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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의 수호자-수호자의 희생(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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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아...항상 전쟁 때문에 베르단디와 같이 있을 날이 없네.

베르단디: 하지만 그래도 곁에 있잖아요.

케이: 그 뜻이 아니라 단 둘이서 말이야.

베르단디: 하지만 저는 그래도 좋은데요.

케이: 왜?

베르단디: 항상 케이씨와 같이 있으면 저는 행복해요.

케이: 나 역시 그렇지만...

베르단디: 그렇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잖아요. 그 이상바라는 건 헛된 욕망이 아닐까요?

케이: 하긴 맞은 소리야.

베르단디: 전 항상 케이씨가 옆에 있는 것으로 충분해요. 케이씨가 없으면 어떻게 살까 막막해요.

케이: 그렇게 까지 생각 해줘서 고마워.

베르단디: 케이씨와 제가 타플렛이 됐으면 좋겠어요.

케이: 그건 안돼.

베르단디: 왜요?

케이: 만약 그렇게 된다면 나는 너를 지킬 수 없게 되잖아.

베르단디: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했네요.

케이: 오랜만에 해외여행좀 다녀올까?

베르단디: 네.

케이 날개를 피려하지만 펴지지 않는다.

케이: 아니, 어째서...

베르단디: 혹시 면허정지.

케이: 알아볼께.

케이(속마음): 쉐도우, 좀 알아줘. 내 힘이 왜 안돼는지.

쉐도우: 알았어.

잠시후...

쉐도우: 면허정지 됐어.

케이: 큰일났다.

베르단디: 그렇다면 일주일동안은...

케이: 전쟁이 안 나길 빌어야지.

대마성

세이트: 어떻게 됐나?

정찰병: 케이는 면허정지 됐습니다.

세이트: 기회다. 즉시 출격해라.

천상계

보초: 엄청난 숫자의 마족들이 들어 옵니다.

케이: 제길. 어쩔 수 없군.

베르단디: 나가면 안돼요.

케이: 하지만 세이트를 막을 사람은 나밖에 없어.

세이트: 오늘로 천상계도 끝이군.

케이: 천만에.

세이트: 흥, 네놈은 면허정지를 당했잖아.

케이: 큭 알고 있었구나.

세이트: 좋다. 너부터 처리해주마.

케이: 너는 내 힘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생각하겠지?

세이트: 그게 무슨 뜻이냐?

케이: 지금 내게 없는 힘은 신족의 힘이뿐이다.

세이트: 설마...

케이: 완전한 지옥의 힘으로 체인지!

세이트: 역시.

케이: 덤벼라.

세이트: 흥, 상관없어 너는 신족의 힘보다 지옥의 힘이 더 세니까 나를 못 이긴다.

챙챙챙 펑펑펑 퍽퍽....

케이: 윽...

세이트: 역시 그렇군.

베르단디: 케이씨!

케이: 베르단디, 오지마.

세이트: 연막탄!

베르단디: 콜록콜록...

세이트 베르단디를 납치해 간다.

베르단디: 케이씨, 살려줘요.

케이: 베르단디.

세이트: 베르단디를 구하고 싶다면 마족들을 죽이지 말고 대마성으로 와라.

모두 후퇴한다.

케이: 베르단디는 내가 구해오겠어.

많은 신들이 케이를 말렸다.

울드: 가, 케이. 넌 가야 될 운명이니까.

스쿨드: 그게 무슨 뜻이야?

울드: 케이는 베르단디의 수호자니까.

케이 대마성으로 간다.

케이: 경계가 허술하군.

갑자기 밑에서 지뢰가 나타나서 케이를 덥친다.

케이: 이런.

펑!

케이: 으악!

거대한 폭팔이 일어난다.

울드: 역시 무리인가? 힘이 없으면...

케이: 큭, 아프군.

케이 계속 걸어간다. 갑자기 자객들이 나온다.

케이: 할 수 없군. 그냥 지나갈 수밖에...

케이 칼에 베이면서 간다.

케이: 윽...

케이 계속가자 미사일, 탱크가 나온다.

케이: 이것도 그냥 지나쳐야하나.

케이 점프하며 간다. 하지만 전투기들이 와서 공격한다,

케이: 으악!

케이 쓰러진다.

군인: 그만 포기 하시지.

케이: 그럴수없다.

케이 초고속으로 달려간다.

세이트: 호~오 엄청난 속도군.

케이: 하...드디어 대마성에 왔다.

갑자기 문이 열리고 케이는 소환된다.

케이: 여...여기는?

세이트: 약속대로 베르단디는 보내주겠다. 하지만 한가지가 남았다.

케이: 그게 뭐냐?

세이트: 네가 나의 몸이 되는 일이다.

세이트가 케이에게 들어간다.

베르단디: 케이씨!

케이의 눈빛이 달라지고 날개가 사라진다. 그리고 이마의 문장도 달라진다.

세이트: 정말 살아 있는 기분이군. 좋다. 베르단디를 천상계로 보내라!

베르단디는 천상계로 보내졌다.

울드: 저기봐! 베르단디가 오고있어.

베르단디가 온후...

울드: 어떻게 된 거야?

베르단디: (울며)흑흑흑...나를 보내주는 대신 케이씨가 몸을 빼앗겼어.

울드: 이런, 케이가 없으면 우리들은...

베르단디: 케이씨..흑흑....

베르단디 자기의 방으로 간다.

스쿨드: 베르단디언니가 돌아와서 다행이야.

울드: 하지만 케이가...

스쿨드: 케이가 어떻게 돼든 상관없어.

울드: 과연 그럴까? 저렇게 슬퍼하는 베르단디의 모습이 좋아?

스쿨드: 아...아니.

울드: 베르단디는 케이가 없는 한 평생 저러고 살거야. 그리고 아직 잘 모르는가본데, 케이가 없으면 세이트를 막을 자는 없어. 하느님도 지고 지옥의 왕들도 져. 이제 마족들이 쳐들어오면 누가 막어. 비록 베르단디가 전설의 여신이라 해도 자신의 힘의 10%밖에 Tm지 못해.

스쿨드: 그럼.

울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케이가 다시 제 몸을 찾을 수 있게 비는 것 뿐.

대마성

세이트: 정말 굉장 하구나. 케이, 너란 녀석은 대체...힐드.

힐드: 네.

세이트: 내가 힘을 완전하게 쓸 수 있을 때가지 진격을 하지 마라.

힐드: 네? 어째서...

세이트: 지금 케이가 없다 해도 베르단디가 있다. 너도 베르단디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알거다.

힐드: 네.

세이트: 이몸을 재대로 다룰 때 까지는 많은 기일이 걸리겠군.

TO BE CONTINUE...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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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mamor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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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다 좋은데 대본식 이라는 점이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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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보디가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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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바뀌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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