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여신님 *움직이는 남자* 제9화 [출발] > 소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소설

오! 나의 여신님 *움직이는 남자* 제9화 [출발]

페이지 정보

본문

"이봐이봐~! 여기좀 보라고~"

페이오스가 방에서 tv보는 식구들을 주목시키고..

"왜그래 갑자기?"

울드가 먼저 입을 열자.

"케이시로씨가 바닷가 주변에 위치한 콘도의 이용권을 많이 가지고있어!"

"그게 뭐 어떻다는건데?"

스쿨드가 궁금한듯이 물었다.

"바보~ 이건 우리모두 같이 가자고 하는것 아니겠어~♥?"

"수영장 다녀온지가 언제적인데..."

솔직히 몇일 안지났다...

"이봐 케이이치"

케이시로가 들어오며 케이이치를 부른다.

"왜요?"

"이놈아.. 수영장은 수영장이고 지금은 한여름이잖아 그래서 피서좀 가려는거야..
네놈 휴가받은것도 다 알아!"

"그럼 오빠 우리들 또 놀러가는 건가요?"

베르단디가 질문을 했다.

"뭐 이번에는 1박2일 짜리 이용권이니 즐겁게 놀다가 오자고~!"

"지금 당장 출발하지 나도 대충 챙겨서 나갈테니"

"알았어요 모두들 출발준비 하자"

케이이치가 식구들에게 말하고 각자 방으로 가서 준비물을 챙기고 1시간쯤 후에 모두 나온다.

"자~ 그럼 슬슬 출발하지.. 지로씨한테 차는 빌려뒀으니 케이이치는 그걸 타도록
나는 바이크로 따라간다."

"저는 그럼 이쪽에~♥"

페이오스가 케이시로의 바이크 뒤에 앉는다.

"아..후훗.. 꽉잡으세요"

"알았어요~♥"

부릉부릉 부르르릉 부아아아앙~~~!!!

이윽고 케이이치의 자동차와 케이시로의 바이크가 드디어 목적지에 다다랐다

"도착은 한것같군.."

"바람이 상쾌하네요"

"저쪽 일행들은..?"

케이이치 일행의 몰골은 말이 아니었다.

오면서 베르단디가 잠들면서 자연적으로 케이이치에게 기대었는데
스쿨드가 참지 못하고 폭탄을 작렬시킨 것이다.

"푸훕.."

"이런이런... 귀여운 아가씨 차안에서 말썽피우면 미워요"

이렇게 말하면서 케이시로가 스쿨드의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미안해요..."

스쿨드 또한 부끄러운듯 사과를 한다.

"저기.. 우리들이 지낼 호텔이 저긴가요?"

베르단디가 말하자 식구들은 앞의 건물을 보면서 감탄을 한다.

"뭐 제 동생들이 관리하는 곳이니 내집처럼 편하게 사용하세요"

"형 너무 무리하는거 아냐?"

"괜찮아."

"그럼 일단 들어가도록 하지"

케이시로가 앞장서서 앞으로 나가는데.

"형 그 가방은 뭐야?"

"에! 이거? 아..아무것도 아냐"

"뭐지..?"

케이이치가 궁금한 표정을 지으며 호텔로 들어간다.

"어서오세요~"

쫙빠진 몸매의 여종업원이 반갑게 맞이한다.

"안녕하세요"

케이시로가 정중히 인사를 하고 입을 연다.

"저기 저희들이 묵을 방좀..."

"아하~♥ 연인들이 시구나!"

그도 그럴것이.. 페이오스는 케이시로의 팔짱을 끼고있고 베르단디는 케이이치에게 딱 붙어있으니..

"에..저희들은.."

말 끝나기도 전에 2인실 키를 받아버린 두 커플.. 하지만 아직 2명의 여인내들이 남았는데...

"이분들은 좀 심심하겠네요.. 연인끼리 오시지 않아서.."

"이봐요.. 저는 아직 그런거 만들 생각없다구요!"

스쿨드가 그렇게 말하자 울드도 전적으로 수긍했다.

"호호호~♥ 그럼 두분에게도 2인실 드릴께요"

열쇠를 받고 방을 찾아가는 중 케이시로가 입을 연다.

"미안해요.. 괘난 오해때문에 2인실을 받아버려서.."

이 말에 페이오스가 미소를띄며

"말했잖아요 난 당신과 함께 있겠다고~♥"

"뭐 다행이네요.. 침대가 두개이니.."

"심심하면 넘어오셔도 좋아요~♥"

"에엑..그런.."



딸칵!

방을 찾아서 들어가는 케이시로와 페이오스..

"짐부터 풀어놓죠"

"그렇게 해요"

이렇게 말하며 케이시로는 문제의 가방을 방구석 깊숙히 놓아둔다.

"에게~ 그게 단가요?"

"그런것 같네요..."

"당신짐은...?"

케이시로가 질문을 하자

"후훗~ 저는 제 힘으로 해결하면 되니까 짐은 필요 없어요~♥"

간단하게 짐정리를 한 케이시로와 페이오스는 케이이치 커플이 있는 방에 가봤다.

"이봐 케이이치 정리는 다했냐?"

"에..뭐 그럭저럭.."

케이이치도 베르단디와 한방을 쓴다는게 거슬리는 모양이지만 베르단디는 연신 미소만 짓고있다.

"이따가 해변에 나갈거니까 수영복 입고 대기하도록!"

이렇게 말하고 케이시로 커플은 퇴장했다.

울드와 스쿨드의 숙소에는 안가보기로 했다.. 왜냐면 눈치빠른 울드가 해변에 간다는걸 모를리가 없기 때문이다..


"자..그럼 나도 준비를.."

케이시로가 화장실에서 옷을 챙겨입는다.. 문제의 가방과 함께

철컥! 척착!

"ok"

"이봐요~♥ 준비 다했나요?"

"다된것 같네요"

케이시로가 나오자 페이오스가 놀란 눈으로 입을 연다

"그..그건..총!?"

케이시로가 거대한 총을 2자루나 양쪽에 차고 있었기 때문이다... 길이가 아마 자신의 반신 정도의 길이였으니.. 대포라 우겨도 먹힐판이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제 나름대로의 준비입니다."

"그래도...그건좀.."

케이시로가 페이오스를 끌어안으며

"전 당신을 잃고싶지 않아요 당신을 지키기위해서 전 움직입니다."

이 말에 페이오스도 고개를 끄덕여 수긍하고 아까 약속한 장소에 나갔다.

"이런.. 늦었군 케이이치.. 미안하다."

"혀..형.. 미안이고 나발이고.. 그 총은 어떻게 된건지 설명좀 해줘요!"

"아! 이거~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나 나름대로 준비해본 물건이다."

"걱정마 만일의 사태가 일어날 확률은 매우 적다고"

식구들 모두 안심을 했지만 스쿨드가 반짝이는 수상한 눈빛으로 총을 바라본다.

"자자 이제 해변으로 나가자고!"

케이시로가 외치자 다른 식구들도 모두 따라나섰다.



-해변에서-

모두들 해변에서 평화롭게 놀고있다.. 케이이치는 넘쳐나는 코피덕분에 코를 막고있다.

"형 이리와서 같이 놀아요!"

"알았다"

케이시로가 만일의 사태가 일어날 조짐이 안보이는지 주위를 살피고 이상이 없다고
판단한 듯이 물속으로 들어온다.


촤악~촤악~

"이크.. 차가워라"

"페이오스도 받아요!"

촤아악~촤아악~

"꺄악 차가워~♥"

"후훗~♥"

페이오스.. 아까 부터 기분이 아주 좋은 모양이다 케이시로 또한 차고있던 총을 파라솔 밑에 놓아두고 노는데만 열중한다.

"어디..저쪽 상황은?"

케이시로가 베르단디와 케이이치의 놀이를 지켜본다.

"아앗~ 케이이치씨 차가워요 답례에요~♥"

촥~촥~

"아야~ 차가워 베르단디~"

"후.. 평화롭군.."

"역시 평화는 좋은거예요"

"아... 페이오스"

"네?"

"오늘 그 수영복.. 아주 잘어울려 예뻐.."

케이시로의 갑작스런 말에 페이오스는 얼굴이 붉어졌다.

"고마워요 당신이 좋아해줘서"

"물론 평상시에 페이오스도 아름다워"

"후훗~♥"

갑자기 케이시로 눈빛이 날카로워 지면서 입을연다.

"아가씨가 안보여..."

"예? 스쿨드가요? 어딘가에 있겠죠 뭐.."

"느낌이 안좋아.. 찾아볼께 여기서 가서 놀고있어!"

"알았어요.. 빨리와야 해요~♥"

"알았어!"

이렇게 말하고는 케이시로는 파라솔 쪽으로 달려간다.

"없..어.. 없어.. 총이...설마!?"

"아까부터 이상했어.. 아가씨가 내 총을 보는 눈빛이..
기계에 관심이 많은 아가씨라면 충분히.."

"빨리 찾아아 돼!"




그순간 스쿨드는....


"이거 참 특이한 총인걸?"













과연 그 총은 어떤 총인것일까...?

댓글목록

profile_image

노르넨님의 댓글

노르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총일까요?

profile_image

손님입니다잉님의 댓글

손님입니다잉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벨이 오빠라고 하니까 좀 어색하네요.

profile_image

다크엔젤님의 댓글

다크엔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음...위력이 장난이 아닐것이라는 확신한다...

profile_image

신의보디가드님의 댓글

신의보디가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명 이상하게 개조될것 같은데...

Total 2,713건 80 페이지
소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28 잉그라넷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10-21
1527 st-mamor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10-21
1526 st-mamor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10-21
열람중 st-mamor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0-20
1524 에스카플로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19
1523 st-mamor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10-18
1522 st-mamor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10-17
1521 st-mamor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10-17
1520 개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0-16
1519 st-mamor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10-16
1518 st-mamor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0-15
1517 st-mamor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10-15
1516 천상의여신⅓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365 10-15
1515 천상의여신⅓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360 10-15
1514 st-mamor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10-14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접속자 집계

오늘
718
어제
932
최대 (2005-03-19)
1,548
전체
782,237
네오의 오! 나의 여신님.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