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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あっ!女神さまっ 33화 여신님이 보고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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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이걸쓰다가 문득 착각한게 하나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엘프와 요정...

저는 엘프랑 요정이 다른 생물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요정을 영어로하면 엘프... 즉!

엘프 = 요정... orz... 둘이 다른 생물인줄 알았던 저로썬 낭패..... 그래서!!

적어도 제가 쓰는 글안에서는 엘프와 요정을 다른생물로 취급하기로!!![퍽]

엘프 = 사람의 모습과 거의 비슷하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정령술에 탁월하고 머리사이로 삐져나

온 귀!![이누야샤정도?!]

요정 = 극장판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모르간의 모습을 떠올리시면 될것입니다. [겉 모습이 약간

곤충적 성향을 약간 띄고있는...] 엘프보다는 약간 뛰어난 존재...(제 글 속에선...)

죄송 (__) 저의 불찰로인해 생긴일... 불편하더라도 제 글안에선 엘프와 요정을 다르게 취급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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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단디가 콜라 한병을 거의 다 마신것을 본 발드르... 경악을 할 수 밖에없었다.


"이런!! 이런!! 큰일났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는 진행자 엘프 아저씨는 콜라에 취해 얼굴에 분홍꽃이 피어있는

베르단디를 보며 입을 열었다.


"더우신가요? 얼굴색이-"


그러자 약간은 얼이 빠진듯 한 표정으로 배시시 웃으며 입을 여는 베르단디...


"너무 맛있어요"

"그러신가요?... 그런데 어째.. 조금 취하신거 같은..."


그런데 그때!! 갑자기 엘프 아저씨의 곁으로 다가가더니 그를 꼬옥! 껴안는 베르단디... 그녀의

갑작스런 행동에 엘프 아저씨의 얼굴은 새빨간 홍당무로 변해버렸다. 그리고 이를 보고 경악을

하는 군중들!!! 입을 여는 그녀...


"그대에게 행복이 있을 지어다!!"

"네, 네?!"


퍼엉!!! 작은 폭음과 함께 베르단디와 엘프 아저씨 옆에 나타나는 작은 식탁!!

빨간 식탁보에 둘러 쌓인 나무로 만든 식탁에는 콜라병들이 잔뜩 올라와 있었다.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식탁과 콜라에 입이 하마만큼이나 벌어진 엘프 아저씨...


"이럴수가... 그냥 나도 마셔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맛있게 드세요!!"


그러면서 엘프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내려오는 베르단디, 그녀가 무대에서 내려오자 수많은

엘프들이 환호하며 소리치기 시작했다.


"제 소원도 들어주세요!!"

"제 소원도요!!"

"그대에게 행복이 있을 지어다!!"


펑!!펑!! 그녀의 주문을 듣고 모습을 나타내는 엘프들의 소원들.. 어떤 엘프는 집을 바꿔달라고

소원을 빌었는지, 마을에 서있던 집한체가 모습이 작은 성한체로 바뀌어 있었고 어떤 엘프의

머리위에선 파란 에메랄드가 쏟아져내리고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 엘프의 앞에 나타난것은 콜라... 아마도 베르단디가 콜라를 마시고 이런 힘을쓰

니까 자신들도 한번 콜라를 마시고 싶은 마음에서일 것이다...

그래도 끊이지 않는 엘프들의 목소리... 그러자 그녀는 양팔을 하늘로 뻗으며 외쳤다.


"모두에게 행복이-"

"당신같은 사람이 계속 내곁에 머물러 줬으면 좋겠다!!!"


쓰윽- 곁에 머물러 달라는 소리를 듣고 갑자기 팔을 내리는 베르단디... 그리고 곁에 머물러

달라고 외쳤던 건장한 엘프 청년의 앞에 멈춰섯다.

그녀의 눈에는 맑은 샘물이 모여있었고 슬픈 표정으로 양손을 모으며 입을 열었다.


"죄송해요... 그것 만은 안돼요.. 왜냐하면 제게는 소중한 사람이 있기때문에..."


그리고 그녀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케이의 모습들... 그러자 그녀의 마음속에 감춰두었던 슬픔이

북받쳐 올라왔다.


"하지만... 그 사람은... 지금 제 곁에 없어요... 우... 흑.. 흐윽..."

"저,저기..."


갑자기우는 여신님!! 당황한 엘프청년!! 울고있는 그녀를 어떻게든 위로하려 해봤지만 그의

뒤에 나타나는 검은 그림자들... 그의 주위에 있던 엘프들이였다.


"이 녀석... 여신님을 울리다니..."

"나쁜녀석..."

"저기!! 난 그런게 아니라!! 컥!!"


쿵!! 퍽!!빡!!빠직!!퍼억!!쾅!!! 그를 땅에 눕히고 다굴신공을 보여주는 엘프들... 하지만 베르단디

의 눈에선 여전히 눈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나오고있었다.

그때! 잠깐의 소란을 틈타 그녀의 손을 낙아채 뛰어가는 그림자!!


"아가씨!! 얼른 빠져나가요!!"

"흑... 보고싶어요... 케이씨... 흑..흐윽..."

"그럼 갑니다!!"


드아아- 샤아아!!! 순간 발드르의 몸에서 빛이 나오더니 커다란 바람소리와 함께 베르단디와

같이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

.

.

검은 융단에 동그란 구멍이 뚫려있다는 착각을 일으키게하는 보름달... 구름이 뜨지않은 밤이

여서 그런지 달은 어둠으로 물든 세상을 환하게 비춰주고 있었고 그 주위에는 별이라는 이름

을 가진 반짝이는 보석들도 둥근 보름달과 함께 빛을 발하고 있었다.

그리고 여긴 성대한 축제가 열린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숲... 발드르는 고요한 정적이

흐르는 이 숲에 베르단디를 데리고왔다. (응큼한 자식!!!)


"나참... 이런데 콜라가 있을줄이야... 누가 알았겠어..."

"흑... 케이씨... 흑..."


바위에 걸터앉아 그가 사준 반지를 보며 바다보다도 깊은 슬픔을 간직한 눈물을 흘리는 베르

단디... 바위를 구르는 보석들... 발드르는 그녀의 곁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며 그녀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게 입을 열었다.


"역시... 아가씨곁에는 그 사람이 있어야해..."

"흑... 보고싶어요..."


터억! 갑자기 베르단디의 앞에 무릎을 쭈그리는 발드르... 그러자 그의 얼굴을 바라보며 입을

여는 베르단디..


"우.... 발드르... 저... 흑, 그 사람이 너무 보고싶어요.. 흐윽... 마음속에서 흘러나오는 이 슬픔

을 감출수가 없어요.. 흑.. 그가 너무 보고싶어요... 흐윽..."


그러자 발드르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에게 입을 열기 시작했다.


"아가씨! 일급신이라고 해서 감정을 숨기는건 좋지않아요... 아가씬 감정이 없는 인형이 아니

잖아요!! 지금 이렇게 눈물을 흘리며 그를 생각하는 당신의 마음... 이것이야 말로 아가씨가

그를 정말로 사랑했다는 증거인거죠!!"

"흐윽... 발드르..."

"그래도, 아가씨는 우는 모습보단 웃는 모습이 더 예쁘니까 그가 생각나도 웃어주세요... 전에

울드 아가씨께서 말씀하셧듯이 케이는 당신의 우는 모습보다 웃는 모습을 더 좋아할테니까요..

아셧죠?"

"훌쩍... 발드르..."


그녀의 손을 꼬옥! 잡아주는 발드르...(어헛?! 작가의 등뒤에서 느껴지는 이 살기란...?) 어느새

그녀의 눈에서 나와 그녀의 뺨을 타고 흘러내리던 맑고 투명한 눈물들이 그 모습을 감추었다.


"헤헤.. 울지마세요! 이제 다시 그를 볼 수 있잖아요!!"

"고마워요, 발드르..."


그러면서 환하게 웃어주는 베르단디... 어두운 숲을 비치고있는 보름달보다 밝은 그녀의 미소..

쓰으으- 턱!! 그리곤 갑자기 쓰러지는 그녀... 갑작스레 힘을 쓴데다 과음 탓인지 울음을 멈추

자 천천히 발드르의 곁으로 쓰러지는 베르단디... 발드르는 쓰러지는 그녀를 받으며 작게 속삭

였다.


"아가씨에게 행복이 있을 지어다."


물론 그의 주문은 베르단디의 주문처럼 효과는 없었다..... 그런데...


"그대... 에게 행복이... 있을... 지어... 다"


잠꼬대였을까? 그의 말에 반응한 베르단디... 콜라를 마시고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그녀의

주문은 100% 먹혀들어간다!! 하지만... 그녀의 주문을 받은 발드르에게선 아무런 변화가 일어

나지 않았다.

.

.

저벅,저벅, 베르단디의 잠을 깨우지 않기위해 그녀를 등에 업은체 천천히 숲속 산책로를 따라

마을로 향하는 발드르... 그는 나뭇잎 사이로 비취는, 자신의 맹세를 다짐했던 밤하늘 제일의

보석 천랑성을 보며 작게 입을 열었다. (다른세계에서도 천랑성이 보이다니 -ㅅ-; 사기다)


"제게 있어 행복이란, 아가씨들 곁에 머물며 아가씨들을 지켜주는것... 그리고..."

"이제 오는군"


갑자기 어둠속에서 들려온 목소리... 목소리의 주인공이 어두운 그림자에서 벗어나 달빛으로

걸어나왔다.

빠져버릴것 같은 파란 눈동자, 이마와 볼에있는 동그란 표식, 그리고 찬란한 달빛을 받아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보라색 머리칼...


"엇?! 린드!! 여기 있었어?"

"아니 시끄러운 마을축제를 멀리서 감상하다 네가 베르단디를 어디론가 데려가길래 와본것 뿐

이다."

"그래? 뭐, 잘됐네... (역시... 아가씨의 주문은 확실하다니까...)"


그러면서 씨익 웃는 발드르... 이유를 모르는 린드는 그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다.


"왜 웃는거지?"

"우흐흐!! 내가 언제 웃었냐?"

"... 멍청한 녀석..."

"자 이제 빨리가자~!! 아가씨를 숙소에 눕혀드리고 다시 놀러가야지~!!"


바람과 함께 숲속으로 퍼져가는 그의 외침... 천진한 모습....(어디가?)

린드도 이런 그의 모습을 바라보며 약간의 미소를 띄어보냈다.






p.s 큰일나지 않아서 다행이야..... 아! 그리고 이번화는 조금 짧게 썻습니다. 이유는.....

노 코멘트 (퍽!! 우직!! 빠각!!)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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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엔젤님의 댓글

다크엔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철컥 투두두두두두 왠지 내가 등장하는 비중이 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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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님의 댓글

태상™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노르넨님, 엘프와 요정은 달라요. 톨킨의 요정이 엘프고 실제 날개달린 요정은 페어리(Fairy)라고 씁니다 영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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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님의 댓글

태상™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픽시도 영어로는 (Pixie) 요정이라는 뜻이니까요. 대충 종족 구분은. 모르간은 Pixie가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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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보디가드님의 댓글

신의보디가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르그의 소원...과연무엇이었을까요...그냥 린드가 오게 해달라는건 이닌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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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넨님의 댓글

노르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후 발드르... 소원이 뭐였을까요?[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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