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여신님 *움직이는 남자* 제15화 [도리]
페이지 정보
본문
"묵은 이야기는 다 끝났나 케이시로.."
케이마씨가 이렇게 말하며 들어오고 모두 정적에 휩싸인다.
"여긴 왜 나타난 겁니까?"
케이시로가 정적을 깨며 입을열었다.
"너와는 상관 없는일이다 단지 케이이치가 잘 있나
확인하러 온것이다."
두사람 사이 차가운 냉전 분위기가 흐르고 식구들은 바짝 긴장한다.
"네놈.. 겁대가리 없이 집을 나가더니 버릇이 없어졌구나...
밖으로 나와라 오랜만에 혼좀 나야겠구나.."
"먼저 나가계시지요... 몸좀풀고 나갈테니.."
이렇게 말하며 케이시로는 자신의 방으로 나가고 식구들은 케이마를
보면서 한마디씩 한다.
"아버지 설마 형을 때리실 건가요..?"
"오빠는 나쁜사람이 아냐!!"
"당신너무 막무가내라는 생각 안들어?"
"그만 멈추세요!"
페이오스를 제외한 나머지 식구들이 한마디씩 하더니
마지막으로 페이오스가 입을연다.
"같은 아들인데 케이이치와 차별하는것을 보니 참을수가 없네요
어서 채벌을 그만 두세요!"
이 말에 케이마가 조심스레 입을연다.
"차별따위 한적없다.. 다만 나는.. 아들을 강하게 키우고 싶었을뿐..
조금 엄격하게 키운건 사실이다 오늘 아들을 시험해 보고싶다
내 아들의 강함을.. 남을 지키는 힘을 몸소 시험해 보겠다."
이렇게 말하고는 케이마는 윗옷을 벗고 밖으로 나갔다.
잠시후 케이시로도 몸을 다 풀었는지 천천히 밖으로 나온다.
-혈투-
"준비는 됬나?"
"그럭저럭 다된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버님께 해드릴 말씀이 있는데.. 죽을수도 있다는걸 명심하십시오.."
단순한 대련인줄 알고 구경하던 식구들은 사색이 된다.
"시작하죠.."
케이시로와 케이마 둘은 서로를 노려보며 천천히 빙빙 돈다.
"받아라!!"
"느립니다."
케이마가 먼저 왼쪽 주먹으로 케이시로의 복부를 노리고 펀치를 날리지만
케이시로는 가볍게 피하며 뒤로 빠진다.
"이제..제 차례입니다."
케이시로 갑자기 심호흡을 하더니 괴성을 지른다.
"흐아아아아아압!!!"
주변의 대지들이 흔들리고 새들이 도망갔다.
"하아..하아...하아..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죽을수도 있다는걸.."
사삭! 사삭! 사삭!
눈에 겨우 보일정도로 빠른 속력으로 움직이며 케이마의 주위를 돌고있다..
"저..움직임.. 인간이라 보기 힘들군 저녀석 무슨짓을 한거.."
"크윽!"
케이마가 혼자말을 하는틈에 보디블로를 정통으로 작렬시킨 케이시로
이에 그치지 않고 추가타를 계속해서 날린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이미 인간의 한계를 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인간따위인 당신이 절 이길리가 없습니다."
"크헉..으윽.."
"젠장..너무 강하군..으억.."
이미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고 서있기 조차 버거워 보이는 케이마는 진짜 죽을것만 같았다.
"벌써 쓰러지면 어떻게 합니까..아직 이렇다할 기술은
하나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차아아압!!! 이중의극점!!"
퍼어어어엉!!!
무서운 속력으로 대쉬해서 케이마의 명치에 주먹을 박아버리는 케이시로.
그런데 평소때의 타격음이 아닌 폭탄터지는 소리가 났다.
"우워억!!!"
"어떠십니까.. 20년동안 수련해서 얻은 이중의극점이.."
"원리는 간단 합니다 그냥 주먹으로 돌을치면 공기의 저항이 생겨서
조각이 나기는 하지만 가루가 되진 않지만..
한번 치고 손목의 힘을 이용해서 한번에 2번을 치면 공기의 저항이 사라져서
가루가 되는 원리입니다."
"지독한놈..쿨럭.."
"아마 지금쯤 아버님의 뼈는 성한곳이 없을겁니다."
"이제 편하게 보내드리죠.."
케이시로가 케이마의 목을 비틀어 버리려고 잡더니 비틀어버리는 순간.
"그만해요!!"
페이오스가 소리를 지르자 케이시로는 페이오스를 바라본다.
"......."
"이제 그만둬요! 난 당신이 살인을 저지르는것을 보고싶지 않아요!!"
페이오스가 케이시로를 끌어안고 울면서 말린다.
"그래요 형 이제 그만해요!!"
케이이치 또한 나서서 말린다.
"오빠 이제 그만해!!"
케이마가 정신을 잃고 기절한걸 확인한 케이시로가 천천히 입을연다.
"걱정하지마..죽이지는 않아.. 대결을 신청해온이상 파이터라면
상대를 해줘야만 해.. 설령 아버지일지라도.. 파이터의 도리를 관철 시키려면
어쩔수 없어."
순간 케이시로의 눈동자 색과 주위를 감돌던 기가 사라졌다.
"이봐 케이이치 아버님을 치료해라.."
"아..알겠어요 형"
지구 최강의 사내와 붙은 남자의 몸상태는 과연?
케이마씨가 이렇게 말하며 들어오고 모두 정적에 휩싸인다.
"여긴 왜 나타난 겁니까?"
케이시로가 정적을 깨며 입을열었다.
"너와는 상관 없는일이다 단지 케이이치가 잘 있나
확인하러 온것이다."
두사람 사이 차가운 냉전 분위기가 흐르고 식구들은 바짝 긴장한다.
"네놈.. 겁대가리 없이 집을 나가더니 버릇이 없어졌구나...
밖으로 나와라 오랜만에 혼좀 나야겠구나.."
"먼저 나가계시지요... 몸좀풀고 나갈테니.."
이렇게 말하며 케이시로는 자신의 방으로 나가고 식구들은 케이마를
보면서 한마디씩 한다.
"아버지 설마 형을 때리실 건가요..?"
"오빠는 나쁜사람이 아냐!!"
"당신너무 막무가내라는 생각 안들어?"
"그만 멈추세요!"
페이오스를 제외한 나머지 식구들이 한마디씩 하더니
마지막으로 페이오스가 입을연다.
"같은 아들인데 케이이치와 차별하는것을 보니 참을수가 없네요
어서 채벌을 그만 두세요!"
이 말에 케이마가 조심스레 입을연다.
"차별따위 한적없다.. 다만 나는.. 아들을 강하게 키우고 싶었을뿐..
조금 엄격하게 키운건 사실이다 오늘 아들을 시험해 보고싶다
내 아들의 강함을.. 남을 지키는 힘을 몸소 시험해 보겠다."
이렇게 말하고는 케이마는 윗옷을 벗고 밖으로 나갔다.
잠시후 케이시로도 몸을 다 풀었는지 천천히 밖으로 나온다.
-혈투-
"준비는 됬나?"
"그럭저럭 다된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버님께 해드릴 말씀이 있는데.. 죽을수도 있다는걸 명심하십시오.."
단순한 대련인줄 알고 구경하던 식구들은 사색이 된다.
"시작하죠.."
케이시로와 케이마 둘은 서로를 노려보며 천천히 빙빙 돈다.
"받아라!!"
"느립니다."
케이마가 먼저 왼쪽 주먹으로 케이시로의 복부를 노리고 펀치를 날리지만
케이시로는 가볍게 피하며 뒤로 빠진다.
"이제..제 차례입니다."
케이시로 갑자기 심호흡을 하더니 괴성을 지른다.
"흐아아아아아압!!!"
주변의 대지들이 흔들리고 새들이 도망갔다.
"하아..하아...하아..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죽을수도 있다는걸.."
사삭! 사삭! 사삭!
눈에 겨우 보일정도로 빠른 속력으로 움직이며 케이마의 주위를 돌고있다..
"저..움직임.. 인간이라 보기 힘들군 저녀석 무슨짓을 한거.."
"크윽!"
케이마가 혼자말을 하는틈에 보디블로를 정통으로 작렬시킨 케이시로
이에 그치지 않고 추가타를 계속해서 날린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이미 인간의 한계를 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인간따위인 당신이 절 이길리가 없습니다."
"크헉..으윽.."
"젠장..너무 강하군..으억.."
이미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고 서있기 조차 버거워 보이는 케이마는 진짜 죽을것만 같았다.
"벌써 쓰러지면 어떻게 합니까..아직 이렇다할 기술은
하나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차아아압!!! 이중의극점!!"
퍼어어어엉!!!
무서운 속력으로 대쉬해서 케이마의 명치에 주먹을 박아버리는 케이시로.
그런데 평소때의 타격음이 아닌 폭탄터지는 소리가 났다.
"우워억!!!"
"어떠십니까.. 20년동안 수련해서 얻은 이중의극점이.."
"원리는 간단 합니다 그냥 주먹으로 돌을치면 공기의 저항이 생겨서
조각이 나기는 하지만 가루가 되진 않지만..
한번 치고 손목의 힘을 이용해서 한번에 2번을 치면 공기의 저항이 사라져서
가루가 되는 원리입니다."
"지독한놈..쿨럭.."
"아마 지금쯤 아버님의 뼈는 성한곳이 없을겁니다."
"이제 편하게 보내드리죠.."
케이시로가 케이마의 목을 비틀어 버리려고 잡더니 비틀어버리는 순간.
"그만해요!!"
페이오스가 소리를 지르자 케이시로는 페이오스를 바라본다.
"......."
"이제 그만둬요! 난 당신이 살인을 저지르는것을 보고싶지 않아요!!"
페이오스가 케이시로를 끌어안고 울면서 말린다.
"그래요 형 이제 그만해요!!"
케이이치 또한 나서서 말린다.
"오빠 이제 그만해!!"
케이마가 정신을 잃고 기절한걸 확인한 케이시로가 천천히 입을연다.
"걱정하지마..죽이지는 않아.. 대결을 신청해온이상 파이터라면
상대를 해줘야만 해.. 설령 아버지일지라도.. 파이터의 도리를 관철 시키려면
어쩔수 없어."
순간 케이시로의 눈동자 색과 주위를 감돌던 기가 사라졌다.
"이봐 케이이치 아버님을 치료해라.."
"아..알겠어요 형"
지구 최강의 사내와 붙은 남자의 몸상태는 과연?
댓글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