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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장]네오홈 사람들 무협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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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은 oh no 라고 했는데도
많은 불만들에 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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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님 -_-......
다크엔젤님 처럼 또 나올 예정 이었슴돠 -ㅅ-;;
예전에 써놓은거 이름만 바꿔서
내놓는데..
인물들을 잊어 버려서 대충 대충 붙이다가
2편 등장 사망 케릭터를 넣어 버린 ━┏..
p.s작은 하늘님은 -_-乃
-------------------------------
3일이 지났다.

 

조선의 내놓으라는 장수 셋은 모두 다

나간 싸움이었다.

 

일개 오합지졸의 장수들이

수비를 맡고 있던 턱인지..

 

정말 순식간에 함락이 되었다.

 

 

그 소식은 다크엔젤에게는 꽤 위협이 되는 소식이었다.

 

 

-한양의 회의장..-

 

다크엔젤 외 왜군의 장수들은 마치 전멸이라도 당항 듯한 분위기였다.

다크엔젤은 입을 열었다.

 

 "모두 조용히 하라..

 지금의 조선군 바위라도 뚫은 기세다..

 마모루.. 어떻게 해야하나..?"

 

마모루는 조용히 옆에서 말했다.

 

 ".. 아무래도.. 저희쪽 피해가 점점 커졌습니다..

 내놓으라는 장수들이 모두 전사했으니까 말이죠.."

 

 "후..~ 아직 다들 안죽었구만.."

 

회의장의 문을 박차고 들어온 이가 있었다.

도끼를 걸치고 다듬어지지 않은 이미지의

한 사내..

 

그건 킨진 이였다..

 

 

 

 

 

 

조선은 거의 축제 분위기였다.

승전을 축하하는 장병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대로 한양의 다크엔젤에게 까지 가자구!!"

 

병사들은 기쁘게 술잔을 들이켰다.

이미 조선에게 있어선

코크마와 남정진.. 그리고 카스는

신적인 존재가 되었다.

 

 

밤늦게 까지 조선군 진영의 불빛은

밝게 켜있었다.

 

그런 와중에도 그런 들뜬 분위기를 피한

이가 있었다..

 

그는 코크마 이었다.

 

이순신은 자신의 막사안에서 

홀로 술잔을 기울였다.

 

앞을 보지 않는 코크마에게는

불빛은 필요치 않았다.

 

 "........"

 

코크마는 말없이 계속 술을 마셨다.

 

 "오랜만이요.. 코크마.."(━┏...)

 

누군가 코크마의 막사를 찾은 이가 있었다.

그는...

 

 

 

 

 

 

 

 "다녀왔습니다."

 

킨진은 다크엔젤에게 도끼를 내려놓고

무릎을 꿇고 두손을 모았다.

 

 "그래.. 확실히.. 강해졌구나.."

 

다크엔젤은 웃으며 말했다.

그리고 말을 이었다.

 

 "마모루.."

 "네?"

 

 "넌 킨진과 함께

 한양에 남아 싸워라.."

 

마모루는 대답하지 않았다..

자신이 없었던 것이다..

 

 

 

 

 

 

아주 옛날..

 

스무살의 청년 마모루는 조선 최강의 무인..

사명대사를 쓰러뜨렸다.

 

맥없이 쓰러진 사명대사를 두고 돌아선 그는

산 중턱에서 한 사내를 만난다..

 

그의 머리는 흰색이었고

눈은 앞머리가 푹 가려 보이지 않았다.

 

 "누구요?"

 

흰 머리의 사내는 마모루에게 퉁명스럽게 말을 건냈다.

 

 "그 쪽은 누구신지요..?"

 

마모루는 조용히 물었다.

 

 "나는 사명대사와 올라가는 코크마라 하오."

 "그는.. 제 손에 쓰러졌습니다.."

 

 "........!!"

 

흰 머리의 이순신에게서

아주 강렬한 기가 느껴졌다.

 

 "이름이 무엇이냐..?"

 

코크마는 물었다.

 

 "쇼오다이... 마모루라 합니다.."

 

 "자신이 강하다면... 싸워주셔야 겠소.."

 

코크마는 마모루에게 빠르게 달려들었다.

 

..

 

 

..

 

 

 

..

 

 

 

 

 

 

 

 

 

 

 

 

 "마모루!!"

 

 "....!  아.. 네.."

 

다크엔젤은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보았다.

 

 "대답을 왜 하지 않는 겐가...?"

 

 "..... 이번.. 한양의 수비는... 자신이 없습니다.."

 

 ".....?"

 

사뭇 진지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다크엔젤은 느꼈다..

 

이게 그와의 마지막이 될 듯 한 예감을 했다.

 

 "마모루.."

 "네..?"

 

 "이순신을 이길 수 있는가...?"

 

 "전 그를 이기지 못합니다..."

 

마모루는 망설임 없이 말했다.

 

 

 

 

 

 

코크마의 막사를 찾은 이는 말했다..

 

 "코크마 장군.. 다시 해볼 생각은 없소..?"

 

 

코크마는 술을 들이키며 말했다.

 

 "후후후후....

 이것봐.. 정말 말이 많아 졌군..

 난.. 중강진에서 썩어가며

 속죄를 했다.. 난.. 이 나라를 위해

 한 목숨 바칠 것이외다.."

 

코크마의 대답에..

그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 그렇다면.. 장군과 할 말은 없을 듯하오.."

 

그는 막사를 나갔다..

 

 

 

 

 

 

 

 

다크엔젤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마모루, 킨진과 함께 한양 수비 대장으로 임명한다.."

 

 "...... 네.."

 

다크엔젤은 굽어 인사를 했다...

다크엔젤은 자리에서 일어나 말했다.

 

 "나머지 군대는 퇴각준비를 한다..!"

 

 "천왕 폐하..!! 우린 제대로 조선군과 싸워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곳 한양은 한강이 둘러쌓아서

 수비에 알맞은 곳 입니다.."

 

모여있던 장수들이 불만을 터뜨렸다.

다크엔젤은 다시 입을 열었다.

 

 "퇴각한다.. 어서... 울컥..!!"

 

다크엔젤은 왈칵 피를 뱉어냈다..

가슴을 쥐어 집으며 쓰러졌다.

 

 "천왕폐하..!!!!"

 

 

 

 

 

 

 

 

 

 

다음날.. 해가 떠올랐다..

 

역시.. 조선군은 거침없는 진격으로 새벽부터 해가 머리를 조금 지났을땐..

이미 한양에 당도했다..

 

한양 앞에서 진지를 구축하고

조선군은 한양성을 차지한 왜군을 견제했다.

 

여신지기가 말했다.

 

 "한양을 지키고 있는 장수는 마모루와 킨진이라고 하오..

 ......? 왜군의 사신인가..?"

 

말을 타고 한명의 왜구가 다가왔다.

왜구는 편지를 전달하고 다시 성으로 들어가 버렸다.

 

여신지기는 편지를 펴보았다.

 

 "음.. 킨진이 보냈군.. 카스장군..."

 

 "네...?"

 

난 서둘러 달려갔다.

 

 

여신지기는 편지를 건네며 말했다.

난 편지를 펴보았다.

 

 "내일 아침.. 왜군은 요격을 나올 걸세..

 그리고 양군의 대치한 가운데에서

 자네와.. 단 둘이 일기토를 하고 싶다고 하는군.."

 

 "좋다고 해주세요.."

 

 "잠깐, 카스야.."

 

 "......?"

 

날 부른 사람은 남정진 장군이었다.

김시민 장군은 진심 어린 말투로 말했다.

 

 "넌.. 아직 궁극 한기를 완성 시키지 못했어..

 이렇게 어줍잖게 나가게 되면..

 이긴다는 보장도 없다.."

 

난 편지를 접으며 말했다.

 

 "보장이 있던 없던..

 언젠간 부딫혀야 할 일이었습니다.."

 

 

 

 

 

 

 

 

 

 

 

 

 

다음날.. 산 골짝에서 해가 모습을 보였다..

 

조선군은.. 서서히 한양앞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아직 새벽의 기운이 남아 온통 푸른색의 날이었다.

입김도 조금 보였다.

 

왜군도 성문을 열고 쏟아져 나왔다.

그들의 중심엔 마모루가 말을 타고 나왔다.

 

양군은 서로 일렬로 늘어서 서로를 노려보았다.

 

한가운데에 왜군의 한 장수가 터벅터벅 걸어나왔다.

 

킨진이였다..

 

킨진의 몸을 보고 남정진은 코크마에게 말했다.

 

 "훌륭하군.. 빈틈이 없는 몸이야.."

 

코크마도 그 기를 느낀 듯 입을 열었다.

 

 "큭큭.. 누가 이길 것 같나...?"

 

남정진은 고개를 잠깐 숙이고

중앙의 킨진을 바라보았다.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지..

 그래.. 예전 부터 정해져 있었어..

 그건...."

 

 

 

 

 

마모루는 이미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마모루 옆의 병사가 물었다.

 

 "누가.. 이기나요..?"

 

마모루는 눈을 감고 살짝 미소를 띄고 말했다.

남정진 역시 킨진을 보며 말했다..

 

둘은 한가지를 말했다...

 

 

 

 

 "야성은.. 노력을 지배한다..!"

 

 

 

 

 

조선군에서도 카스가 뛰쳐나갔다..

한기를 얻으려 노력했으나 성공하지 못한.. 카스..

 

철저하게 단련된 야성의 킨진..

 

전적은 1승 1패..

 

 

 

지금.. 그 승부의 마지막을 가르려 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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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엔젤™☆님의 댓글

블랙엔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호 ㅡㅡ 킨진님의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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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루』님의 댓글

†『카오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나저나....흠--..흠..흠..내가안나와서 다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오루=타브리스=자유의천사
그와동시에제루엘=힘 우리엘=분노
일까나 으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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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浪님의 댓글

流浪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 필요없어.. 나 안 나오면 이 소설은 곧 종결이얌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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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엔젤님의 댓글

다크엔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큭....왜 난 각혈은 한 거야? 쩝쩝...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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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여신⅓님의 댓글

천상의여신⅓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각혈이라......작은하늘 님의 마지막 필살 을 갈라 버렸는데
갈라 버린게 가슴에 약간 스친게 그정도 ━┏...
p.s 크크크.....블랙엔젤->페르난데스 예정중 -0 -..(마지막 보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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