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네오홈 사람들 무협지~-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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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연기를 내뿜는 마을..
보이지 않는 아버지의 모습..
도대체 무슨일일까..
난 초조한 마음을 감출수 없었다.
호흡도 가빠져 더욱 진정이 되질 않았다..
1592년 4월 14일..
일본은 조선을 침공한다..
바로 오늘.. 지금 내 눈앞에..
그 날이 왔다..
무자비 하게 칼로 가르는 저 들..
피에 굶주린 양 갈기 갈기 찢어대고
썰어대는 저들은 일본.. 왜군이 었다.
"아아..."
난 털썩 주저 앉았다..
내가 살던 곳이 내가 뛰어 놀던 곳이 이지경이 되다니..
아버지..! 아버지 어디계세요!
아버지는 무적이랬잖아요..
"......!!"
왜구들은 마을을 약탈하고 여자들을 잡아갔다.
난 엄마가 순간 머리를 스쳤다.
급하게 불길에 휩싸인 마을을 비집고 들어가려 했다.
퍽!
한 왜군의 병사의 발길질에 저먼치 맞아 날아갔다.
"크윽..! 아파.."
울음이 터질것 같았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얼굴이 생각 났다.
무서워서 움추리고 싶었다.
손과 발은 이미 떨고 있었다.
"정신 차려!!"
난 속으로 되내었다.
아버진.. 이렇게 약해지지 말라고
내게 계속 가르친것이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맞는것에 비하면..
너무 가벼웠다.
왜구는 내게 칼을 겨누고 달려 웠다.
평정심을 찾고 상대의 눈을 보라..
아버지가 매일 하시던 말이다.
상대의 눈과 어깨의 움직임을 주시 하게 되면
공격을 미리 읽어 낼수 있다는 것이었다.
조용히.. 달려오는 왜구의 모습을 보았다.
수직으로 칼을 내리 꼿는다. 예측되었다.
"찌르기! 달려드는 상대에게 아주 치명적인 상처를 입힌다.
부위는 명치 또는 목!"
아버지의 가르침이 생생히 떠올랐다.
퍽!
막대로 달려오는 왜구의 목을 그대로 찔렀다.
"크억!"
호흡이 멈출 듯한 고통에 왜구는 힘겨워 했다.
"베기! 어깨의 힘과 허리를 사용해
상대의 어깨죽지에서 부터 허리춤까지 강렬히 그어내린다."
뛰어 올라 왜구의 어깨를 강하게 내리쳤다.
왜구의 무릎이 굽어졌다.
난 다시 한번 베기로 왜구의 머리를 쳐올렸다.
빠각!!
선혈이 공중에 날았고
왜구는 완전 젖혀져 내동댕이 쳐졌다.
"하악하악.. "
몸이 숨이 가빳다.
죽은 걸까? 생각할 겨를이 없다..
어머니를 찾아야 한다.
"꺄악!!"
귀에 익은 목소리..
엄마였다.
서너명의 왜구에게 머리털을 잡혀 질질 끌려가고 있었다.
"어머니!!! 그거 놔! 이 자식들아!!"
난 빠르게 뛰어가 한 녀석의 복부를 향해 세차게 때렸다.
나 일격은 칼 한 자루에 막혀 버려 튕기나가졌다.
"뭐, 뭐야! 이 꼬마는..!!"
왜구는 칼을 뽑아 날 공격해 댔다.
"막기! 상대의 움직임을 주시하여 예측된 공격을 막아낸다."
샥!
"큭..!!"
목덜미가 살짝 배였다.
뜨끔한 아픔이 깊게 스며들었다.
정신이 아찔했다.
"오.. 이 꼬마 꽤 쎄게 나오는 구만.. .. !!"
빡!!
녀석이 방심한 틈에 명치를 깊게 찔렀다.
"헉...!"
한순간에 녀석의 움직임은 굳어 버렸고
아까와 같이 얼굴을 향해 강한 베기를 날렸다.
툭..
왜구는 그대로 다리의 힘이 풀린듯
쓰러져 버렸다.
어머니.. 엄마의 모습이 보이질 않았다..!
"엄마!! 엄마!!!"
보이지 않는 아버지의 모습..
도대체 무슨일일까..
난 초조한 마음을 감출수 없었다.
호흡도 가빠져 더욱 진정이 되질 않았다..
1592년 4월 14일..
일본은 조선을 침공한다..
바로 오늘.. 지금 내 눈앞에..
그 날이 왔다..
무자비 하게 칼로 가르는 저 들..
피에 굶주린 양 갈기 갈기 찢어대고
썰어대는 저들은 일본.. 왜군이 었다.
"아아..."
난 털썩 주저 앉았다..
내가 살던 곳이 내가 뛰어 놀던 곳이 이지경이 되다니..
아버지..! 아버지 어디계세요!
아버지는 무적이랬잖아요..
"......!!"
왜구들은 마을을 약탈하고 여자들을 잡아갔다.
난 엄마가 순간 머리를 스쳤다.
급하게 불길에 휩싸인 마을을 비집고 들어가려 했다.
퍽!
한 왜군의 병사의 발길질에 저먼치 맞아 날아갔다.
"크윽..! 아파.."
울음이 터질것 같았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얼굴이 생각 났다.
무서워서 움추리고 싶었다.
손과 발은 이미 떨고 있었다.
"정신 차려!!"
난 속으로 되내었다.
아버진.. 이렇게 약해지지 말라고
내게 계속 가르친것이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맞는것에 비하면..
너무 가벼웠다.
왜구는 내게 칼을 겨누고 달려 웠다.
평정심을 찾고 상대의 눈을 보라..
아버지가 매일 하시던 말이다.
상대의 눈과 어깨의 움직임을 주시 하게 되면
공격을 미리 읽어 낼수 있다는 것이었다.
조용히.. 달려오는 왜구의 모습을 보았다.
수직으로 칼을 내리 꼿는다. 예측되었다.
"찌르기! 달려드는 상대에게 아주 치명적인 상처를 입힌다.
부위는 명치 또는 목!"
아버지의 가르침이 생생히 떠올랐다.
퍽!
막대로 달려오는 왜구의 목을 그대로 찔렀다.
"크억!"
호흡이 멈출 듯한 고통에 왜구는 힘겨워 했다.
"베기! 어깨의 힘과 허리를 사용해
상대의 어깨죽지에서 부터 허리춤까지 강렬히 그어내린다."
뛰어 올라 왜구의 어깨를 강하게 내리쳤다.
왜구의 무릎이 굽어졌다.
난 다시 한번 베기로 왜구의 머리를 쳐올렸다.
빠각!!
선혈이 공중에 날았고
왜구는 완전 젖혀져 내동댕이 쳐졌다.
"하악하악.. "
몸이 숨이 가빳다.
죽은 걸까? 생각할 겨를이 없다..
어머니를 찾아야 한다.
"꺄악!!"
귀에 익은 목소리..
엄마였다.
서너명의 왜구에게 머리털을 잡혀 질질 끌려가고 있었다.
"어머니!!! 그거 놔! 이 자식들아!!"
난 빠르게 뛰어가 한 녀석의 복부를 향해 세차게 때렸다.
나 일격은 칼 한 자루에 막혀 버려 튕기나가졌다.
"뭐, 뭐야! 이 꼬마는..!!"
왜구는 칼을 뽑아 날 공격해 댔다.
"막기! 상대의 움직임을 주시하여 예측된 공격을 막아낸다."
샥!
"큭..!!"
목덜미가 살짝 배였다.
뜨끔한 아픔이 깊게 스며들었다.
정신이 아찔했다.
"오.. 이 꼬마 꽤 쎄게 나오는 구만.. .. !!"
빡!!
녀석이 방심한 틈에 명치를 깊게 찔렀다.
"헉...!"
한순간에 녀석의 움직임은 굳어 버렸고
아까와 같이 얼굴을 향해 강한 베기를 날렸다.
툭..
왜구는 그대로 다리의 힘이 풀린듯
쓰러져 버렸다.
어머니.. 엄마의 모습이 보이질 않았다..!
"엄마!!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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