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여신님 *움직이는 남자* 제1화 [형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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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이치씨 벌써 오후 5시에요 얼른 일어나세요~"
부스스한 머리모양으로 가까스로 일어난 케이이치에게 저녁을 짓고있던 베르단디는 케이이치를 깨웠다.
"으..응 베르단디 미안해"
"괜찮아요 케이이치씨"
"그런데 다른식구들은 다 어디로 간건지 안보이네....?"
"아! 모두들 살것이 있다면서 장보러 나간것 같던데요 30분쯤 후에 돌아온다고 했어요"
"아.. 그래.. 뭐 나중에 오겠지 밥은 아직 안됬어?"
"후훗 조금만 기다리세요 식구들이 마저 오면 같이 식사하죠"
"그럼 난 씻으러 갈게"
케이이치는 배고픈지 재촉을 했으나 나머지 식구가 다 모이면 먹자는 베르단디의 말을 거절할수
없기에 그동안 씻으려고 욕실로 향한다
따르르르르릉~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씻으러 가는 케이이치 전화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더니 침착하고 전화를 받는다.
"네 모리사토입니다"
"아 케이이치 오랜만이다"
"누구신지...?"
"누구긴 누구야 네 형 케이시로다"
전화를 받는 케이이치 얼굴색이 사색으로 변하며 말을 잇지 못한다
"........."
"............"
".............."
"뭐야 왜 말이없어 케이이치!"
"아 형 갑자기 무슨일이신데 전화를 다주시고..?"
"아 지금있는 쿠시로의 집이 망가져서 당분간 네가 묶고있는 절에서 지내려고 한다 괜찮겠지?
주소는 아버님한테 들었으니 오늘중으로 갈수 있을것같다"
"아 저야 언제든지....... 환영이죠 근데 아버님한테 이집 환경은 들으셨겠지요?"
"당연하지 여자들이 4명정도 살고 있다는것 말이지?"
"네 맞아요 그럼 언제쯤 도착할지 시간을 알려주세요"
케이이치는 씻으려고 하는걸 망각한체 메모지와 팬을 가져온다
"아마 여기서 직통으로 밟으면 2시간이면 갈것같아"
"네 알겠습니다 기다리고 있을게요"
"미안하구나 신세만 지고.. 여튼 고맙게 생각한다 이만 끊자"
"네.. 형"
수화기를 내려놓는 케이이치 근심어린 표정이다
"케이이치씨 누구시길레 그렇게 얼굴이 굳어지셨나요?"
베르단디가 걱정이 되는듯이 물었다
"아 우리형이 오늘부터 잠깐 여기서 신세좀 지겠다고 해서.."
"어머~ 케이이치씨한테 형이 있었나요?"
베르단디는 놀라는 얼굴을 했다
"아.. 모리사토 케이시로 라고 나보다 5살 많은 형이야"
"그런데 왜 그렇게 사색이 되신거요 통화할때?"
"형은 이상한점이 많아 어쩔때는 악마처럼 무섭다가 어쩔때는 어린아이처럼 순진하고
그래서 특이하단 소릴 많이 들어"
"오늘 오신다고 하시니 너무 보고싶네요 케이이치씨의 형이라는 분"
-2시간 후-
이미 울드와 스쿨드 페이오스는 돌아와서 tv를 보고있었다 케이이치만이 가슴졸이며 형이 오기를
기다리고 베르단디는 설레는 마음으로 케이이치의 형을 기다린다.
"케이이치 네 형이 온다고?"
울드가 tv에서 눈을돌려 케이이치에게 질문을 했다
"응 여차저차해서 신세지게 되었어"
"잘생겼어? 몇살이야?"
이번엔 페이오스가 질문을 했다
"잘생긴건.. 나보다는 잘생겼지만 보통이고 나이는29살이야 근데 왜 이런걸 물어보는지..?"
"왜? 재미있지 않겠어?"
"페이오스 우리형은 어릴적부터 여자에게 상처를 많이 받아서 늘 불쌍하게 느껴저 제발 부탁이니 혹시나
우리형에게 장난을 치려거든 하지 말아줘.."
"후훗.. 점점더 하고싶어 지는걸?"
부르르릉 부르릉 끼이익!
케이시로는 오토바이를 절 문앞에 새웠다
"후우... 여긴가..?"
드르르륵!
"케이이치! 형이다!"
"앗 왔나보네 다들 나가서 인사하자"
모두들 밖으로 나갔다 물론 tv는 끄고나갔다.
"형 오랜만이네요"
"아 오랜만이다 오는중에 길이막혀서 좀 늦었다 미안하다"
동생과의 짧은 인사를 끝마친 케이시로는 눈을 돌려 3명의 여자들을 바라본다
"이분들이 같이 산다는 여자분들인가 미인들이군..."
"안녕하세요 저는 베르단디라고 합니다"
"아 베르단디씨 저는 모리사토케이시로 라고 합니다"
"아 근데 이쪽은...?"
"HI~ 나는 베르단디의 언니 울드라고 해요 앞으로 잘부탁해요~♥"
"아 그럼 이쪽은...?"
"안녕 난 베르단디 언니의 동생 스쿨드라고 해 만나서 반가워"
"저도 반갑습니다 꼬마아가씨"
"누구보고 꼬마라는거야!"
"아! 악의는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에.. 마지막으로 이분은?"
"안녕하세요 저는 페이오스라고 합니다 예상대로 잘생기셨군요 만나서 반가워요"
"에? 전 그다지 잘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각자 소개를 했으니 이제 케이시로가 묵을곳을 정할 차례이다.
"형 저랑 같은 방을 써요"
"아.. 그래도 괜찮다면야 나야 환영이지"
"아 근데 여러분께 부탁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모두들 갑작스런 부탁이라 긴장하고 있는데...
케이시로가 갑자기 가방에서 조심스레 병아리를 꺼낸다
"이녀석을 여기서 잠시 키우고 싶습니다 괜찮겠습니까?"
"이야~ 귀엽다 케이시로씨 저는 찬성이예요!"
역시 베르단디 귀여운 동물을 좋아한다
"그럼 다른분들은..?"
"뭐 반대할 이유는 없어 키우든지 맘대로 하세요"
울등와 다른 여자들 입을맞춰서 이렇게 말했다
"그럼 잠시 여기서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울드와 다른 여신들은 속으로 이렇게 말할것이다.
("29살이나 먹은 남자가 병아리라니.. 저렇게 차가워 보이는데.. 귀여운 동물을 좋아하다니 정말 케이이치 말대로 착하고 순수한 면도 있는가 보군")
이렇게 인사를 하는 사이 갑자기 케이시로가 쓰러졌다
"크헉.. 이런 망할 하필 이럴때에!"
케이시로는 오른쪽 다리에 손을짚고 무릎을 꿇었다
"형 왜그래!"
"전부터 다리가 조금씩 이러고있어 미안해 이런꼴 보여서"
케이시로는 일어서려 했으나 무리인듯 했다
"비켜봐 내가 어떻게든 해볼께!"
페이오스가 나서며 케이이치를 물러서게 했다
"보아하니 그냥다친 상처는 아닌것 같고 치유술이 아니면 회복하기 어려울듯 하군요
베르단디는 면허 갱신중이니 자격정지고 울드도 자격정지고 스쿨드는 할줄 모르니 제가 하도록 하죠"
페이오스는 케이시로의 앞으로 다가가서 무릎에 손을 올리고 치유술을 쓰기 시작했다
"자 이제 됐어요 이제는 움직일수 있을거예요"
"저..정말 감사합니다."
"뭘요 당연한 일을 했을뿐입니다~♥"
어느덧 해가 지고 저녁이 되자 모두들 잠자리에 드는데 케이시로와 케이이치는 나란하게 누워있다
"야 자냐?"
"아뇨 왜요"
"오늘 내 다리를 고쳐준 페이오스라는 여자말인데 날 처음으로 인간대접 해준 고마운 여자야
뭔가 답례를 할수 없을까?"
"형....설마 페이오스를 좋아한다거나 그런건 아니겠죠..?"
"난 촌놈이라 거짓말은 잘 못하겠으니 솔직히 말하면 아마도 반한것 같아"
"형답지 않게 여자한테 한눈에 반하다니 의외네요"
"네놈 설마 베르단디씨가 있는데 페이오스씨한테 흑심 품은것.... 아니겠지?"
"형도 참.. 저한테는 베르단디가 전부입니다"
"그럼 다행이군"
"늦었으니 이만자자 잘자라 케이이치"
"네.. 형"
-페이오스의 방-
"오호~♥ 나한테 한눈에 반했다 이거지?"
누가 적극적인 여신 아니랄까봐 벌써부터 케이시로의 말과 행동을 관찰하기 시작하는 페이오스
좋은걸 잡은것 같다.
"어디... 장난좀 쳐볼까? 후훗~♥"
과연 페이오스의 장난이란 무엇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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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지적 부탁드립니다.
이모티콘을 안쓰느라 감정표현이 잘 전달되었을지 모르겠네요..
신이든 뭐든 누가 뭐라하든 난 당신편이야..
부스스한 머리모양으로 가까스로 일어난 케이이치에게 저녁을 짓고있던 베르단디는 케이이치를 깨웠다.
"으..응 베르단디 미안해"
"괜찮아요 케이이치씨"
"그런데 다른식구들은 다 어디로 간건지 안보이네....?"
"아! 모두들 살것이 있다면서 장보러 나간것 같던데요 30분쯤 후에 돌아온다고 했어요"
"아.. 그래.. 뭐 나중에 오겠지 밥은 아직 안됬어?"
"후훗 조금만 기다리세요 식구들이 마저 오면 같이 식사하죠"
"그럼 난 씻으러 갈게"
케이이치는 배고픈지 재촉을 했으나 나머지 식구가 다 모이면 먹자는 베르단디의 말을 거절할수
없기에 그동안 씻으려고 욕실로 향한다
따르르르르릉~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씻으러 가는 케이이치 전화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더니 침착하고 전화를 받는다.
"네 모리사토입니다"
"아 케이이치 오랜만이다"
"누구신지...?"
"누구긴 누구야 네 형 케이시로다"
전화를 받는 케이이치 얼굴색이 사색으로 변하며 말을 잇지 못한다
"........."
"............"
".............."
"뭐야 왜 말이없어 케이이치!"
"아 형 갑자기 무슨일이신데 전화를 다주시고..?"
"아 지금있는 쿠시로의 집이 망가져서 당분간 네가 묶고있는 절에서 지내려고 한다 괜찮겠지?
주소는 아버님한테 들었으니 오늘중으로 갈수 있을것같다"
"아 저야 언제든지....... 환영이죠 근데 아버님한테 이집 환경은 들으셨겠지요?"
"당연하지 여자들이 4명정도 살고 있다는것 말이지?"
"네 맞아요 그럼 언제쯤 도착할지 시간을 알려주세요"
케이이치는 씻으려고 하는걸 망각한체 메모지와 팬을 가져온다
"아마 여기서 직통으로 밟으면 2시간이면 갈것같아"
"네 알겠습니다 기다리고 있을게요"
"미안하구나 신세만 지고.. 여튼 고맙게 생각한다 이만 끊자"
"네.. 형"
수화기를 내려놓는 케이이치 근심어린 표정이다
"케이이치씨 누구시길레 그렇게 얼굴이 굳어지셨나요?"
베르단디가 걱정이 되는듯이 물었다
"아 우리형이 오늘부터 잠깐 여기서 신세좀 지겠다고 해서.."
"어머~ 케이이치씨한테 형이 있었나요?"
베르단디는 놀라는 얼굴을 했다
"아.. 모리사토 케이시로 라고 나보다 5살 많은 형이야"
"그런데 왜 그렇게 사색이 되신거요 통화할때?"
"형은 이상한점이 많아 어쩔때는 악마처럼 무섭다가 어쩔때는 어린아이처럼 순진하고
그래서 특이하단 소릴 많이 들어"
"오늘 오신다고 하시니 너무 보고싶네요 케이이치씨의 형이라는 분"
-2시간 후-
이미 울드와 스쿨드 페이오스는 돌아와서 tv를 보고있었다 케이이치만이 가슴졸이며 형이 오기를
기다리고 베르단디는 설레는 마음으로 케이이치의 형을 기다린다.
"케이이치 네 형이 온다고?"
울드가 tv에서 눈을돌려 케이이치에게 질문을 했다
"응 여차저차해서 신세지게 되었어"
"잘생겼어? 몇살이야?"
이번엔 페이오스가 질문을 했다
"잘생긴건.. 나보다는 잘생겼지만 보통이고 나이는29살이야 근데 왜 이런걸 물어보는지..?"
"왜? 재미있지 않겠어?"
"페이오스 우리형은 어릴적부터 여자에게 상처를 많이 받아서 늘 불쌍하게 느껴저 제발 부탁이니 혹시나
우리형에게 장난을 치려거든 하지 말아줘.."
"후훗.. 점점더 하고싶어 지는걸?"
부르르릉 부르릉 끼이익!
케이시로는 오토바이를 절 문앞에 새웠다
"후우... 여긴가..?"
드르르륵!
"케이이치! 형이다!"
"앗 왔나보네 다들 나가서 인사하자"
모두들 밖으로 나갔다 물론 tv는 끄고나갔다.
"형 오랜만이네요"
"아 오랜만이다 오는중에 길이막혀서 좀 늦었다 미안하다"
동생과의 짧은 인사를 끝마친 케이시로는 눈을 돌려 3명의 여자들을 바라본다
"이분들이 같이 산다는 여자분들인가 미인들이군..."
"안녕하세요 저는 베르단디라고 합니다"
"아 베르단디씨 저는 모리사토케이시로 라고 합니다"
"아 근데 이쪽은...?"
"HI~ 나는 베르단디의 언니 울드라고 해요 앞으로 잘부탁해요~♥"
"아 그럼 이쪽은...?"
"안녕 난 베르단디 언니의 동생 스쿨드라고 해 만나서 반가워"
"저도 반갑습니다 꼬마아가씨"
"누구보고 꼬마라는거야!"
"아! 악의는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에.. 마지막으로 이분은?"
"안녕하세요 저는 페이오스라고 합니다 예상대로 잘생기셨군요 만나서 반가워요"
"에? 전 그다지 잘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각자 소개를 했으니 이제 케이시로가 묵을곳을 정할 차례이다.
"형 저랑 같은 방을 써요"
"아.. 그래도 괜찮다면야 나야 환영이지"
"아 근데 여러분께 부탁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모두들 갑작스런 부탁이라 긴장하고 있는데...
케이시로가 갑자기 가방에서 조심스레 병아리를 꺼낸다
"이녀석을 여기서 잠시 키우고 싶습니다 괜찮겠습니까?"
"이야~ 귀엽다 케이시로씨 저는 찬성이예요!"
역시 베르단디 귀여운 동물을 좋아한다
"그럼 다른분들은..?"
"뭐 반대할 이유는 없어 키우든지 맘대로 하세요"
울등와 다른 여자들 입을맞춰서 이렇게 말했다
"그럼 잠시 여기서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울드와 다른 여신들은 속으로 이렇게 말할것이다.
("29살이나 먹은 남자가 병아리라니.. 저렇게 차가워 보이는데.. 귀여운 동물을 좋아하다니 정말 케이이치 말대로 착하고 순수한 면도 있는가 보군")
이렇게 인사를 하는 사이 갑자기 케이시로가 쓰러졌다
"크헉.. 이런 망할 하필 이럴때에!"
케이시로는 오른쪽 다리에 손을짚고 무릎을 꿇었다
"형 왜그래!"
"전부터 다리가 조금씩 이러고있어 미안해 이런꼴 보여서"
케이시로는 일어서려 했으나 무리인듯 했다
"비켜봐 내가 어떻게든 해볼께!"
페이오스가 나서며 케이이치를 물러서게 했다
"보아하니 그냥다친 상처는 아닌것 같고 치유술이 아니면 회복하기 어려울듯 하군요
베르단디는 면허 갱신중이니 자격정지고 울드도 자격정지고 스쿨드는 할줄 모르니 제가 하도록 하죠"
페이오스는 케이시로의 앞으로 다가가서 무릎에 손을 올리고 치유술을 쓰기 시작했다
"자 이제 됐어요 이제는 움직일수 있을거예요"
"저..정말 감사합니다."
"뭘요 당연한 일을 했을뿐입니다~♥"
어느덧 해가 지고 저녁이 되자 모두들 잠자리에 드는데 케이시로와 케이이치는 나란하게 누워있다
"야 자냐?"
"아뇨 왜요"
"오늘 내 다리를 고쳐준 페이오스라는 여자말인데 날 처음으로 인간대접 해준 고마운 여자야
뭔가 답례를 할수 없을까?"
"형....설마 페이오스를 좋아한다거나 그런건 아니겠죠..?"
"난 촌놈이라 거짓말은 잘 못하겠으니 솔직히 말하면 아마도 반한것 같아"
"형답지 않게 여자한테 한눈에 반하다니 의외네요"
"네놈 설마 베르단디씨가 있는데 페이오스씨한테 흑심 품은것.... 아니겠지?"
"형도 참.. 저한테는 베르단디가 전부입니다"
"그럼 다행이군"
"늦었으니 이만자자 잘자라 케이이치"
"네.. 형"
-페이오스의 방-
"오호~♥ 나한테 한눈에 반했다 이거지?"
누가 적극적인 여신 아니랄까봐 벌써부터 케이시로의 말과 행동을 관찰하기 시작하는 페이오스
좋은걸 잡은것 같다.
"어디... 장난좀 쳐볼까? 후훗~♥"
과연 페이오스의 장난이란 무엇일지...
---------------------------
많은지적 부탁드립니다.
이모티콘을 안쓰느라 감정표현이 잘 전달되었을지 모르겠네요..
신이든 뭐든 누가 뭐라하든 난 당신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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