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루피소설 제5화 루피! 시험에............... 들다? >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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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렁드르렁................. 음냐음냐 나 밥좀줘 누가..............."

"이 녀석은 잠꼬대를 해도 밥달라고 하네..................."

"정말 못말리는 먹보다..............."

"성격단순한걸로 치자면 베르단디와 비슷하지 않냐?"

"엇? 듣고보니 그렇네?"


루피는 지금 1주일정도 여신들의 집에서 숙박중이었다. 그동안 여신들의 세계에 대해 대충

설명받은 루피는 별로 놀란 기색도 보이지 않았다. 루피의 질문은 딱 이거 한가지 뿐...............


"신이야? 그럼 잘~ 살겠네?"


그말 듣고 한순간 정적을 부르는 집....................... 참으로 썰렁할 뿐이었다.


"언니? 보고했어요?"

"그래........... 하지만 시험을 한번 봐야겠다며 심사위원 한명이 내려올거야."

"심사위원? 그게 뭐야?"

"아. 케이이치는 모르겠구나. 원래 인간이 전투력으로 신을 이기기 힘들다는 거 알지?"

"당연하지(그동안 당한게 얼만데............)"

"그런데 전투력으로 일부 인간들은 신을 이겨."

"말도 안돼! 어떻게 인간이 신을................."

"그래............ 그것도 1급신을 이기는 인간들.............. 지금까지 발견된 사람들은 3명이야."

"물론 마족도 상관없지. 그리고 그렇게 이기는 사람들을 조사해 보면 그런 인간들은 보통

인간의 한계를 이겨내서 전투력으로도 충분히 신이 될만한 사람이 있어."

"한명은 행방불명되고 다른 한명은 천상의 발키리가 되었고, 또한명은 DEAHT SLAYERS가

됐지."

"데쓰 슬레이어즈가 뭐야?"

"그건 마계의 발키리를 말하는 거야. 그 슬레이어즈에 대해서는 힐드조차도 함부러 말하면

안돼. 그게 규칙이거든. 물론 그 천상의 발키리도."

"하여튼 루피도 1급 마족을 이겼으니까 곧 천상계에서 조사하러 올거야. 시험을 보는 거지."

"시험?"

"천상의 발키리가 한명 내려와서 대결하는 거야. 거기에서 신으로 정하냐, 안정하냐가

결정되는 거지."

"그럼 린드가 올까?"

"큿! 그 녀석은 정말 싫어! 제발 그 놈은 오지 말았으면 하는데."

"글쎄 린드가 시험장을 볼지는 잘 모르겠어............. 하지만 만약 그렇다면 루피는 100%

패배다."

"하암~ 잘잤다. 무슨 애기야?"

"이제 일어났냐?"


잠시후 이제까지의 일들을 전부 루피에게 설명하고................ 루피의 반응은?


"음............. 그렇구나."

'이해하는 건가?'

"근데 나 시험은 싫은데............. 안 보면 안돼?"

"절.대.안.돼. 시험을 보는 자격도 아주 엄격하다고 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1급신이나 마족을

이기는 건 시험을 보는 자격을 결정하는 것에 하나의 계기일 뿐이야."

"음............ 신이 되는게 왠지 내키지는 않은데.................."

"뭐뭐시라?"

"영원히 산다는 거 왠지 마음에 별로 안들어.................."

"우리 신들이 절대 안죽는 것도 아니야. 봉인을 당해서 거의 죽는 거나 다름없이 되기도 해."

"그래? 아 근데, 그 린드라는 사람 강해? 한번 싸우고 싶다!"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은데................."


띵동


"아 왔나보다. 왜 이렇게 늦게 왔지?"

"네 누구세요?"

"그동안 잘있었나?"

"커헉! 린드다!"


쿵!


TOBE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