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장]네오홈 사람들 무협지~-10
페이지 정보
본문
(아시죠 -_-.. 다크 와 다크엔젤 이 다르다는거..)
전투는 아군의 승리로 일단락 되었다.
난 나의 막사에서 탁자에 앉아
곰곰히 생각 했다..
마지막 다크의 모습..
붉은색의 눈에..
뭔가를 말하려는 눈..
피를 한 가득 물고 있는 그는
'그는 강하다'라는 말을 남기고서는 숨졌다.
..
다시 생각 해도 절대 이길 수 없는 상대였다.
다크는 정말 강했다.
완력도 대단했다.
그가 날 밟고 있었을땐 꼭 그대로 짓이겨져 몸이 터질 것만 같았다.
그런 그가..
자신들.. 왜군의 천왕이 강하다라고 말하니..
물론.. 아버지의 원수이기도 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부딫혀 싸울 것이다..
그 전에.. 그 전에 0%의 가능성을
1%의 가능성으로 바꾸어줄 무기를 지녀야 했다.
한기..
솔직히 다크의 마지막 모습을 본 뒤..
더이상 한기를 자유자제로 발산할 수 없었다.
낮에는 그렇게 쉽게 나가더니..
지금은 안간힘을 써도 청룡의한기의 그 영롱한 푸른 빛은 찾아 볼 수 없었다..
-한양성의 회의장..-
한양을 점령한 다크엔젤..
그는 일본을 통일하고 증강된
국력으로 조선을 침공한 장본인이었다.
(※실제 역사에선 도요토미 히데요시 입니다.)
다크의 죽음은 한양성을 발칵 뒤집었다.
일본의 가신들은 그의 죽음을 슬퍼하고
다크엔젤 역시 화들짝 놀랐다.
"다크 같은 장수가 어떻게 당한 것이지?"
다크엔젤이 물었다.
"네.. 카스라는 젊은 장수의 손에 죽었다고 합니다."
사신이 말했다.
"카스? 혹시 조선의 작은하늘 장군의 아들을 말하는 것이냐?"
"네."
다크엔젤의 눈이 번뜩했다.
"후후.. 그래.. 그때 그 꼬마 녀석이로군..
지금 쯤 많이 컸겠구나..
다크를 쓰러뜨리다니.. 훌륭하게 성장했군.."
그때, 한 젊은 이가 말했다.
"천황폐하.. 다크 장군이 쓰러졌다는것은
엄청난 손실입니다."
"음..마모루냐?"
다크엔젤이 말했다.
마모루..
그는 검정과 흰색의 대립적인 색상의
옷을 입고 수려한 외모를 가진 미남이었다.
그는 전략과 작전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 자였다.
"다 생각 해둔 것이 있다. ! 킨진 들어오너라."
다크엔젤이 말을했다.
그러자 회의장의 문이 열리며
머리를 뒤로 묶어낸 한 전사가 등장했다.
"천황폐하, 저 잔 누굽니까?"
마모루가 물었다.
"후후후.. 저 애는 먼 대만에서 도끼를 무기로한 무예를 익힌 자다.
저 자가 다크의 자리를 대신해 선봉군을 이끌것이다."
킨진..
큰 키에 조금은 젊은 이였다.
그는 자신의 몸보다 커다란 도끼를 들고 다녔고
팔과 허리, 다리의 근육이 굉장했다.
"킨진, 넌 지금 당장 선봉의 군대로가 군대를 이끌어라."
"네! 당장 출발하겠습니다!"
마모루는 약간 걱정이 되는지 다크엔젤에게 말했다.
"천황 폐하.. 저대로 보내도 되겠습니까?"
"걱정할 것 없다. 녀석은 강한 녀석이니깐..
그보다 난 그 카스란 꼬마가 아주 맘에 드는군..
다크를 이길 정도라면 말야... 후후후.."
-평양성-
"후...~"
여러 생각들을 하니 머리가 복잡했다.
따끈한 차를 한잔 마시고
저녁 밤하늘을 보려 산책을 나섰다.
달은 참 아름다웠다.
난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잔디 언덕에 누워 별을 보고있었다.
어렸을 적엔 아버지와 이렇게 누워
서로 웃으며 지냈지..
훗.. 그때가 그립네..
"어이~ 이게 누구인가?"
"......!!"
전혀 기척없이 내게 다가왔다.
그는 커다란 도끼를 어깨에 걸치고 있었다.
머리 모양을 보아선 왜놈이 확실한데..
그가 말했다.
"엥? 어떻게 다가왔지~? 라는 표정이군..큭큭.."
".......!!"
이 녀석... 이 녀석은 강한 녀석이다.
난 옆에 있던 자모극을 들었다.
"음.. 네 녀석이 카스냐?"
"그렇다."
"큭큭, 제대로 왔군.. 한수 부탁한다..~"
확!!
그 큰 도끼를 들고서도
엄청난 스피드로 사정거리에 파고 들었다.
가로로 허리를 그어 버리려는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해냈다.
"호~ 역시.. 다크를 이긴게 완전 거짓은 아니었군.."
이 녀석.. 다크의 죽음을 알고 있는것 보면..
왜놈의 자객인가?
난 달려 들어 그에게 빠른 창술 공격을 했다.
하지만 그는 가볍게 피해냈고
반격까지 했다.
사정 거리 밖으로 물러났다.
"넌 누구냐?"
난 물었다.
"나? 나는 왜의 선봉장, '킨진'이라고 한다.
듣자하니 다크를 보기 좋게 쓰러뜨렸다며?
한번 실력 구경좀 하자구!"
샥!!
".....!"
순간.. 킨진은 땅을 강하게 쳐올렸다
퍽!
갑자기 작은 손도끼가 왼쪽 어깨에 날아와 작렬했다.
"크악!!.."
어깨 뼈가 박살난 듯..
팔이 흐느적 거렸다.
"뭐야? 겨우 이정도면 안되지...!!"
팍!!
킨진은 또 다시 손도끼를 던져
등에 찍혔다..
"크아아악....!!"
킨진의 손엔 그저 커다란 도끼 하나 뿐인데..
어디서 이렇게 손도끼를 꺼내는 것일까..?
"큭큭.. 손도끼가 어디서 날아오는지 궁금하겠지?
그건 나의 장기인 만월도끼라는 것이다.
난 체력에 비례해 무한으로 손도끼를 만들어 날려 보낼 수 있단말야~ 하하!!"
또다시 손도끼가 날아왔다.
너무 빠른공격..
이번엔 오른쪽 손목을 깊게 찍혔다..
뭐랄까..
베인것과는 다른 고통이었다.
도끼가 박힌 곳은 꼭 주먹으로 맞은 듯이
충격으로 다가왔다.
엄청나게 저렸다.
젠장.. 어떻게 상대 해야 할지..
보이기만 한다면....!!
"이렇게 싱거운 놈이라면 여기서 끝내자!"
킨진은 순간 모습을 보였다.
달려드는 모습은 마치 정지화면 처럼 느려졌다.
그래..! 이 사이에 한기를 넣는다면..!!
완벽한 거리였다.
날리게 된다면 치명타를 입힐 수있다!!
난 모든것을 걸고
창을 세차게 내려 그었다.
".....!!"
퍽...!!
..
피가 잔디의 잎을 물들였다...
끝내... 끝내 한기는 나오지 않았다..
킨진의 큰 도끼가 허벅지의 절반 찍었다.
맥없이 허벅지에 힘이 풀렸다.
"후후.. 마지막 발악치곤 약하구나..~"
그는 날 비웃었다.
왜.. 왜 한기가 나오질 않은거야..!!
난 무의미하지만 창을 휘둘렀다.
우기다는 재빠르게 물러나
손도끼 2개를 날려 보냈다.
퍼벅!!
"으악...!!!!"
큭..
양다리의 정강이에
손도끼들이 박혀버렸다.
뼈가 심하게 패인 듯했다..
아예 설수가 없었다.
너무 아팠다..
이런 아픔은 느껴보지 못했는데..
크윽.. 도저히 참기 어려웠다...
피를 너무 많이 흘렸나..
의식이..
흐려.. 가...
툭..
난 그대로 웅크리고 기절해버렸다.
"흠.. 뭐야..~! 이렇게 약하다니!!
제길.. 재미없었어~!"
그는 날 발로 툭툭 건들며 말했다.
"이보게~.. 그정도만 해두게..^^"
한 노인이 킨진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말했다.
킨진의 표정이 굳어졌다.
노인이 입을 열었다.
"허허~ 어떻게 다가왔지~? 라는 표정이군..~"
".......!!"
킨진은 깜짝놀라 물러났다.
조금은 당황한듯..
"이봐, 노인네..~ 이름이 뭐야?"
"뺑길 이라네~"
"훗.. 기억해 두겠어.. 노인을 봐서
그 녀석은 살려두기로 하지.."
그렇게 말하고 킨진은 다시 도끼를 어깨에 걸치고 산을내려갔다.
"......"
난 기절해있었다.
산을 내려오던 킨진은 노인이 손을 댔었던
어깨에 짜릿함을 느꼇다.
"큭... 그 노인은 누구지..? 이 공력은....
굉장하다... 뺑길..? 누구지?..."
킨진은 산을 내려가 본진으로 돌아갔다.
전투는 아군의 승리로 일단락 되었다.
난 나의 막사에서 탁자에 앉아
곰곰히 생각 했다..
마지막 다크의 모습..
붉은색의 눈에..
뭔가를 말하려는 눈..
피를 한 가득 물고 있는 그는
'그는 강하다'라는 말을 남기고서는 숨졌다.
..
다시 생각 해도 절대 이길 수 없는 상대였다.
다크는 정말 강했다.
완력도 대단했다.
그가 날 밟고 있었을땐 꼭 그대로 짓이겨져 몸이 터질 것만 같았다.
그런 그가..
자신들.. 왜군의 천왕이 강하다라고 말하니..
물론.. 아버지의 원수이기도 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부딫혀 싸울 것이다..
그 전에.. 그 전에 0%의 가능성을
1%의 가능성으로 바꾸어줄 무기를 지녀야 했다.
한기..
솔직히 다크의 마지막 모습을 본 뒤..
더이상 한기를 자유자제로 발산할 수 없었다.
낮에는 그렇게 쉽게 나가더니..
지금은 안간힘을 써도 청룡의한기의 그 영롱한 푸른 빛은 찾아 볼 수 없었다..
-한양성의 회의장..-
한양을 점령한 다크엔젤..
그는 일본을 통일하고 증강된
국력으로 조선을 침공한 장본인이었다.
(※실제 역사에선 도요토미 히데요시 입니다.)
다크의 죽음은 한양성을 발칵 뒤집었다.
일본의 가신들은 그의 죽음을 슬퍼하고
다크엔젤 역시 화들짝 놀랐다.
"다크 같은 장수가 어떻게 당한 것이지?"
다크엔젤이 물었다.
"네.. 카스라는 젊은 장수의 손에 죽었다고 합니다."
사신이 말했다.
"카스? 혹시 조선의 작은하늘 장군의 아들을 말하는 것이냐?"
"네."
다크엔젤의 눈이 번뜩했다.
"후후.. 그래.. 그때 그 꼬마 녀석이로군..
지금 쯤 많이 컸겠구나..
다크를 쓰러뜨리다니.. 훌륭하게 성장했군.."
그때, 한 젊은 이가 말했다.
"천황폐하.. 다크 장군이 쓰러졌다는것은
엄청난 손실입니다."
"음..마모루냐?"
다크엔젤이 말했다.
마모루..
그는 검정과 흰색의 대립적인 색상의
옷을 입고 수려한 외모를 가진 미남이었다.
그는 전략과 작전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 자였다.
"다 생각 해둔 것이 있다. ! 킨진 들어오너라."
다크엔젤이 말을했다.
그러자 회의장의 문이 열리며
머리를 뒤로 묶어낸 한 전사가 등장했다.
"천황폐하, 저 잔 누굽니까?"
마모루가 물었다.
"후후후.. 저 애는 먼 대만에서 도끼를 무기로한 무예를 익힌 자다.
저 자가 다크의 자리를 대신해 선봉군을 이끌것이다."
킨진..
큰 키에 조금은 젊은 이였다.
그는 자신의 몸보다 커다란 도끼를 들고 다녔고
팔과 허리, 다리의 근육이 굉장했다.
"킨진, 넌 지금 당장 선봉의 군대로가 군대를 이끌어라."
"네! 당장 출발하겠습니다!"
마모루는 약간 걱정이 되는지 다크엔젤에게 말했다.
"천황 폐하.. 저대로 보내도 되겠습니까?"
"걱정할 것 없다. 녀석은 강한 녀석이니깐..
그보다 난 그 카스란 꼬마가 아주 맘에 드는군..
다크를 이길 정도라면 말야... 후후후.."
-평양성-
"후...~"
여러 생각들을 하니 머리가 복잡했다.
따끈한 차를 한잔 마시고
저녁 밤하늘을 보려 산책을 나섰다.
달은 참 아름다웠다.
난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잔디 언덕에 누워 별을 보고있었다.
어렸을 적엔 아버지와 이렇게 누워
서로 웃으며 지냈지..
훗.. 그때가 그립네..
"어이~ 이게 누구인가?"
"......!!"
전혀 기척없이 내게 다가왔다.
그는 커다란 도끼를 어깨에 걸치고 있었다.
머리 모양을 보아선 왜놈이 확실한데..
그가 말했다.
"엥? 어떻게 다가왔지~? 라는 표정이군..큭큭.."
".......!!"
이 녀석... 이 녀석은 강한 녀석이다.
난 옆에 있던 자모극을 들었다.
"음.. 네 녀석이 카스냐?"
"그렇다."
"큭큭, 제대로 왔군.. 한수 부탁한다..~"
확!!
그 큰 도끼를 들고서도
엄청난 스피드로 사정거리에 파고 들었다.
가로로 허리를 그어 버리려는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해냈다.
"호~ 역시.. 다크를 이긴게 완전 거짓은 아니었군.."
이 녀석.. 다크의 죽음을 알고 있는것 보면..
왜놈의 자객인가?
난 달려 들어 그에게 빠른 창술 공격을 했다.
하지만 그는 가볍게 피해냈고
반격까지 했다.
사정 거리 밖으로 물러났다.
"넌 누구냐?"
난 물었다.
"나? 나는 왜의 선봉장, '킨진'이라고 한다.
듣자하니 다크를 보기 좋게 쓰러뜨렸다며?
한번 실력 구경좀 하자구!"
샥!!
".....!"
순간.. 킨진은 땅을 강하게 쳐올렸다
퍽!
갑자기 작은 손도끼가 왼쪽 어깨에 날아와 작렬했다.
"크악!!.."
어깨 뼈가 박살난 듯..
팔이 흐느적 거렸다.
"뭐야? 겨우 이정도면 안되지...!!"
팍!!
킨진은 또 다시 손도끼를 던져
등에 찍혔다..
"크아아악....!!"
킨진의 손엔 그저 커다란 도끼 하나 뿐인데..
어디서 이렇게 손도끼를 꺼내는 것일까..?
"큭큭.. 손도끼가 어디서 날아오는지 궁금하겠지?
그건 나의 장기인 만월도끼라는 것이다.
난 체력에 비례해 무한으로 손도끼를 만들어 날려 보낼 수 있단말야~ 하하!!"
또다시 손도끼가 날아왔다.
너무 빠른공격..
이번엔 오른쪽 손목을 깊게 찍혔다..
뭐랄까..
베인것과는 다른 고통이었다.
도끼가 박힌 곳은 꼭 주먹으로 맞은 듯이
충격으로 다가왔다.
엄청나게 저렸다.
젠장.. 어떻게 상대 해야 할지..
보이기만 한다면....!!
"이렇게 싱거운 놈이라면 여기서 끝내자!"
킨진은 순간 모습을 보였다.
달려드는 모습은 마치 정지화면 처럼 느려졌다.
그래..! 이 사이에 한기를 넣는다면..!!
완벽한 거리였다.
날리게 된다면 치명타를 입힐 수있다!!
난 모든것을 걸고
창을 세차게 내려 그었다.
".....!!"
퍽...!!
..
피가 잔디의 잎을 물들였다...
끝내... 끝내 한기는 나오지 않았다..
킨진의 큰 도끼가 허벅지의 절반 찍었다.
맥없이 허벅지에 힘이 풀렸다.
"후후.. 마지막 발악치곤 약하구나..~"
그는 날 비웃었다.
왜.. 왜 한기가 나오질 않은거야..!!
난 무의미하지만 창을 휘둘렀다.
우기다는 재빠르게 물러나
손도끼 2개를 날려 보냈다.
퍼벅!!
"으악...!!!!"
큭..
양다리의 정강이에
손도끼들이 박혀버렸다.
뼈가 심하게 패인 듯했다..
아예 설수가 없었다.
너무 아팠다..
이런 아픔은 느껴보지 못했는데..
크윽.. 도저히 참기 어려웠다...
피를 너무 많이 흘렸나..
의식이..
흐려.. 가...
툭..
난 그대로 웅크리고 기절해버렸다.
"흠.. 뭐야..~! 이렇게 약하다니!!
제길.. 재미없었어~!"
그는 날 발로 툭툭 건들며 말했다.
"이보게~.. 그정도만 해두게..^^"
한 노인이 킨진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말했다.
킨진의 표정이 굳어졌다.
노인이 입을 열었다.
"허허~ 어떻게 다가왔지~? 라는 표정이군..~"
".......!!"
킨진은 깜짝놀라 물러났다.
조금은 당황한듯..
"이봐, 노인네..~ 이름이 뭐야?"
"뺑길 이라네~"
"훗.. 기억해 두겠어.. 노인을 봐서
그 녀석은 살려두기로 하지.."
그렇게 말하고 킨진은 다시 도끼를 어깨에 걸치고 산을내려갔다.
"......"
난 기절해있었다.
산을 내려오던 킨진은 노인이 손을 댔었던
어깨에 짜릿함을 느꼇다.
"큭... 그 노인은 누구지..? 이 공력은....
굉장하다... 뺑길..? 누구지?..."
킨진은 산을 내려가 본진으로 돌아갔다.
댓글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