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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FAMILY* 25화 [여신의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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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르르릉!!!! 부아아앙!!

"형! 조금만 기다려 곧 병원이야!"

늦은밤 케이이치는 케이시로를 사이드에 태우고 맹렬히 질주한다
신호고 뭐고 알바가 아니었다 오직 케이이치의 머리속을 채우고 있는것은
형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뿐..

1시간쯤 시속 220km로 달려서 비로소 큰 종합병원이 케이이치의 눈에
보였다.

끼이이이이이익!!!!

"형 이제 다왔어!"

이렇게 말하고는 자신의 몇배나 되는 케이시로를 초인적인 힘으로 업어서
병원으로 들어갔다.

"여기좀!! 여기좀 도와주세요!!"

케이이치의 외침에 의사를 비롯한 간호사들이 달려와서 케이시로의 상태를
살폈다.

"간호사! 여기 들것좀!!"

의사로 보이는 사내가 간호사에게 명령을 하자 간호사 2명이서 바퀴가 달린
침대를 끌고오더니 케이시로를 태우고는 치료실로 이송했다.

"선생님! 형을..우리형을 꼭좀 살려주세요!!"

케이이치가 절박하게 외치자 의사는 케이이치를 진정시키고 입을 열었다.

"너무 걱정 마십시요... 당신의 형은 저희가 반드시 회복시켜 줄테니.."

"그럼 이곳 중안의 쇼파에서 잠시 쉬십시요.."

이렇게 말하며 의사는 치료실로 달려갔다.

.
.
.
.
.
.

"이런...지독하게도 다쳤군.."

의사가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다.

확실히 케이시로의 팔은 앞뒤로 흐느적 거리며 피를많이 흘려서 의식도 없었다.

"수혈과 깁스를 해야겠군 간호사! O형 수혈팩과 깁스준비!"

조금후 간호사가 수혈용 피를 가져와서 케이시로의 혈관에 바늘을 꼿고
부러진 팔에 깁스를 했다 수혈이 끝나고 의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휴우...대충 치료는 끝났군.."

2시간쯤 지났을까.. 의사는 치료실 밖으로 나오고 케이이치는 그런
의사를 붙들고 물었다.

"형은..괜찮은 겁니까!"

"네..치료는 순조롭게 끝났습니다 병원비는 저쪽에서 계산하시길..."

"다행이다.. 정말 감사합니다!"

"당연한 일을 했을뿐입니다."

케이이치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문득 집에있는 사람들 생각이 났다.

"아 맞아! 전화해줘야지"

케이이치는 병원내의 공중전화를 찾아가서는 전화를 건다.

뚜우우우...뚜우우우..뚜우우우... 탈칵!

"네에~ 모리사토입니다"

울드였다..

"아! 울드 지금 병원인데 치료는 순조롭게 끝났다고 집에서
안정을 취하면 괜찮다고 말씀하셨어 지금 곧 갈께
그럼.."

"아! 케이이치 잠깐!"

뚜욱.. 울드가 말할 겨를도 없이 전화는 끊어졌다.

"누구야?"

스쿨드가 궁금한듯 물었다.

"케이이치야..방금 병원에서 전화왔는데 치료는 순조롭게
끝났데... 지금 곧 출발 할꺼라는데"

"다행이다!"

"다행이야!"

식구들 모두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는 케이이치를 기다린다.

"여튼지간에..케이녀석..사람 놀래키는건 여전하군.."

단테가 자신의 애검인 리베리온을 매만지며 말했다.

"어쨋든 다행이네요 케이시로씨가 입원하지 않아서.."

베르단디가 미소를 띄며 말하자 힐드가 아쉬운듯이 입을연다.

"에이..입원이라도 하면 병문안이라도 갈수있을텐데.."

"당신은 입에 침이나 바르고 그런소리 해요!"

린드가 따갑게 힐드에게 쪼임을 가하자 힐드는 풀이 죽은듯
가만히 있는다.

부르르르릉~!!! 끼이이이익~!!!!!

"!?"

"왔나!"

"오신것 같아요"

"형 다왔어 집이야"

여전히 케이시로는 의식이 없었다 그런 케이시로를 케이이치는
업어서 옮기려 하는데 식구들이 마중나왔다.

"이야~ 이거 겁나게 빠르게 몰았나보군 케이이치!?"

울드가 장난스레 물었다.

"응..220km로 직통으로 달렸지.."

이 말에 식구들은 모두 얼어붙는다.

"220km라면....너..그속력을 견딘거야!?"

"으..으응.. 그냥 땡겼는데 그정도더군.."

"으음...그건 그렇다치고 어서 케이녀석을 옮겨야지"

이렇게 말하며 사이드로 가서는 케이시로를 번쩍 들어안고는
거실로 가서 살짝 뉘여놓는다.

"하아... 이제 한시름 놓았군..."

"이야..그런데 꼴이 말이 아니군 그래"

울드가 케이시로의 상태를 보고는 놀랍다는 듯이 말했다.

양팔의 깁스를 했으니..그럴만도 하다..

"자 그럼 이제 밤도 늦었으니 모두 쉬자고~!"

케이이치의 말에 다른 여신들과 3명의 손님들도 이에 수긍하고 들어가서
자려고 한다.

"그런데 단테씨랑 힐드 그리고 린드는 어디서 자는거지?"

"저랑 같이자요 그리고 단테씨는 케이이치씨 방에서 자면 되겠네요~"

"그..그렇게 하지.."

이렇게 숙소가 정해지고 식구들은 모두 들어가고 페이오스만이 혼자남아
케이시로를 간호한다.

"어이~페이오스 안잘거야?"

"난..케이시로씨의 간호를 해야되서.."

"이야~ 페이오스~ 무지하게 소중한가 보지 그사람?"

"너도 참.."

울드와의 대화를 끝낸 페이오스는 다시 케이시로의 머리에
물수건을 올려놓는다.

"다행이에요...돌아와줘서.."

쪽...

케이시로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는 계속 페이오스는 살짝 웃으며
계속해서 간호를 하고 케이시로는 새근새근 잠이 들었다.




페이오스는 이러다 깜빡 잠들면 케이시로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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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엔젤님의 댓글

다크엔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음...케이시로 녀석...그러길래 왜 마인화를 해서...애를 먹여...그러니까 주화입마를 당했지...

내가 없었다면 넌 지금 저 세상에 바이바이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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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여신⅓님의 댓글

천상의여신⅓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바이바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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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보디가드님의 댓글

신의보디가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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