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장]네오홈 사람들 무협지~-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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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섬광과 함께
다크엔젤에게 크게 벼락이 떨어졌다.
굉음이 울려 퍼지며
주위의 나무들이 작살나버렸다
사명대사(뺑길)는 점점 힘이 빠지며
다크엔젤의 발아래에 털썩 쓰러졌다.
"하아.. 하아.. 쿨럭!!
뭐냐?! 이 늙은이는...!!"
다크엔젤은 상당한 데미지를 받은듯 했다.
검게 그을어진 부분이 듬성 했고 비틀댔다.
".......!!!"
다크엔젤은 또 한번 차갑고 어두운 기를 느꼈다.
"뭐냐.. 또 일어났나...?"
어깨에 깊숙히 박힌 다크엔젤의 폴암을 뽑아냈다.
난 다크엔젤에게 폴암을 돌려주고
다시 한번 창을 겨누었다.
마음속엔 오직 한 가지 일념...!!
아버지의 복수...
이날을 위해 난..
갖은 고난과 시련을 견뎌냈는데........
난 다시 창을 수평으로 치켜 들었다.
다시한번의 궁극한기를....
"통하지 않는다.."
다크엔젤은 창을 치켜들고 말했다.
아랑곳 하지 않고 다시 한번
궁극한기로 몸을 날렸다.
몸은 작은 모래알에도
배일정도로 빠른 속도로 다가갔다.
몸안이 심상치 않았다..
한계인가..?
난.. 난 아직 쓰러지면 안돼는데..
아버지를 위한 복수를... 전혀.......
파방..!!!!
다크엔젤의 일격에 창은 공중으로 튕겨나갔고
몸은 그대로 멈추지 못하고 벽에 쳐박혔다.
다크엔젤은 어깨에 폴암을 걸치고 내려보며 말했다.
"이제.. 끝인게냐..."
그토록.. 노력하고..
그토록 견뎌내고..
그토록 힘들었는데...!!
왜 이것 뿐이냐..!!!
피가 모자르다.. 어지러워져..
여기서 이렇게 뻗어버리면..
아버지의 복수는 어떻게 되는거야?!
나라를 위해 바친 수천 수만의 아군들의 목숨은 뭐가 되는것이냐!!!!
..
..
맘 속으론 그렇게 외치지만..
이미 눈앞이 컴컴해지며..
손에서는 힘이 점점 풀렸다..
아주 편해진다..
아주..
편해...
멀리서 나의 모습이 내 눈에 들어왔다..
뭐지..?
내가 보이네...?
위를 보고 완전 뻗어버린 나..
벌렁 드러누은 자세였다.
"다시 이런 꼴을 보이는 겐가...?"
"다크... 킨진...?"
놀랍게도..
옆에 나타난 자는 다크와 킨진이였다.
"전에도.. 다크 장군이 말하지 않았나...?"
킨진이 물었다.
"뭘 말이냐...?
더 듣고 싶지도 않군..
내버려둬..
쉬고 싶어..."
난 고개를 숙여 들지 않았다.
다크와 킨진은 조용히 어둠안으로 사라졌다...
누군가가 다시 걸어나온다..
"카스야.."
낯익은 목소리...
지금 이순간.. 내가 가장 믿을 사람...
"남정진 장군님...?"
"그래.. 지금 뭐하는 거니..?"
남정진 장군은 내게 친철히 말해주었다.
"이제 쉬려구요.."
약간의 미소를 띄웠다
"무슨 소리니? 너 그동안......."
"그동안.....
정말 많이 노력했죠..
그래요... 노력했어요...."
"........."
남정진은 말없이 지켜보았다.
난 분했다..
이길 수 없음이...
그걸 그냥 말하려는 것 뿐인데.....
눈물까지 흐른다..
"노력했는데....
전 안되나 봐요...
저는 저사람에게........."
"카스야...
전에도 말했잖니...?"
".....?"
난 고개를 들었다..
밝은 주변...
그리고...
사람들...
킨진, 다크, 남정진 장군이 보였다..
"넌 조선이란 나라와.. 작은하늘이란 한 장군의 복수를 위해 싸우는게 아니란다...
우린.. 너와 칼을 부딫혔을때..
모두 기분 좋게 최후를 맞았단다...
그건...."
"..........!!!!"
카스가... 일어나고 있다...?
그만한 충격이라면..
이미 죽었어도 이상하지 않았는데....
저 녀석은..?
다시 한번 창을 집었다..
동공은 이미 풀려 버려 의식이 있는지도 몰랐다..
그렇지만..
기선을 제압 당한건..
다크엔젤이였다..
"니가 전사라는 단 그 하나의 이유때문이었다...!!!"
남정진 장군의 한 마디...!!!
난 정신이 들었다...
그래.. 내가 싸운이유..!!!
생각났다..
그리고 떠올랐다.
화려한 궁극한기를 능가할 그 힘이...!!!
오히려 당황한건 다크엔젤 이였다..
다크엔젤은 자신의 창을 수평으로 잡아 올렸다..
"마지막은 네 기술로 해주겠다..."
카스 아직도 움직이지 않는 듯 했다..
그저 힘 없이 간신히 서있을 뿐...
차가운 냉기의 한기가 다크엔젤의 몸과 창을 타고 흘렀다...
"간다...!!"
투콰곽!!!!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 빠른 속도의
마지막 공격이 출발했다...
궁극 한기를 능가할 힘!!
그건...
카스는 창을 꼬옥 쥐었다..
점점 다크엔젤의 기가 다가오는게 느껴졌다..
좀더...
좀더...
..
푹..
다크엔젤이 멈췄다..
"커헉..!! 너...!!"
"애초부터.. 속임수는 필요없었다.."
다크엔젤는 목을 직격으로 뚫렸다..
카스의 공격은 평범한 "찌르기" 였다..
"절대 쫓아갈수 없는 힘을 지닌자가 말했어..."
다크엔젤의 눈이 서서히 감겼다..
폴암이 시끄럽게 땅에 떨어졌다..
"기본은.. 가장 큰 기술이다...!!"
다크엔젤에게 크게 벼락이 떨어졌다.
굉음이 울려 퍼지며
주위의 나무들이 작살나버렸다
사명대사(뺑길)는 점점 힘이 빠지며
다크엔젤의 발아래에 털썩 쓰러졌다.
"하아.. 하아.. 쿨럭!!
뭐냐?! 이 늙은이는...!!"
다크엔젤은 상당한 데미지를 받은듯 했다.
검게 그을어진 부분이 듬성 했고 비틀댔다.
".......!!!"
다크엔젤은 또 한번 차갑고 어두운 기를 느꼈다.
"뭐냐.. 또 일어났나...?"
어깨에 깊숙히 박힌 다크엔젤의 폴암을 뽑아냈다.
난 다크엔젤에게 폴암을 돌려주고
다시 한번 창을 겨누었다.
마음속엔 오직 한 가지 일념...!!
아버지의 복수...
이날을 위해 난..
갖은 고난과 시련을 견뎌냈는데........
난 다시 창을 수평으로 치켜 들었다.
다시한번의 궁극한기를....
"통하지 않는다.."
다크엔젤은 창을 치켜들고 말했다.
아랑곳 하지 않고 다시 한번
궁극한기로 몸을 날렸다.
몸은 작은 모래알에도
배일정도로 빠른 속도로 다가갔다.
몸안이 심상치 않았다..
한계인가..?
난.. 난 아직 쓰러지면 안돼는데..
아버지를 위한 복수를... 전혀.......
파방..!!!!
다크엔젤의 일격에 창은 공중으로 튕겨나갔고
몸은 그대로 멈추지 못하고 벽에 쳐박혔다.
다크엔젤은 어깨에 폴암을 걸치고 내려보며 말했다.
"이제.. 끝인게냐..."
그토록.. 노력하고..
그토록 견뎌내고..
그토록 힘들었는데...!!
왜 이것 뿐이냐..!!!
피가 모자르다.. 어지러워져..
여기서 이렇게 뻗어버리면..
아버지의 복수는 어떻게 되는거야?!
나라를 위해 바친 수천 수만의 아군들의 목숨은 뭐가 되는것이냐!!!!
..
..
맘 속으론 그렇게 외치지만..
이미 눈앞이 컴컴해지며..
손에서는 힘이 점점 풀렸다..
아주 편해진다..
아주..
편해...
멀리서 나의 모습이 내 눈에 들어왔다..
뭐지..?
내가 보이네...?
위를 보고 완전 뻗어버린 나..
벌렁 드러누은 자세였다.
"다시 이런 꼴을 보이는 겐가...?"
"다크... 킨진...?"
놀랍게도..
옆에 나타난 자는 다크와 킨진이였다.
"전에도.. 다크 장군이 말하지 않았나...?"
킨진이 물었다.
"뭘 말이냐...?
더 듣고 싶지도 않군..
내버려둬..
쉬고 싶어..."
난 고개를 숙여 들지 않았다.
다크와 킨진은 조용히 어둠안으로 사라졌다...
누군가가 다시 걸어나온다..
"카스야.."
낯익은 목소리...
지금 이순간.. 내가 가장 믿을 사람...
"남정진 장군님...?"
"그래.. 지금 뭐하는 거니..?"
남정진 장군은 내게 친철히 말해주었다.
"이제 쉬려구요.."
약간의 미소를 띄웠다
"무슨 소리니? 너 그동안......."
"그동안.....
정말 많이 노력했죠..
그래요... 노력했어요...."
"........."
남정진은 말없이 지켜보았다.
난 분했다..
이길 수 없음이...
그걸 그냥 말하려는 것 뿐인데.....
눈물까지 흐른다..
"노력했는데....
전 안되나 봐요...
저는 저사람에게........."
"카스야...
전에도 말했잖니...?"
".....?"
난 고개를 들었다..
밝은 주변...
그리고...
사람들...
킨진, 다크, 남정진 장군이 보였다..
"넌 조선이란 나라와.. 작은하늘이란 한 장군의 복수를 위해 싸우는게 아니란다...
우린.. 너와 칼을 부딫혔을때..
모두 기분 좋게 최후를 맞았단다...
그건...."
"..........!!!!"
카스가... 일어나고 있다...?
그만한 충격이라면..
이미 죽었어도 이상하지 않았는데....
저 녀석은..?
다시 한번 창을 집었다..
동공은 이미 풀려 버려 의식이 있는지도 몰랐다..
그렇지만..
기선을 제압 당한건..
다크엔젤이였다..
"니가 전사라는 단 그 하나의 이유때문이었다...!!!"
남정진 장군의 한 마디...!!!
난 정신이 들었다...
그래.. 내가 싸운이유..!!!
생각났다..
그리고 떠올랐다.
화려한 궁극한기를 능가할 그 힘이...!!!
오히려 당황한건 다크엔젤 이였다..
다크엔젤은 자신의 창을 수평으로 잡아 올렸다..
"마지막은 네 기술로 해주겠다..."
카스 아직도 움직이지 않는 듯 했다..
그저 힘 없이 간신히 서있을 뿐...
차가운 냉기의 한기가 다크엔젤의 몸과 창을 타고 흘렀다...
"간다...!!"
투콰곽!!!!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 빠른 속도의
마지막 공격이 출발했다...
궁극 한기를 능가할 힘!!
그건...
카스는 창을 꼬옥 쥐었다..
점점 다크엔젤의 기가 다가오는게 느껴졌다..
좀더...
좀더...
..
푹..
다크엔젤이 멈췄다..
"커헉..!! 너...!!"
"애초부터.. 속임수는 필요없었다.."
다크엔젤는 목을 직격으로 뚫렸다..
카스의 공격은 평범한 "찌르기" 였다..
"절대 쫓아갈수 없는 힘을 지닌자가 말했어..."
다크엔젤의 눈이 서서히 감겼다..
폴암이 시끄럽게 땅에 떨어졌다..
"기본은.. 가장 큰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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