 물러가며 파랗게 물들어가는 하늘이 새벽을 알

리기 시작했다.


"이제 새벽인가?.."


린드의 짧은 한마디. 일행중 대부분은 깨어 있었지만 스쿨드와 페이오스는 어느새 잠을 자고있

었다. 그리고 새벽이 온지 얼마 안돼 산등성이 넘어 그 환한 모습을 비취는 태양... 숲은 태양이

주는 광명에 아침을 열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산등성이 너머로 천천히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

며 울드는 입을 열었다.


"녀석이, 녀석이 절대 마족이 됐을리 없어..."

"물론 그건 나도 동의한다."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해요..."

"베르단디가 그렇다면 나도 그렇다. 냐앙..."


태양을 보며 다짐하듯 녀석을 생각하는 일행... 하지만 힐드는 이런 그들을 바라보며 의미모를

웃음만을 짓고 있을 뿐이였다.


"(나와 너희들의 생각이 맞을 수 있길...♡)"


하지만 누구도 알지 못했다. 그들의 예상이 빗나갔음을...

그들이 알고 있던 오도방정 맞고 푼수에다 멍청하고 착하기만 하던 '녀석'이 이젠 불타는 복수

의 화신으로 변해버렸다는 사실을 여신일행은 알지 못했다...






p.s 울드! 설마가 사람잡는 다는 말도 못들어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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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다크하게 나가라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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