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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 <미래로부는바람> 다시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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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신을 기다리고있어요..

조금만.. 조금만 기달려주세요..

나중에라도 아니 아주나중에라도..

온몸이 백색의 빛으로 빛나는 형체만큼이라도 알아볼수없는 인영이

작은소녀에게 머리를 쓰담어주었다.

"우리 다시만날수있겠지?.. 아니 꼭만날거야.. 세라스.. 너와 영원히.."

                                              - 미래로 부는 바람-


헉..헉..

"제길.. 또 그꿈이야....."

휴우,,,

그녀는 귀까지 내려오는 금발의 단발머리 빨간눈을 가졌다.

"현재시각은 9시 33분 21초입니다."

그녀의 침대 왼쪽 가장자리에있는 전자 알림시계가 아침이라는걸 답변해주었고

그와 동시에 그녀는 그자리에서 일어나 기 시작하였다.

"후우.. 나쁜녀석.. 갑자기 떠나버리다니.."

그녀가 꾼 꿈은  자신을 떠나버린 한남자가 떠난 날 바로꾼 꿈이었다.

"그 남자"가 떠난후 그녀는 게속 가끔식 아니 어쩔때는 여러번 이꿈을 꾸곤하였다.

이래서인지 그녀는 계속 이꿈을 꿀때마다 "그 남자"의 투정을시작하였고

겉으로는 화를낼지도몰라도 하지만 그녀의 마음은 "그 남자" 가 간절히 오길바랬다.

아니 나중에라도 아주나중에라도 꼭기다리겠다는 신념으로..

"후우..오늘부터 첫 출근이니 일찍가야겠지?..이거 정말 설레이는데.."

그녀는 자신의 유리탁자위에 붙여저있는 메모 쪽지를 보고 말하였다.

메모는 이렇게적혀있었다.

-9시 30분까지 백색시티 아트라카스의 거주점 고스 회사로-



한편


윙윙윙..

요란한 소리와함께 떠오르는 비행기체였다.

그 비행기체 주위엔 많은 남자들과 여자들과 있었고 그를 마중이라도 나가는듯이

손을 흔들었다.

"이봐!! 몸조심하고!! 세라스만나면 꼭 그거해야하는거다!! okay? "

막기른 턱수염과 배가 불룩 튀어나온 중년인이 기체속 남자에게 말하였다.

"아저씨!! 아저씨도 몸조심하고요  지금 뭐라고 한지 모르겠지만 모두 잘있어요"

말과동시에 비행기체는 전속력으로 북동쪽으로 향하기 시작하였고

그 기체를 멀리서 지켜보는 여러 이들은 그기체가 가고난후  섭섭하고 아쉬운

표정을감추지못하고 시야에서 사라질때까지 보고있었다.

"후우.. 그친구도참.. 우리와 동업한지도 꽤됬는데말이야 갑자기 떠나버리다니.."

막기른턱수염의 중년인이 자신옆에있는 빼빼마른 빗자루머리의 청년에게 말하였다.

"글쎄말이에요.. 후 하지만 저친구도 돈은 제법 두둑히벌었을거에요 저희와 같이 8년이란세월을

같이해왔으니"

"허허. .그래 저친구가 없었다면 우리의 동업도 예전에 아니시작하기도 전에 끝났을지도 몰라"

그는 넉살웃음을 지으며 오히려 고맙거나 잘됬다는둥 긍정의 표현으로 자신의 말을전하고

있으나 정이 워낙 든지라 마음속은 무겁기만하였다.

"자자... 오늘은 아쉽지만 그친구가 떠나갔지만 우리도 이럴때일수록 힘을내야지

그래 오늘은 "그 날" 이기도하니 샴페인 파티 어때?.. 좋지?"

고장난 비행기체 위에 올라서서 말한 30살정도의 중년인이 지금 이 무거운 분위기를

없애라는것인지 아니면 자신도 이 무거운 마음을 감추려는것인지 모르겠지만

자신 근처의 있는사람들에게 말하였다.

"그래 좋지!! 자자.. 냉각기 속에 샴페인 은두둑히 있고 아그리고 샤멜 가게에가서

고기좀사와라.. 너 올해 몫 이 두둑하잖나 "

서로를 구축하려는듯 다시 활기찬 분위기로 바뀌었고 모두 샤멜이란 사람에게 시선을집중

시켰다.

"아..알았다구요 그렇게 좀 처다보지 마세요.. 후우.. 오늘은 내가쏠게요!! 자 오늘은

먹고 마시자구요!!"

샤멜은 이동업의 가장 나이어린 막내였다. 그렇지만 방금 비행기체속의 주인공보다

두번째로 돈을잘버는 사내였다. 장사의소질이있었으며 마음은 아주 너그럽고 누군가에게

베푸는 인내심이나 인정 등이 많았다.

샤멜의 말속에 모두 환호를 질렀으며 그를 껴안끼도하였고 고맙다는 말도하는 사람도있었다

"좋아!!.. 샤멜의 주량이 몇병이지 오늘 날아 술대결 한번 해보는게어때 ?"

자신의 허리까지 기른 금발 의 여자가말하였다.

"누님도참.. 전 1병이주량이라구요 당현이 질게뻔한데.."

샤멜 은 쑥쓰러운지 얼굴이 빨개졋고 샤멜이 그렇게 오버를하는이유는 허리까지 기른

금발의 여자를 좋아하기때문이다 한편으론 자상한 누님이기도하였다.

"자자.. 모두 들어가자고 이런 땡볕 햇빛에 게속있을순없자나 후.. 더워.."

모두 그말에 동의를 하고 모두 자신들이 일하는 큰 건물에 들어가기시작하였다



우우웅..

"현재속력 552.34km 목적지는 아트라카스입니다 현재 방향은 북동쪽 앞으로 7시간후면 도착합니다."

자신의 비행기체를 자동모드로 해놓고 낚시를 하는 그림이 그려저있는 책을 자신의 얼굴에

덮고 있었다.

그리곤 다시 허리를 앞으로 굽히고 주위를 보고있었고 그와동시에그책은 떨어졌다.

"후우.. 세라스.. 정말 갑작스럽게 찾아가면 놀랄까? 후후.. 이거참 내가다 설레이는군"

그는 오직 세라스 생각뿐이었고 진정으로 사랑하는 여자도 세라스였다.

"그 일" 때문에 자신이 죽은것인지만 안 세라스는 한동안  아무것도 먹지않고 지내다가

그의 살아잇는 생사를 확인 후부터 그나마 정상적으로 살고있었고 차츰 힘을얻어

직업도가지고 여러므로 정확하게 살고있었다.

그일은 비행기체를 타고 전속력으로 가다가 거대한 또다른 비행기체와 부딪혔고

당시그는 잠을잔상태여서 아무것도 모른채 있다가 결국 사고를 낸것이었다.

거대한 비행물체는 거대한 범죄 조직이었으며 자신의비행기체가 그 거대한비행기체

엔진에 부딪히는바람에 거대한비행기체와 자신의 비행기체가절벽아래로 추락하고말았고

한때 동업을 같이했던 사람들이 그를구해주고 사이버폴리스 에 전화를해

20년동안잡히지않은 범죄조직을 쉽게 잡았으며 포상금또한 그들에게 들어갔다.

결국 동업자들덕분에 목숨을건졋고 포상금의 5분의1을 그에게 주었고 그냥

그녀가 행복하길빌면서 자신의 동업을 시작하엿고 이제 어느정도 돈을번후에

다시마음을 고쳐먹어 그녀가 가는곳을 한번 방문하기로하였다.

"후우 지난번처럼 사고는 내고싶지않아.. 이번엔 절때 수면을 취하지않을테다!

피로야 올테면 와라"

이렇게말한후 그는 정말따분해서인지 다시 1시간동안 낙시책을보다가

잠이들었고 중간중간 들려오는 확인 점검 소리에 일어나곤하였다.

"젠장.. 정말 수면을 취하지않아야하는데.. 노래나 틀어볼까?.. "

그는조종실 뒤쪽 문옆에 충전 을하고있는 리모콘 을 꺼내 노래를 틀기시작하였다.

"evrybody come one ye~~!~! oh  iam happy ~~~.."

그노래는 분위기를 살려줄만한 팝송이었고 지금 그에겐 딱 어울리는 곡이었다.














* pika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2-19 22:01)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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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루』님의 댓글

†『카오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군요오~

앞으론 계속 쓰길 빌며....

본인은 쓰긴 글렀단 생각을하며 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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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유랑님의 댓글

S.U♪유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잉그님 소설 봅니다만... 상당히 좋아졌군요...

띄어쓰기가 좀... 안된다는 것 빼고는... 스토리도 괜찮고...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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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엔젤님의 댓글

다크엔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음....굉장히 좋아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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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넨님의 댓글

노르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타수정~!! 당현이 -> 당연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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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블랙님의 댓글

Royal†블랙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오 실력이 많이 늘이셧군요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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