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랖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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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 존나 먼 옛날...
주인공이 살고 있었어요.
그는 칼상어 코같이 날타로운 코에다 존나세 뺨치는 몸, 근육까지...
어쨌든 여자애들이 눈알에 2기압으로 압력을 받을 정도로 잘생긴
18살 이었어요.
"ㅆㅂ 나같이 잘생긴놈 나와봐!"
"여깄다! 나 이드의 주인공이다!"
"여기도!"
"여기도!"
"여기..."
양산형 판타지의 폐혜때문에 잘생긴 꽃미남이 존나 넘쳐났어요.
"난 힘도 쎄! 어릴때 희한한 노인에게 존나 많은 마나를 전수받았지! 덤빌사람 있나?"
"여깄다! 나 이드의 주인공이다! 난 드래곤의 힘을 받고 신의 힘을 가진 칼을 가졌어!"
"여기도! 난 기연 5번만에 100000000000갑자의 무공을 얻었지!"
"여기도! 에헴, 나는 현실세계에서 넘어왔는데 존나 많은 마나를 지니고 있다더라?"
"여기도..."
역시나 양산형 판타지의 폐혜로 존나 쎈 사람들이 넘쳐났어요.
어쨌든 인공이는 존나 쎄기 때문에 발록을 사냥(-_-)하러 갔답니다.
"야이 ㅆㅂㄹㅁ들아 여기 얼짱에다 존나 쎈 18살 형님이 오셨으니 10초간 벌벌 떨어라"
"이 썅늠새키야 우리에겐 '졸라 짱쎈 투명드래곤'님이 계시다 뎀벼 썅늠아"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발록들은 투명드래곤 뒤에 숨어서 정확히 10초간 존내 벌벌 떨었어요.
"내눈은 자외선도 보고 투명한 새키도 다 본다"
"......."
"이 새키야 진짜 보인다고 네놈 지금 빠큐 날리는것도 다 보여"
"아 씨바 드디어 라이벌 등장이시구만"
"받아라 천공의 얼음 뭐시기... 아 씨바 주문도 존나 귀찮네 받아라 아이스볼"
인공이는 빛의 속도로 날라오는 아이스볼을.....
"에잇! 과장이 심하군? 빛의 속도라니?"
"괜찮아... 요즘은 소설 보니까 다 그렇게 쓰더만...(속닥)"
"그리고 이모티콘도 고만 써 니가 귀없니야?"
"아 그것도 걱정마 이모티콘이랑 욕 존나 많이 넣어야 초딩들한테 잘팔리거든
문학성? 필요 없어 돈만 벌면 장땡이야. 너도 알지?"
"당연하지 ㅋㅋㅋ"
어쨌든 조빠지게 빠르게 날라왔어요.
그래서 인공이는 존나 쎈데도 불구하고 옆구리에 한대 맞고 오바하면서 마을로 날라갔답니다.
"어이쿠 이 씨바새키 존나 쎄네 동네 사람들!!! 투명드래곤이 사람죽이네! 아이고!"
인공이는 상점으로 가서 약초를 10원을 주고 사서 먹고 체력 100을 채웠답니다.
"썅 여긴 흉년이 들어도 언제나 갚이 똑같혀 존나 신기하지? 그리고 체력까지 수치화 시키고..
응? 장난하냐? 장난해?"
"괜찮아요 할아버지. 여긴..... 양산형 판타지의 세계잖아요! 작가 조때로라구요!
그나저나 투명드래곤 이 썅늠새키 존나 쎄네...."
-1화 끝-
-2화 나올지 어떨지 모름-
-ㅅ-)
주인공이 살고 있었어요.
그는 칼상어 코같이 날타로운 코에다 존나세 뺨치는 몸, 근육까지...
어쨌든 여자애들이 눈알에 2기압으로 압력을 받을 정도로 잘생긴
18살 이었어요.
"ㅆㅂ 나같이 잘생긴놈 나와봐!"
"여깄다! 나 이드의 주인공이다!"
"여기도!"
"여기도!"
"여기..."
양산형 판타지의 폐혜때문에 잘생긴 꽃미남이 존나 넘쳐났어요.
"난 힘도 쎄! 어릴때 희한한 노인에게 존나 많은 마나를 전수받았지! 덤빌사람 있나?"
"여깄다! 나 이드의 주인공이다! 난 드래곤의 힘을 받고 신의 힘을 가진 칼을 가졌어!"
"여기도! 난 기연 5번만에 100000000000갑자의 무공을 얻었지!"
"여기도! 에헴, 나는 현실세계에서 넘어왔는데 존나 많은 마나를 지니고 있다더라?"
"여기도..."
역시나 양산형 판타지의 폐혜로 존나 쎈 사람들이 넘쳐났어요.
어쨌든 인공이는 존나 쎄기 때문에 발록을 사냥(-_-)하러 갔답니다.
"야이 ㅆㅂㄹㅁ들아 여기 얼짱에다 존나 쎈 18살 형님이 오셨으니 10초간 벌벌 떨어라"
"이 썅늠새키야 우리에겐 '졸라 짱쎈 투명드래곤'님이 계시다 뎀벼 썅늠아"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발록들은 투명드래곤 뒤에 숨어서 정확히 10초간 존내 벌벌 떨었어요.
"내눈은 자외선도 보고 투명한 새키도 다 본다"
"......."
"이 새키야 진짜 보인다고 네놈 지금 빠큐 날리는것도 다 보여"
"아 씨바 드디어 라이벌 등장이시구만"
"받아라 천공의 얼음 뭐시기... 아 씨바 주문도 존나 귀찮네 받아라 아이스볼"
인공이는 빛의 속도로 날라오는 아이스볼을.....
"에잇! 과장이 심하군? 빛의 속도라니?"
"괜찮아... 요즘은 소설 보니까 다 그렇게 쓰더만...(속닥)"
"그리고 이모티콘도 고만 써 니가 귀없니야?"
"아 그것도 걱정마 이모티콘이랑 욕 존나 많이 넣어야 초딩들한테 잘팔리거든
문학성? 필요 없어 돈만 벌면 장땡이야. 너도 알지?"
"당연하지 ㅋㅋㅋ"
어쨌든 조빠지게 빠르게 날라왔어요.
그래서 인공이는 존나 쎈데도 불구하고 옆구리에 한대 맞고 오바하면서 마을로 날라갔답니다.
"어이쿠 이 씨바새키 존나 쎄네 동네 사람들!!! 투명드래곤이 사람죽이네! 아이고!"
인공이는 상점으로 가서 약초를 10원을 주고 사서 먹고 체력 100을 채웠답니다.
"썅 여긴 흉년이 들어도 언제나 갚이 똑같혀 존나 신기하지? 그리고 체력까지 수치화 시키고..
응? 장난하냐? 장난해?"
"괜찮아요 할아버지. 여긴..... 양산형 판타지의 세계잖아요! 작가 조때로라구요!
그나저나 투명드래곤 이 썅늠새키 존나 쎄네...."
-1화 끝-
-2화 나올지 어떨지 모름-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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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압박님의 댓글
반지의압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출판사들은 돈벌라고 인터넷상에서 아무 소설이나 다 골라서 출판시켜 버립니다
-> 독자들은 그걸 또 좋다고 사서 봅니다
-> 그 소설들을 본 독자들, "나도 한번 써볼까"라는 생각으로 또 개 쓰레기를 써 재낍니다
-> 이렇게 쓴 소설들을 출판사들은 또 좋다고 펴냅니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는 이상, 우리나라 판타지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소위 말하는 '1세대 판타지'같은 소설들이 많이 나와야 희망이 생기는 겁니다.
제가 말한 개 쓰레기 판타지를 보면 지금 이 소설 같지도 않은 소설에 나오는 특징을 전부
갖고 있습니다.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마 금방 찾아 낼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