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님의 수호자-옛애인의 음모(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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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집
시글: (청소하고 있다가)누구세요?
사나이: 여기 베르단디란 분이 있니?
시글: 그런데요.
사나이: 난 그분을 만나러 온 사람이다.
시글: 내키진 않지만 들어오세요.
베르단디: 누구세요? 앗.
사나이: 오랜만이야. 베르단디.
린,페,울: 누가왔...엇!
케이: 누군데?
린드: 천상계에서 2인자였던 신.
울드: 베르단디의 옛 애인.
페이오스: 테이.
케이: 베르단디의 옛 애인...
테이: 보고 싶었어.
베르단디: 왜 다시 온 건가요?
테이: 당신과의 사랑을 위해서 꿈을 다시 버렸어.
베르단디: 하지만 난 이미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테이: 그게 누구지?
케이: 바로 나다.
테이: 안됐지만 물러나주셔야 겠어.
케이: 그게 무슨 소리야?
테이: 베르단디, 이건 내가 만든 체력의 약이야. 넌 몸이 약할 것 같아서 말이야.
베르단디: 고마워요.
베르단디 회복약을 마시자마자 쓰러진다.
케이: (베르단디를 붙잡고)베르단디.
테이: (사라지며)이제 베르단디는 나의 여신이다. 하하하하.
집 안
케이: 울드, 베르단디에게 걸린 술법을 풀 수 있어?
울드: 아니, 우리와 전혀 다른 거라서 뭐가 걸렸는지도 모르겠어.
몇 시간 후 베르단디는 깨어난다.
베르단디: 여기는 어디지? 왜 내가 여기 있지?
케이: 베르단디.
베르단디: 죄송하지만 누구시죠?
케이: 베르단디, 지금 장난하는 거지?
베르단디: 진심인데요? 그리고 스쿨드하고 페이오스하고 린하고 울드가 왜 여기 있죠?
울드: 내가 볼 때는 너만의 기억만 지워 진거 같은데?
베르단디: 그런데 제 이름을 어떻게 알았어요?
케이: 어...그게 말이야...
울드: 어서 말해. 처음부터 다시.
케이: 난...그냥 그럴 것 같아서... 그냥 네가 쓰러져 있길래...
베르단디: 그래요? 죄송해요. 그런데 천상계에서 제가 모르는 신들은 거의 없다고 보는데... 뭐하시는 분이예요?
케이: 난 그냥...아직 하는 일이 없어.
베르단디: 그래요?
케이: 여기가 맘에 든다면 마음대로 써도되.
베르단디: 그래요? 감사해요.
케이: 그런데... 방이 좀 더러우니까 밖에 좀 나가있어 줄래?
베르단디: 네.
린드(속마음): 케이, 어째서...
모두가 나가있는 동안 케이는 자신의 사진을 모두 지워버린다.
한편 밖에는 테이가 다시 돌아온다.
테이: 베르단디.
베르단디: (테이피우스에게 달려가며)테이피우스씨.
테이: 보고 싶었어.
베르단디: 저도요.
테이: 다시 나와 함께 해주지 않겠어?
베르단디: 네.
케이 그들을 살짝 살펴본다. 케이가 보았을때 베르단디는 굉장히 행복해 보였다.
케이: 이제 다 청소 해으니 들어가봐.
베르단디: 고마워요.
베르단디: 집으로 들어간다.
케이: 너 베르단디에 눈에 눈물이 안 나도록 사랑해 줄 수 있어?
테이: 당연하지.
케이: 그래? 그럼 난 이만 가봐야 겠군. 하지만 이거 하나는 명심해. 베르단디의 눈에서 눈물이 나면 넌 나한테 죽도록 맞을 줄 알아.
테이: 너나 나한테 죽지나 말라구.
케이 서서히 사라진다.
베르단디: 어? 그 사람은?
테이스: 여행간다며 갔어.
베르단디: 그래요?
린드, 울드 케이를 쫒아 간다.
린드: 잠깐만 기다려.
케이: (서면서)난 할 얘기는 다했는데...
울드: 한 가지만 물을께.
케이: 뭔데?
린드: 어째서 베르단디를 포기한거지?
케이: 난 이미 욕망은 버렸어. 그리고 베르단디가 그 사람과 있을 때가 더 행복해보여서... 게다가 더 이상 전쟁에 상처를 입게 하고 싶지 않아.
울드: 하지만 마계에서 또 쳐들어 올 텐데...
케이: 그건 그녀석이 알아서 하겠지. 그 녀석은 예전에 천상계에 2인자였으니까...
울드: 아니, 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
케이: 난 더강한 놈을 만나기 위해서 천상계에 제일 센놈들을 봤는데... 그중 그놈이 있더군.
울드: 그래?
케이: 그럼 이제 난 그만 가볼께.
케이 다시 가버린다.
린드: 저런 남자가 있다니 베르단디는 정말 부러워.
린드, 울드 다시 돌아 간다.
베르단디: 둘 다 어디갔었어요?
울드: 아...그거 열쇠를 받아왔어.
한편 대마성에서는...
힐드: 병력피해가 너무 커. 아무래도 요괴의 병을 열 때가 왓군. 마라, 준비해라.
마라: 옛.
마라 엄청나게 큰 병을 열자 엄청난 바람이 불면서 요괴들이 튀어나온다.
힐드: 가서 너희맘대로 천상계를 짓밟아 버려라.
요괴들: 네.
천상계에 위험을 알리는 종이 들린다.
린드: 앗. 마족들이 쳐들어왔어.
울드: 빨리 천상계로 가자.
린드: 이...이럴수가.
울드: 요괴족들이 다시 나타났다.
힐드: 신족들은 요괴들에게 약하지. 비록 술법같은건 못써도 힘, 체력, 공격력, 연사력에서는 누구보다 강하지.
신들 모두 벌벌떤다.
케이: 한심한 것들. 그깟 요괴들이 뭐가 무섭다고. 좋다 나도 이번에는 무력으로 하겠다. 크로스 체인지!
요괴들: 저...저 검은...
케이: 잘 알고 있겠지. 한방 맞으면 바로 저승행이 란건. 태풍검!
요괴들 으악!
케이: 이번엔 맨주먹으로...
퍽퍽퍽퍽....
린드: 굉장한 힘이다. 요괴들을 한방에 날려버리다니...
케이: 태극권!
힐드: 안되겠다. 저 녀석을 독으로 잡아라!
요괴들 독을 발사한다,
케이: (쓰러지며)으악!
힐드: 저녀석을 대마성으로 던져라!
테이: 저런 애송이.
테이도 용감히 물리쳤다. 그러나 요괴의 독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힐드: 피해가 너무 크니 후퇴!
베르단디: 테이씨.
몇 분 후...
연락병: 마계에서부터 교신이 들어왔습니다.
힐드: 잘있었나?
린드: 용건이 뭐냐?
힐드: 그렇게 딱딱하게 굴지 말자구. 내가 자비를 베푸려고 하는데... 하필 두 명이어서...
울드: 설마 그 두명중 한명을 고르라는 거예요?
힐드: 그렇지. 그대신 조건은 안 걸겠어. 베르단디, 네가 정해라. 너의 수호자를 정할거냐. 아님 네 애인을 선택할 것이냐?
베르단디: 저는... 테이씨를 택하겠어요.
지금 베르단디의 기억상태를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엄청나게 황당한 대답이다.
힐드: 어...어째서... 뭐 괜찮아. 좋다. 이 녀석을 풀어주마. 우리야 고맙지.
테이를 풀어준다.
케이: 잘 선택했어. 이제 나의 마지막의 선물을 보여 줄때가 왔군.
힐드: 넌 그전에 죽는다.
케이: 상관없어. 마계 쪽을 바라봐.
베르단디 마계 쪽을 본다.
케이: 돌고도는 세계에 봉인의 정령이여, 나에게 한데모여 봉인을 하여라. 마봉폭풍!
린드: 저...저 기술은...
울드: 전설의 봉인권!
페이오스: 누구도 해내지 못한 궁극의 봉인권!
케이는 마족들과 요괴들을 백두산에 봉인시켰다.
케이: 이 봉인을 푸는 사람은 퇴마사로 임명될 것이다.
린드: 이 기술을 쓰는 신은 엄청난 체력소모가 일어날 텐데...
케이: (서서히 사라지며)내수명도 이제 끝인 것 같군. 행복하게 살아야되, 베르단디.
테이: 됬어.
TO BE CONTINUE...
시글: (청소하고 있다가)누구세요?
사나이: 여기 베르단디란 분이 있니?
시글: 그런데요.
사나이: 난 그분을 만나러 온 사람이다.
시글: 내키진 않지만 들어오세요.
베르단디: 누구세요? 앗.
사나이: 오랜만이야. 베르단디.
린,페,울: 누가왔...엇!
케이: 누군데?
린드: 천상계에서 2인자였던 신.
울드: 베르단디의 옛 애인.
페이오스: 테이.
케이: 베르단디의 옛 애인...
테이: 보고 싶었어.
베르단디: 왜 다시 온 건가요?
테이: 당신과의 사랑을 위해서 꿈을 다시 버렸어.
베르단디: 하지만 난 이미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테이: 그게 누구지?
케이: 바로 나다.
테이: 안됐지만 물러나주셔야 겠어.
케이: 그게 무슨 소리야?
테이: 베르단디, 이건 내가 만든 체력의 약이야. 넌 몸이 약할 것 같아서 말이야.
베르단디: 고마워요.
베르단디 회복약을 마시자마자 쓰러진다.
케이: (베르단디를 붙잡고)베르단디.
테이: (사라지며)이제 베르단디는 나의 여신이다. 하하하하.
집 안
케이: 울드, 베르단디에게 걸린 술법을 풀 수 있어?
울드: 아니, 우리와 전혀 다른 거라서 뭐가 걸렸는지도 모르겠어.
몇 시간 후 베르단디는 깨어난다.
베르단디: 여기는 어디지? 왜 내가 여기 있지?
케이: 베르단디.
베르단디: 죄송하지만 누구시죠?
케이: 베르단디, 지금 장난하는 거지?
베르단디: 진심인데요? 그리고 스쿨드하고 페이오스하고 린하고 울드가 왜 여기 있죠?
울드: 내가 볼 때는 너만의 기억만 지워 진거 같은데?
베르단디: 그런데 제 이름을 어떻게 알았어요?
케이: 어...그게 말이야...
울드: 어서 말해. 처음부터 다시.
케이: 난...그냥 그럴 것 같아서... 그냥 네가 쓰러져 있길래...
베르단디: 그래요? 죄송해요. 그런데 천상계에서 제가 모르는 신들은 거의 없다고 보는데... 뭐하시는 분이예요?
케이: 난 그냥...아직 하는 일이 없어.
베르단디: 그래요?
케이: 여기가 맘에 든다면 마음대로 써도되.
베르단디: 그래요? 감사해요.
케이: 그런데... 방이 좀 더러우니까 밖에 좀 나가있어 줄래?
베르단디: 네.
린드(속마음): 케이, 어째서...
모두가 나가있는 동안 케이는 자신의 사진을 모두 지워버린다.
한편 밖에는 테이가 다시 돌아온다.
테이: 베르단디.
베르단디: (테이피우스에게 달려가며)테이피우스씨.
테이: 보고 싶었어.
베르단디: 저도요.
테이: 다시 나와 함께 해주지 않겠어?
베르단디: 네.
케이 그들을 살짝 살펴본다. 케이가 보았을때 베르단디는 굉장히 행복해 보였다.
케이: 이제 다 청소 해으니 들어가봐.
베르단디: 고마워요.
베르단디: 집으로 들어간다.
케이: 너 베르단디에 눈에 눈물이 안 나도록 사랑해 줄 수 있어?
테이: 당연하지.
케이: 그래? 그럼 난 이만 가봐야 겠군. 하지만 이거 하나는 명심해. 베르단디의 눈에서 눈물이 나면 넌 나한테 죽도록 맞을 줄 알아.
테이: 너나 나한테 죽지나 말라구.
케이 서서히 사라진다.
베르단디: 어? 그 사람은?
테이스: 여행간다며 갔어.
베르단디: 그래요?
린드, 울드 케이를 쫒아 간다.
린드: 잠깐만 기다려.
케이: (서면서)난 할 얘기는 다했는데...
울드: 한 가지만 물을께.
케이: 뭔데?
린드: 어째서 베르단디를 포기한거지?
케이: 난 이미 욕망은 버렸어. 그리고 베르단디가 그 사람과 있을 때가 더 행복해보여서... 게다가 더 이상 전쟁에 상처를 입게 하고 싶지 않아.
울드: 하지만 마계에서 또 쳐들어 올 텐데...
케이: 그건 그녀석이 알아서 하겠지. 그 녀석은 예전에 천상계에 2인자였으니까...
울드: 아니, 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
케이: 난 더강한 놈을 만나기 위해서 천상계에 제일 센놈들을 봤는데... 그중 그놈이 있더군.
울드: 그래?
케이: 그럼 이제 난 그만 가볼께.
케이 다시 가버린다.
린드: 저런 남자가 있다니 베르단디는 정말 부러워.
린드, 울드 다시 돌아 간다.
베르단디: 둘 다 어디갔었어요?
울드: 아...그거 열쇠를 받아왔어.
한편 대마성에서는...
힐드: 병력피해가 너무 커. 아무래도 요괴의 병을 열 때가 왓군. 마라, 준비해라.
마라: 옛.
마라 엄청나게 큰 병을 열자 엄청난 바람이 불면서 요괴들이 튀어나온다.
힐드: 가서 너희맘대로 천상계를 짓밟아 버려라.
요괴들: 네.
천상계에 위험을 알리는 종이 들린다.
린드: 앗. 마족들이 쳐들어왔어.
울드: 빨리 천상계로 가자.
린드: 이...이럴수가.
울드: 요괴족들이 다시 나타났다.
힐드: 신족들은 요괴들에게 약하지. 비록 술법같은건 못써도 힘, 체력, 공격력, 연사력에서는 누구보다 강하지.
신들 모두 벌벌떤다.
케이: 한심한 것들. 그깟 요괴들이 뭐가 무섭다고. 좋다 나도 이번에는 무력으로 하겠다. 크로스 체인지!
요괴들: 저...저 검은...
케이: 잘 알고 있겠지. 한방 맞으면 바로 저승행이 란건. 태풍검!
요괴들 으악!
케이: 이번엔 맨주먹으로...
퍽퍽퍽퍽....
린드: 굉장한 힘이다. 요괴들을 한방에 날려버리다니...
케이: 태극권!
힐드: 안되겠다. 저 녀석을 독으로 잡아라!
요괴들 독을 발사한다,
케이: (쓰러지며)으악!
힐드: 저녀석을 대마성으로 던져라!
테이: 저런 애송이.
테이도 용감히 물리쳤다. 그러나 요괴의 독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힐드: 피해가 너무 크니 후퇴!
베르단디: 테이씨.
몇 분 후...
연락병: 마계에서부터 교신이 들어왔습니다.
힐드: 잘있었나?
린드: 용건이 뭐냐?
힐드: 그렇게 딱딱하게 굴지 말자구. 내가 자비를 베푸려고 하는데... 하필 두 명이어서...
울드: 설마 그 두명중 한명을 고르라는 거예요?
힐드: 그렇지. 그대신 조건은 안 걸겠어. 베르단디, 네가 정해라. 너의 수호자를 정할거냐. 아님 네 애인을 선택할 것이냐?
베르단디: 저는... 테이씨를 택하겠어요.
지금 베르단디의 기억상태를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엄청나게 황당한 대답이다.
힐드: 어...어째서... 뭐 괜찮아. 좋다. 이 녀석을 풀어주마. 우리야 고맙지.
테이를 풀어준다.
케이: 잘 선택했어. 이제 나의 마지막의 선물을 보여 줄때가 왔군.
힐드: 넌 그전에 죽는다.
케이: 상관없어. 마계 쪽을 바라봐.
베르단디 마계 쪽을 본다.
케이: 돌고도는 세계에 봉인의 정령이여, 나에게 한데모여 봉인을 하여라. 마봉폭풍!
린드: 저...저 기술은...
울드: 전설의 봉인권!
페이오스: 누구도 해내지 못한 궁극의 봉인권!
케이는 마족들과 요괴들을 백두산에 봉인시켰다.
케이: 이 봉인을 푸는 사람은 퇴마사로 임명될 것이다.
린드: 이 기술을 쓰는 신은 엄청난 체력소모가 일어날 텐데...
케이: (서서히 사라지며)내수명도 이제 끝인 것 같군. 행복하게 살아야되, 베르단디.
테이: 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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