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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あっ!女神さまっ 6화 케이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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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진상을 알려주겠다는 린드.. 모두의 시선은 그녀에게 향해있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설명해 주겠다. 일단 이번사태는 마계에서 꾸민일.."

"그건 알고있는 사실이야 이번일의 주최가 마계라는것....그리고 아마 힐드가 꾸민 일이겠지.."


린드의 말을 가로챈 울드.. 그러나 린드의 답변은...

 
"아니 이번일은 힐드가 꾸민일이 아니다."

"뭐??!!"


그녀의 한마디에 울드를 포함한 모두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베르스퍼를 빼고...)

그리고 아직까지 놀라움이 가시지 않은 얼굴을 한 베르단디가 입을 열었다.


"그럼 이번일을 꾸민사람은 누구죠?"

"우선 다들 알고있는 세르핀과 마계회의 장로인 릴리트, 몰모크, 뮈르..이 네명이 이번사건의 주모자인 것 같다.."


힐드가 아니라는 그녀의 말에 울드는 약간 흥분한듯 목소리를 높여 입을 열었다.


"그,그럼 힐드는?"

"힐드는 저 네명에 의해 본체를 봉인을 당한 것 같다. 저들의 일에 방해가 돼니까.."

"그렇다면! 대체 어떤 일이길래 마계장인 힐드를 봉인시킨 거지?!"


흥분한 울드가 린드를 보며 크게 말했다. 그러자 린드는 흥분한 울드에게 시선을 고정하며 입을

열었다.


"마신 벨제뷔트를 부활시키는 일이다."

"!!!!!!"


'벨제뷔트'란 이름을 들은 모두의 얼굴엔 충격적인 표정들이 역력했다. 스쿨드와 케이를 빼놓

고......

두 사람은 모두의 표정을 한번 훑어보더니 둘다 동시에 똑같이 입을 열었다.


"벨제뷔트가 누구지?"

"마신 벨제뷔트... 과거 마계장을 지냈던 자로 파괴를 일삼으며 이 세상을 혼돈에 빠트렸던 최악의 악마였다."

"그,그런 자가..."


그제서야 약간이나마 심각해진 스쿨드와 케이...그들의 심각한 표정을 뒤로하고 울드가 입을 열

었다.


"하지만! 그 녀석은 이미 오래전에 죽었잖아?"

"아니 죽지 않았다. 그 자의 힘이 너무 강대한 나머지 그 자를 봉인하는 것에 그쳤다."

"그,그런 엄청난 녀석이라면, 왜 힐드는 녀석의 부활에 반대하는거지?"

"힐드의 목적은 악마와 인간과의 계약을통해 지상계를 마계의구역으로 넓히는 것 이지 무의미한 파괴는 원하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벨제뷔트는 적이라고도 할 수 있지."
 
"하긴.... 세상을 파괴하는 건 힐드의 힘만으로도 가능하니까..."


이렇게 울드가 말을 마치자 이번엔 베르단디가 심각한 표정으로 린드에게 입을 열었다.


"그럼 린드, 벨제뷔트는 어디에 봉인돼어 있는거죠?"

"벨제뷔트는 마우나케아산에 봉인돼어있다. 그러나 지금 봉인이 조금씩 풀리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베르단디, 너와 케이 때문이다."

"!!!!!!"


다시한번 놀라는 그들! 그리고 케이가 입은 떡하니 벌린체 놀란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어,어째서? 나는 평범한 인간인데.."

"어째서.. 저와 케이씨 때문에?"

"베르단디....너는 노르넨 자매 중 아마 현재를 관장하는 여신일 것이다."

"네.. 맞아요"

"그런 네가 절망이나 슬퍼하는 감정을 느끼게 돼면 이 세상.. 현재라는 시간속에 존재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씩이나마 영향을 준다."

"음...그게 뭐 어떻다는거지?"


가만히 듣고있던 베스르퍼가 팔짱을 끼며 말했다. 그러자 린드는 베르스퍼를 한번 쓱 쳐다 봤

다. 그러자 샤샥!! 베스르퍼는 단번에 식탁아래로 숨은체 두눈을 깜박거리며 린드의 눈치를 살

피기 시작했다. (과연 린드가 무섭긴 무서운가 보다.) 그리고 린드는 고개를 돌리며 입을 열었

다.


"예를 들어 네가 슬퍼하면 아무일 없던 사람들도 아주 조금씩 왠지모를 슬픔에 빠지고, 슬픔에 젖어있는 사람은 더더욱 슬퍼하게돼지..."

"아하! 즉! 언니가 느끼는 감정들을 세상 사람들도 조금씩이나마 느낀다. 이거야? 린드?"


탁! 스쿨드가 주먹을 한쪽 손바닥에 떨구며 말했다.


"정답이다. 스쿨드"

"그렇다고 해도 그 벨제비트인지 뭔지의 봉인이 풀린다는건 이해가 안가는걸?"

"사람들이 느끼는 안좋은감정들... 그건 벨제뷔트에게 약간이나마 힘을 실어주지.."

"아하! 그런 비밀이 숨어있었네.."

"그렇기 때문에 벨제뷔트는 이 세상을 혼란에 빠트렸던거다. 모든 사람들에게 공포와 절망,슬픔을 맛보여주기 위해서."
 
"그렇다면! 제가 그런 감정을 느끼지 않으면....."


베르단디가 이렇게 말하자 린드는 고개를 저으며 입을 열었다.


"그건 불가능하다. 지금 너와 케이의 사이를 본다면 절대로 그럴 수 없다. 그리고 감정은 숨긴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자 조용해진 모두들... 순간의 정적이 흐르고 서로의 눈치만 보고있을 뿐이였다. 그러자 갑

자기, 케이가 정적을 깨려는듯 활기찬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이런! 이거 빨리 기억을 되찾고 베르단디 씨를 행복하게 해 줘야겠는걸? 나와 베르단디 씨 그리고 이 세상을 위해서.."

"케이 씨..."


그러면서 케이는 베르단디를 향해 미소를 보여줬다. 그러자 베르단디도 그를 향해 미소를 보내

주었다. 그리고 케이의 밝고 희망찬 말에 모두의 심각했던 표정들은 싹 사라져버렸다.

린드도 약간의 미소를 지엇지만 눈치챈 사람은 아무도없었다.


"그럼 오늘은 이만 모두들 쉬는게 좋겠군. 나는 샤워를 하겠다."

"나는 사이드카를 수리하러 가야겠군!"

"그럼 나는 밤페이와 시글을 수리해볼까?"

"저는 저녁준비를 할께요."

"나는 케이를 고칠 약을 만들어 볼까?"

"아까 보다만 장미를 돌봐야지!"


모두들 각자 자신의 일을 찾아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저 린드?"


베르단디는 욕실에 들어가려던 린드에게  말을 걸었다. 그리고 린드는 술법으로 옷을 한올 벗겨

내며 입을 열었다.


"무슨 일이지 베르단디?"

"사실 케이씨는...."


그러면서, 베르단디는 린드에게 케이의 상태에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심각한 표정

으로 입을 여는 린드...


"그랬군... 케이의 반지는 한동안 빼지 않는 것이 좋겠어"
 
"맞아요... 린드.. 하지만, 만약 케이 씨가 폭주상태가 돼면..."

"베르단디, 걱정하지 마라. 그럴경우 케이는 내가 맡겠다. 케이는 내 생애의 벗... 절대 다치게 하지 않는다."

"고마워요 린드...정말 고마워요..."


주옥과도 같은 눈물을 글썽거리는 베르단디... 린드는 그런 그녀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입을 열

었다.

"베르단디.. 너의 미소는 나에게.. 아니 우리에게 힘을 준다. 그러니 이제 슬픈 얼굴보단 웃는 얼굴을 보여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베르단디는 눈에 글썽이던 구슬을 훔쳐내며 입을 열었다.


"네!"


그러면서 그녀는 환한 미소를 린드에게 보여주었고 린드 또한 작은 미소로 보답하였다. 

한편... 케이는 자신의 사이트카를 고치던 도중 베르단디가 항상 앉던 사이드 부분을 바라보았

다. 그런데 순간! 그의 뇌릿속에, 항상 사이드카에 앉아있던 누군가의 모습이 찰라보다 빠른 속

도로 지나갔다. 그리고 그는 곧바로 생각에 빠져들었다.


"(이자리...항상 누군가가 나와 같이 타고있었어...아마도 그 사람은.. !!)"


케이의 기억이 돌아온 것은 아니였지만 그의 느낌이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새 멍하

게 생각에 잠겨있는 케이의 옆으로 다가온 울드... 그녀는 악마같은 미소를 지으며 케이에게 알

약 하나를 건내며 입을 열었다. 


"케이!! 이 약한번 먹어봐!그럼 기억이 되돌아올꺼야...."


기겁을 한 케이... 비록 베르단디에 관한 기억을 잃었을 지라도 공포스런 울드의 약은 절대로 잊

지 않았다! 어떻게는 위기를 모면해야 하는 케이... 이야기를 딴데로 돌리기로 마음 먹었다.


"아!(윽!! 피해야돼!!)... 그나저나 울드...이 사이드카에 항상 나와 같이 탔던 사람은 베르단디 씨 맞지?"


케이는 울드에게 질문했다. 그와 동시에 자연스럽게 그녀의 약을 피하려는 케이...

그리고 그의 질문에 다행히, 울드는 약을 주려고 했던 사실을 잊고 케이를 붙잡으며 입을 열었

다. 


"케이!!! 너!! 기억이 되돌아온거야?!"

"아,아니 기억이 되돌아 오진 않았지만.... 왠지 그런 느낌이 들어서..."


그러면서 케이는 오토바이의 사이드 부분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울드도 같이 사이드 부분을 한

번 쳐다보더니 입을 열었다.


"음..... 하긴, 매일 이걸 타고 베르단디와 같이 다녔으니 그런 느낌이 날만도 하지...그렇다면 내일 이걸 베르단디와 같이타고 가게에 가는게 어때?"

"그,그럴까? 가게에 갈 참이였으니까... 같이 타고가는게 좋겠지?."

"그래!! 기억을 찾는데 도움이 될꺼야!...그럼 난 들어가서 TV나 봐야지.. 아! 맞다!! 그전에 내가
만든 약을 먹어보는게 어때?"


두둥!!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리...역시 그녀는 약을 잊지 않고 있었다. 피할 길이 없는 케이...

그는 용기를 내어 입을 열었다.


"아니 사양하겠어!! 사이드카 수리를 해야 하거든!!"

"... 내약을 못 믿겠다는 거야?!"


파지직! 그녀의 손에는 새파란 스파크가 일어났다. 그러자 케이는 두손과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

며 입을 열었다.


"저,절대 아니야!! 사이드카 수리를 마치고 꼭 먹는다는 뜻이였어!!"

"그래 그럼 꼭 먹어야 해! 여기 두고갈 테니까!!"

"아,알았어....(사,살았다.)"


다행히 쉽게 넘어간 울드... 덕분에 케이는 무사히 수리를 끝 마칠 수 있었다.

그가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땀 방울을 닦아내고 있을떄, 집에서 미각을 즐겁게 하는, 맛있는 냄

새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음.. 좋은 냄새! 이제 밥 먹으로 가볼까?"


그렇게 잠시 후... 케이는 주방에 들어서자마자 놀라서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엄청난 진수성찬이 다리가 휘청거릴 정도로 많이 차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입을 다물지

못하는 케이를 베르단디가 맞이했다.


"케이 씨! 어서와서 식사하세요."

"아.. 네..."


여전히 입을 다물지 못하는 케이... 이미 한쪽에선 스쿨드와 울드는 우걱우걱 대며 밥을 먹고

있었고, 페이오스와 린드는 저 둘과는 대조적으로 조용하고 얌전히 밥을 먹고있었다.

그리고 베르스퍼도 옆에서 작은 그릇에 밥을 먹고 있었다.
 

"우와~! 이거 정말 맛있겠는데! 잘 먹겠습니다!! 우물, 우물, 아!! 이거 정말 맛있다!!!"

"앗!! 케이! 그건 내가 먹으려고 했던거야!!"

"무슨 소리 내가 먼저 찜했다고!!"


케이가 먹은 고로케 때문에 스쿨드와 울드가 티격태격 하기 시작... 그러자 옆에서 페이오스가

하얀 수건으로 입을 닦으며 입을 열었다.

 
"정말 밥먹을 땐 조용히좀 해!"

"그건 나도 동의 한다."


린드도 페이오스를 거들었다. 그리고 베르단디는 뒤에서 이런 이들의 모습을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케이는 미소 짓는 베르단디에게 입을 열었다.


"저 베르단디 씨..."

"네? 녹차를 드릴까요?"

"아,아니요 저기...내일 저와 같이 지로선배의 가게에 오토바이를 타고가시는게.."


그러자 그녀의 표정이 밝은 태양처럼 환해졌다.


"네! 정말 좋아요!!"

"네, 알겠습니다. 그럼..."

.

.

모두가 식사를 끝마친 뒤 각자의 방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남은건 베르단디와 린드뿐이었다.

린드는 상을 치우는 베르단디를 도우며 입을 열었다.


"밥먹을 때 케이와 무슨 얘기를 했지?"

"아.. 내일 같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자고..."

"그렇군.... 케이의 기억을 찾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군."

"네! 분명 케이씨의 기억을 찾는데 도움이 될꺼에요."

"잘 된 일이야."

"네...그나저나 린드, 힐드의 본체가 봉인됐다면 지금 지상계에있는 힐드의 분신은 어떻게 됐을까요?"

"글쎄... 아직 그건 생각을 안해봤군..그건 나중에 알아봐야겠어..지금은 시간이 늦었으니.."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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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엔젤님의 댓글

다크엔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음...그런데....왠지 모를 불길함은 도대체....뭐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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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보디가드님의 댓글

신의보디가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이 되는 설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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