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장]네오홈 사람들 무협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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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내 도끼를.... 배우고... 싶은 게냐......?"
"왕"은 여전히 더듬는 말투로 말했다.
킨진은 도끼를 제대로 잡으며 말했다.
"그래~.. 빨리 가르쳐줘."
"음... 우선..... 나.... 나를..... 이겨보아라......."
킨진은 기다렸다는 듯이 모래사장에
도끼를 강하게 내리쳤다.
퍽!!
붉은 색의 도끼날의 한기들이
솟아올라 왕에게 빠르게 날아갔다.
왕은 전혀 주춤하지 않고
날아오는 모든걸 튕겨냈다.
".........!!"
킨진이 오히려 당황했다.
"그것.... 뿐.. 인가....?"
"쳇... 승산이 없는걸....?"
킨진은 중얼거렸다.
하지만 포기 하지않고 달려들었다.
"이야!!!"
강하게 도끼로 하단을 후렸다.
도끼는 허공을 갈랐고
왕은 이미 높이 뛰어올라
나무위로 사뿐히 올라갔다.
툭!!
왕은 도끼를 앞세워 거세게
킨진을 찍었다.
"큭!!!"
완력으로는 다크를 능가하는 킨진이
힘에서 밀려 해변가에 풍덩빠졌다.
킨진은 서둘러 일어나 도끼를 다시 들었다.
왕은 그를 지켜보다 말했다.
"약.. 약하다..... 나.. 너 필요 없다....."
그리고는 왕은 휙돌아서 버렸다.
"어딜가!!!"
다시한번 킨진은 만월도끼를 날려보냈다.
왕은 재빨리 돌아서서
똑같이 땅을 강하게 내리쳤다..
퍼버벅!!
"......!!"
몇개의 붉은 도끼가 모래사장의 땅을 헤치고 튀어나왔다.
저걸 몽땅다 맞는다면...!
몸은 걸레가 된다...!!!
카스의 팔은.. 카스의 팔은 완전히 망가졌다.
더 이상은 인간의 팔로 보이지 않았다.
카스는 억울했다..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았다.
꿈에서 다크가 말했다.
그리고 무얼 위해 싸우는지 알려주었다!
이렇게...
이렇게 무너지고 싶지 않아..
억울하고.. 분함에
이를 악물고 눈물을 참는다..
남정진 아저씨는 군사회의를 가셨다..
방엔.. 나 혼자 였다..
예전에.. 한 미남의 남자가 이때 문을 열고 들어왔었지...
그 남자는 누구였을까...?
어쨋든 그가 날 잠시 흔들어 놓았다.
이유야 어쨋건.. 적일 것이다.
그때.. 구석에 쪼그려 있을때..
문이 열리고.......
끼익..
".......?"
카스의 방에 갑자기 문이 열렸다.
파바방!!
날아오던 도끼의 대부분은 막아 쳐냈지만..
다소 다친곳이 많았다.
바다의 짭짤함이
상처 부위를 더욱 아프게 했다..
젠장...
"돌아...... 가라..."
왕은 말했다.
"그럴수는 없어!!!"
"........!!"
화악!!!
순간.. 킨진의 주변의 바닷말이
둥그렇게 퍼져갔다..
어떤 기가 펴져 간 듯했다.
킨진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는 듯했다.
하지만.. 왕은 느꼈다.
"너... 너는... 그렇군...."
왕은 숲으로 돌아가 버리려했다..
"거기서!!!"
킨진 있는 힘을 다해
물에서 나와 왕의 머릴 향해
도끼를 그었다.
퍽...!
왕은 어느새 도끼를 피해 킨진의
복부에 자신의 도끼를 박았다.
"컥....!!"
킨진은 입에서 선혈을 토해냈다.
쩍..
왕은 배에서 도끼를 뽑았다.
끈적한 소리가 났다..
피가 똑똑 흘렀다.
"넌..... 무.. 무엇 때문에.... 싸우는 ... 것이냐....?"
킨진은 다시 일어나 도끼를 집었다.
비틀거렸다..
피가 꽤 흘렀고 식은 땀도 흥건했다.
"나는.. 저 먼땅에서.. 내가 쓰러뜨릴 녀석이 있단말이야....!!"
쾅!!
킨진은 또 도끼를 휘둘렀지만
애꿎은 나무만 찍었다.
또 다시 왕은 순간이엇지만 우기다의 기를 느꼈다.
그리고 확신했다.
"이건... 의도적인 야성인건가...?"
왕은 킨진에게 말을했다.
"이.... 이봐......"
"......?"
"....... 따라와...."
방안에 들어온건.. 뺑길 스님이었다.
어떻게 오셨지..?
"엇.. 스님?"
"저런.. 팔이 왜 그모양인가..."
난 부끄럽게 다친 팔을 감추었다.
"카스야.. 팔을 보여라.. 내가 도와주마.."
"........?"
뺑길 스님은 내 팔을 보고 말했다.
"팔을... 심하게 다쳤구나... 아프겠지만 참거라...!"
".........!!!!"
팔이 좀 짜릿했다..
아니.. 미칠듯이 짜릿했다...
눈을 겨우겨우 떠서
팔을 보았다.
마치 내팔이 아닌양 출렁거렸다..
파직..!!
"크억!!!!"
팔의.. 감각이 조금씩 돌아왔다..
조금씩..
어깨부분 부터 점점 따뜻해져갔다.
뺑길스님의 양손엔 이상한 빛이 감돌았다.
마치 하늘의 번개처럼
무언가가 꿈틀댔다.
보라빛이었던 팔의 살점들이
점점 윤택하게 변했다.
팔은 점점 형체를 찾아갔고
감각도 돌아왔다.
아픔도 적어졌다.
"아...."
꼭 거짓말 처럼 나았다.
팔을 움직여 보았다..
멀쩡했다..
"스, 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그래.. 드디어 한기를 완성할 수있게 되었구나..."
".....? 그걸 어떻게...?"
스님은 환히 웃으며 말했다.
"남정진 장군에게 들었단다..
후후.. 팔을 못쓰게 될 줄 알았느냐?"
"아... 네...
두번 다시 창을 못잡을 줄 알았어요.."
스님은 넉살좋게 웃으며 말했다.
"한기의 완성형은 원래 그런 팔이 한번쯤 되게 된단다..."
"네...?"
"한기의 완성형이 만일 실패를 했다면..
너의 팔을 흔적도 없이 날아갔을게다.."
"아...."
난 무의식적으로 다쳤던 팔을 잡았다.
다행이야..
"한기를 처음 발견 한건.. 네 아버지였단다.."
"네?"
스님은.. 아버지의 옛 이야기를 들려 주셨다..
"왕"은 여전히 더듬는 말투로 말했다.
킨진은 도끼를 제대로 잡으며 말했다.
"그래~.. 빨리 가르쳐줘."
"음... 우선..... 나.... 나를..... 이겨보아라......."
킨진은 기다렸다는 듯이 모래사장에
도끼를 강하게 내리쳤다.
퍽!!
붉은 색의 도끼날의 한기들이
솟아올라 왕에게 빠르게 날아갔다.
왕은 전혀 주춤하지 않고
날아오는 모든걸 튕겨냈다.
".........!!"
킨진이 오히려 당황했다.
"그것.... 뿐.. 인가....?"
"쳇... 승산이 없는걸....?"
킨진은 중얼거렸다.
하지만 포기 하지않고 달려들었다.
"이야!!!"
강하게 도끼로 하단을 후렸다.
도끼는 허공을 갈랐고
왕은 이미 높이 뛰어올라
나무위로 사뿐히 올라갔다.
툭!!
왕은 도끼를 앞세워 거세게
킨진을 찍었다.
"큭!!!"
완력으로는 다크를 능가하는 킨진이
힘에서 밀려 해변가에 풍덩빠졌다.
킨진은 서둘러 일어나 도끼를 다시 들었다.
왕은 그를 지켜보다 말했다.
"약.. 약하다..... 나.. 너 필요 없다....."
그리고는 왕은 휙돌아서 버렸다.
"어딜가!!!"
다시한번 킨진은 만월도끼를 날려보냈다.
왕은 재빨리 돌아서서
똑같이 땅을 강하게 내리쳤다..
퍼버벅!!
"......!!"
몇개의 붉은 도끼가 모래사장의 땅을 헤치고 튀어나왔다.
저걸 몽땅다 맞는다면...!
몸은 걸레가 된다...!!!
카스의 팔은.. 카스의 팔은 완전히 망가졌다.
더 이상은 인간의 팔로 보이지 않았다.
카스는 억울했다..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았다.
꿈에서 다크가 말했다.
그리고 무얼 위해 싸우는지 알려주었다!
이렇게...
이렇게 무너지고 싶지 않아..
억울하고.. 분함에
이를 악물고 눈물을 참는다..
남정진 아저씨는 군사회의를 가셨다..
방엔.. 나 혼자 였다..
예전에.. 한 미남의 남자가 이때 문을 열고 들어왔었지...
그 남자는 누구였을까...?
어쨋든 그가 날 잠시 흔들어 놓았다.
이유야 어쨋건.. 적일 것이다.
그때.. 구석에 쪼그려 있을때..
문이 열리고.......
끼익..
".......?"
카스의 방에 갑자기 문이 열렸다.
파바방!!
날아오던 도끼의 대부분은 막아 쳐냈지만..
다소 다친곳이 많았다.
바다의 짭짤함이
상처 부위를 더욱 아프게 했다..
젠장...
"돌아...... 가라..."
왕은 말했다.
"그럴수는 없어!!!"
"........!!"
화악!!!
순간.. 킨진의 주변의 바닷말이
둥그렇게 퍼져갔다..
어떤 기가 펴져 간 듯했다.
킨진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는 듯했다.
하지만.. 왕은 느꼈다.
"너... 너는... 그렇군...."
왕은 숲으로 돌아가 버리려했다..
"거기서!!!"
킨진 있는 힘을 다해
물에서 나와 왕의 머릴 향해
도끼를 그었다.
퍽...!
왕은 어느새 도끼를 피해 킨진의
복부에 자신의 도끼를 박았다.
"컥....!!"
킨진은 입에서 선혈을 토해냈다.
쩍..
왕은 배에서 도끼를 뽑았다.
끈적한 소리가 났다..
피가 똑똑 흘렀다.
"넌..... 무.. 무엇 때문에.... 싸우는 ... 것이냐....?"
킨진은 다시 일어나 도끼를 집었다.
비틀거렸다..
피가 꽤 흘렀고 식은 땀도 흥건했다.
"나는.. 저 먼땅에서.. 내가 쓰러뜨릴 녀석이 있단말이야....!!"
쾅!!
킨진은 또 도끼를 휘둘렀지만
애꿎은 나무만 찍었다.
또 다시 왕은 순간이엇지만 우기다의 기를 느꼈다.
그리고 확신했다.
"이건... 의도적인 야성인건가...?"
왕은 킨진에게 말을했다.
"이.... 이봐......"
"......?"
"....... 따라와...."
방안에 들어온건.. 뺑길 스님이었다.
어떻게 오셨지..?
"엇.. 스님?"
"저런.. 팔이 왜 그모양인가..."
난 부끄럽게 다친 팔을 감추었다.
"카스야.. 팔을 보여라.. 내가 도와주마.."
"........?"
뺑길 스님은 내 팔을 보고 말했다.
"팔을... 심하게 다쳤구나... 아프겠지만 참거라...!"
".........!!!!"
팔이 좀 짜릿했다..
아니.. 미칠듯이 짜릿했다...
눈을 겨우겨우 떠서
팔을 보았다.
마치 내팔이 아닌양 출렁거렸다..
파직..!!
"크억!!!!"
팔의.. 감각이 조금씩 돌아왔다..
조금씩..
어깨부분 부터 점점 따뜻해져갔다.
뺑길스님의 양손엔 이상한 빛이 감돌았다.
마치 하늘의 번개처럼
무언가가 꿈틀댔다.
보라빛이었던 팔의 살점들이
점점 윤택하게 변했다.
팔은 점점 형체를 찾아갔고
감각도 돌아왔다.
아픔도 적어졌다.
"아...."
꼭 거짓말 처럼 나았다.
팔을 움직여 보았다..
멀쩡했다..
"스, 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그래.. 드디어 한기를 완성할 수있게 되었구나..."
".....? 그걸 어떻게...?"
스님은 환히 웃으며 말했다.
"남정진 장군에게 들었단다..
후후.. 팔을 못쓰게 될 줄 알았느냐?"
"아... 네...
두번 다시 창을 못잡을 줄 알았어요.."
스님은 넉살좋게 웃으며 말했다.
"한기의 완성형은 원래 그런 팔이 한번쯤 되게 된단다..."
"네...?"
"한기의 완성형이 만일 실패를 했다면..
너의 팔을 흔적도 없이 날아갔을게다.."
"아...."
난 무의식적으로 다쳤던 팔을 잡았다.
다행이야..
"한기를 처음 발견 한건.. 네 아버지였단다.."
"네?"
스님은.. 아버지의 옛 이야기를 들려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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