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네오홈 사람들 무협지~-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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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만치에서 머리털을 잡혀 짐승인 양
끌려 가는 엄마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엄마의 눈엔 눈물이 고여있었다.
끌고 가는 사람의 모습은 보통왜구는 아닌 듯 했다.
깃대를 양 옆으로 차고 허리둘레만해도 1m족히 되보였다.
매우 뚱뚱한 덩치에 키는 쫌 과장해서라도 2m는 되는 듯.. 굉장했다.
저건.. 장군?
"그거노으란 말야!!"
난 사정보지않고 달려 들었다.
땅을 박차고 올라 그의 정수리를 향해
그어내렸다.
턱!
".....!"
막대는 허무하게 잘려나가 내 뒷편에
동강난 파편이 떨어졌다.
그는 잡고있던 엄마의 머리카락을 놔주었다
저 덩치의 장수가 맘에 걸렸지만
엄마 걱정이 먼저 되었다.
"엄마! 괞찮으세요?"
그는 조용히 뒤를 돌아 보았다.
검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매우 거친 이미지였다.
"네 녀석은.. 무엇이냐?.."
저음에 중압감을 주는 굵은 목소리였다.
일본인 치곤 우리말을 아주 자연스럽게 구사했다.
역시 장군쯤 되는 거물인가..?
"엄마를 괴롭.... !! "
순간 그의 눈에 빛이 나는듯했다.
엄청난 위압감..
도저히 상대를 볼수 없는 듯 했다.
겁이나서 다리가 덜덜 떨릴지경이었다.
용기를 내어 입을 열었다.
"어째서 이런 짓을 하는거지? 왜 우리 마을을
이 지경으로 만든거야!!"
말을 하면서도 가슴 속에서 울화가 치밀어올랐다.
그는 섬뜻한 웃음을 짓고 크게 웃었다.
"하하!!.. 약자는 먹히는게 당연하다.."
".....!"
죽은 왜구의 칼을 집어들었다.
"죽여버릴꺼야!"
난 달려들었다.
그는 자신의 양쪽 허리춤에 커다란 칼에
손을 대었다.
그리고 한 순간..
난 전혀 보지 못한 한 순간에
배에 차가운 느낌이 오는걸 느꼈다.
정신이 멀어지며 아찔했던 순간 이었다.
정신 차려야되!!
깨고보니 엄청난 고통이 찾아왔다.
아파서..
참을 수가 없었다. 이대로 찢어져버릴것 같았다.
너무.. 차가워..
커다란 두개의 칼은 내 배를 깊숙이 찔려
등쪽으로 칼날을 내 보였다.
"큭큭큭.."
그는 내 모습을 한심하다는 듯 비웃었다.
"재능은 있지만 오기가 심하구나, 큭큭 ..... !!"
난 안간힘을 내어 녀석의 머리로 칼을 휘둘렀다.
그치만.. 현실은 꿈과 다른것 같다.
허무하게도 그는 뚱뚱한 몸에 맞지않는 날렵함으로 피해냈다.
"재밌는 꼬마로군.. 내 얼굴에 상처를 입히다니.."
그의 눈밑 쪽에 작게 베인 상처가 보였다.
내 칼끝이 다은 듯 하다.
그는 내 배를 파고든 칼을 쑥 뽑아 냈다.
땅에 풀썩 떨어져 솟구쳐 나오는 피의 부위를
움켜잡고 뒹글뒹글 굴렀다.
그는 싸늘하게 날 보며 말했다.
"댓가는 크다."
화왁!!
".....!"
그건.. 화약이었을까..?
아님 나의 착각....?
그의 몸에서 붉은 기운이 감돌며
마치 폭발물이 폭발하듯이
불길이 빠르게 퍼져왔다.
가옥들은 순식간에 파괴되고
난 땅에 발을 붙이고 서있을수도 없었다.
저만치 날아가 불에타고 있는 나무에 부딫쳤다.
온통 불바다였다.
그 붉음 속에.. 마치 괴물처럼 검은 그림자의 형상으른 한
그가 다가왔다.
"음.. "
그는 나를 조금은 진지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물론.. 처음부터 그는 진지 했다.
"꼬마.. 아주 크게 될 녀석이구나..
인정해주지.. 나의 이름은 다크엔젤..
일본군의 선봉장을 맡은 장군이다."
그는 말을 마치고 칼을 높게 들었다.
"너무 위험하구나.. 훗날 우리 왜군에게
큰 화를 가져다 줄 불씨구나.. 아까운 재능이지만.."
큰 칼을 빠른 속도로 내려왔다.
"죽어라!!"
펑!!
".....!"
난 견디기 힘든 긴장감에
눈을 감고 그대로 혼절해 버렸다.
하나 기억이 난다.
난 봤다.
다크엔젤의 칼이 눈앞으로 왔을때
먼가를 날려보내 다크엔젤의 검을
부러뜨린..
나는 보았다.
청룡의한기를..
그걸 누가 내보낸줄은 모르겠다.
기억나는건 검은 갑옷을 입은..
작은 키에 조금은 뚱뚱함을 한 장수를 본 것뿐..
..
그게 누구였건..
나에게는..
그건 남정진 아저씨로 보였다.
끌려 가는 엄마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엄마의 눈엔 눈물이 고여있었다.
끌고 가는 사람의 모습은 보통왜구는 아닌 듯 했다.
깃대를 양 옆으로 차고 허리둘레만해도 1m족히 되보였다.
매우 뚱뚱한 덩치에 키는 쫌 과장해서라도 2m는 되는 듯.. 굉장했다.
저건.. 장군?
"그거노으란 말야!!"
난 사정보지않고 달려 들었다.
땅을 박차고 올라 그의 정수리를 향해
그어내렸다.
턱!
".....!"
막대는 허무하게 잘려나가 내 뒷편에
동강난 파편이 떨어졌다.
그는 잡고있던 엄마의 머리카락을 놔주었다
저 덩치의 장수가 맘에 걸렸지만
엄마 걱정이 먼저 되었다.
"엄마! 괞찮으세요?"
그는 조용히 뒤를 돌아 보았다.
검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매우 거친 이미지였다.
"네 녀석은.. 무엇이냐?.."
저음에 중압감을 주는 굵은 목소리였다.
일본인 치곤 우리말을 아주 자연스럽게 구사했다.
역시 장군쯤 되는 거물인가..?
"엄마를 괴롭.... !! "
순간 그의 눈에 빛이 나는듯했다.
엄청난 위압감..
도저히 상대를 볼수 없는 듯 했다.
겁이나서 다리가 덜덜 떨릴지경이었다.
용기를 내어 입을 열었다.
"어째서 이런 짓을 하는거지? 왜 우리 마을을
이 지경으로 만든거야!!"
말을 하면서도 가슴 속에서 울화가 치밀어올랐다.
그는 섬뜻한 웃음을 짓고 크게 웃었다.
"하하!!.. 약자는 먹히는게 당연하다.."
".....!"
죽은 왜구의 칼을 집어들었다.
"죽여버릴꺼야!"
난 달려들었다.
그는 자신의 양쪽 허리춤에 커다란 칼에
손을 대었다.
그리고 한 순간..
난 전혀 보지 못한 한 순간에
배에 차가운 느낌이 오는걸 느꼈다.
정신이 멀어지며 아찔했던 순간 이었다.
정신 차려야되!!
깨고보니 엄청난 고통이 찾아왔다.
아파서..
참을 수가 없었다. 이대로 찢어져버릴것 같았다.
너무.. 차가워..
커다란 두개의 칼은 내 배를 깊숙이 찔려
등쪽으로 칼날을 내 보였다.
"큭큭큭.."
그는 내 모습을 한심하다는 듯 비웃었다.
"재능은 있지만 오기가 심하구나, 큭큭 ..... !!"
난 안간힘을 내어 녀석의 머리로 칼을 휘둘렀다.
그치만.. 현실은 꿈과 다른것 같다.
허무하게도 그는 뚱뚱한 몸에 맞지않는 날렵함으로 피해냈다.
"재밌는 꼬마로군.. 내 얼굴에 상처를 입히다니.."
그의 눈밑 쪽에 작게 베인 상처가 보였다.
내 칼끝이 다은 듯 하다.
그는 내 배를 파고든 칼을 쑥 뽑아 냈다.
땅에 풀썩 떨어져 솟구쳐 나오는 피의 부위를
움켜잡고 뒹글뒹글 굴렀다.
그는 싸늘하게 날 보며 말했다.
"댓가는 크다."
화왁!!
".....!"
그건.. 화약이었을까..?
아님 나의 착각....?
그의 몸에서 붉은 기운이 감돌며
마치 폭발물이 폭발하듯이
불길이 빠르게 퍼져왔다.
가옥들은 순식간에 파괴되고
난 땅에 발을 붙이고 서있을수도 없었다.
저만치 날아가 불에타고 있는 나무에 부딫쳤다.
온통 불바다였다.
그 붉음 속에.. 마치 괴물처럼 검은 그림자의 형상으른 한
그가 다가왔다.
"음.. "
그는 나를 조금은 진지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물론.. 처음부터 그는 진지 했다.
"꼬마.. 아주 크게 될 녀석이구나..
인정해주지.. 나의 이름은 다크엔젤..
일본군의 선봉장을 맡은 장군이다."
그는 말을 마치고 칼을 높게 들었다.
"너무 위험하구나.. 훗날 우리 왜군에게
큰 화를 가져다 줄 불씨구나.. 아까운 재능이지만.."
큰 칼을 빠른 속도로 내려왔다.
"죽어라!!"
펑!!
".....!"
난 견디기 힘든 긴장감에
눈을 감고 그대로 혼절해 버렸다.
하나 기억이 난다.
난 봤다.
다크엔젤의 칼이 눈앞으로 왔을때
먼가를 날려보내 다크엔젤의 검을
부러뜨린..
나는 보았다.
청룡의한기를..
그걸 누가 내보낸줄은 모르겠다.
기억나는건 검은 갑옷을 입은..
작은 키에 조금은 뚱뚱함을 한 장수를 본 것뿐..
..
그게 누구였건..
나에게는..
그건 남정진 아저씨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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