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File No 21 [드디어 이 소설에도 작가가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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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자리를 빌어 소설속에 작가를 개입 시키도록 탄력(?)을 주신 다크엔젤 형에게 감사를 표하는 바이다.[형...신선한 충격이었어...-_-;;]
연제기간이 상당히 늦었습니다. 소설 나오기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던 마모루 군에게 정말 미한한 마음을 감출수 없더군요.^^;; [미안타...-0-/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한달 가끼이 끌게 되었구나...-_-;; ]
- 들꽃 이야기 上 -
한가로운 전원 주택의 서재안 여기 노트북을 끌어 안고 고심중인 한 청년이 있었다.
"아...뭐 좀 쓸만한 연제거리 없나..."
그렇게 고심중이었을 때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엉? 홈쇼핑에서 물건 산적도 없는데..."
삐걱.
"뉘슈?"
"택배회사에서 나왔습니다."
"으음..."
끄적끄적 싸인을 해주고 소포를 받아서 집안으로 들어왔다.
척 보기에도 포장하는 센스 하나는 정말...빵점이다. 도데체 누가 나한테 이런걸 보냈을까...
포장을 뜯자 박스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포장을 뜯었다. 뜯을 때 뭔가 핀 빠지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도데체 뭐지...
"뭐야? 박스는 이렇게 산만한데 겨우 종이 쪼가리 넣어 보냈단 말야?"
편지지를 펴서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작가선생에게-
추운 가을 날씨에 이 3류 저질 소설 연제하느라 고생이 많소.
[뭐...뭐시라! 3...3류 저질!?]
선생에게 이렇게 글을 띄우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케이이치 즉 케이아스의 환생 녀석에게 내 직위를 다시 돌려주게 된 경위를 알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띄우오...
[연애편지쓰나...]
당장 원상복귀 시키지 않으면 이 소설 연제 그만둘 각오를 해야 할 것이오!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홈페이지에서 당신 '마누라' 라고 떠들고 다니는 여자의 신변은 장담 못하오.
이 헛소리는 내가 들어도 참 못들어 주겠구려.
PS
깜짝 선물도 준비 해 놨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오.
아참...그리고 박스 안에 맜있는 선물을 준비해 놨으니 잘 드시길 바라오.
"나참...누군지 대충 짐작은 가는군...먹을거라...뭘까낭?"
박스 믿에는 또 다른 작은 상자가 눈에 들어왔다.
상자를 열자 내 눈에 들어온 것은 다름아닌...
"여...여...엿!?"
[엿먹어라 이건가?]
다름아닌 내가 가장 실어하는 호박엿이다...
주위가 조용해졌다...바람한점... 새 날라가는 소리도 들리지 않을 정도의 이 적막감. . .
"이...이자식..."
째깍 째깍 째깍...
뭐냐...이 초시계 돌아가는 듯한 소리는...박스 안에서 나는건가...
소리는 점점 빨라졌다...
뭐야이건...
박스를 해부해본 순간...내 눈에 들어 온것은...시한폭탄... 크기는 작아 보였다.
'우욱!! 제에에엔장!!'
폭탄이 빛을 뿜어내더니 굉음과 함께 터.졌.다.
퍼엉!!!!
위력은 작아서 다행이다... 얼굴과 옷이 검하게 그을린 것 빼고는 집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다.
"파하...쿨럭...켘켘....이...이자식!!! 등장 케릭터 주제에!! 그것도 악역인 놈이 작가를 가지고 놀아!! 크아앜!!"
"가만...내 마누라라...에..."
[글쌔요 기억이...후다닥~]
"서...설마!"
나는 급히 옷을 챙겨입고 장식장에 있던 저격 라이플을 꺼내들고 애마 '셰도우 750' 에 올라탔다.
셸스타트 버튼을 눌러 앤진을 깨웠다.
두두두두 두둥~ 두두두~
언제들어도 멋진 심장의 고동소리다. 아버지의 영향 때문에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장거리 투어를 나가는 구나! 잘 부탁한다 셰도우!'
"시간 안에 도착할수 있을까..."
이런 불안감을 안고 애마의 스로틀을 감았다.
콰과과과과~
750cc의 V트윈 엔진이 200Kg의 차체를 쇠뭉태기 엮어놓은듯한 배기음으로 가볍게 튕겨낸다.
시내를 빠져나와 한적한 국도의 들꽃 길 사이를 100Km/h의 속도로 쿠르징을 하고 있었다. 그때까지 나는 백밀러에 비치고 있는 있는 승용차와 덤프트럭의 존제성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있었다.
연제기간이 상당히 늦었습니다. 소설 나오기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던 마모루 군에게 정말 미한한 마음을 감출수 없더군요.^^;; [미안타...-0-/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한달 가끼이 끌게 되었구나...-_-;; ]
- 들꽃 이야기 上 -
한가로운 전원 주택의 서재안 여기 노트북을 끌어 안고 고심중인 한 청년이 있었다.
"아...뭐 좀 쓸만한 연제거리 없나..."
그렇게 고심중이었을 때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엉? 홈쇼핑에서 물건 산적도 없는데..."
삐걱.
"뉘슈?"
"택배회사에서 나왔습니다."
"으음..."
끄적끄적 싸인을 해주고 소포를 받아서 집안으로 들어왔다.
척 보기에도 포장하는 센스 하나는 정말...빵점이다. 도데체 누가 나한테 이런걸 보냈을까...
포장을 뜯자 박스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포장을 뜯었다. 뜯을 때 뭔가 핀 빠지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도데체 뭐지...
"뭐야? 박스는 이렇게 산만한데 겨우 종이 쪼가리 넣어 보냈단 말야?"
편지지를 펴서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작가선생에게-
추운 가을 날씨에 이 3류 저질 소설 연제하느라 고생이 많소.
[뭐...뭐시라! 3...3류 저질!?]
선생에게 이렇게 글을 띄우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케이이치 즉 케이아스의 환생 녀석에게 내 직위를 다시 돌려주게 된 경위를 알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띄우오...
[연애편지쓰나...]
당장 원상복귀 시키지 않으면 이 소설 연제 그만둘 각오를 해야 할 것이오!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홈페이지에서 당신 '마누라' 라고 떠들고 다니는 여자의 신변은 장담 못하오.
이 헛소리는 내가 들어도 참 못들어 주겠구려.
PS
깜짝 선물도 준비 해 놨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오.
아참...그리고 박스 안에 맜있는 선물을 준비해 놨으니 잘 드시길 바라오.
"나참...누군지 대충 짐작은 가는군...먹을거라...뭘까낭?"
박스 믿에는 또 다른 작은 상자가 눈에 들어왔다.
상자를 열자 내 눈에 들어온 것은 다름아닌...
"여...여...엿!?"
[엿먹어라 이건가?]
다름아닌 내가 가장 실어하는 호박엿이다...
주위가 조용해졌다...바람한점... 새 날라가는 소리도 들리지 않을 정도의 이 적막감. . .
"이...이자식..."
째깍 째깍 째깍...
뭐냐...이 초시계 돌아가는 듯한 소리는...박스 안에서 나는건가...
소리는 점점 빨라졌다...
뭐야이건...
박스를 해부해본 순간...내 눈에 들어 온것은...시한폭탄... 크기는 작아 보였다.
'우욱!! 제에에엔장!!'
폭탄이 빛을 뿜어내더니 굉음과 함께 터.졌.다.
퍼엉!!!!
위력은 작아서 다행이다... 얼굴과 옷이 검하게 그을린 것 빼고는 집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다.
"파하...쿨럭...켘켘....이...이자식!!! 등장 케릭터 주제에!! 그것도 악역인 놈이 작가를 가지고 놀아!! 크아앜!!"
"가만...내 마누라라...에..."
[글쌔요 기억이...후다닥~]
"서...설마!"
나는 급히 옷을 챙겨입고 장식장에 있던 저격 라이플을 꺼내들고 애마 '셰도우 750' 에 올라탔다.
셸스타트 버튼을 눌러 앤진을 깨웠다.
두두두두 두둥~ 두두두~
언제들어도 멋진 심장의 고동소리다. 아버지의 영향 때문에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장거리 투어를 나가는 구나! 잘 부탁한다 셰도우!'
"시간 안에 도착할수 있을까..."
이런 불안감을 안고 애마의 스로틀을 감았다.
콰과과과과~
750cc의 V트윈 엔진이 200Kg의 차체를 쇠뭉태기 엮어놓은듯한 배기음으로 가볍게 튕겨낸다.
시내를 빠져나와 한적한 국도의 들꽃 길 사이를 100Km/h의 속도로 쿠르징을 하고 있었다. 그때까지 나는 백밀러에 비치고 있는 있는 승용차와 덤프트럭의 존제성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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