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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FAMILY* 34화 [3인의투사 vs 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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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슬슬 출발하죠 다크선배"

"자~ 그럼 내손을 잡아!"

세남자가 손을 모으자 다크엔젤이 외친다.

"부탁한다! 공간 슬라이드!!"

스르르륵....

세남자가 홀연히 사라지자 스쿨드가 걱정스러운 듯이 입을연다.

"괜찮을까.."

"믿어 보라고.. 어떤놈들이 덤벼도 저 세남자들 한테는 못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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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슈우우웅!!!

어느새 도쿄타워에서 10M정도 떨어진 곳에 세남자가 도착했다.


"이제부터..시작인가.."

케이시로의 말에 다크엔젤이

"그래...지금부터 시작이다.. 아까 네가말한 그 작전을 시행한다."

"가자!!"

이렇게 말하며 세남자는 도쿄타워의 정문으로 다가가자 검은 양복을 입은 사내가
길을 막아서며

"후후후... 네놈들이 안젤로님이 말씀하신 놈들인것 같군.."

"그건 또 뭐지?"

단테가 질문하자 사내는 총을 꺼내며

"우리들의 보스다... 하나만 물어보지..네놈들은 뭐하는 놈들이냐..?"

파아아앙!!!

"으윽..."

털썩...

사내는 누군가에게 총을 맞고 답변도 듣지 못하고 쓰러져 버렸다 뒤쪽에서 케이시로가
총에 후~ 하고 바람을 불며

"쓰래기 처리반이다.. 너희같은 쓰래기들을 치우는 아주 고마운 분들이지..
네놈과 노닥거릴 시간은 없으니 미안하구나.."

케이시로의 행동에 다크엔젤이 피식웃으며

"이런..이런.. 내 차례인가..?"

"앗!"

아까 케이시로가 조직원을 죽인걸 목격한 조직원이 달아나며 무전을쳤다 아마 지원요청..이란걸
한것같다.

"그럼 부탁드립니다 다크선배.. 이봐 단테! 가자고!!"

"맡겨두라고....몸조심들 해.."

다크엔젤은 1층에 남고 케이시로와 단테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층으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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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예상밖의 인물이 둘씩이나 늘었군... 뭐 그런대로 좋지..

어서 올라오라고 케이시로.. 너를위해 아주 재미있는 쇼를 준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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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머리!! 네놈은 여기서 죽는다.."

자신을 부르는듯한 소리를 들은 다크엔젤은 목소리를 낸 사내를 쳐다보며

"뭐냐.. 너 하나인가..?"

간부로 보이는 사내가 다크엔젤의 말에 피식 웃으며

"바보같은놈.. 주위를 봐라..후후후.."

다크엔젤이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자 중무장을 한 사내들이 빼곡하게 자신을 애워싸고 있었다.

"네놈.. 더이상 올라갈 생각은 꿈도꾸지 말라!! 각 층마다 이정도의 병력이 버티고 있다!!"

다크엔젤이 한숨을 쉬며

"하아...귀찮군.. 각 층마다 이정도 병력이라면...에고..지친다.."

이렇게 말하며 품속에서 트윈 게틀링건 을 꺼낸다.

"간만에 화약냄새가 맡고싶군..."

그러자 사내가 삿대질을 하며

"이놈!! 마지막 염불이나 해라! 쏴라!!!"

투다다다다!!!!! 드르르륵!!!!!! 파앙! 파아앙!! 팡팡팡!!! 드드륵!!

수많은 중화기들이 불을 뿜는다.

"후후..느리다고.."

샤샥.. 스스슥... 스르륵... 귀신같은 솜씨로 총알을 모두 피해더니 두손의

게틀링건 을 발포한다.

파아아앙~!! 드르르르륵!!!! 드르르륵!!! 투다다다다!!!!!

"키아악!!!"

"으윽!!"

"으하악!!!"

사내들이 비명을 지르며 하나 둘 낙엽처럼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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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51층에서 엘리베이터가 멈춰선다.

"그럼 부탁한다 단테.."

"맡겨 두라고.."

이렇게 말하고 케이시로는 혼자남아 위층으로 올라간다.


뚜벅..뚜벅..뚜벅... 51층부터는 꽤 넓은 공간이었다 단테는 자신의 총을 잡고
천천히 걷다가 갑자기 날아오는 물체를 급하게 피하며

"뭐..뭐지..?"

쿠르르르르릉....끼기기긱...

"저건!!"

믿기 힘들겠지만 단테의 눈앞에는 거대한 탱크들이 줄지어 서있으면서
자주포를 일제히 단테에게 겨누고 있었다.

"이런.... 어림잡아도 20대 정도는 되는것 같은데... 포탄에 한대라도 맞았다간
좋지 못하겠어.."

그러는 사이에 수많은 자주포에서 불이 뿜어진다.

콰아아앙~!!! 뿌콰아아아앙~!!!! 콰아아아앙~!! 퍼어어어엉~!!!!

"젠장! 비겁한 것들... 나 하나를 잡자고 이렇게 무지막지한

포를 쏘다니.. 송구스러워서 죽겠구만!!!"

파앙!! 팡팡팡팡!! 파아앙!!! 팡팡팡팡팡!!!!

제일 앞쪽에 있는 탱크에다 단테가 총을 연사하지만 탱크에는 아무 타격을
입히지 못했다.

"칫.. 장갑이 두껍군.. 후훗..어리석은놈... 이 나한테 탱크를 들이밀다니.."

단테는 슬쩍 웃으며 총을 다잡더니 이렇게 외친다.

"탱크의 약점은 나도 안다고!!"

파아앙! 팡!! 파팡팡!!

탱크의 바퀴체인 쪽에 총을쏘자 탱크의 체인은 끊어지고 동작불능이 되었다.

"후후..움직이지 못하게 된 이상... 이제 그 무식한 자주포 따위
피하는건 일도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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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드디어 케이시로가 맡은 81층에서 엘리베이터가 멈췄다.

"이제..내 차례로군.."

갑자기 마이크 잡음이 조금 들리더니 누군가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케이시로가 긴장을 한다.

["후후후후.... 역시 찾아왔군..케이시로... 이 도쿄타워에 겁대가리 없이

찾아오다니... 배짱한번 좋군... 그럼 내가 신경써서만든 녀석들과 즐겁게 놀아보라고.."]

"무슨말인지...?"

"저건!?"

케이시로는 자신의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바로 마계에서 자신과 단테가 모두 죽였던
악마들이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것이다.

"쳇.. 지독한놈..."

이렇게 말하는 사이 스켈레톤 하나가 케이시로에게 달려든다.

"퀴에에엑!!!"

"훗.."

샤샥.. 촤아악.. 빠른속력으로 스파다를 휘둘러 스켈레톤을 부수자 뒤에있던 악마들이
동료가 죽은게 분한지 모두 달려든다.

"쿠워어어어어!!!!"

"키에에엑!!!"

"캬아아아아!!!"

케이시로는 달려오는 악마들을 보며 조용히 입을연다.

"간만에 스타일리쉬 하이액션을 즐겨보실까!!!"


스겅~!! 푸촤아악!!! 팡!! 팡팡팡~!! 파아앙!!!

정말 케이시로는 춤을 추는듯이 현란하게 스파다와 에보니/아이보리 를 이용해서
악마 사냥을 즐겼다.

상대가 악마들이라 그런지 당최 이것들은 공포를 모르기 때문에 도망갈 기색을 보이지 않는다는게
케이시로를 피곤하게 만들었다.

원래 상대가 인간이라면 이쯤되면 겁에질려 도망을 가야 하는데 말이다.. 한 30분쯤 지났을까...
악마들은 모두 죽어버렸다.. 아마 마계에서 직접 공수해 오다보니 몸값이 비싸서

많이는 못 모셔오는 모양이다..

"뭐야.. 벌써 끝인가..?"

이렇게 말하며 케이시로는 위층에서도 현란한 살육을 벌이며 어느새 엘리베이터를 타고
100층 버튼을 꾹 누른다.

"조금만...조금만 기다려줘 페이오스...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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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드디어 100층에 도착한 케이시로는 페이오스를 찾느라 두리번 거리는데
누군가 말을 건다.

"오오..이런.. 생각보다 빨리오는군 케이시로...

생전 처음보는 사내의 말에 케이시로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며

"네놈인가..."

"내 소개부터 하지....난 내 아버지 문두스의 아들 네로 안젤로 라고한다..."

"내가 준비한 쇼는 즐거웠는지..?"

안젤로는 가증스럽게 웃으며 케이시로에게 말하자 케이시로는가 외친다.

"닥쳐!! 페이오스는 어디있지!!!"

이 말에 안젤로는 고개를 좌우로 움직이더니

"하아..성질한번 급하시군... 여자라면 저쪽에 있다.."

"!?"

사내의 말대로 페이오스는 가장 구석진 곳에 누워있었다.

"네..네녀석!!! 무슨짓을 한거냐!!"

안젤로는 케이시로를 바라보며

치이이잉!!!

안젤로의 손에 어느새 큰 검이 잡혀진다.

"날 쓰러트린다면 가르쳐 주지...마검사 케이시로!!!"

이에 케이시로도 지지않고

"아주 죽여주마...안젤로!!!!"










케이시로...페이오스를 위해서 반드시 승리해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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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회원님의 댓글

유령회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쓰레기 처리반;;공익 근무라도 해야하낭;;(뭔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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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엔젤님의 댓글

다크엔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도 오랜만에 중화기를 사용하는군...분리수거는 확실히이~~!! 투두두두두두~!! 니놈들은 일단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해주마~!! 죽어서 퇴비나 되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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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ASON☆님의 댓글

THE REASON☆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안젤로라면.. 한국판 더파이팅ED를 부른 가수;;(죄송;ㅁ;)
소설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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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넨님의 댓글

노르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연 무사히 페이오스를 구해낼수 있을까?

그리고 페이오스는 왜 쓰러져있는것일까? 우흐흐흐흐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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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보디가드님의 댓글

신의보디가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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