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여신님 -제 1화 - 여신님 등장~!
페이지 정보
본문
오랜 옛날.. 이 세계를 지탱하고 있던 신족과 마족의 치열한 전쟁이 있었다.
아인하사드와 그랑카인.. 이 둘은 서로 선과 악의 중심이 되어 이 전쟁을 이끌어 나아갔지만...
끝내 지상의 붕괴만 뒤따랐을뿐 아무런 이익도남지 않는 싸움이 되어버렸다.
.. 오랜시간이 지나고.. 이 세계가 한번쯤의 멸을 면한뒤.. 두번째 멸을 맞이 할때..
아인하사드와 그랑카인은 어떤 한명의 인간에 의해 봉인되었다.
그리고.. 지금... 100억년이란 시간이 지난뒤.. 그때의 인간과 같은 운명을 타고난 자가.. 지상에
탄생하였다...
제 1화 .. 여신님 등장 -! (1-1)
.
.
.
.
오직 한 사람을 위해.... 저 여기에있습니다....
.
.
.
.
.
[따르르릉!! 따르르르릉!!]
"아.... 꿈이였나...??"
[따르르..]
"... 여보세요...?..아.. 선배... 네.. 네..아.. 그렇습니까?.. 네.. 알겠습니다..."
[탁.]
'... 에~휴... 오늘같은 일요일에도 기숙사 지키기라니.....뭐.. 그다지 할것도 없지만..'
내 이름은 케이이치, 사람들은 모두 케이라고 부른다.
나이는 21살로 네코미 공업대학에 2학년으로 재학중이다.
취미와 특기.. 라고 하긴 뭐하지만, 머신 다루는 일을 무지무지 좋아한다.
"여어-! 케이!"
"아. 카오루 선배! "
"혼자 뭐하는거야?"
"아.. 선배들이 모두 외출중이라.. 하..하하..;;; "
"아~! 또 기숙사 지키기구나~, 쿠쿡."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것이 또하나 있다.
"아.. 그.. 그렇죠.... 하..하하...;;"
그건..
"아, 케이 잠깐.. 오른쪽 볼에.."
"네?.... 으..으읏!!"
[콰당!]
"아..아야...."
"앗!.. 서..선배!!! 괜찮아요..?!"
그건바로.. 카오루 선배..
"으...으응... 그런것 같아.."
"선배도 참.. 갑작이 다가오니깐 놀랐잖아요.. 휴우..."
카오루선배는 내가 15살때.. 만났는데... 기억이 없다..ㅠ.ㅠ
어쨋든 카오루 선배와 나는 그때부터 함께 살지는 않았지만.. .ㅠ.ㅠ 함께 학교에 가고..
함께..;;.. 뭐 그다지 무슨일이 있었던건 아니다... ..순전히 내 탓이지만...
어쨋든 카오루 선배는 예쁘고.. 상냥하고.. 여신님 같고.. 나같은 별볼일 없는 녀석한테두
잘해주고... 뭐..;; 그냥 고맙다고나 할까..^^;;; 하..하하... ;;;;
역시.. 사랑한...다고나.. 할까..^0^;; 하하..;;;
.
.
.
[스윽]
"케이.... 내가 ..싫어..??"
"으익!! 가..갑작이 .. 그 ..그런.."
"....역시.. 케이는 내가 싫은가봐...흑..."
"아..아니.. 서..선배.. 그게.. 사..사실은.. 저도.. 선배를...."
[쪽~!]
"아....."
[콰당!]
"꺄악!! 케이!!!! "
.
.
.
'아아.. 방금 그건 볼키스.. 이 내가.. 하..하.. 기분 좋...응?'
"........."
"서..선배..?"
'선배가 울고 있어..? 어째서....'
"하..하하.. 선배.. 미안해요.. 갑작이.."
[와락!]
"아..서..선배..!"
"그냥.. 잠깐만 이대로 있자...."
'... 어째서.. 울고있지...? '
"선배...."
"케이... 나 이제 떠나... "
[두근....]
'서..설마..하..설마..'
"그동안.. 고마웠어...케이.."
"...선배... 갑작이..."
"갑작이가 아냐... 나..이미.. 오래전부터..."
[탁!]
"케...케이..!"
[스륵..]
'안돼... 이러면 ..안돼..!!'
".....정말... 인가요.... 선배...?...그말...."
"........응... 미안해...케이.. 미.."
"..잘가요.."
"케이!!"
[쾅!!]
'.... 안돼... 이러면..... 떠날꺼란거... 알고...있었는데... 이러지 ..말아야하는데.... 심장이...
터질것 같아...크윽...'
그 후로.. 카오루는 더 이상 케이를 찾아 오지 않았다...
그리고 어느날.. 한통의 편지가 케이에게 찾아왔다...
[미안해... 케이... 정말.. 미안해...
나... 사실.. 북쪽으로...가... ..헤헤.. 멍청하지..?? 아직까지.. 죽은 아빠를 생각하다니....
하지만... 그곳에서 일어나는 전쟁때문에.. 하루아침에 고아가 되는 아이들.. 모른척 할 수 없어... 미안해... 정말.. 미안해... 케이.......
..
우리....언젠가.. 다시 만나면.. 그 때도 날 좋아해 줄래...??
.. 무리 ...인가..^^... 헤.. 케이... 6년동안이구나... 너와 함께 지낸 시간이....
참... 길었지...우리...^^......케이...고마워...^^.. 그리고..미안해...
사랑..한다는건.. 역시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행복해지는거겠지...^^?....
...케이... 사랑해.... - 카오루...- ]
[두근... 두근...]
"...아...안돼... 카오루....."
[삐.뽀.뚜]
"제..제발... 제발 받아...!!!"
[찰칵! 네, 도우미 여신 사무소입니다. 용건...]
"카오루!! 카오루..아니야..?... 죄송합니다."
[아.. 저.. 찰칵!]
"... 연락..이 ...안돼... 제발..제발.. 카오루..!!!!!"
[위이이이잉!!]
"저....케이이치...씨..??"
"아......너..넌! "
[부우우웅!]
"안녕하세요. 전 여신 베르단디라고 합니다.^^ ... 아... 저.. 그런데... 왜 울고 계시죠...?"
"....미안해... 선배들의 장난.. 지금은 받아줄때가 아니야..... 지금은.. 카오루가...."
'카오루가... 카오루.. 제발...제발..!!'
"저.. 케이이치씨... 소원.."
[치이이익! 긴급 속보입니다. 지금 막 북쪽에서 치열한 전투가 .... ]
"아....."
[털썩.]
"저...케이이치시.. 소원...을..앗!!! 불행의 별!"
[두근.두근.두근.두근..]
-모리사토.. 케이이치... 나는 불행의 별.. 그댄 나의 주인.. 100억년전 그대와 약속한대로..
지금 이곳에 있다.. 지상과 천계의 파멸.. 지상과 마계의 파멸.. 이 모든것을 행할수 있는자..
나 불행의 별 .. 지금 여기에 있다.. 그대.. 100억년의 휴식속에서.. 지금 깨어나라..
모리사토.. 케이이치...-
"...소원... 이라고...?...."
"아.!! 결정하셨습니까.?"
'으.. 케이이치씨에게서.. 엄청난 애너지가....'
[두근.두근]
'아..안돼.. 가슴이...아파...'
"그럼....."
"아... 네..."
"내.. 봉인을 풀어줘..."
[부웅...파직. 파직.파직..]
"케..케이이치씨..!!!!!"
"..그럴..필요 없군....."
[두근..두근..]
"모두...구.한.다."
[두근.두근.]
'케..케이이치씨.. 저..붉은 눈.. 붉은 머리.. 서..설마..!!.. 불행의 별!!! '
[챙그랑!!]
"꺄악!! 케이이치씨!!! "
잠시후.. 북쪽...
[타닥!]
"아..아직.. 살아있었어.. 다행이야.. 카오루..카오루.!! "
-그댄... 불행을 타고난자... 어떤 불행도.. 이겨내야하는자... 그대 앞에 일어나는일...
모두... 그대의... 숙명.... -
[철컥!]
"아....케...이..?.. 너... 그 모습...."
"아.... 신경쓰지마..^^.. 이건..그냥.."
-불행을.. 타고난 자.. 슬픔을 함께하는자...-
[탕!]
"!!!!!!!"
"아..안돼.. 카..카오루!!!"
"케..에...이......"
[털썩.]
"아..안돼...안돼!!! 쏘지마!!!!!"
-이것도 그대를 시험하는 한편의 시나리오... 불행을 짊어진자여... 이겨내거라...-
아인하사드와 그랑카인.. 이 둘은 서로 선과 악의 중심이 되어 이 전쟁을 이끌어 나아갔지만...
끝내 지상의 붕괴만 뒤따랐을뿐 아무런 이익도남지 않는 싸움이 되어버렸다.
.. 오랜시간이 지나고.. 이 세계가 한번쯤의 멸을 면한뒤.. 두번째 멸을 맞이 할때..
아인하사드와 그랑카인은 어떤 한명의 인간에 의해 봉인되었다.
그리고.. 지금... 100억년이란 시간이 지난뒤.. 그때의 인간과 같은 운명을 타고난 자가.. 지상에
탄생하였다...
제 1화 .. 여신님 등장 -! (1-1)
.
.
.
.
오직 한 사람을 위해.... 저 여기에있습니다....
.
.
.
.
.
[따르르릉!! 따르르르릉!!]
"아.... 꿈이였나...??"
[따르르..]
"... 여보세요...?..아.. 선배... 네.. 네..아.. 그렇습니까?.. 네.. 알겠습니다..."
[탁.]
'... 에~휴... 오늘같은 일요일에도 기숙사 지키기라니.....뭐.. 그다지 할것도 없지만..'
내 이름은 케이이치, 사람들은 모두 케이라고 부른다.
나이는 21살로 네코미 공업대학에 2학년으로 재학중이다.
취미와 특기.. 라고 하긴 뭐하지만, 머신 다루는 일을 무지무지 좋아한다.
"여어-! 케이!"
"아. 카오루 선배! "
"혼자 뭐하는거야?"
"아.. 선배들이 모두 외출중이라.. 하..하하..;;; "
"아~! 또 기숙사 지키기구나~, 쿠쿡."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것이 또하나 있다.
"아.. 그.. 그렇죠.... 하..하하...;;"
그건..
"아, 케이 잠깐.. 오른쪽 볼에.."
"네?.... 으..으읏!!"
[콰당!]
"아..아야...."
"앗!.. 서..선배!!! 괜찮아요..?!"
그건바로.. 카오루 선배..
"으...으응... 그런것 같아.."
"선배도 참.. 갑작이 다가오니깐 놀랐잖아요.. 휴우..."
카오루선배는 내가 15살때.. 만났는데... 기억이 없다..ㅠ.ㅠ
어쨋든 카오루 선배와 나는 그때부터 함께 살지는 않았지만.. .ㅠ.ㅠ 함께 학교에 가고..
함께..;;.. 뭐 그다지 무슨일이 있었던건 아니다... ..순전히 내 탓이지만...
어쨋든 카오루 선배는 예쁘고.. 상냥하고.. 여신님 같고.. 나같은 별볼일 없는 녀석한테두
잘해주고... 뭐..;; 그냥 고맙다고나 할까..^^;;; 하..하하... ;;;;
역시.. 사랑한...다고나.. 할까..^0^;; 하하..;;;
.
.
.
[스윽]
"케이.... 내가 ..싫어..??"
"으익!! 가..갑작이 .. 그 ..그런.."
"....역시.. 케이는 내가 싫은가봐...흑..."
"아..아니.. 서..선배.. 그게.. 사..사실은.. 저도.. 선배를...."
[쪽~!]
"아....."
[콰당!]
"꺄악!! 케이!!!! "
.
.
.
'아아.. 방금 그건 볼키스.. 이 내가.. 하..하.. 기분 좋...응?'
"........."
"서..선배..?"
'선배가 울고 있어..? 어째서....'
"하..하하.. 선배.. 미안해요.. 갑작이.."
[와락!]
"아..서..선배..!"
"그냥.. 잠깐만 이대로 있자...."
'... 어째서.. 울고있지...? '
"선배...."
"케이... 나 이제 떠나... "
[두근....]
'서..설마..하..설마..'
"그동안.. 고마웠어...케이.."
"...선배... 갑작이..."
"갑작이가 아냐... 나..이미.. 오래전부터..."
[탁!]
"케...케이..!"
[스륵..]
'안돼... 이러면 ..안돼..!!'
".....정말... 인가요.... 선배...?...그말...."
"........응... 미안해...케이.. 미.."
"..잘가요.."
"케이!!"
[쾅!!]
'.... 안돼... 이러면..... 떠날꺼란거... 알고...있었는데... 이러지 ..말아야하는데.... 심장이...
터질것 같아...크윽...'
그 후로.. 카오루는 더 이상 케이를 찾아 오지 않았다...
그리고 어느날.. 한통의 편지가 케이에게 찾아왔다...
[미안해... 케이... 정말.. 미안해...
나... 사실.. 북쪽으로...가... ..헤헤.. 멍청하지..?? 아직까지.. 죽은 아빠를 생각하다니....
하지만... 그곳에서 일어나는 전쟁때문에.. 하루아침에 고아가 되는 아이들.. 모른척 할 수 없어... 미안해... 정말.. 미안해... 케이.......
..
우리....언젠가.. 다시 만나면.. 그 때도 날 좋아해 줄래...??
.. 무리 ...인가..^^... 헤.. 케이... 6년동안이구나... 너와 함께 지낸 시간이....
참... 길었지...우리...^^......케이...고마워...^^.. 그리고..미안해...
사랑..한다는건.. 역시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행복해지는거겠지...^^?....
...케이... 사랑해.... - 카오루...- ]
[두근... 두근...]
"...아...안돼... 카오루....."
[삐.뽀.뚜]
"제..제발... 제발 받아...!!!"
[찰칵! 네, 도우미 여신 사무소입니다. 용건...]
"카오루!! 카오루..아니야..?... 죄송합니다."
[아.. 저.. 찰칵!]
"... 연락..이 ...안돼... 제발..제발.. 카오루..!!!!!"
[위이이이잉!!]
"저....케이이치...씨..??"
"아......너..넌! "
[부우우웅!]
"안녕하세요. 전 여신 베르단디라고 합니다.^^ ... 아... 저.. 그런데... 왜 울고 계시죠...?"
"....미안해... 선배들의 장난.. 지금은 받아줄때가 아니야..... 지금은.. 카오루가...."
'카오루가... 카오루.. 제발...제발..!!'
"저.. 케이이치씨... 소원.."
[치이이익! 긴급 속보입니다. 지금 막 북쪽에서 치열한 전투가 .... ]
"아....."
[털썩.]
"저...케이이치시.. 소원...을..앗!!! 불행의 별!"
[두근.두근.두근.두근..]
-모리사토.. 케이이치... 나는 불행의 별.. 그댄 나의 주인.. 100억년전 그대와 약속한대로..
지금 이곳에 있다.. 지상과 천계의 파멸.. 지상과 마계의 파멸.. 이 모든것을 행할수 있는자..
나 불행의 별 .. 지금 여기에 있다.. 그대.. 100억년의 휴식속에서.. 지금 깨어나라..
모리사토.. 케이이치...-
"...소원... 이라고...?...."
"아.!! 결정하셨습니까.?"
'으.. 케이이치씨에게서.. 엄청난 애너지가....'
[두근.두근]
'아..안돼.. 가슴이...아파...'
"그럼....."
"아... 네..."
"내.. 봉인을 풀어줘..."
[부웅...파직. 파직.파직..]
"케..케이이치씨..!!!!!"
"..그럴..필요 없군....."
[두근..두근..]
"모두...구.한.다."
[두근.두근.]
'케..케이이치씨.. 저..붉은 눈.. 붉은 머리.. 서..설마..!!.. 불행의 별!!! '
[챙그랑!!]
"꺄악!! 케이이치씨!!! "
잠시후.. 북쪽...
[타닥!]
"아..아직.. 살아있었어.. 다행이야.. 카오루..카오루.!! "
-그댄... 불행을 타고난자... 어떤 불행도.. 이겨내야하는자... 그대 앞에 일어나는일...
모두... 그대의... 숙명.... -
[철컥!]
"아....케...이..?.. 너... 그 모습...."
"아.... 신경쓰지마..^^.. 이건..그냥.."
-불행을.. 타고난 자.. 슬픔을 함께하는자...-
[탕!]
"!!!!!!!"
"아..안돼.. 카..카오루!!!"
"케..에...이......"
[털썩.]
"아..안돼...안돼!!! 쏘지마!!!!!"
-이것도 그대를 시험하는 한편의 시나리오... 불행을 짊어진자여... 이겨내거라...-
댓글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