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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あっ!女神さまっ 23화 빨간머리 사내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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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발드르 프롤로그 뒷부분을 조금 수정했습니다!!



마을에 도착한 일행들... 꽤나 큰 마을이였지만 길거리엔 사람도 별로 없었고 많은

가게도 문을 닫고있는 상태였다.

일행이 마을의 중심부로 가봤지만 여기도 사람이 별로없기는 마찬가지...가끔씩

지나가던 엘프들이 있었지만 다른 세계에서 온 일행을 보자 괴물이라도 본듯 옆으로

피해가기 급급했다. 그러자 울드는 자신을 피해가는 엘프들에게 성이라도 난듯 큰

소리로 외쳤다.


"으..진짜!! 우리가 무슨 괴물이라도 돼냐!!!"

"히익!!"

"도,도망쳐!!!"

"으아악!! 엘프살려!!!"


후다닥!!! 휘이잉~ 바람소리와 함께 거리에있던 엘프들은 게눈 감추듯 모습을 감추었다.


"이,이게 아닌데..."

"언니, 이 세계 사람들은 저희를 처음 보나봐요"

"그, 그런가?"


그때였다. 휘이잉!!! 저 멀리 수많은 먼지바람이 일어나더니 그 속에서 어떤 그림자가

일행을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바람이 불며 먼지를 걷어내 그림자의 주인

공이 모습을 들어냈을때... 일행은 놀랄수밖에 없었다.


"사,사람?!"

"여기에도 사람이 있나?"

"물론 있고 말고요"


어느새 베르단디의 코앞으로 다가온 사내가 꺼낸 첫 마디였다...

몸엔 검은 망토를 뒤집어쓰고 머리의 색깔은 빨간색을 하고있었지만 분명히 사람이였다.


"이 세계엔 처음 오신건가요?"

"예... 저흰 이 세계에 처음 왔는데..."

"그렇다면 시기를 잘못 잡으셧군요 지금 이세계는 혼란에 빠져있습니다. 여러분들처럼
이계에서 넘어온 자들때문에..."


그러자 울드가 다짜고짜 그의 어깨를 잡더니 확성기라도 삶아먹은듯한 커다란 목소리로

외쳤다.


"당신!!! 뭔가 아는게 있군!!!"

"윽...저는 귀가 멀지 않았습니다. 조용히 얘기해 주시죠"

"아, 미안 사과할께... 그럼 당신이 알고있는것에 대해 얘기해줘"

"예... 하지만 그전에.. 오랜만입니다. 힐드님"

"!!!!!"


힐드를 제외한 일행은 놀랄수밖에 없었다.

요정계에 사람이 있는것도 놀랄판인데 지금 눈앞에 사람이 있고 또 그 사람은 힐드를

알고있는지 않은가? 그리고 힐드, 그녀도 그를 아는듯했다.


"역시~ 너였구나♡ 다.크.엔.젤♡"

"윽... 그런 닭살스런 멘트는 날리지마아~!!!"
 
"그나저나 다크, 여기엔 뭐하로 온거야?"

"쿨럭... 그게 사정이 좀 있어서... 이제 다시 본론으로..."


다크엔젤이라고 밝혀진 사내가 헛기침을 하고 다시 진실을 설명하려고 했을때 저

멀리서 또다른 그림자가 걸어왔다.

모양새를 보아하니 이번에는 여자엘프... 그런데 문제는 그 여 엘프의 손에는 식칼과

후라이팬이 들려있었고 아주 낮고 음침한 목소리로 누군가를 불렀다.


"다알~리잉~"

"허억!!! 이 목소리는..?"

"뭐야? 아는 사람이야 다크?"


엘프의 목소리를 듣고 공포에찬듯한 표정으로 천천히 뒤를 돌아본 다크엔젤...

목소리의 주인공을 봤을때 그는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흐아아악!!! 밀리나!!!!!!!"

"달링!!! 여기있었군요!!!! 그것도 아는 사람들과 함께!!!"


샤아악!!! 그러면서 그녀는 오른손에 들고있던 식칼을 던졌다. 모두 고개를 숙여 식칼을

피했지만 린드의 어깨에서 딴청을 부리고있던 베르스퍼는 식칼을 발견하지 못했다.

슈확!! 다행히 식칼은 베르스퍼의 머리를 살짝 스치고 지나가며 털 몇가닥을 떨어트렸을

뿐 이였다. 하지만 베르스퍼는 온몸의 털이 곤두서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흐갸갹!!!"

"뭐,뭐야 다크?! 저 아가씨는 누구야?"


힐드가 질문을 던지다 곰곰히 고민하던 다크엔젤이 무거운 입을 열었다.


"저 사람은...제.... 아내입니다."
 
"그으래? 결혼 했구나 다크♡ 혼자 살꺼라면서?"


힐드가 비웃듯 겻눈질을 하자 당황한 다크엔젤...


"그게 사정상- 허억!!!"


휘이익!!!쾅!!!! 어느새 그의 등뒤로온 밀리나가 후라이팬을 치켜들고 그의 머리를

조준해 내리찍었지만 다행히 다크엔젤은 그것을 미리알고 피해버렸다.

옆으로 피한 그가 후라이팬이 강타한 곳을 봤을때... 그곳의 땅은 두부으깨진듯이 

움푹 패여있었다. 그리고 이 모습을 본 다크엔젤은 다급히 위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여,여러분 저는 이만~!!!"


그러자 울드가 위로 올라가는 다크엔젤에게 외쳤다.


"다크씨!!! 설명을 해줘야지!!"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될껍니다! 그럼 모두들 바이!!"

"잠깐, 다크엔젤!!!"


슈아악!!! 공간이동을해 사라진 다크엔젤... 모두 그가 사라진 허공을 쳐다봤지만 그가

다시 나타날리 없었다. 그리고 모두의 시선은 밀리나에게 향하기 시작했다.


"정말!! 달링!!! 잡아서 도망가지 못하게 두 다리를 부러트린다음 집안에 꼭꼭 쳐박아
주겠어!!!!!"

"...(무섭다)"


쿨럭... 무서운 엘프다..(엘프와 결혼한 자들이여 가정에 신경쓰는 사람이 되라~!!!)

그리고 그녀는 베르단디 일행에게 천천히 걸어오기 시작했다.


"달링이 아시는 분들인가요?"

"아, 아는 사이는 아니고... 아니지!! 힐드! 당신이 알잖슈!!"



그러자 밀리나는 놀란 얼굴을 하며 분신 힐드를 보고 입을 열었다.


"어머나! 당신이 힐드?"

"그래♡"

"달링한테 예기 들었어요~ 대 마계장 에다가 그녀가 하는짓은 악마가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달링이 그러더군요.."

"그으래~?(다.크.엔.젤... 그랬단 말이지?...)"

.

.

한편 공간이동을해 숲으로 온 다크엔젤... 그는 등뒤에서 왠지모를 한기를 느꼇다.


"쿨럭... 갑자기 등골이 으스스한걸?"


그는 숲을 가로질러 날아가다가 몇번이나 힐드의 한기를 느끼고 뒤를 돌아봤지만 뒤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데 그때!!!


"크오오오!!!"


슈우우웅!!! 정체모를 동물의 괴성과 함께 저멀리 육중한 뭔가가 바람을 가르며 다크엔젤

에게 날아오고 있었다. 그러자 그는 그것을 자세히 쳐다보았다.


"음...빨간색 눈에다가 침팬치처럼 툭 튀어나온 주둥아리... 하지만 전체적으로 생긴것을
봤을때는 고릴라에 가깝고 검은색 뿔에다가.. 박쥐의 것과 똑같이 생겼지만 크기가 2미터
는 되는 날개... 게다가 고릴라보다 몇배는 커보이는 덩치면...."


슈아아악!!!! 괴물은 빠른속도로 삽시간에 그의 옆을 스쳐갔다.


"역시~!! 발록이였군!!"

"꾸우워어!!!!"

"날 공격 하려는 건가? 하지만 상대를 잘못 골랐어...."


발록이 다시 그를향해 날아오자 그는 한손에 뭔가를 치켜들었다.

날에서 은은한 초록색 빛을 뿜어내는 거대한 낫을.... 그리고 그는 그것을 한번 들더니

자신에게 무서운 속도로 날아오는 발록을 향해 내리치며 조용히 입을 열었다.


"시저스 슬레시"

"크오오오!!!!"


번쩍!!! 촤아악!!! 시저스에서 나간 반달모양의 푸른기가 반대편에서 날아오던 발록에게

카운터를 먹이며 육중한 괴물의 몸을 두부자르듯 두동강 내버렸다.

이를 본 다크엔젤은 다크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상대를 보고 덤볐어야지~! 다크으~"


그리고 그가 마나와 기를 죽이자 시저스에서 나오던 푸른빛도 형광등 꺼지듯 꺼져버렸다.

그리고 그는 다시 저 멀리보이는 거대한 산봉우리를 향해 날아가기 시작했다.

.

.

다시 여기는 베르단디 일행이 있는 마을~!! 갑작스러운 다크엔젤과 밀리나의 등장으로

잠깐 혼란에 빠졌던 그들이지만 다크엔젤이 가버리고 난후... 밀리나와 예기가 잘 통했기

때문에 그녀가 이곳 촌장님께 여신님 일행을 소개시켜줬고 촌장님도 그들이 한동안 이곳에

머무는것을 흔쾌히 승락하셧다. 그리고 밀리나는 베르단디가 같이 동행하자는 것을 정중히

거절하고선 다시 혼자서 다크엔젤을 찾으로 가버렸다.


"후... 꽤나 정신없었어... 그나저나 힐드 어떻게 다크씨를 아는거지?"

"아하하! 옛날에 그냥 사업차(?)만났던 사이였어 뭐 도중에 녀석이 먼저 마계를 박차고
나오긴 했지만..." 

"사업?.. 무슨 사업?"


그러자 울드,페이오스,스쿨드,베르스퍼는 동시에 같은 생각을 하게됬다.

힐드와 다크엔젤이 손을잡고 지상계에 쳐들어오는 장면을....

하지만 실제로 그런 일은 없었다~!!!

저렇게 네명이 같은 생각을 하며 끔찍+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을때... 조용히 있던

린드가 입을 열었다.


"이제부터 숙소를 알아봐야겠군... 그런데 발드르, 아까부터 왜 그러지?"

"하악- 하악- 모,모르겠어... 아까부터 열이나고 숨이차고...."


모두가 발드르의 봤을때 거친 숨을 몰아쉬는 그의 얼굴은 백지장처럼 창백해져 있었고

이마와 몸에서난 식은땀으로 옷은 물에 빠진것처럼 흠뻑 젖어있었다.

그러자 베르단디가 그에게 다가가 그의 이마에 한번 손을대더니 놀라며 외쳤다.


"어머나! 발드르!! 열이 굉장히 심한걸요?"

"우흐... 괜찮아요... 아...가씨..." 털썩!!!

"바,발드르!!!"


그러나 베르단디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쓰러진 발드르는 일어나지 않았다.

갑자기 쓰러진 발드르... 그에겐 무슨일이 일어난 것인가?!


p.s 발드르 프롤로그 뒷부분을 조금 수정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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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엔젤님의 댓글

다크엔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명의 압박...쿨럭...이제 난 당분간 가출해야 겠군...밀리나&힐드의 콤비플레이라면...날 콤비네이션

피자로 만들어 버릴지도....오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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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보디가드님의 댓글

신의보디가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크엔젤님이 또 나오네... 이름 참 짓기 어렵지..하긴 나도 할려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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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루』님의 댓글

†『카오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나도 집어넣어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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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마님의 댓글

코크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오오!!!

과연!!

앞으로도 건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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