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님 2화 (케이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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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두번째 소설이군요
이대로 가다간 100화도 넘길듯한 느린 스토리 진행이네요...-_-
재마없더라도// 잘봐주세요..
베르단디의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고 난후에 tv를 보면서 과자를 먹고 있었다.
"이거 내 과자인데 누가 먹으래?"
자신이 직접 사다놓은 과자를 내가 먹어서 약간 흥분하고 있던 울드였다.
"어...울드구나.."
"이봐..케이이치..그냥 넘어갈려고 하지마"
".....맛있는데 어떡해"
"누가 먹으랬어?"
"....베르단디..가..."
"......"
"......"
"으음....지금 어떤 방송 하는거야?"
"주부 요리 별주부전"
"....이것도 베르단디가 보던거야?"
"당연..하지.."
"나참...못말려...."
"베르단디는? 어디갔어?"
"어...간장이 떨어졌다고해서...내가 대신 이 방송보는중.."
"...."
"베르단디가 보다가 급히나가길래...이 요리법 적고 베르단디한테 줘야지.."
"엄청 챙기는구나.."
"당연하잖아..베르단디인걸.."
"호오....그럼 우리는 챙기지 않응다는말?"
어느새 나타난 스쿨드와 울드가 동시에 내뱉은 말이였다.
"하하하....아니..그게아니고.."
두사람의 눈초리가 매우 따끔했다. 사실 두사람도 챙기지만 나한테는 베르단디가 있는걸
이라고 말을 하려다 결국 하지 못했다. 워낙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저...무슨일있는가요?"
간장을 사들고온 베르단디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아...아니야...아하하하"
스쿨드와 울다가 어꺠를 나란히 하며 웃었다..
그 좋지 않았던 분위기가 금방 가셨다.역시 베르단디가 행복을 몰고오는 나만의 여신님이라 그런가.
"나중에 보자구..."
조용히 속삭이는 두자매였다..
-_- 아까 그말 취소다.
"찍찍..."
"찍찍?"
"에!?!? 뭐야 쥐 잖아..."
쥐가 재빠르게 내 뒤를 지나갔다.
"헤에....간짱이네..."
"....설마...쥐랑 노는거야?"
"어....그게 어떄서...?"
두 자매가 동시에 대답을 했다.
"....아니야...가서 마저 놀아..."
"그래...그럼..^"
울드와 스쿨드는 작아지더니 어디론가 가버렸다.
"여신은 저런것도 하나..?"
"아뇨...아마 울드와 스쿨드만 그럴꺼에요"
"아하하...역시 그러겠지?"
........ 베르단디와 차를 마시면서 시간은 제법 흘러갔다..
"아...베르단디?"
"네? 차 더드릴까요?"
"아니...그게아니고...저...있잖아..."
"내일 어디 갈데가 있는데 같이 가주겠어?"
"어디 말씀이신가요?"
"어딘지 모르겠지만 장소만은 확실히 알거든"
"무슨말이신지...?"
"며칠전에 꿈을 꿨는데 말이야...그장소 실제로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 현실 같았거든....진짜 말이야...."
베르단디의 표정이 복잡해졌다.
아마도 그녀는 궁금하면서도 내심 걱정 되었나보다.
그표정이 베르단디 얼굴에 나타났기 떄문이였다.
"걱정할 필요는 없어..그렇게 대단한 꿈도 아니고....그냥 궁금해서 그러는 것뿐이니까.."
"일종의 데이트 신청이야..그렇게 생각해..."
"아...그런거였나요?"
걱정이 풀린듯이 얼굴이 환해지면서 뺨이 약간 검붉게 변하는 그녀였다.
"응....그럼 지금 가서 잠이나 자야겠다. 내일 피곤하지 않기위해서 말야.."
"네...안녕히주무세요.."
"응...잘자 베르단디."
베르단디에게 인사를 건네고 내 방으로 들어와 이불을 펴고 드러누웠다.
"다 잘될거야.."
혼잣말이였다. "그런일이 있을순 없잖아."
"그럴순 없어....절대로.." 혼자 중얼거리면서 나는 잠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벌떡]
"헉......허억...허억..."
또 악몽 이였다.
저번에 꾸었던 그악몽. 내 온몸에는 땀으로 가득차 있었다.
[드르륵]
베르단디였다.
내가 악몽을 꾸는지 알았었나 보다.
"케이이치씨...괜찮아요?"
"어...응....괜찮아...아무것도 아니야.."
"목욕하고 다시 자야겠다. 땀이 너무 많이 났네.."
"네....목욕물 받아 놓을께요.."
"어....고마워..."
시간이 흐른뒤 날이 밝아 왔다.
[짹짹]
참새들이 빨래줄에 앉아 지저귀고 있었다.
베르단디는 언제나 이 참새들을 보면서 반갑게 맞이했다.
"안녕^"
아침을 준비하면서 흥얼거리는 그녀의 모습은 정말로 나에겐 아름다운 모습이였다.
베르단디는 언제나 즐거운듯이 노래를 흥얼거렸다.
"케이이치씨..곧 있으면 준비돼니까..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아...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했잖아..천천히해.."
"...그렇지만..오늘은 왠지 설레여서요..."
이렇게 말하면서 얼굴이 붉어지는 그녀였다.
"케이이치씨가 데이트를 직접 가자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
"그런가....내가 데이트 신청한것은 이번이 처음이였구나.."
[보글보글..]
그떄 냄비가 끓고 있었다.
"아..맞다...잠깐만요.."
베르단디가 끓는 냄비를 들고 탁자에 내려놓았다.
"맛있게 드세요"
"응...고마워.. 잘 먹겠습니다."
"맛이...어떠세요..."
"하하..베르단디가 해주는 밥은 언제나 맛있어..."
"다행이네요.."
"아..베르단디...?"
"예?"
"산으로 갈 거니까..옷 은 간편한 복장이면 돼"
"와아...산 말인가요?"
"으응.."
베르단디가 해주는 밥을 맛있게 먹고 사이드카에 시동을 걸려고 했었다..
[부르릉...털털털....]
"어라?"
[부르릉...털털털....]
"무슨 이상이 생겼나..."
"엥?..뭐야 이게..."
무슨일인가 해서 사이드카를 봤더니 체인이 없어진 것이였다..
게다가 예전의 bmw엔진도 아닌 다른 메이커의 엔진이였다..
SKULD
"그럼....그렇지.."
"여어...스쿨드..."
"이거 어떻게 된거야?"
"어떤거..?"
"내 사이드카 말이야.."
"아....아하하....미안.. 밤페이의 캐터필러식 이동식을 연구하는중이라...하하"
"......체인 줘...그리고 내 엔진도..."
"하하...알았어..내가 다시 원래대로 해줄꼐"
30분후에 사이드카는 예전모습을 다시 찿았다.
"역시...빠르네;;"
"하하..당연하지..내손에 닿으면 안고쳐지는게 없다고..."
"근데..베르단디랑 어디 가는거야?"
"산에 갈려고...."
"헤에!?....날 빼놓고 간다는 거야....?"
"하하...미안...다음에 대려가 줄께.."
"칫...알았어..잘갔다와.."
"응.."
때마침 베르단디도 준비를 다하고 내려오고 있었다.
"케이이치씨...가죠..."
"응...."
"언니...잘다녀와"
어느새 울드로 마중을 나왔었다..
"응...다녀올께...울드..다녀올께요.."
"어...잘다녀와.."
날씨는 맑았다...이제부터 해야할 일은 그장소를 빨리 찿는것이였다.
그 아늑한 장소이자..내 꿈에 나타난 장소. 그 장소를 찿아야만 했다.
단지 궁금증을 풀기위한 태도가 아니였다.
그 꿈이 거짓이였으면 하는 바람에 찿아나서는것이였다.
이대로 가다간 100화도 넘길듯한 느린 스토리 진행이네요...-_-
재마없더라도// 잘봐주세요..
베르단디의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고 난후에 tv를 보면서 과자를 먹고 있었다.
"이거 내 과자인데 누가 먹으래?"
자신이 직접 사다놓은 과자를 내가 먹어서 약간 흥분하고 있던 울드였다.
"어...울드구나.."
"이봐..케이이치..그냥 넘어갈려고 하지마"
".....맛있는데 어떡해"
"누가 먹으랬어?"
"....베르단디..가..."
"......"
"......"
"으음....지금 어떤 방송 하는거야?"
"주부 요리 별주부전"
"....이것도 베르단디가 보던거야?"
"당연..하지.."
"나참...못말려...."
"베르단디는? 어디갔어?"
"어...간장이 떨어졌다고해서...내가 대신 이 방송보는중.."
"...."
"베르단디가 보다가 급히나가길래...이 요리법 적고 베르단디한테 줘야지.."
"엄청 챙기는구나.."
"당연하잖아..베르단디인걸.."
"호오....그럼 우리는 챙기지 않응다는말?"
어느새 나타난 스쿨드와 울드가 동시에 내뱉은 말이였다.
"하하하....아니..그게아니고.."
두사람의 눈초리가 매우 따끔했다. 사실 두사람도 챙기지만 나한테는 베르단디가 있는걸
이라고 말을 하려다 결국 하지 못했다. 워낙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저...무슨일있는가요?"
간장을 사들고온 베르단디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아...아니야...아하하하"
스쿨드와 울다가 어꺠를 나란히 하며 웃었다..
그 좋지 않았던 분위기가 금방 가셨다.역시 베르단디가 행복을 몰고오는 나만의 여신님이라 그런가.
"나중에 보자구..."
조용히 속삭이는 두자매였다..
-_- 아까 그말 취소다.
"찍찍..."
"찍찍?"
"에!?!? 뭐야 쥐 잖아..."
쥐가 재빠르게 내 뒤를 지나갔다.
"헤에....간짱이네..."
"....설마...쥐랑 노는거야?"
"어....그게 어떄서...?"
두 자매가 동시에 대답을 했다.
"....아니야...가서 마저 놀아..."
"그래...그럼..^"
울드와 스쿨드는 작아지더니 어디론가 가버렸다.
"여신은 저런것도 하나..?"
"아뇨...아마 울드와 스쿨드만 그럴꺼에요"
"아하하...역시 그러겠지?"
........ 베르단디와 차를 마시면서 시간은 제법 흘러갔다..
"아...베르단디?"
"네? 차 더드릴까요?"
"아니...그게아니고...저...있잖아..."
"내일 어디 갈데가 있는데 같이 가주겠어?"
"어디 말씀이신가요?"
"어딘지 모르겠지만 장소만은 확실히 알거든"
"무슨말이신지...?"
"며칠전에 꿈을 꿨는데 말이야...그장소 실제로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 현실 같았거든....진짜 말이야...."
베르단디의 표정이 복잡해졌다.
아마도 그녀는 궁금하면서도 내심 걱정 되었나보다.
그표정이 베르단디 얼굴에 나타났기 떄문이였다.
"걱정할 필요는 없어..그렇게 대단한 꿈도 아니고....그냥 궁금해서 그러는 것뿐이니까.."
"일종의 데이트 신청이야..그렇게 생각해..."
"아...그런거였나요?"
걱정이 풀린듯이 얼굴이 환해지면서 뺨이 약간 검붉게 변하는 그녀였다.
"응....그럼 지금 가서 잠이나 자야겠다. 내일 피곤하지 않기위해서 말야.."
"네...안녕히주무세요.."
"응...잘자 베르단디."
베르단디에게 인사를 건네고 내 방으로 들어와 이불을 펴고 드러누웠다.
"다 잘될거야.."
혼잣말이였다. "그런일이 있을순 없잖아."
"그럴순 없어....절대로.." 혼자 중얼거리면서 나는 잠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벌떡]
"헉......허억...허억..."
또 악몽 이였다.
저번에 꾸었던 그악몽. 내 온몸에는 땀으로 가득차 있었다.
[드르륵]
베르단디였다.
내가 악몽을 꾸는지 알았었나 보다.
"케이이치씨...괜찮아요?"
"어...응....괜찮아...아무것도 아니야.."
"목욕하고 다시 자야겠다. 땀이 너무 많이 났네.."
"네....목욕물 받아 놓을께요.."
"어....고마워..."
시간이 흐른뒤 날이 밝아 왔다.
[짹짹]
참새들이 빨래줄에 앉아 지저귀고 있었다.
베르단디는 언제나 이 참새들을 보면서 반갑게 맞이했다.
"안녕^"
아침을 준비하면서 흥얼거리는 그녀의 모습은 정말로 나에겐 아름다운 모습이였다.
베르단디는 언제나 즐거운듯이 노래를 흥얼거렸다.
"케이이치씨..곧 있으면 준비돼니까..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아...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했잖아..천천히해.."
"...그렇지만..오늘은 왠지 설레여서요..."
이렇게 말하면서 얼굴이 붉어지는 그녀였다.
"케이이치씨가 데이트를 직접 가자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
"그런가....내가 데이트 신청한것은 이번이 처음이였구나.."
[보글보글..]
그떄 냄비가 끓고 있었다.
"아..맞다...잠깐만요.."
베르단디가 끓는 냄비를 들고 탁자에 내려놓았다.
"맛있게 드세요"
"응...고마워.. 잘 먹겠습니다."
"맛이...어떠세요..."
"하하..베르단디가 해주는 밥은 언제나 맛있어..."
"다행이네요.."
"아..베르단디...?"
"예?"
"산으로 갈 거니까..옷 은 간편한 복장이면 돼"
"와아...산 말인가요?"
"으응.."
베르단디가 해주는 밥을 맛있게 먹고 사이드카에 시동을 걸려고 했었다..
[부르릉...털털털....]
"어라?"
[부르릉...털털털....]
"무슨 이상이 생겼나..."
"엥?..뭐야 이게..."
무슨일인가 해서 사이드카를 봤더니 체인이 없어진 것이였다..
게다가 예전의 bmw엔진도 아닌 다른 메이커의 엔진이였다..
SKULD
"그럼....그렇지.."
"여어...스쿨드..."
"이거 어떻게 된거야?"
"어떤거..?"
"내 사이드카 말이야.."
"아....아하하....미안.. 밤페이의 캐터필러식 이동식을 연구하는중이라...하하"
"......체인 줘...그리고 내 엔진도..."
"하하...알았어..내가 다시 원래대로 해줄꼐"
30분후에 사이드카는 예전모습을 다시 찿았다.
"역시...빠르네;;"
"하하..당연하지..내손에 닿으면 안고쳐지는게 없다고..."
"근데..베르단디랑 어디 가는거야?"
"산에 갈려고...."
"헤에!?....날 빼놓고 간다는 거야....?"
"하하...미안...다음에 대려가 줄께.."
"칫...알았어..잘갔다와.."
"응.."
때마침 베르단디도 준비를 다하고 내려오고 있었다.
"케이이치씨...가죠..."
"응...."
"언니...잘다녀와"
어느새 울드로 마중을 나왔었다..
"응...다녀올께...울드..다녀올께요.."
"어...잘다녀와.."
날씨는 맑았다...이제부터 해야할 일은 그장소를 빨리 찿는것이였다.
그 아늑한 장소이자..내 꿈에 나타난 장소. 그 장소를 찿아야만 했다.
단지 궁금증을 풀기위한 태도가 아니였다.
그 꿈이 거짓이였으면 하는 바람에 찿아나서는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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