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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의 수호자-풀려버린 봉인(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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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드: 끝가지 베르단디를 지켜주고 떠나버렸어.

린드: 아니, 떠난 것 보다는 죽었다고 하는 게 낫겠지.

울드: 아니, 그 녀석은 그렇게 쉽게 죽지 않아.

린드: 기를 확인해봤잖아. 그리고 그 최종기술을 쓰고 살아 남는건 아신, 대마신 대천신님뿐이야.

페이오스: 그럼 정보를 보면 되잖아.

스쿨드: 소용없어. 내가 이미 검색해 봤을 때는 없었어.

페이오스: 저...정말 케이씨가...

울드: 모두의 평화를 위해서 자신의 몸을 희생했어.

성호: 그 녀석은 다시 돌아올지도 몰라. 만약 그 약속에 집념이 세다면...

울드: 무슨 약속?

성호: 모든 마족들이 사라지면 결혼해달라는...

린드: 아니, 그 녀석은 자신의 모든 소원을 버린지 오래야.

몇 달 후

케이가 사라지고 마족들이 사라진 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울드: 요즘은 아무 일도 안 일어나고... 정말 심심해...

페이오스: 차라리 마족들이 있었으면...

울드: 봉인을 푸는 인간이나 보러가자.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울드와 린드, 페이오스는 백두산으로 향했다. 옷도 바꿔입고.

울드: 아~함. 왜 않오지?

린드: 부적을 뗘내려는 사람들은 많은데 어째 봉인을 푸는 사람들은 한명도 없냐?

몇 일 후

사내: 어? 이게 뭐지? 한 번 떼볼까?

어른1: 뗄수 없을 꺼다. 많은 장정들이 떼어보려 했지만 아무도 떼내지 못했단다.

사내 그래요? 그래도 한번...

무당: 자네같은 사람은 떼 낼수 없어. 나 같은 명무당이  떼낼수 있지.

울드(속마음): 무당하고 부적떼는 거하고 무슨 관계람...

무당 떼내려 했지만 안 뗘졌다.

사내: 내가 떼어 보지.

울드: 잠깐.

사내: 뭐죠?

울드: 그걸 네가 때면 넌 지상 최강의 강자가 될 수있을꺼야. 하지만 너에게 다른 위험이 생길지 몰라. 그래도 뗄거야?

사내: 내게 무슨 일이 나든 나는 상관없어요. 내가 죽는 날이 내일이라도 난 그날 만큼은 성실히 살아갈테니까.

울드: 흠...

사내 한번떼려 할 것 같을 것 같았지만 도중에 걸렸다.

린드: 어...어떻게 된 거지? 반 밖에 못 떼내 다니.

페이오스: 하지만 인간으로서는 굉장한 도력이야.

갑자기 은색 버그가 사내에게 붙자 부적이 완전히 떼어진다.

린드: 저 버그는 백년만에 한번 나오는 버그?

어쨌든 은색버그덕분(?)에 부적을 떼어버린다.

사내: 어? 갑자기 힘이 솟구쳐 나내?

빛이 사내의 몸을 감싼다. 그리고 그 위에 케이의 얼굴이 나타난다.

페이오스: 케...케이씨?

빛이 나타나는 동안 사내의 옷이 바뀐다. 빛이 사라지자 케이의 얼굴도 사라진다.

사내: 이이상한 옷은 또 뭐야?

울드: 네 이름이 뭐냐?

사내: 나? 난 테이크라고 해.

울드: 그래? 방금 넌 퇴마사로 임명됬어.

테이크: 뭐? 누구 맘대로?

울드: 아까 전에 네 위에 있는 사람이 정한거야. 그 부적도 그 사람이 만든 거고. 

테이크: 그래?

울드: 넌 우리하고 같이 가야겠다.

테이크: 왜?

울드: 제대로 된 설명은 들어야지.

울드와 린드와 페이오스 테이크를 데리고 천상계로 간다.

테이크: 도대체 너희들의 정체가 뭐야?

페이오스: 여신이야.

테이크: 여...여신? 그런게 진짜 있었나?

울드: 가보면 알아.

천상계

하느님: 자네가 테이크인가?

테이크: 예?... 예.

하느님: 넌 굉장히 큰 죄를 졌다. 너로 인해서 이 천상계는 물론 인간계까지 피해가 생긴다. 너에게 큰 벌을 내리고 싶지만 기존에 누군가가 정해 놔서 너에게 다른 벌을 내리겠다. 테이크, 너에게 요괴를 물리 치는 퇴마사로 임명하겠노라.

테이크: 감사합니다.

하느님: 울드, 페이오스, 베르단디, 린드 테이크와 같이 가거라.

테이: 베르단디가 걱정되서 그러는데 저도 같이 가면 안될까요?

하느님: 좋다. 지금 요괴들이 주둔하는 장소는 많지만 제일 중심부는 시르족이다.

테이: 시르족...

하느님: 그래. 절대 발전하지 않는 종족이지. 그쪽에서 요괴들이 태어난 장소라서 그쪽에 주둔하더군.

울드: 알았습니다.

하느님: 역시 그녀석이 없으니 많이 걱정되는군.

베르단디: 그녀석이라뇨?

하느님: 천상계에서 최고로 뽑히는 수호자...

베르단디: 그런 수호자가 있었나요? 전 여태 몰랐는데요?

하느님: 뭐...방금 뭐라고 했느냐?

베르단디: 그런 수호자는 모른다고 했는데요?

하느님: (어이없어하며)그수호자는 너의 수호자였는데...

베르단디: 저한테는 그런 수호자가 없었어요.

하느님: 그...그러냐? 아무튼 어서 가보거라.

베르단디: 네.

이렇게 요괴족을 퇴치하는 원정대는 시르족이 살고 있는 곳으로 갔다.

하느님(속마음): 베르단디, 설마 케이의 대한 기억을 잊어버리다니.. 혹시 그때 케이가 사라졌을 때 충격으로? 음...

시르족은 전자화된 것은 하나도 없었다. 철제시대만 계속 이어져 갔다.

베르단디: 여기가 시르족이 사는 곳.

울드: 발전도 지지리 못했군.

스쿨드: 내가 발전시켜야지.

페이오스: 안돼. 그러면 시르족은 망할꺼야.

스쿨드: 왜?

페이오스: 이곳은 발전이 안돼 게 지정된 곳이야. 만약 발전시킨다면 어떤 벌을 받을지 몰라.

요괴1: 너희들은 누구냐?

테이: 우린 너희들을 퇴치하러 온 신과 여신들이다.

요괴1: 겨우 너희들로 우리들을 상대하려고? 나와라 화견들!

스쿨드: 화견이 뭐야?

테이: 불로 둘러싸인 커다란 개야.

이윽고 엄청난 숫자의 화견들이 모습을 나타낸다.

스쿨드: (베르단디뒤에 숨으며)으악! 무서워!

테이: 덤벼라!

화견들: 화룡포!

테이: (쓰러지며)우윽!
 
화견들: 별거 아니잖아.

린드: (무기로 내려치며) 이얍!

화건1: 뭐하냐?

린드: 젠장 녹잖아.

화견들: 파이어 포이즌!

모두 독을 맞고 마비가 된다.

화견들: 엄청 약하잖아. 빨리 끝내자구.

???: 잠깐!

화견1: 누구냐?

복면을 쓴 남자가 언덕위에 있었다.

복면: 여럿이 상대로 경우 5명을 상대하려 하다니. 내가 다 상대해주마.

화견1: 풋 너혼자 덤비냐? 가소롭구나.

복면: 화구!

갑자기 불에 타는 구멍이 생성된다.

화견들: (빨려 들어가며)으악!

화견들이 모두 빨려 들어가고 구멍도 사라진다.

복면: 아이스힐!

그러자 마비가 서서히 풀린다.

베르단디: 당신은 누구죠?

복면: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떠나는 방랑자, 지나가는 나그네일 뿐이야. 우연히 마주친 것  뿐이니 일부러 구해졌다고 생각하지는 마.

테이: 저게 근데.

복면: 그 정도 실력으론 나를 이길 수 없는걸 알텐데. 그리고 여기는 요괴들이 주둔한 만큼 요괴들이 더 세는 조심하는게 좋을 거야. 아니...그냥 너희가 사는 곳으로 가.

베르단디: 그럴 수 없어요.

복면: 그냥 돌아가는 게 좋을 꺼야. 죽기 전에.

베르단디: 우리는 우리가 해야 될 임무가 있어요.

복면: 뭔데.

베르단디: 우리는 요괴들을 모두 퇴치해야 되요.

복면: 그럼 저 퇴마사 혼자가야 할 텐데 왜 여신들과 신이 왜 같이 하는 거지?

베르단디: 하느님이 명령하신 일이니까요.

복면: 그런데 그 정도 실력으로 요괴들을 이길 수 있을까?

베르단디: 그래도 우리는 그 일을 꼭 성공해야 되요.

복면: 흠...그래? 마음에 들었어. 어짜피 나도 요괴들을 퇴치할려고 했으니 같이 동행해주지.

스쿨드: 누구 맘대로?

복면: 내가 없으면 힘들어 질 텐데? 하지만 난 상관없어.

베르단디: 알았어요. 당신과 동행하죠.

테이: 베르단디에게 이상하면 죽을 줄알아.

복면: 흥. 너나 그런짓 하지 말지.

테이: (발끈하며)뭐야?

베르단디: 둘 다 그만 해요.

복면: 쳇.

베르단디: 일단 마을로 가서 쉬어요.

저녁

베르단디와 테이 산책한다. 그 시간 복면남자도 반대편에서 그들을 숨어 봤다.

베르단디: (테이한테 기대며)테이씨.

테이: 베르단디.

복면: 큭. 윽... 아... 가슴이...가슴이 아파.

테이: 거기 누구냐?

복면: 나...나다.

테이: 너 왜 그래?

복면: 하아...하아... 큭!

베르단디: 복면씨, 괜찮아요?

복면: 나...난 괜찮아.

테이: 이정도인데 뭐가 괜찮아.

방 안

베르단디: 어때요?

의사: 외부의 상처는 없지만 마음의 상처가 큰 것 같군요.

테이: 그렇다면 그 녀석은 베르단디를?


의사: 이런 분은 의외로 많이 봤습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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