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님의 수호자2기-마신의 계략(3화) > 소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소설

여신님의 수호자2기-마신의 계략(3화)

페이지 정보

본문

대마성

마신 세이트는 케이를 못 죽여서 안달이였다. 그는 힘으로 밀리자 여러 가지를 생각 중이었다. 하지만 떠오르는 것은 없었다. 우연히 신을 처형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 신은 어떻게 잡혔느냐?”

그중 가장 큰 마족이 대답했다.

“예, 이자는 두려움 때문에 저에게 소환되어 처형당했습니다.”

그 순간 세이트의 머리에 뭔가 스쳐지나갔다.

“좋아. 생각났다. 이 방법을 이용하는 거야. 마라.”

마라가 황급히 나타난다.

“부르셨습니까?”

“너에게 급히 명령 내릴것이 있다. 지금 당장 마음을 볼수 있는 안경을 만들어라.”

“네?... 아니 그건 갑자기 왜?”

“명령을 거역하는 것이냐?”

“아...아닙니다. 당장 만들겠습니다.”

마라는 급히 날아간다.

이 전법은 예전에 세이트가  천신과 전투했을 때 써먹던 방법이다. 서로 사랑하는 자를 죽일 수도 있고 설령 죽이지 못하더라도 서로의 감정이 안 좋아질 수 도 있게 하는 무서운 방법이다. 이 방법을 써서 천신에게 깊은 상처를 준적도 있다.

그 무렵 케이의 집에는 여러 신들이 모여서 차나 마시고 있었다. 그중에는 방랑자 성호도 있었다. 다들 천사를 꺼냈는데 성호만 천사를 꺼내지 않았다. 케이가 이상한 듯 물었다.

“성호, 너는 원래 천사가 없지?”

“아니. 있긴 있어. 그런데...”

그때 누군가가 껴든다.

“꺼내기 두려워서 그렇지.”

그는 바로 하이데스였다. 그때 성호는 굉장히 놀란다.

“파오형!”

“오랜만이구나 테오.”

케이와 다른 여신들은 순간 놀랐다.

“성호 너 그럼...”

“그래. 그건 지상계로 올 때 만든 가명이야. 원래이름은 테오야.”

“그럼 처음부터...”

“응. 신족이였어.”

“그럼 형은...”

“나도 가명이었어. 원래이름은 파오지.”

그 순간, 페이오스는 생각했다.

‘테오? 어디서 들었어. 하지만 누군지 모르겠어. 도대체 누구지?’

베르단디가 하나 제안한다.

“저기 점심때도 다 되가는데 저희 집에서 점심드시고 가세요.

“베르단디씨가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그러지요.”

테오가 페이오스옆을 지나며 속삭인다

“페이오스씨, 오랜만입니다.”

“당신이 어떻게 나를 알죠?”

“페이오스씨는 모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아주 오래전에 일이니까요.”

페이오스는 생각했다.

‘내 어렸을 때?’

점심을 다 먹고 이야기를 나눴다.

“어서 천사를 보여주세요.”

“알았어. 기다려봐.”

테오는 기를 모으고 집중하고 있었다.

“나와 같이 다니던 오랜 벗이여, 그의 모습을 나타내어라, 네이슨!”

테오의 몸에 전율이 흐르더니 이윽고 천사가 나타났다. 그 천사는 테오와 굉장히 닮았다. 그리고 날개가 비행기처럼 되 있었다.

“날개가 저렇게도 될 수 있을까요?”

“몇 년간 안 쓰다보니까 굳어졌어.”

“왜 천사를 꺼내지 않았어요?”

“그건 말하고 싶지 않아. 그 기억을 되돌리기 싫어.”

갑자기 테오가 시무룩해진다. 그리고 밖에 나간다. 베르단디가 파오한테 묻는다.

“파오씨, 테오씨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 줄 수 있나요?”

파오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더니, 말한다.

“저 녀석은 최고의 슬픔이 있었어. 하지만 말해 줄 수 없어.”

테오가 나간지 한참 후에 케이가 나가봤는데 테오는 없었다. 대신 신의 계시가 있었다.

“모두 나와! 천계로 빨리올라 가야되.”

“무슨일이예요?”

“마족의 급습이래.”

케이가 말을 마치자마자 무섭게 게이트를 열고 천계로 올라갔다. 그들이 올라갔을 때 신족 전투 병력 중 절반이 세이트한테 당했다. 린드를 제외한 모든이는 할말을 잃었다.

“이...런 처참히 당했다.”

케이가 갑자기 분노한다.

“세이트녀석, 죽여버리겠어!”

베르단디 놀라며 생각한다.

‘평....평소의 케이씨가 아니야.’

“세이트 어디있냐. 오늘 네 목을 베어주마!”

“이런 이런. 진정 좀 하라구. 기다리기 지쳐서 놀아준 건데 왜 그래?”

“뭐? 놀아줘?”

“그래. 하하하하...”

케이 또 분노한다. 세 개의 검이 합쳐지고 문양이 사라진다.

‘케이씨가...항상 화를 않내고 미소만 띄웟줬던 케이씨가... 이성을 잃었어.’

베르단디는 두려워하며 생각한다.

“세이트 한방에 보내주마. 하앗! 대호화일격!”

불에 휩싸인 커다란 호랑이의 형상이 나타나 세이트를 덮친다.

세이트는 움직이지도 않고 조용히 말한다.

“블랙텔레포트,”

엄청난 소리와 함케 버섯구름이 형성된다. 연기가 거쳐지자 두명이 있었다. 한명은 멀쩡한 세이트였고 세이트손에 잡힌 사람은 많고 깊은 상처를 입은 베르단디였다.

“베르단디!!!!!!”

세이트는 웃으며 사라지고 떨어지는 베르단디를 케이가 잡았다. 그녀를 안은 케이는 울부짖는다.

“베르단디!!!!!!!!!!!!!!"


TO BE CONTINUE...

댓글목록

profile_image

노르넨님의 댓글

노르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케이가 무서워졌군요...

Total 2,713건 65 페이지
소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53 신의보디가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1-11
1752
[First] - #3 댓글4
da capo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64 01-10
1751 노르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1-10
1750 English A☆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40 01-10
1749 EVA-0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1-10
1748
[First] - #2 댓글7
da capo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62 01-09
1747
[First] - #1 댓글3
da capo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64 01-08
1746 da capo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74 01-08
1745 노르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1-08
열람중 신의보디가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1-07
1743 착싱하리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460 01-07
1742 코크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1-05
1741 노르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1-05
1740 코크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1-04
1739 노르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1-04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접속자 집계

오늘
502
어제
932
최대 (2005-03-19)
1,548
전체
782,021
네오의 오! 나의 여신님.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