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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FAMILY* 27화 [유쾌한 남자 다크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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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디.. 간만에 수련을.."

단테는 자신의 리베리온을 꺼내들었다.

쉬익~! 쉬익~!!! 쉬이익~!!

몇번 허공을 가르더니 자세를 잡는다.

"으음...상태는 좋군.."

"이런... 케이녀석이 저모양이니 대련도 못하겠군.."

단테가 이렇게 말하며 한숨을 쉬고있는데 뒤쪽에서 낮익은 목소리가
들렸다.

"이모양이라 미안하군.."

케이시로였다.. 따라왔는지 페이오스도 같이 있었다.

"어라? 네가 왠일로 나왔냐? 엄살이나 부리면서 페이오스씨한테
사랑이나 받지 그러셔~"

이 말에 페이오스는 부끄러워 하고 케이시로는 약간 열받은 얼굴을
한다.

"글쎄...그러고 싶었는데 네녀석의 무식하게 큰 검기가 나한테 느껴져서 뭔 사고쳤나
와본거다."

"아아..난 그저 수련을 하려고 하는건데~"

"알았으니까 이집 물건이나 부수지 말라고.."

"뭐지?"

갑자기 단테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바깥을 바라보자 페이오스와
케이시로 또한 밖을 바라본다.

"!?"

"손님이 오셨나요..?"

"!!"

"다..당신은!"

식구들은 베르단디의 소리에 놀라 모두 나오고 바깥쪽을 바라봤다.

"너무..연락이 없어서 이렇게 찾아왔다고.."

다크엔젤이었다.. 너무나 갑작스런 등장에 모두들 놀라고 케이시로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서있기만 한다.

"여긴 뭐하러 왔지 빨간머리..?"

단테가 위협조로 다크엔젤에게 말했다.

"뭐어...그냥 심심해서 와본거야~ 어이 케이시로 몸은 좀 어떤가?"

"에? 저말입니까? 전 괜찮다만 그쪽은 누구신지..?"

"아..소개를 안했군! 난 자유탈환 시험 제1번 합격자 다크엔젤이라 한다
반갑군 케이시로"

"...."
"......."
"........"

"합격..."

"그..그렇다면 당신도.. 돌연변..."

"맞아! 그거야~"

다크엔젤이 케이시로의 말을 짤라먹고 답했다.

"그런데 이곳엔 무슨일로.."

"너와..겨뤄보기 위해서...."

다크엔젤의 위압감 가득한 말에 식구들은 모두 얼어붙었다.

"이봐 형씨! 다친놈이랑 싸우지도 못할꺼 왜 겁을 주냐고..
나도 심심하던 차인데 나랑한판 놀아주실까?"

갑작스런 단테의 도전에 다크엔젤은 당황했지만 이내 슬쩍웃으며

"그것도 괜찮을듯 하군그래.. 반인반마 데빌헌터라...좋군!"

케이시로가 단테에게 다가가더니

"저 사내와 진짜 싸울꺼냐 단테? 시험을 통과했다니 일단 만만히 볼수는
없다고.."

"너만 재미볼순 없잖아~ 나도 싸구려 악마만 잡는건 이젠 질렸다고.."

"아무쪼록..조심하도록.."

케이시로는 페이오스를 비롯한 모든 식구들을 집의 툇마루에 앉아서 구경하게
했다.

.
.
.
.
.
"준비는 끝났나 단테..?"

"다된지 오래다.."

"그럼 시작도록 하지...."

"나오너라 다크 사이즈!!"

다크엔젤의 손에서 검은 구가 생성되더니 그 안에서 거대한 낫이 나타났다.

"와라.."

"가법게 놀아보자고 형씨!!"

탁탁탁탁!! 채애앵!! 채앵!!! 챙챙챙!!!!

둘은 동시에 달려들어서 단테는 검을 다크엔젤은 사이즈를 충돌시키며
불꼿을 일으켰다.

치지직..치지지직...치이익..

"형씨...꽤 하는군 그래!!"

"자네도 만만치 안군그래!!!"

채애애앵!!

둘은 힘겨루기를 그만두고 뒤로 빠졌다.

"하아...운동을 좀 과격하게 해볼까!?"

단테가 케이시로에게 찌잉~ 사인을 보낸다.

"설마..저녀석..마인을.."

"!?"

"마인으로 된다면 당신처럼 폭주를하게되는.."

울드가 기겁을 하고 케이시로에게 물었다.

"틀려..저녀셕은..완전한 반인반마라 마족의 기운을
완전히 소화하지.. 거기다 변신의 수도 제한이 없다고.."

"그런..."

.
.
.
.
"흐으으....아아아압!!!"

추아아앙!!!!!

백발의 단테는 사라지고 날개가 돋아난 완벽한 마족의 모습인
단테가 나타났다.

"오호~ 마인인가?"

"형씨..시간 오래끌것 없이 이번을 마지막으로 끝내자고.."

"그렇게 하지 나도 굼뱅이처럼 질질 끄는건 싫어서 말야!"

단테가 검을 되잡더니 큰소리로 외친다.

"스팅거!!!"

"칫.."

샤아아아악!! 채쟁챙챙챙챙챙!!!

눈에 겨우 보일정도의 속력으로 다크엔젤에게 돌진해서
그 무거운 검을 송곳 찌르듯이 맹렬하게 찌르지만 다크엔젤은
무난히 그 많은수의 찌르기를 사이즈로 막아낸다.

"대단하군 형씨..스팅거를 막아내다니.."

"하아...하아..이거 땀나는군..스팅거라..미처 예상치 못했지만
백년은 일러~"

단테가 칼을 등쪽의 검집에 넣더니 총을 꺼낸다.

"그럼 이번엔 좀 근대적인 무기로 상대해주지!"

철컹! 척착!!

"간다고 형씨!!"

샤샤샤샥!!! 파앙팡팡팡팡팡팡팡!! 파팡팡!! 쿠콰앙 팡!! 파파팡!!

미친듯이 다크엔젤에게 대쉬하더니 총을 난사했다 그러나
확실히 달랐다..마인으로 변한 단테의 연사속도는...

"이딴것쯤 피하는건 일도 아니지!!"

"챠아압!!"

다크엔젤은 공중으로 점프하며 총알을 모두 피해냈다.

"형씨는 이제 끝이라고! 공중에서는 더 못움직이겠지!!"

단테는 이걸 노렸던 것이다.. 그대로 공중에 있는 다크엔젤에게
총을 쏘려는 찰나에..

"어리석군...자네는 한참 멀었어!!"

"우으으으!!!

촤아아앙!!

"!?"
"!!!"
"!!!!"
"!!!"

단테를 포함한 식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인간의 몸에서 악마의 날개가
돋아난 것이다..

"잠이나 한숨 자라고 어리석은 악마사냥꾼아!"

슈아아아아악!!!!! 쿠콰아아아아아앙!!!!

다크엔젤은 날개를 펴고는 수직으로 급강하 하더니 단테에게
강렬한 정권을 날렸다.

"우워어어억!!"

풀썩... 단테는 힘없이 쓰러졌다.. 그런 단테를 다크엔젤은 빤히 쳐다보다가
매정하게 한마디 던진다.

"이봐..언제까지 자고있을꺼야! 일어나서 총을 주워들고 반격을 하라고!"

툭..툭.. 다크엔젤이 단테를 툭툭 걷어차지만 단테는 일어나질 않는다.

"오호~ 안일어 나겠다? 그럼..팔을 하나 잘라서 죽었는지 확인해 볼까?"

스르릉...

처어억!

"후후후..아직도 안일어나겠다..이거지..."
.
.
.
.
.
그만해 이 비겁한 자식아!!

낫을 치켜들던 다크엔젤이 고함소리에 놀라 뒤를 바라봤다

케이시로가 눈을 팔은 부러졌지만 날카로운 눈으로 다크엔젤을 노려본다.

"네놈이 원하는건 내 목이 아닌가!!"

"그쯤에서 그만 두라고!"

케이시로..적잖히 열받는 모양이다..여차하면 마인화를 감행할 정도의 분노를 보인다.

"이거...이거.. 너무 무섭잖아.."

"뭐야?"

"내가 언제 네 목을 원한다고 했나?"

"단지 네녀석을 시험해 보고자 하는것이다 2기 합격자의 실력을.."

다크엔젤이 무서울 정도로 진지하게 말하자 케이시로도 약간 긴장한듯 했다.

"우으으으... 젠장.."

단테가 투덜거리며 바닥에서 일어났다.

"아! 단테..일어났구나"

"뭐야~ 늦잠자면 어떻게 해!"

"이런..형씨 운동 재대로 했수다"

"내가 졌소"

단테의 말에 다크엔젤은 환한 웃음을 띄며

"좋아좋아!!! 난 너같이 호탕한 남자가 좋더라!!"

"와하하하하!! 마음에 들었어!!"

다크엔젤이 호탕하게 웃으며 단테를 포옹한다 너무나 돌발적인 상황이라
식구들은 어이없는 듯이 뚱~ 하게 구경을 한다.

"만나서 반갑다 정식으로 인사하지! 난 다크엔젤 별명은 데스사이즈
케이시로와 같이 돌연변이지~ 잘부탁해!"

이렇게 말하며 단테에게 악수를 청하자 단테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흔쾌히 악수를 받아준다.

"아! 이친구도 소개하죠 모리사토 케이시로라고 내 친구입니다."

"아아 알고있다고! 이정도의 호걸들을 모르면 그게어디 싸나인가? 안그래?"

다크엔젤이 케이시로에게도 악수를 청하자 케이시로도 흔쾌히 악수를 받아준다.








과연 이렇게 되면 케이시로와 다크엔젤은 싸우지 않을것인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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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님의 댓글

오스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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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여신⅓님의 댓글

천상의여신⅓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요즘 소설에 다크엔젤 이라는 사람이 많이 나오네요 ~_~
p.s 유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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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엔젤님의 댓글

다크엔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뭔소리~!! 내 가 원하는 것은 후배와의 대무지~!! 뭐...살살 싸우고 싶겠지만...상대가 상대니 만큼...

봐주기는 없다...너도 마찬가지 일텐데?!!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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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넨님의 댓글

노르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갑자기 저러다가 기습을 -_-!! ㅋㅋ

그럴일은 없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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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보디가드님의 댓글

신의보디가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알수없는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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