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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아이 1부- 우리 어머니는 여신이에요<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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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 주어진 자, 그리고 운명을 거역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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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신의 아이 1편 - 우리 어머니는 여신이에요 <프롤로그>


"엄마아!!"

한 아이가 울면서 달려오고 있다.... 아이의 두 눈가에는 눈물이 주르르 흐른다... 보는 이로 하여

금 안쓰러울 정도로..

"으앙~~!!엄마 애들이 나보고 악마의 자식이라고 때렸어!!"

감정이 복받쳐올랐는지 아이는 더 크게 울었다..

"우리 공주님 뚝 그쳐요. 뚝!"

새하얀 손이 아이의 머리에 머무른다. 그리고 점점 내려가서 볼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준다. 아이

도 기분이 잠시 풀린듯 눈물을흘리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여기저기에 난 상처.. 손이 지나갈때마다 상처가 순식간에 아물었다. 잠시후 그 손은 아이의 머

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우리 공주님~ 애들이 질투해서 그러는 거에요 우리 공주님은 이세상에서 제일 이쁜 공주님이에

요."

"정말?"

"정말이죠 이 어머니는 거짓말을 할수 없답니다."

순간 고개를 돌리는 베르단디.. 그녀의 두 눈에는 물기가 젖어있다. 하지만 애써 눈물을 감추며

서둘러 눈물을 닦았다.

"자 우리 공주님 다음부터는 절대 울면 안되요 알았죠?"

"응~"

"자 약속~"

"약속~"




그로부터 10년뒤 아이는 더 이상 엄마를 볼수가 없었다. 그것이 엄마에 대한 마지막 만남이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헤어지면서 어머니가 준 작은 피리.. 아이가 잠이 안와서 투저부릴때 조용히 불어주신 작은 피

리.. 10년이 지난 지금도 아이는 어머니의 멜로디를 기억할수 있었다.

"여기 오지 않을걸 그랬어.."

갈색 머리의 한 소녀가 절에서 과거를 회상하고 있었다. 세월은 지나도 옛날은 그대로였다. 개나

리들이 활짝핀 꽃밭에서 소녀의 팔에 들려진 국화꽃.. 이윽고 국화꽃은 어느 비석 앞에 놓여졌

다.

"...."

갑자기 어디선가 시원하게 바람이 그녀를 감싸안는다. 그녀의 하얀 옷이 실크처럼 반짝거렸다.

풀벌레 소리는 향기로운 봄 기운을알려주고 있었고 맑은 하늘의 구름은 햇빛을 가려주어 그녀

를 시원스럽게 해주었다. 마치 한 폭의 풍경화처럼 그렇게 풍경은 아름다웠으며 따스했다. 마치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했던 천계처럼... 따스했다..



절은 마치 누군가 매일 청소를 한 것처럼 깨끗했다. 지금은 아무도 살고 있지 않지만 누군가는

살았을법한 곳이었다. 모자를 벗고 소녀는 절 안으로 들어갔다. 한번도 와 본적이 없는데.. 소녀

는 정겨운 느낌이 들었다. 매우 그리워한 옛집으로 다시 온것처럼 그렇게 반가웠다.

"여기가 어머니가 살았던곳.."

그렇게 돌아다니다 문득 방에서 사진첩을 발견하였다. 사진첩을 펼치자 이상하게도 사진이 한

장 없었다. 너무 큰 기대를 했었는지소녀는 한숨을 내쉬었다. 어머니와 마지막 만남 이후로 소녀

는 10년이 지나고 어머니의 얼굴을 잊어버렸다.

절에서 보내는 하룻밤.. 소녀는 반짝이는 밤하늘을 보며 아직도 자기가 어머니를 필요로 한다는

것에 나약함을 느꼈다. 12시,1시가 지나도록 소녀는 잠을 자지 않았다. 소녀는 이모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따라 이모가 늦는것 같았다. 그렇게 기다리며 소녀는 서서히

눈을 감았다.

하지만 소녀는 몰랐다. 그녀가 앞으로의 겪을 일에 대해..................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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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엔젤님의 댓글

다크엔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음...악마의 자식? 그럼...케이가...마족~!!(쿠오오!! 아님 설마 베르단디가 바람...퍼벅~!!)

우다탕~!퍼벅~!!뽀각~!!우지직~!!(해설: 지금 베르단디 팬들에게 다구리를 당하는 다크엔젤...하지만

그것은 분신+고성능 폭탄이었다.)꾸욱~!!퍼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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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님의 댓글

피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봐요.. 다크엔젤님... ... 여신의 아이 란 것만으로..

일반인 에게는.. 악마의 자식으로 불릴만 하다는...

덤으로... 저도... 베르단디..  팬이라는!!!!

죽엇!!!........ 살려두지... 않겠...!!

라~ 틸드!!  드래곤 슬레이브!! 기가 슬레이브..(미완)!! 

덤으로.. 라그나.. 블레이드!!!!

마무리로.... 데모나. 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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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님의 댓글

피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설 쪽은..... 아직은.. 부드럽군요..?

.. ..머.. 프롤...은.. 거의 그러..니...

다음 편이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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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넨님의 댓글

노르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밌어라~ 그런데

베르단디와 딸아이가 천계에 살았다면 케이는...?

설마 다크형 말씀대로 베르단디가 바-(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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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님의 댓글

피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르넨 님도... 덤으로.. 맞아욧!!
왜.. 그딴..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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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Z™님의 댓글

NTZ™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_~다정한 손길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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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보디가드님의 댓글

신의보디가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표현이 선듯하고 이야기와 잘 맞네요. 혹시 프로 작가가 되실생각은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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