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는 엘프(제1부 7장)-불타는 스프링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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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소설 컴백
내 여자친구는 엘프(제1부 07장)-불타는 스프링필드
"어쨋든 누나한테 찝적대다간 그땐 죽은 목숨이야."
아야야.. 멍이 들었나 몸이 욱신욱신하네 어떻게 엘프 그것도 여자가 인간남자보다 힘이 세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 거냐고!! 정말 자존심 다 구긴다. 이 허약한 몸매좀 봐 으이구...
"그래가지구 신랑이나 새기겠냐? 으이구 미래에 니 신랑이 참 불쌍하다."
"신경꺼 난 결혼따위같은거 안할테니까."
이렇게 토닥토닥거리는 사이에 시간은 흘러가고 시내 구경도 못했다. 그치만 보람도 있었다. 사
실 시아하고는 애기를 많이하지 못했었는데 이렇게라도 토닥거리니 약간 친해진것 같다. 그러고
보니 가까이서 보니까 정말로 아름답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보랏빛... 아 왜 이러지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저 외모.. 분명 언니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나보다...
"뭘 그렇게 반히 쳐다봐?"
"아..아니."
"착각하지마 너와 친해질 마음따위는 없어."
시아가 돌아서서 가려다 마지막으로 건넨 한마디, 잘가라는 말이 나올줄 알았던 내 생각은 빗나
갔다.
"무슨일 생기면 언니하고 분수대로 와."
그럼 그렇지 저 성격이 어디갈려고.. 에라 여관이나 가서 빨리 잠이나 자야겠다.
들어와 보니 레인은 벌써 잠을 자고 있었다. 침대가 좁은지라 그녀와 자연스럽게 등이 맞닿을수
밖에 없었다. 머릿속에 이상한 상상이간다.
하지만 피곤한지라 누운지 1분도 안되서 슬슬 한계가 오고 있었다. 아.. 안경을 벗어야 하는데..
아니지 안경은 깨졌지.. 아 이불이 없네
.
.
.
.
.
.
.
.
.
시원한 바람과 푸른 언덕 상쾌한 공기. 아름다운 자연이 내 눈앞에 펼쳐졌다. 여긴 어딜까?...
고개를 돌려보니 어린 소녀가 서 있었다. 슬픈 표정의 소녀는 나에 기대에 서 있었다.. 마치 내
가 불쌍하다는 것 같은 표정..
어디선가 들리는 플룻 소리.. 어릴때 돌아가신 어머니가 들려주신 멜로디였다. 내가 잠이 안오거
나 울고 있을때 불러주셨던 플룻 소리...
그리고 소녀의 말..
"당신은 포기하는게 나을 거에요 마지막에는....."
내가 무슨 말이냐고 말하려는 사이 또다른 내 자신이 옆에서 외쳤다.
"아니 포기할수 없어...그게 내 운명이라면.."
"불이야!!!!!!!"
순간 나는 잠에서 깨었다. 온몸에는 식은땀이 흐러내리고 있었다. 불이라니...누가 실수한거겠
지. 아 머리아파 다시 잠이나 자야겠다.
"불이야!!!!!"
작은화재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창문을 열으니 상상하지 못할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
다.
늑대를 탄 족히 수백은 넘는 초록색 피부의 오크들. 도망가는 사람들과 불타고 있는 집들. 어서
레인양을 깨웠다. 평소에 당황해하지 않는 레인양도 이번만큼은 당황하는 기색이 보였다. 왠 밤
중에 홍두께란 말인가!!!! 마치 만화같은 일이 나에게 닥쳤다.
으윽 이제 어떡해야 하지? 이런데서 죽기는 싫단말이야!!!!!!!!!
순간 떠오르는 시아의 말.
"무슨일 생기면 언니하고 분수대로 와."
내 여자친구는 엘프(제1부 07장)-불타는 스프링필드
"어쨋든 누나한테 찝적대다간 그땐 죽은 목숨이야."
아야야.. 멍이 들었나 몸이 욱신욱신하네 어떻게 엘프 그것도 여자가 인간남자보다 힘이 세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 거냐고!! 정말 자존심 다 구긴다. 이 허약한 몸매좀 봐 으이구...
"그래가지구 신랑이나 새기겠냐? 으이구 미래에 니 신랑이 참 불쌍하다."
"신경꺼 난 결혼따위같은거 안할테니까."
이렇게 토닥토닥거리는 사이에 시간은 흘러가고 시내 구경도 못했다. 그치만 보람도 있었다. 사
실 시아하고는 애기를 많이하지 못했었는데 이렇게라도 토닥거리니 약간 친해진것 같다. 그러고
보니 가까이서 보니까 정말로 아름답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보랏빛... 아 왜 이러지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저 외모.. 분명 언니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나보다...
"뭘 그렇게 반히 쳐다봐?"
"아..아니."
"착각하지마 너와 친해질 마음따위는 없어."
시아가 돌아서서 가려다 마지막으로 건넨 한마디, 잘가라는 말이 나올줄 알았던 내 생각은 빗나
갔다.
"무슨일 생기면 언니하고 분수대로 와."
그럼 그렇지 저 성격이 어디갈려고.. 에라 여관이나 가서 빨리 잠이나 자야겠다.
들어와 보니 레인은 벌써 잠을 자고 있었다. 침대가 좁은지라 그녀와 자연스럽게 등이 맞닿을수
밖에 없었다. 머릿속에 이상한 상상이간다.
하지만 피곤한지라 누운지 1분도 안되서 슬슬 한계가 오고 있었다. 아.. 안경을 벗어야 하는데..
아니지 안경은 깨졌지.. 아 이불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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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과 푸른 언덕 상쾌한 공기. 아름다운 자연이 내 눈앞에 펼쳐졌다. 여긴 어딜까?...
고개를 돌려보니 어린 소녀가 서 있었다. 슬픈 표정의 소녀는 나에 기대에 서 있었다.. 마치 내
가 불쌍하다는 것 같은 표정..
어디선가 들리는 플룻 소리.. 어릴때 돌아가신 어머니가 들려주신 멜로디였다. 내가 잠이 안오거
나 울고 있을때 불러주셨던 플룻 소리...
그리고 소녀의 말..
"당신은 포기하는게 나을 거에요 마지막에는....."
내가 무슨 말이냐고 말하려는 사이 또다른 내 자신이 옆에서 외쳤다.
"아니 포기할수 없어...그게 내 운명이라면.."
"불이야!!!!!!!"
순간 나는 잠에서 깨었다. 온몸에는 식은땀이 흐러내리고 있었다. 불이라니...누가 실수한거겠
지. 아 머리아파 다시 잠이나 자야겠다.
"불이야!!!!!"
작은화재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창문을 열으니 상상하지 못할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
다.
늑대를 탄 족히 수백은 넘는 초록색 피부의 오크들. 도망가는 사람들과 불타고 있는 집들. 어서
레인양을 깨웠다. 평소에 당황해하지 않는 레인양도 이번만큼은 당황하는 기색이 보였다. 왠 밤
중에 홍두께란 말인가!!!! 마치 만화같은 일이 나에게 닥쳤다.
으윽 이제 어떡해야 하지? 이런데서 죽기는 싫단말이야!!!!!!!!!
순간 떠오르는 시아의 말.
"무슨일 생기면 언니하고 분수대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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