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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あっ!女神さまっ 21화 요정계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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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어어!!!!!! 다른 분들 소설 보고싶다!!!!!!!! 왜들 안올리시는 거야!!!!!!!!!!

보고싶다~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 만큼~(스릉!! 촤아악!! "미친 작가를 죽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로~")




베르단디 일행은 벌써 며칠째 사막을 지나가는 강행군을 하고있었다.

낮에는 50도를 넘나드는 열지옥, 때문에 힘을 최대한 아끼며 천천히 날아가고 밤에는

힘을 조금이나마 보충하기위해 걸어갔지만 사막의 밤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태양이 이글거리는 낮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힘든 걸음이였다.

그리고 3일째 되는날 낮.... 발드르가 개처럼 혀를 내민체 헥헥거리다 입을 열었다.


"히잉! 아가씨 도대체 언제 도착하는거죠?"


그러자 묵묵히 걸음을 걷던 베르단디가 갑자기 자리에 멈추더니 입을 열었다.


"이상한걸요?... 이쯤에 커다란 버섯바위가 보여야 할텐데.."


그녀의 꿈속에서 세레스틴은 커다란 버섯바위 부근에 요정계로 통하는 입구가 있다고

말하고 바위의 위치까지 가르켜 주었으나 막상 그 위치에 거의다 도달해보니 모래와

모래언덕밖에 보이지않는 황량한 사막벌판밖에 없었다. 그리고... 심한더위에 어두운

표정까지 짓고있던 울드의 손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더니 엄청 열받은듯 소리를 질러댔다.


"이, 이 세레스틴 이자식!! 나중에 만나면 한방먹여 주겠어!!"

"진정해 울드, 내가 위에서 한번 살펴볼께.."


성을내는 그녀를 페이오스가 달랜뒤 그녀는 공중으로 올라갔다.

어느정도 올라 갔을때 그녀는 아래를 쳐다봤다. 그런데 그녀는 자신의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일행에게서 그리 멀리떨어지지 않은곳에 지름이 100m는 족히 되보이는 거대한 구덩이가

떡 하니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뭐,뭐야 저건?! 어마어마한데...운석이라도 맞은건가?"


그녀는 하늘에서 빠르게 내려와 일행에게 엄청난 구덩이의 존재를 알렸다.


"모두들! 저 모래언덕뒤로 엄청난 구덩이가 있어!! 도저히 자연적으로 발생할수없다고
생각돼.."


페이오스의 말에 모두들 가까이 있는 모래언덕으로 올라가봤다.

그리고 그들 역시 자신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엄청나게 거대한 구덩이다!! 깊이가 50m정도는 되겠는데?"

"이런 지형은 사막에서 이루어질수 없을텐데?"


확실히...울드의 말이 맞다.

사막에선 바람이 많이불기 때문에 모래들이 이리저리 옮겨다닌다. 때문에 사막에 구덩이

가 생긴다 해도 바람에 실려오는 모래때문에 금새 매꿔지곤 한다.

아무말없이 주위를 살펴보던 린드가 입을 열었다.


"모두들 지켜봐라. 모래들이 천천히 구덩이를 매꾸고있다."


과연.. 발키리다운 통찰력... 그리고 그녀의 말대로 모래들은 천천히 구덩이속으로 들어가

며 그것을 매꾸고 있었다.

천천히 구덩이를 매꿔가는 모래를 보며 울드가 입을 열었다.


"그렇다면! 이 구덩이는 더욱 거대했었다는 얘기인데... 무슨일이 있었던거지?"

"내 예상으론 이 구덩이의 크기를 본다면 분명 거대한 물리적 폭발이 있었을것이다. 그
때문에 우리가 찾고있는 버섯바위가 휩쓸려서 모래에 파묻히거나 부숴졌을거라 예상된다."


과연 최고의 발키리 린드.... 주위의 상황만으로 과거 어떤일이 있었는지 알아맞췄다.

그리고 베르스퍼가 기절할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했다. 


"흐갹!! 그렇다면 이 모래속 어딘가에 요정계의 입구가 있다는건가?"

"그,그렇다면 이 모래속 어딘가에서 입구를 찾아야 하는건가....?"


이 말에 모두들 휑~ 하며 뜨거운 바람이 불어대는 사막을 한번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때! 스쿨드는 모두의 뒤에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더니 큰소리로 말했다.


"나한테 맡겨줘!!!"


그러더니 스쿨드는 자신의 가방에서 자그마한 뭔가를 꺼내들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녀의

가방에서 빠져나온 동전만했던 뭔가는 점점커지 더니 선글라스로 변했다. 그리고 그것을

집어들더니 기쁜듯 외쳤다.


"스쿨드의 차원디텍터 선글라스 등장!!"


그리고 선글라스를 얼굴에 딱 장착하더니 사막의 모래바닥을 이리저리 훑어보기 시작했다.

잠시후 이리저리 바닥을 훑어보던 스쿨드가 거대한 구덩이의 중심을 봤을때 선글라스에서

신호가왔다.


[차원의 입구발견. 차원의 입구발견.]

"아! 찾았어 모두들!! 저 구덩이의 중심부 옆쪽이야!!"


그러나 울드가 못미더운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스쿨드! 확실한거야?"

".. 지금내 발명품을 무시하는거야?"


울드와 스쿨드 두 여신이 서로를 노려보며 눈에서 번개를 내뿜자 둘 사이에 베르단디가

끼어들며 입을 열었다.


"울드언니, 스쿨드 이제 그만하세요"

"네! 언니!!"

"그,그래..(베르단디가 화나면 무서우니까....)"

"자 그럼 모두 스쿨드가 말한곳으로 가봐요."


베르단디의 말을들은 모두는 빠르게 구덩이의 중심부로 내려간뒤 스쿨드가 말한 위치에

도착했다. 그리고 울드가 주위를 한번 쓱 둘러보더니 발드르를 쳐다보며 말했다.


"발드르! 천계에서 준 그걸꺼내!"

"예이-"


그는 품속에서 스크롤 같은걸 꺼내 거기 쓰여진 지렁이가 기어가는것 처럼 생긴 글씨를

인간이 알아들을수 없는 신족의 언어로 읽기 시작했다. 파아앗!! 발드르가 글을 다읽자

그들의 주위에 환한빛이나며 하얀원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환한빛이 나는 모래바닥

을 한번 본 힐드가 입을 열었다.


"자, 그럼! 가볼까나-♡"


슈화아악!! 번쩍이는 빛과함께 그녀의 한마디를 마지막으로 그들은 사막대신 아무것도 보

이지 않는 검고 기다란 통로를 통과하고있었다. 그리고 얼마안가 그 끝에 환한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다른 세상의 빛을보자 울드가 그쪽을 가르키며 입을 열었다.


"저기봐! 저기가 통로의 끝인가봐!!"


그러자 페이오스는 잔뜩 기대한듯 제일 앞서가며 빛으로 날아가고 있었다.


"기대되는걸? 나먼저 가볼께!"


파아악!! 소원대로 제일빨리 빠져나온 그녀의 눈에 들어온것은 타는듯 작열하는 태양빛

과 거대한 산들... 그리고 아름다운 숲... 그렇게 그녀는 그것들을 보며 즐거웃 웃음을 띄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가 아래쪽을 쳐다봤을때... 아래엔 숲에 어울리지 않는 징그럽게 생긴

그리폰 네마리가 우글대며 한대 고개를 쳐박고 뭔가를 먹고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보자

당황한 페이오스는 천사를 소환했다.


"꺄악!! 고,고져스로즈!!! 장미채찍!!!"


휙! 휙! 퍼억!! 빡!!! 퍽!! 타아악!! 그녀는 그리폰 무리의 머리위에서 고져스로져를 소환해

장미채찍으로 그들을 하나씩 날려버렸다.


"크륵!!!"

"깨갱!!"

"낑!"

"깩깩!"


비명을 울부짖으며 날아가는 그리폰들... 먹이에 열을 올리고 있던 그들의 입장에선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아닐수없었다. 그리고 날아간 그리폰들은 하나둘씩 일어나며

페이오스를 매섭게 노려보기 시작했다.


"크르르르...."

"아니! 그게 저.. 있잖아!..."


밥먹을 땐 개도 안건드린다고 했는데... 변명의 여지가없는 페이오스...그녀가 손을 흔들며

뒤로 주춤주춤 거리자 그리폰들도 그녀를 물어뜰을 기새로 천천히 따라가기 시작했다.


"크르릉..카앙!!!"

"캉!!"

"깨갱..."


그런데 갑자기 그녀를 따라오던 그리폰들이 걸음을 멈추고 벌벌떨더니 숲으로 도망가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의아한 페이오스...


"으응? 갑자기 왜그러지?"


도망가는 그리폰을 지켜보다가 문득 뒤에 누가 있는것을 느낀 페이오스.. 그녀가 고개들

돌리자 그녀의 시선에 들어온건 말없이 가만히 서서 눈에 힘을주고 도망가는 그리폰 무리를

보고있는 린드였다. 


"!! 린드! 무사했구나!!"

"물론. 그나저나 식사중인 동물을 건들여봤자 손해보는것은 너다. 앞으로는 조심해."


과연 발키리 린드... 눈에 힘을 준것 만으로도 하급 몬스터들은 쫄아서 달아나버렸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보고속으로 놀란 페이오스... 그녀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한번

둘러보더니 입을 열었다.


"그건 그렇고 다른사람들은 어디있어?"

"나도 떨어져보니 혼자였다. 모두 약간씩 거리를 두고 떨어진것 같아."

"그래? 그렇다면-"


콰콰쾅!!! 갑자기 큰 폭음이 들려오며 페이오스의 말을 끊어먹었다. 그리고 린드와 페이오스

는 뭐라 할새도 없이 빠르게 폭발음이 들리는 곳으로 날아갔다. 꽝!!! 콰앙!!! 꽈아앙!!! 엄청난

폭음이 들린곳은 그리 멀지 않은곳... 그곳에는 발드르가 오도방정을 떨며 신력을 숲에다 마구

던져대고 있었다.


"으,으아악! 오지마!!"


꽈앙!!! 그는 오지마!! 하는 절규를 마지막으로 공격을 멈췄다. 그리고 그가 공격한 곳을 보니

거대한 지네가 죽어있었다.

그나마 지네 라는걸 알수있게 한것은 산산조각난 몸통에 붙어있는 수많은 다리덕분이였다.

그리고 페이오스가 한심스럽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을했다.


"역시 멍청이... 그냥 도망가면 될것을... 생명을 함부로 죽이다니! 너 신족맞아?"

"하,하지만 저녀석이 먼저 나를공격했어!! 이것봐!!"


발드르는 페이오스에게 등에난 상처를 보여주었다.

그녀가 그의 등을보자 그의 옷은 대각선으로 쭉 찢어져있고 피가약간 흐르고있었다.


"뭐야..그냥 살짝 스친거잖아."

"살짝 스치긴!! 쓰라려워 죽겠어!! 게다가 난 지네같이 다리많은 벌레는 질색이라고!!"


심하게 엄살떠는 발드르... 그러나 그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페이오스와 린드는 들은체

만체였다. 그리고 얼마안있어 폭발음을 들은 나머지 일행이 날아왔다.


"모두들 여기 모여있었군요!"

"힝!! 베르단디 아가씨!!"


발드르는 베르단디를 보자마자 어린아이가 엄마에게 달려가듯 그녀에게 달려갔다. 그리고

곧바로 등뒤에난 자신의 상처를 보여주며 입을 열었다.


"아가씨! 저 다쳤어요!! 괴물 지네한테 습격을당해서 등에 상처가..."

"어머나! 많이 아프겠네요, 잠시만 참아요 발드르."


피유우! 그녀는 치유술을써 발드르의 등에난 상처를 치료해줬다. 그리고 치료받는 그의

표정은 마치 어린아이가 갖고싶은 장난감을 가졌을때 짓는 행복감에 젖은 표정과 비슷했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은... 정말 눈꼴시려운 표정을 짓고있었다. 그리고 가장 못마땅한 표정

을 짓고있는 울드가 입을 열었다.


"야이 멍청아!! 그냥 치료해달라고 그러면 됄것이지 어리광은 왜부리는거야?"

"그러게 말이야...나이가 몇인데..."


정말 나이는 먹을대로먹은 다큰 남자신족이 어리광을을 부리다니... 정신연령이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그러나 치료를 다받은 발드르는 차가운 주위시선과 말들에 신경쓰지않고 공중으로

힘차게 날아오르며 입을열었다.


"자 이제! 마을로 날아가보죠!!"


소풍이라도 나온듯 혼자서 방방 들떠있는 그는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마을타령을 하고있다.

그러자 힐드는 어이없다는 표정을지으며 입을 열었다. 눈가에 커다란 땀방울 하나와함께...


"저, 저기말이야 경호원씨-"

"네? 힐드님! 무슨 문제라도?"

"마을이 어느쪽에 있는줄알고 날아간다는거야?"


삐질- 그의 머리에서 힐드의 것보다 더큰 땀한방울이 흘러내리더니 이내 돌이되버렸다.

그리고 그는 조용히 땅으로 추락했다. 콰앙!

그러자 울드가 땅에 쳐박힌 돌이된 발드르를 향해 소리쳤다.


"넌 그냥 가만히 있는게 도움이돼!! 그러니까 이제부터 조용히있어!!"

"그래요 발드르... 이 세계에는 뭐가있을지 모르니까 얌전히 있는게 좋겠어요."

"켁! 베르단디 아가씨까지... orz...."


울드에 이어 베르단디까지... 2연타를 맞은 발드르는 산산히 부숴져 바다속으로 침몰해버렸다.





p.s 이봐! 발드르!! 우린 소풍온게 아니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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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루』님의 댓글

†『카오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발드르 덜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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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소원은....님의 댓글

제소원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음 ㅜ

발드르가 불쌍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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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보디가드님의 댓글

신의보디가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덜렁거린다 튈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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