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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의 수호자2기-계속되는아픔(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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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단디는 곧바로 병원으로 실려 갔다.

“베르단디, 정신 차려.”

실려 가는 베르단디를 쫒아가는 테오와 파오. 그리고 울드와 스쿨드, 린드, 페이오스였다. 하지만 한남자만은 가는 것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만을 흘릴 뿐이었다. 그는 엄청난 죄책감으로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렇게 그는 그 자리에 있을 뿐 이였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되뇌고 있었다.

‘내가...그녀를 공격했어... 내가 지켜줘야 할 그녀를....’

베르단디의 병실

아직 베르단디는 의식이 좀처럼 돌아오지 않았다. 하지만 죽지는 않았다.

모두 어떻게 된 건지 몰랐다.

테오가 먼저 말을 꺼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지?”

하지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울고만 있던 스쿨드가 의사한테 말했다.

“우리언니 살수 잇어요?”

“큰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니 울지마요. 스쿨드 아가씨.”

그 목소리는 참으로 낯익은 목소리였다.

울드가 말을 더듬는다.

“호...혹시 가브리엘?”

“맞아요. 울드 아가씨.”

가브리엘... 그는 15년전에 대혼전 때 신족의 공수부대를 이끌어 대승을 만든 굉장한 자였다.

“어...어떻게...”

“예전에는 싸움밖에 모르는 바보였지만 세상 여러 군데를 다녀오고 1시간 전에 이리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어째서 베르단디 아가씨가 이렇게 된 거죠?”

울드는 세이트를 만나 케이가 일격을 날리다 베르단디가 맞은 일을 얘기해 줬다. 그러자 가브리엘은 주먹을 불끈주며 물었다.

“울드아가씨, 지금 그 케이라는 녀석은 어디 있습니까?”

“그건 알아서 뭐하게?”

“그 녀석을 박살내고 오겠습니다. 베르단디아가씨를 이렇게 만든 죄, 제가 처벌하겠습니다.”

“그만둬. 그건 아무도 몰랐던 상황이야. 결코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야. 그리고 그 녀석은 마신도 이기는 최강의 놈이야.”

“마신은...저도 이겨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가씨가 어떻게 아니라고 단정 지을 수 있죠?”

“그...그건...”

울드는 말을 이을 수 없었다.

“안 알려 주셔도 됩니다. 그 녀석은 제가 찾아낼 테니 가요.”

그렇게 가브리엘은 가버렸다. 그리고 한 시간 남짓 돌았을 때... 케이를 발견했다. 가브리엘이 화가 난 듯 먼저 묻는다.“

“네 녀석이 케이냐?‘

하지만 아무 말도 없었다.

“다시 한번 묻는다. 네가 케이냐?”

“...그래...”

“역시 맞군. 베르단디아가씨를 다치게 한죄.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가브리엘이 달려들었지만 케이는 그냥 가만히 있을 뿐이다. 가브리엘이 케이를 공격할 때 누군가가 가브리엘에게 주먹을 날린다.

“그만둬. 울드씨 한 테 소식을 들었을텐데...”

그들은 테오와 파오였다.

“너까지 이러느냐. 테오, 파오.”

“저 녀석은 아무잘못도 없다. 그리고 지금은 잠시 넋이 나간상태다. 상대가 이상이 있을때 공격하지 않는게 네 녀석에 신조였잖아.”

가브리엘은 옷을 털고 말했다.

“하지만 베르단디 아가씨를 저렇게 만든 녀석은 용서할 수 없어.”

“천계법전 256장 17조 개인적으로 처벌할 시에는 감정개입은 금지.”

“쳇.”

그리고 파오는 케이녀석한테 간다. 그리고 그에게 주먹을 날리며 말한다.

“이 녀석, 정신 못 차려!”

케이는 그제야 정신을 차렸다.

“형, 고마워.”

“그런데 이건 걸리는 게 아니야?”

“이건 그냥 깨우쳐주는 것 일뿐. 처벌은 아니다.”

그때 마족들이 쳐들어온다. 그러더니 케이가 웃는다.

“풋...잔챙이들이 또 오는군. 좋아. 이번에는 나혼자 물리치겠어.”

케이 혼자간다.

“후후...하합! 청룡...”

갑자기 세이트가 나온다.

“이 녀석, 널 죽여주마.”

케이가 세이트한테 달려간다. 그러자 세이트는 속삭인다.

“블랙텔레포트...”

또다시 베르단디가 나타나고 케이는 또 멈췄다.

“이...이런.”

그때 세이트가 검을 소환해 케이를 내려친다.

“으악....”

그리고 베르단디의 분신을 만들어 자신의 위, 밑,앞,옆,뒤에 배치했다. 그리고 케이한테 말했다.

“이중에 네가 잘못 찌르면 베르단디는 죽고 만다. 잘하면 나를 죽일 수도 있고 잘못하면 베르단디도 죽는다. 자 어떻게 하겠느냐?”

“이...이런.”

케이는 일단 세이트한테 날아갔다. 그리고 검을 소환해 내리치려다. 멈칫했다. 6명전부다 너무 똑같았기 때문이다.

“시간 오버다.”

그 순간 검을 케이의 배에 꽂았다.

“으윽...”

“네가 공격을 안 한다면 내가 먼저 공격하마.”

세이트는 케이한테 기를 난사한다. 하지만 베르단디는 깨어나지 않았다. 이번에는 세이트가 케이한테 다가가 검으로 난도질을 한다.

“으악...”

그리고 잠시 멈췄다.

“왜 공격을 못하는 거지? 이 여자가 그렇게 중요한가? 그럼 내 앞에 있는 베르단디먼저 확인 해볼까?”

세이트는 앞에 있는 베르단디를 밀어내고 검으로 휘둘려고 한다.

“안돼!!!!!”

“대폭마검기!!!!”

촥!!!!!!!!!

대신 맞은 건 케이다. 하지만 앞에 있는 베르단디는 가짜였다. 케이는 곧바로 쓰러졌다.

TO BE CONTINUE...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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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루』님의 댓글

†『카오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잇힝~(뭐야 이놈-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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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 누나 굿님의 댓글

베르 누나 굿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홋~(죽을라고!!)재밌십네다-_-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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