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龍 -도백- [황룡의승천] 大國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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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정도된 초여름사이에 사람들의 발걸음이끊이지 않는 서울랜드 ...........
복잡한사람들속에 한 딸기코에 하얀피부 우스꽝스러운 옷을입고 풍선을나눠주는 삐에로..
왜.. 왜날떠난거야.. 할아버지..
나.. 나아직어려.. 혼자살기..힘든세상이야..
할아버지.. 오래..오래 살라구.. 나랑약속했잖아..
왜..근데.. 왜가버린거야..
할아버지....
그의눈시울엔 어느새 빨갛게 충혈이되있었고.. 두눈에선 투명빛한 눈물이 흐르고있었다..
그는 그모습이 창피한지아니면.. 애써 슬픔을이겨내려하는지..
자기가 하던일을 마저할려고한다,.
휴우...
이짓도이제 하기 힘들군..
할머니 마저.. 가버리면.. 나.. 날 아껴주시고 정이깃든 내사람들이.. 또떠나..아냐 다떠나는거야.
가게할순없어.. 내가.. 어떻게든 돈을벌어서... 빨리 낮게하겠서..
뒷주머니에 통장을끄내며 한숨을쉰다.
휴.. 돈은 턱없이 부족하고...내가살길도 어려우니.. 내..내가언제부터이렇게된걸까..
차라리.. 이런 배웅.. 사랑.. 정이깃든우리집..할아버지.. 친구들아..
이런기억들... 없엇으면 좋을 거아니야..
할머니 아프더라도 조금만 참아요..... 나석진이가.. 꼭 수술비 마련해서.. 할머니
오랫동안 만수무강하게사시고 같이 옛날처럼 살게해드릴게요..
한참동안 자신의 통장을빤히 보고 있을때 문뒤에서 한팀장이 석진에게 다가온다,.
어이.. 석진이.. 휴식타임끝이야.. 빨리 나가봐.
단도적으로 말하는 팀장.
다시삐에로 복장을입고 풍선수십바달을 들고 복잡한 거리로 나가는 석진.
그의 눈에는.. 여전히 쏘아내리는 뜨거운 태양빛과 많은사람들..
행복을찾고 놀이기구엔 사람이가득하엿고 매점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있었다.
나도.. 언젠가 저런날이오겠지?..
안녕하세요.. 서울랜드에 잘오셧습니다.. 여기풍선 받아가세요.. 즐겁고 화목한한해가
되시길바랍니다.
별꼴이야.. 아니요 됫습니다..
옛날에 할아버지가 들려주셧던. 황룡에 대한 이야기..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나랑.. 셋이서..맑고 영롱한빛의 푸른빛밤에
별들은 더욱초롱초롱한그런밤에.. 난우연히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게된다.
오늘밤은.. 정말.. 아름다운밤이구나.. 그렇지 석진아?..
네!.. 할아버지..
난 마냥좋다며.. 옆에놓여있던 구운감자를 호호 불며 먹고있었다.
난감자를 먹느니라고.. 정신이없었지만.. 할아버지의 말씀은 계속이어지고있었다..
그때도,,. 이런 밤이었지,... 크흑..
할아버지의 두눈에선 물같은게 떨어져있었다.
할아버지,,할아버지 왜그래.. 어디아퍼?..
아..아니야 서..석진아.. 그냥,... 옛추억이 생각나.. 하하.. 우리석진이 배불리먹거라..
애써 슬픔을 감추려.. 내게 다른말을 돌리는건지 아니면.. 그눈물이 창피해서그런건지..
내입주위에는 감자껍질과 감자 가 잔뜩묻어있었고..
시원한바람이,... 내 주위를 감쌋다.. 그리곤 뭔가생각났는지 옆에 할아버지에게 조른다.
할아버지! 할아버지! 오늘.. 약속있잔아 약속!..
약속?.. 아! 허허 석진이 .. 기억력도좋은걸.. 그래.. 약속은지켜야겟지?..
석진아.. 옛날 중국에.. 거대한 황룡이 수호를 하고있었단다.
그황룡은 인간으로 도변신해 자신이 황제가되어 중국을 통치하기도하였고
그황룡이 자신이 이 지상에와서 사천일동안 사람들에게 의로운일을하면 여의주를가지고
신룡으로 승천하여 하늘로 올라간다고하였는데..
3999날.. 안타깝게도 한 아낙네와 그아낙네의 자식들이 모두 불타게 생겻어..
자신이 모르고 불을뿜어대어 언제나 화목하고 행복한 그집이.. 불에 타고 죽게되버렷지.
그리고.. 그들은 가장 큰권력을 쥐고있던 제후의 가족들이었지..
그제후는 크게노하여.. 아무리용이라고하더라니 그를따르던 백성들마저
그황룡을 원망하고 대항하기 시작한거야..각지역의 맹장 호걸들이 덤벼들었지만..
역시 상대는용이란 근처에도 가지못햇지..
이름 보고 화가난 황룡이 불을뿜어 그중국에재앙을뿌리게한거지..
결국 마지막날에 너무 큰 악을저질러 승천하지못하고 바다로 동상이되어
영원히 갇혀있단다..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계속되었고 나는 지금까진 재미있게들었지만..
난.. 피곤한나머지 할아버지의 무릎에그만잠이 들고발앗다..
하지만.. 그뒤에 이야기는.. 가히상상도 못할만큼의 전설의 이야기엿는데.
안타갑게도 난 .. 이부분까지 박에듣지못하엿고
다음날..
할아버지가 돌아가셧다....
눈물범벅이되어.. 할아버지를끌어안아.. 그인자하시고 뭐든 들어줄만큼의
눈빛의 친절하고 인자하신 분이었는데.. 이렇게 돌아가시다니..
그때의 일은..
정말..
괴로웟다.. 머릿속이 온통혼란스러웟고.. 난 그 걸로 정신을 잃어버렷다,.
잠시동안의 회상은 나에게 큰 계기를 주었다..
이럴때일수록 더열심히 일해서 할아버지는이렇게 한숨을 쉰 내모습을보곤 호통을하셧을
것이다아마..
땀이 태양 덕인지 비처럼 내리지만.. 할아버지의 한순간의 이야기 와 그동안해온
즐거운 일이 기억나니 오히려 힘이나 더욱 활발하게하기로 다짐을하였다.
좋아!.. 오늘도 열심히 해보자구!!..
여기 풍서받아가세요.. 저 꼬마야 여기풍선 받거라 ...
한국의 태평양 및 아주 깊숙한곳... 한 용의 모습을한 거대한동상이 모랫속에파묻혀
해초와 잘어울려 보기좋게 놓여있었다.
동상에선.. 순간빛이뿜어져나와 주위에있던 해초와 바위 물고기 등을 나녹여버리고..
첨차몸이거대해지더니.. 엄청난 양의 백색의빛을또한번뿜고는 다시 어디론가 사라져버렷다..
크르르... 날이렇게만든.. 도백... 네이놈!!.. 날 6000년동안이나.. 갇혀 놓다니..
곧신룡이 되는 나에게.. 씹어먹어 도 시원치 않은놈!!..
죽여버리겟다.. 이바다와 함께 이대륙과함꼐 이지상과함꼐 모두 사라지게해주겟다!!..
응?..
뭐..뭐지 방금 그.. 그..모습은..
한순간이엇지만 순간 석진의 머릿속에 한황룡이 꿈틀대며 움직여 모든걸부수고있었다.
하..하하 너무 일을 열심히하니.. 헛것 까지보이네...
으..음 손님도 이제 거의 없고.. 저녘이니... 이만퇴근해볼까?..
삐에로 얼굴과 풍선을 양손에 쥐고 자신의 뒤에있는 문을향해 걸어간다.
팀장님!.. 오늘도 나석진!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이만 퇴 장하겠습니다!!..
그래.. 하하 석진이 열심히하는구나.. 그래 내일은 일요일이니.. 푹쉬도록해..
월요일부턴 더열심히 더새롭게하는거다!! 오케이?..
잘! 알았습니다.
그래.. 자 여기 월급..
보너스로 5만원 넣어두었서.. 자네 사정도 알지만 내가해줄수있는건 이것뿐이더군..
열심히 하게나 석진이..
저...정말감사합니다..팀장님!..저..정말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하하.. 뭘 이런것가지고그러나.. 그럼 살펴가게나..
넵!.. 팀장님도 안녕히 계십시오!..
그래 잘가라...
덜컥..
휴우.. 팀장님덕분에 이번 식비가 더많아졋군..
매달20만원식 저금해야하니까.. 앞으로 34 번은 월급을받아야..
수술비를 마련하겠네..
한숨만절로나오는구나..이세상아.. 왜 날 가만두지않는거냐..
앞면도없고.. 운도없는 내인생이지만.. 열심히 살아보고 신나고 통쾌하게 살아보려한다!..
어느새 놀이 동산을나와 주황빛 조명불빛이 여러군데 멋잇게 펼처진거리로나와
버스를 타고 집에 가려는석진..
에... 헉! 어서가야겠군.. 버스 가 끈기기 전에..
어.. 마침저기오네..
아저씨!! 아저씨!! 잠시만요!! 기달려요!!!
커헉헉헉.. 헉.. 겨우잡앗네..
여..여기요.. 후우..다행이 자리 한군데가 비네..
돈을내고 노인석이아닌 파란색 차리로이동하는 석진 눈은풀려있었고..
온몸은 땀으로 범벅 되어있는지 근처에있는 사람들은 아마 무척이나 괴로울것이다..
자.. 오늘 일과도 끝냇네... 집에가서 잠이나자야지..
후암....
으..으음.. 자..잠들면안돼는데...
풀석..
도백.. 네이놈!.. 그동안 널찾아다녔다.. 신룡이 된날 이렇게 만들어놓다니
육천년이나.. 날갇아놓은대가는 크다... 죽여버리겟다!!..
엄청난크기의 황금빛 의 황룡이 눈은 핏빛처럼 된체 불을 뿜고있었다..
무..무슨 말이야.. 나..난 도백이 아니야 나..나석진이야..
으..으악 살려줘!!!!..
꺄울!.. 꺄르르..
깨어난소리가 뜻박이었다. 입속에는 침이 한군데 고이 모여있엇고 그런상태에서 목터져라
소리를친것이엇다..
침은 바지로 줄줄흘려냇고.. 모든사람들이 일제 석진을 처다보고 여기저기 웃음보가
터져나왔다..
이..이런.. 습.. 창피한탓인지 창문을한번더보고 다시자는척을한다.
흠.. 아직도착할려면 멀었으니.. 자는척이나하자.. 우이씨 그꿈은뭐야 도데체!..
복잡한사람들속에 한 딸기코에 하얀피부 우스꽝스러운 옷을입고 풍선을나눠주는 삐에로..
왜.. 왜날떠난거야.. 할아버지..
나.. 나아직어려.. 혼자살기..힘든세상이야..
할아버지.. 오래..오래 살라구.. 나랑약속했잖아..
왜..근데.. 왜가버린거야..
할아버지....
그의눈시울엔 어느새 빨갛게 충혈이되있었고.. 두눈에선 투명빛한 눈물이 흐르고있었다..
그는 그모습이 창피한지아니면.. 애써 슬픔을이겨내려하는지..
자기가 하던일을 마저할려고한다,.
휴우...
이짓도이제 하기 힘들군..
할머니 마저.. 가버리면.. 나.. 날 아껴주시고 정이깃든 내사람들이.. 또떠나..아냐 다떠나는거야.
가게할순없어.. 내가.. 어떻게든 돈을벌어서... 빨리 낮게하겠서..
뒷주머니에 통장을끄내며 한숨을쉰다.
휴.. 돈은 턱없이 부족하고...내가살길도 어려우니.. 내..내가언제부터이렇게된걸까..
차라리.. 이런 배웅.. 사랑.. 정이깃든우리집..할아버지.. 친구들아..
이런기억들... 없엇으면 좋을 거아니야..
할머니 아프더라도 조금만 참아요..... 나석진이가.. 꼭 수술비 마련해서.. 할머니
오랫동안 만수무강하게사시고 같이 옛날처럼 살게해드릴게요..
한참동안 자신의 통장을빤히 보고 있을때 문뒤에서 한팀장이 석진에게 다가온다,.
어이.. 석진이.. 휴식타임끝이야.. 빨리 나가봐.
단도적으로 말하는 팀장.
다시삐에로 복장을입고 풍선수십바달을 들고 복잡한 거리로 나가는 석진.
그의 눈에는.. 여전히 쏘아내리는 뜨거운 태양빛과 많은사람들..
행복을찾고 놀이기구엔 사람이가득하엿고 매점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있었다.
나도.. 언젠가 저런날이오겠지?..
안녕하세요.. 서울랜드에 잘오셧습니다.. 여기풍선 받아가세요.. 즐겁고 화목한한해가
되시길바랍니다.
별꼴이야.. 아니요 됫습니다..
옛날에 할아버지가 들려주셧던. 황룡에 대한 이야기..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나랑.. 셋이서..맑고 영롱한빛의 푸른빛밤에
별들은 더욱초롱초롱한그런밤에.. 난우연히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게된다.
오늘밤은.. 정말.. 아름다운밤이구나.. 그렇지 석진아?..
네!.. 할아버지..
난 마냥좋다며.. 옆에놓여있던 구운감자를 호호 불며 먹고있었다.
난감자를 먹느니라고.. 정신이없었지만.. 할아버지의 말씀은 계속이어지고있었다..
그때도,,. 이런 밤이었지,... 크흑..
할아버지의 두눈에선 물같은게 떨어져있었다.
할아버지,,할아버지 왜그래.. 어디아퍼?..
아..아니야 서..석진아.. 그냥,... 옛추억이 생각나.. 하하.. 우리석진이 배불리먹거라..
애써 슬픔을 감추려.. 내게 다른말을 돌리는건지 아니면.. 그눈물이 창피해서그런건지..
내입주위에는 감자껍질과 감자 가 잔뜩묻어있었고..
시원한바람이,... 내 주위를 감쌋다.. 그리곤 뭔가생각났는지 옆에 할아버지에게 조른다.
할아버지! 할아버지! 오늘.. 약속있잔아 약속!..
약속?.. 아! 허허 석진이 .. 기억력도좋은걸.. 그래.. 약속은지켜야겟지?..
석진아.. 옛날 중국에.. 거대한 황룡이 수호를 하고있었단다.
그황룡은 인간으로 도변신해 자신이 황제가되어 중국을 통치하기도하였고
그황룡이 자신이 이 지상에와서 사천일동안 사람들에게 의로운일을하면 여의주를가지고
신룡으로 승천하여 하늘로 올라간다고하였는데..
3999날.. 안타깝게도 한 아낙네와 그아낙네의 자식들이 모두 불타게 생겻어..
자신이 모르고 불을뿜어대어 언제나 화목하고 행복한 그집이.. 불에 타고 죽게되버렷지.
그리고.. 그들은 가장 큰권력을 쥐고있던 제후의 가족들이었지..
그제후는 크게노하여.. 아무리용이라고하더라니 그를따르던 백성들마저
그황룡을 원망하고 대항하기 시작한거야..각지역의 맹장 호걸들이 덤벼들었지만..
역시 상대는용이란 근처에도 가지못햇지..
이름 보고 화가난 황룡이 불을뿜어 그중국에재앙을뿌리게한거지..
결국 마지막날에 너무 큰 악을저질러 승천하지못하고 바다로 동상이되어
영원히 갇혀있단다..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계속되었고 나는 지금까진 재미있게들었지만..
난.. 피곤한나머지 할아버지의 무릎에그만잠이 들고발앗다..
하지만.. 그뒤에 이야기는.. 가히상상도 못할만큼의 전설의 이야기엿는데.
안타갑게도 난 .. 이부분까지 박에듣지못하엿고
다음날..
할아버지가 돌아가셧다....
눈물범벅이되어.. 할아버지를끌어안아.. 그인자하시고 뭐든 들어줄만큼의
눈빛의 친절하고 인자하신 분이었는데.. 이렇게 돌아가시다니..
그때의 일은..
정말..
괴로웟다.. 머릿속이 온통혼란스러웟고.. 난 그 걸로 정신을 잃어버렷다,.
잠시동안의 회상은 나에게 큰 계기를 주었다..
이럴때일수록 더열심히 일해서 할아버지는이렇게 한숨을 쉰 내모습을보곤 호통을하셧을
것이다아마..
땀이 태양 덕인지 비처럼 내리지만.. 할아버지의 한순간의 이야기 와 그동안해온
즐거운 일이 기억나니 오히려 힘이나 더욱 활발하게하기로 다짐을하였다.
좋아!.. 오늘도 열심히 해보자구!!..
여기 풍서받아가세요.. 저 꼬마야 여기풍선 받거라 ...
한국의 태평양 및 아주 깊숙한곳... 한 용의 모습을한 거대한동상이 모랫속에파묻혀
해초와 잘어울려 보기좋게 놓여있었다.
동상에선.. 순간빛이뿜어져나와 주위에있던 해초와 바위 물고기 등을 나녹여버리고..
첨차몸이거대해지더니.. 엄청난 양의 백색의빛을또한번뿜고는 다시 어디론가 사라져버렷다..
크르르... 날이렇게만든.. 도백... 네이놈!!.. 날 6000년동안이나.. 갇혀 놓다니..
곧신룡이 되는 나에게.. 씹어먹어 도 시원치 않은놈!!..
죽여버리겟다.. 이바다와 함께 이대륙과함꼐 이지상과함꼐 모두 사라지게해주겟다!!..
응?..
뭐..뭐지 방금 그.. 그..모습은..
한순간이엇지만 순간 석진의 머릿속에 한황룡이 꿈틀대며 움직여 모든걸부수고있었다.
하..하하 너무 일을 열심히하니.. 헛것 까지보이네...
으..음 손님도 이제 거의 없고.. 저녘이니... 이만퇴근해볼까?..
삐에로 얼굴과 풍선을 양손에 쥐고 자신의 뒤에있는 문을향해 걸어간다.
팀장님!.. 오늘도 나석진!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이만 퇴 장하겠습니다!!..
그래.. 하하 석진이 열심히하는구나.. 그래 내일은 일요일이니.. 푹쉬도록해..
월요일부턴 더열심히 더새롭게하는거다!! 오케이?..
잘! 알았습니다.
그래.. 자 여기 월급..
보너스로 5만원 넣어두었서.. 자네 사정도 알지만 내가해줄수있는건 이것뿐이더군..
열심히 하게나 석진이..
저...정말감사합니다..팀장님!..저..정말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하하.. 뭘 이런것가지고그러나.. 그럼 살펴가게나..
넵!.. 팀장님도 안녕히 계십시오!..
그래 잘가라...
덜컥..
휴우.. 팀장님덕분에 이번 식비가 더많아졋군..
매달20만원식 저금해야하니까.. 앞으로 34 번은 월급을받아야..
수술비를 마련하겠네..
한숨만절로나오는구나..이세상아.. 왜 날 가만두지않는거냐..
앞면도없고.. 운도없는 내인생이지만.. 열심히 살아보고 신나고 통쾌하게 살아보려한다!..
어느새 놀이 동산을나와 주황빛 조명불빛이 여러군데 멋잇게 펼처진거리로나와
버스를 타고 집에 가려는석진..
에... 헉! 어서가야겠군.. 버스 가 끈기기 전에..
어.. 마침저기오네..
아저씨!! 아저씨!! 잠시만요!! 기달려요!!!
커헉헉헉.. 헉.. 겨우잡앗네..
여..여기요.. 후우..다행이 자리 한군데가 비네..
돈을내고 노인석이아닌 파란색 차리로이동하는 석진 눈은풀려있었고..
온몸은 땀으로 범벅 되어있는지 근처에있는 사람들은 아마 무척이나 괴로울것이다..
자.. 오늘 일과도 끝냇네... 집에가서 잠이나자야지..
후암....
으..으음.. 자..잠들면안돼는데...
풀석..
도백.. 네이놈!.. 그동안 널찾아다녔다.. 신룡이 된날 이렇게 만들어놓다니
육천년이나.. 날갇아놓은대가는 크다... 죽여버리겟다!!..
엄청난크기의 황금빛 의 황룡이 눈은 핏빛처럼 된체 불을 뿜고있었다..
무..무슨 말이야.. 나..난 도백이 아니야 나..나석진이야..
으..으악 살려줘!!!!..
꺄울!.. 꺄르르..
깨어난소리가 뜻박이었다. 입속에는 침이 한군데 고이 모여있엇고 그런상태에서 목터져라
소리를친것이엇다..
침은 바지로 줄줄흘려냇고.. 모든사람들이 일제 석진을 처다보고 여기저기 웃음보가
터져나왔다..
이..이런.. 습.. 창피한탓인지 창문을한번더보고 다시자는척을한다.
흠.. 아직도착할려면 멀었으니.. 자는척이나하자.. 우이씨 그꿈은뭐야 도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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