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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님의 수호자-여신님의 병(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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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드: 아...아프다.

베르단디: 언니가 바위를...

페이오스: 부셔버렸어.

울드: 서...설마 내가...

복면: 확실히 성공이군.

울드: 맞아. 이제 네 차례야.

복면: 좋아. 산은 네가 정해.

울드: (산을 둘러보며)좋아. 음... 저산을 부셔봐.

복면: 좋아. 저기로 가지.

일행들 가장 큰 산으로 간다.

울드: 자, 어서 해봐.

복면: 좋았어. 얍!

펑! 우지직 쾅.

울드: 이런 너무 세게 쳤잖아.

복면: 쳇, 괜히 부셨네.

베르단디; 어서 마을을 구해야 되요.

복면: 이얍!

복면: 부서진 산을 든다.

복면: 쳇, 되게 무겁네.

페이오스: 저...저걸 들다니...

복면:(산을 하늘로 던지며) 영차!

테이: 뭐 하려구?

복면: (주먹을 쥐며)합!

펑!!

산이 모래가 되서 떨어졌다.

테이: 굉...굉장하다.

복면: 이 정도는 기본이야.

울드: 확실히 인간은 아니군.

복면: 예전에는 그랬지.

울드: 예전이라...

복면: 윽...독기다. 어서 도망가.

울드: 베르단디, 어서 나와.

복면: 이런, 이미 결계가 쳐졌다.

베르단디: 콜록콜록...

복면: 베르단디, 독기를 마시지마.

베르단디: (스러지며)아...

복면: 이런...

요괴1: 오늘 첫 사냥감이군.

복면: (흥분하며)베르단디에게 손대지마!

요괴1: 너무 서두르지 마라.

복면: 이얍!

펑!

요괴1: 호~오. 네놈은 꾀 슬만하군.

복면: 칭찬해서줘서 고맙군.

요괴1: 이 여잔 이제 곧 죽는다.

복면: 네 녀석이 베르단디를!

요괴1(속마음): (복면의 눈을 보며)뭐야, 저녀석. 겨우 여자 한명 때문에...

복면: 너 같은 놈은 단 한방에 보낼 수 있다. 이얍!

요괴1: 으악!

복면: 베르단디는?

울드: 너무 심각해.

복면: 일단 천상계로 데려가자.

요괴들: 그렇게 내버려 둘 수 없지.

복면: 저리 꺼져! 뇌우탄!

일행은 요괴들을 죽이면서 천상계로 간다.

복면: 상태는?

의사: 고칠 수 없겠어요.

복면: 제길, 방법이 없나요?

의사: 하나 가 있습니다만...

복면: 뭔데요?

의사: 백년 마다 한개 씩 있는 사과가 있습니다. 보름달이 뜨는 밤에 천상계 북쪽 끝에 있는 산 정상에 올라가면 가장 붉은 사과가 있는데 1가지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하는군요.

복면: 너희들은 여기 있어. 내가 가져올께.

테이: 잠깐... 내가...

하지만 이미 복면은 사라지고 없었다.

테이: 젠장.

복면: 이거군.

마라: 화염 폭발!

복면: 무슨 짓이야?

마라: 이건 우리의 주특기 이자 취미지.

복면: 뭐라고?

마라: (사라지며)너와 베르단디일행은 우리에겐 눈에 가시 같은 존재. 이제 베르단디의 목숨은 끝이다. 하하하.

복면: 젠장.

복면 할수 없이 돌아간다.

스쿨드: 뭐라고 마라가 부셔 버렸어?

울드: 혹시 네가 다른 소원 빈 거 아니야?

복면: 내말을 믿든 안 믿든 상관없어.

간호사: 환자분의 상태가 아주 나쁘니 모두 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할수 없이 모두 나간다.

테이: 젠장. 이걸로 베르단디는 죽어야 만 하는가?

복면: 난 병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께.

복면 날아간다.

테이: 이런.

베르단디: 으...으.

테이크: 이제 어쩌지?

울드: 이럴 때 케이가 있었으면...

테이: 쳇, 그녀석이 어떻게 베르단디를 살려내?

울드: 그 녀석은 사람을 살린 적이 있어.

의사: 아무래도 오늘밤을 넘기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날 밤

의사: 절대 안정을 취하셔야 되니까 여기서 간호해요.

간호사들: 알았습니다.

2시간 후

갑자기 병원의 결계가 깨지고 누군가 들어온다.

간호사1: 누구죠?

???: 그건 말해줄 수 없어,

간호사1 비상벨을 누른다.

???: 흥. 그래도 나를 이길 수 없어.

??? 베르단디의 이마에 손을 대자 빛이 난다.

???: (작은 목소리로)생명의 요정들이여, 내가 명한 자를 살려내어라. 라이트 힐!

경호원1: 라이트링 애로우!

경호원1 ???의 왼쪽 팔에 화살을 쏜다.

???: (날아가며)더 이상 아프지 안 아플 꺼야. 베르단디.

간호사1: 어? 왼 물?

다음날

테이: 베르단디의 상태는 어때요?

의사: 완전회복을 했군요.

테이: 네?

의사: 하지만 이상하군요. 하루에 간호해서 나아지다니...

간호사1: 어제 이상한 사람이 와서 이상한 짓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물도 떨어져 있고...

복면: (날아오면서)어? 무슨 일이야?

울드: 베르단디가 다 나았어.

복면: (눈물을 흘리며)그래?

울드: 어? 너 울어?

복면: (눈물을 닦으며)아니야 눈에 먼지가 들어가서...

울드: 왼쪽 팔은 왜 그래?

복면: 약초를 찾다가 요괴한테 물렸어. 그곳 의사한테 물어보니 상처를 지울 수없다는 군. 그나저나 베르단디는?

울드: 이제 곧 나올 꺼야.

베르단디: (나오며)어머? 복면씨, 어디 있었어요?

복면: 약초를 구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화만 입었지.

울드: 베르단디, 혹시 잘 때 뭐 느꼈어?

베르단디: 응, 누군가 내 옆에 있는 것 같았어. 그 사람 덕분에 낳은 것 같아.

울드: 어땠는데?

베르단디: 잘은 모르겠지만 굉장히 따스한 사람이었어. 전혀 낮 설지 않았어.

복면: 어쨌든 다행이군.

TO BE CONTINUE...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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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여신⅓님의 댓글

천상의여신⅓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제목의 압박 -_-..
시나리오 식으로 쓰지 마시구
소설 식으로 -_-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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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넨님의 댓글

노르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리미리 바꾸는게 좋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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