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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あっ!女神さまっ 11화 부활의 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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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주목한 그곳.. 그곳에는 힐드가 서있었다. 물론 분신 힐드~


"히,힐드?!"
 

하지만 모두는 갑작스런 그녀의 등장에 놀라움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듯 어리벙벙한 표정으로 그녀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러나 단

한사람.... 린드의 눈은 그녀에게 엄청난 적대심과 살기를 내뿜고

있었다. 그리고 힐드는 능청스래 현관에 걸터앉으며 말했다.


"이런,이런-♡ 다들 나를 그런눈으로 쳐다보지 말아줘어엉-....
이번엔 싸우러 온게 아니니까..."


쓰윽...그녀가 고개를 돌리며 진지하게 말했다. 

힐드의 진지한 표정과 눈빛에 모두들 온몸이 얼어붙을듯할 엄청난

위화감을 느꼇다... 비록 분신이였지만 역시 대마계장... 그리고 그

와 함께 그녀가 진짜로 싸울 의지가 없다는것도 알수가있었다.

모두들 쥐죽은듯 아무말없이 그녀를 쳐다보고 있었고 힐드도 이들

을 말없이 쳐다보고 있었다.

잠깐의 적막이 흐르고....린드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제일먼저 입을

열었다.


"그럼 여기온 목적이 뭐지?"

"이런~ 여전히 의심하고 계시군-♡"

"....."


말없이 서있는 무표정의 린드...하지만 그녀의 눈에서는 여전히 힐드

에 대한 적대감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힐드는 그런 그녀를 한번 쳐다보더니 할수 없다는 듯 말을 꺼냈다.

 
"내가 여기온 이유는 너희들에게 힘이되기 위해서야♡ 뭐,믿기시름
할수없고."


그러면서 힐드는 기지개를 펴며 자리에 누워버렸다. 하지만 여전히

린드는 그녀에게 적의를 내뿜고있었다. 그리고 울드는 누워서 하품

을 하는 힐드를 쳐다보며 말했다.


"그럼 아줌씨!! 어서 힘이 돼보슈!!!"

"하지만 왠 무서운여신 한분께서 그걸 허락안하는것 같아서 말이지-
잉♡"


힐드가 린드를 쳐다봤다. 모두의 시선이 린드에게 향했지만 그녀는

의지를 꺽을 생각이 없었는지 계속 힐드를 향해서 살기를 품고 있었

다. 그러자 베르단디가 두손을 모으고 린드에게 울먹이듯 말했다.


"린드...제발 이번만 이라도 힐드를...흐윽...안그러면 케이씨가...."


베르단디의 눈물을 보자 그녀도 마음이 약해진듯....할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이번만이다...이번일이 끝나면 다시 적이다...."

"뭐, 맘대로해♡"


힐드는 그런 린드를 살짝 쳐다보며 미소를 띄었다. 하지만 린드는 그

걸 무시했다. 그리고 울드는 웃음을 띄는 힐드를 향해 외쳤다.


"자!! 웃지만 말고 힘이 되보슈!!!"

"아하하 정말 성질도 급하셔라♡ 그런건 누굴 닮았나 몰라?"

"이,이 아줌씨가!!!!"

"(울드의 성질이 더러워진 이유를 알겠군....)"


페이오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힐드는 성내는 울드를 가볍게

무시한체 케이를 향해 걸어갔다. 그리고 그의 등에 손을 얹으며 말

했다.


"우선 케이를 방에다 옮기자고."


린드를 제외한 모두는 그녀의 말에 동의한듯 군소리 없이 케이를 방

에다 옮겼다. 하지만 린드는 방으로 들어오지 않고 혼자 거실에 남

아있었다.

힐드는 케이를 눕혀놓은뒤 그의 상체위에서 손을 몇번 천천히 돌리더

니말을 꺼냈다.


"역시나- 인페스트 데빌♡"

"인페스트 데빌?! 그게 뭐죠?!"

"흐음~ 그건 말이지....베르스-퍼 부탁해♡"

"흐갸갹! 왜 하필 저를!!"

"그.냥."


힐드는 베르스퍼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베르단디의 옆에 있던 베르스퍼

는 슬슬 뒤로 빠지려고 했지만 힐드의 눈빛에 도망가던 몸이 굳어버렸다.

할수없이 베르스퍼는 팔짱을 끼고 일어나며 말했다.


"인페스트 데빌....보통 시종마와는 다르게 자신이 깃든 몸의 의식을 지배
하는 녀석이야 그리고 자신을 심어준 사람의 명령만 듣지...주된 용도는
마계에서 문제를 일으킨 녀석들한테 쓰는거야..."

"어머- 역시 베르스퍼는 아는게 많아♡"

"흠,흠...이래뵈도 전직 악마 였으니까요."


하지만 그말을 들은 베르단디는....
 

"흐윽...이럴수가..흑...이럴수는 없어요...흑...흐윽....케이 씨는 나쁜짓을
 한적이 없는데... 어째서 이런 시련이...흐윽..."


그녀는 고개를 떨구며 절망했다.

그녀의 눈에 고여있던 샘물은 폭포수가 되어 그녀의 뺨에서 흘러 내리

고 있었다.

모두들 케이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그녀의 모습을 안스럽게 쳐다봤다.


"베르단디...걱정마 케이씨는 강한 사람이니까..!!"

"그래 언니!! 그러니까! 울지마..."

"흑...흐윽...케이씨..."


페이오스와 스쿨드가 울고있는 베르단디를 위로해주고 있을때 갑자

기 방문이 열리며 린드가 들어왔다.


"알아냈다. 녀석들이 숨어있는 비밀기지를"


그러자 울드가 그녀를 보며 크게외쳤다.


"그게 어디지??!!!!"


린드는 울드를 한번 쳐다보더니 다시 말을 꺼냈다.


"그곳은 과거 신의 저주를 받아 불모의 황무지로 변해버린곳..바로
사하라사막 이다."

"사,사막?!"

"어째서 사막에 기지를?"


베르단디를 위로하던 페이오스도 린드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베르단디도 울음을 멈추고 린드를 쳐다보고 있었다.
 

"일단은 아무도 없기때문에 무슨짓을 한다 해도 들킬염려가 없고 무엇
보다 접근이 힘들다."

"그렇군....그런 이유 때문에 사막에 비밀기지를.."

"그렇다면 답은 하나!"


울드는 순식간에 옷을 전투복장으로 바꾸며 일어섯다. 그러자 린드는

울드를 보며 말했다.


"아직이다 울드. 현재 정확한 위치는 파악돼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은
시간이 너무 늦었어."

"하지만 이대로 기다리다가는 케이가!!!"


파지직!! 그녀의 손에선 스파크가 일어났다. 하지만 린드는 그녀를 막

아섯다.


"네 마음은 잘알겠다. 나도 지금 당장 녀석들에게 달려가고 싶지만...
지금은 케이의 안전이 우선이다."

"...알았어 린드...하지만 녀석들의 위치가 파악된다면!!"

"물론이다."


울드는 끓어오를듯 한 분노를 삭히며 다시 자리에 앉았다. 
.

.

.

한편.....사하라사막 비밀기지의 회의장...그곳에는 세르핀과 뮈르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세르핀 때가 온것 갖군요."

"훗...갑자기 모를말씀을?"

"케이에게 심어놓은 시종마가 깨어날것 같습니다."

"!!! 후훗...그거 잘됐군요 그렇다면 제가가서..."

"아니요, 저혼자 가겠습니다. 그러니 주인의 증표를 제게 주세요."

"혼자가셔도 괜찮을까요?"

"괜찮습니다. 이번일은 혼자하는게 편하거든요."

"그렇게 말씀 하신다면.....여기 증표를.."


세르핀은 뮈르에게 크기가 동전만한 동그란 돌덩이를 건냈다.

그속에는 작은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검은색 날개가 사람을 뒤덮고 있어 사람의 다리밖에 보이지 않는

이상한 그림이...


"그럼 갔다 오겠습니다."

"뮈르님!! 조심하세요 만만치 않은 적수들입니다."

"...걱정 마십쇼."


세르핀에게 증표를 받은 뮈르는 검은 그림자가 되더니 이내 사라져

버렸다.

뮈르가 사라지자 세르핀은 뒤돌아 서며 말했다.


"훗..드디어...!!!" 
.

.

.

석양이 지는 해변...그곳에 두연인...케이와 베르단디가 들려오는

파도 소리와 함께 수평선 넘어 사라져가는 태양을 바라보고 있었다.


"케이씨! 정말 아름답죠?"

"으응! 베르단디..."


베르단디는 케이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케이도 그녀를 바라보았다.

수평선 넘어로 떨어지는 석양빛은 두연인을 아름답게 비춰주고 있

었다.

얼굴이 붉어진 케이...하지만 천천히 그녀의 고개를 향해 다가가고

있었다. 그리고 베르단디는 눈을 감았다.. 케이의 따듯한 입술을 생

각하며.... 그런데 갑자기 주위가 어두어졌다.

그들을 비춰주던 석양도...해변에 부딪혀 들려오던 파도 소리도 들려

오지 않는 암흑의 공간... 그리고 케이가 쓸쓸한 미소를 짓더니 말했다.


"미안..베르단디..."


그러면서 케이는 베르단디의 손을 놓아버렸다. 그가 놓치고 싶지않다던

그녀의 손을 그가 먼저 놓아버렸다. 그리고 그는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케,케이씨!!"


그녀가 목놓아 그의 이름을 불러봤지만 그는 어둠속으로 사라져갈 뿐

이였다. 그리고 베르단디가 그를 쫓아가려고 발을떼자 강력한 돌풍이

불며 그녀를 가로막았다.


"가지마세요! 케이씨!! 케이씨-!!"


하지만 케이는 그녀의 말이 들리지 않는듯 점점 어둠속으로 사라져 갈

뿐이였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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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루』님의 댓글

†『카오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케이 어케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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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보디가드님의 댓글

신의보디가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적이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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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여신⅓님의 댓글

천상의여신⅓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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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선님의 댓글

이재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다 진짜 악마가 되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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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엔젤님의 댓글

다크엔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음...또 적이라...그 데빌을 어떻게던 강제분리해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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