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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 번외-전투의 서곡 Start!(속전속결로 쓴 말 되게 안되는 궁극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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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라티스. 지금 당장 그 녀석의 봉인해제를 해."

남자의 말에 네시라티스가 의외라는 듯 말했다.

"괜찮겠습니까?"
"상관없어. 어차피 그 녀석의 목적은 모리사토 케이이치 그 녀석을 불러내는 거니까."
"알겠습니다."

네시라티스는 조용히 밖으로 나갔다. 남자는 여전히 와인을 마시며 사람들이 뛰노는 해안가를
바라보았다.

"지금 실컷 즐겨두는게 좋을거다. 어리석은 인간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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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치료를 끝낸 케이는 다시 한번 해안가를 조사하기 위하여 발걸음 옮겼다. 해안가에 도착하
니 학생들은 전부 다 빠져나갔는지 조용함만이 바다를 감싸고 돌았다. 다행이라는 듯 한숨을 내
쉰 케이는 다시 한번 해안가를 걸으면서 무슨 이상한 점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하지만 몇번을 보
나 강한 요기가 느껴진다는 것 외에는 아무런 단서나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

'뭔가 조그만 거라도.....'

정말인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그의 바람과는 달리 녀석들의 주거지를 알수 있
는 단서는 발견할 수가 없었다.

"이대로 오늘을 보내야 하는 건가...."

결국 허탈함에 케이는 모래사장에 털썩 주저앉아 지평선을 하염없이 바라보기만 하였다. 그의
얼굴에는 어떤 표정도 발견할수가 없었고 단지 석상인 듯 꼼짝없이 그렇게 시간을 보내었다. 그
렇게 3시간이 지났을 무렵이었다.

"....."

가느다란 바람소리와 함께 무언가가 케이의 얼굴로 날아들었다. 본능적으로 그것을 피한 케이
는 자신의 복부쪽으로 날아오는 무언가를 가드를 해서 막았다. 그리고 다시 가느다란 바람소리
가 들리자 위험을 직감한 케이는 손에 모든 영기를 모아 주먹으로 그것을 막아냈다. 청명하고 맑
은 소리가 케이의 손에서 가느다랗게 퍼져나기 시작했다.

".....또 조직원인가?"
"조직원? 무슨 소리를 하는가?"

순간 들려온 낯익은 목소리에 케이는 정신을 차리고 목소리에 주인공을 보았다. 목소리에 주인
공은 린드였다.

'아까는 스쿨드더니 이번에는 린드냐?'

"여기서 뭐하고 있지? 시험삼아 공격을 해보니 보통인간은 아닌 듯 싶은데?"

'그게 시험삼아 공격을 해본거냐?'

정말인지 황당했지만 린드의 성격으로 봐서는 일어날 듯한 일이었다. 분명 몇시간이고 이런 강
한 요기에 가만히 앉아있으니 수상하다 생각하고 공격을 한 것이겠지. 보통인간이면 이런 곳에
1시간만 있으면 이상증세를 보이니까 말이다.

"그게....파견나온 영능력자입니다."

실질적으로 영능력자와 천계인은 밀접한 관계를 맡고있다. 이유는 천계인이 골치아파 하는 문제
를 영능려자가 알아서 해주니 관계를 맺지 않을래야 맺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영능력자? 데임크(D.A.M.K[Devil And Monster Kill] 영능력자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 이름.)인가?"
"맞습니다."
"그럼 안전하겠군. 아까까지에 무례를 용서해라."

배틀액스를 거두고 케이의 옆자리에 앉은 린드를 보며 케이는 가만히 생각에 잠겼다.

'도대체 언제 일이 풀릴지...이제 봉인 해제진 발동하는 것도 시간 문젠데....응? 봉인해제? 가
만. 진은 그냥 그리기만 하면 되는 거잖아. 봉인해제진은 내가 알기로는 소환에 역활도 맡고 있
으니.....설마!'

그 순간 케이의 모리에서 예측이 떠올랐다. 불안한 마음을 억누르며 자신의 생각이 틀리기를 바
라며 케이는 린드를 보며 입을 열었다.

"저기 성함이?"
"특무한정 발키리 린드라고 한다. 너는?"
"전 영능력자....히로라고 합니다. 린드씨. 혹시 당신도 이 요기를 느끼고 여기에 오신 겁니까?"
"요기? 너희들은 그렇게 부르나 보군. 그래. 난 이 마력을 느끼고 온 것이다."

'젠장!'

자신의 생각은 적중하였다. 생각이 적중하자 케이는 더 생각할 것도 없이 서둘러서 어딘론가 달
려가기 시작했다. 린드도 케이가 달려나가자 서둘러서 케이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어디로 가나?"
"녀석들의 본거지로 갑니다."
"본거지?"

린드는 이 일에 집단이 있을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해기에 약간은 흥미롭게 케이의 말을 듣기 시
작했다.

"바다에 있는 요기는 눈속임이에요. 제 정보에 의하면 봉인해제진이 그 해안에서 2개나 발견했
다고 합니다."
"봉인해제진이? 그게 무엇이 눈속임이라는거지?"
"진정도야 얼마든지 만들수 있어요. 그리기만 하면 그게 진이죠. 진짜 진은 다른곳에 있어요."
"다른 곳?"
"제 예상이 맞다면 녀석들의 본거지는....이번 수학여행으로 온 학생들이 머물 숙소입니다."
"수학여행?"
"뉴스에 의하면 이곳에서 사람들이 하나 둘씩 사라집니다. 그건 아마도 사람의 무엇인가가 필요
하다는 뜻이겠죠. 그런데 마침 수학여행으로 온 학생들이 왔으니.....그들에게는 행운이 찾아온
겁니다. 녀석들은 수학여행으로 온 학생들을 납치할 겁니다."
"어떻게 수학여행으로 학생들이 왔다는 걸 알고 있지."
"제가 그 학교 학생이라서요."

콘도가 어디 있는지는 케이의 위치추적 안경이 그 몫을 톡톡히 하였다. 어느새 린드와 케이는 학
생들이 머물 콘도에 도착하였다. 도착하자 린드가 케이의 얼굴을 바라보며 물었다.

"이제 어쩌면 좋지?"
"어쩌긴요....이 방법밖에 없죠. 정령 소환! 바람의 정령 나츠!"

케이가 손으로 수인을 맺자 그 수인에 중심으로 바람이 모여들었다. 이윽고 바람이 독수리의 형
태로 취하자 케이는 재빨리 나츠에게 말했다.

"최대한 빨리 진이 그려져 있는 곳을 찾아봐. 이 콘도안에서. 최대한 빨리야."
[노력은 해보지. 기대 안하는게 좋을거야.]

'응? 이 느낌은?"

나츠가 사라지자 케이는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 잠시에 시간이 지나고 이상한 기운의 정체를 눈
치채자 케이는 다급함 을 느끼며 재빨리 위치추적안경을 이용해 스쿨드의 위치를 확인하고는 다
시 다리에 영기를 모았다.

"금방 올거니까 여기서 기다리고 계세요!"
"알았다."

린드의 대답을 듣자마자 케이는 쏜살같이 스쿨드가 타고 있는 버스로 향하였다. 위치는 어느 도
로. 아마도 이쪽 콘도로 오고 있는 중일거다.

[절대봉인해제. 효력 4시간.]

케이가 주문을 외우자 케이의 머리카락이 길어졌다. 그리고 골격도 완전히 바뀌어졌고 눈동자
색깔도 검은색에서 투명하디 투명한 빨간색으로 변했다. 그와 동시에 케이의 속도도 비교할수
없을만큼 빨라졌다.

"제발...제발....저깄다!"

어느새 버스가 눈에 보였다. 케이는 버스를 발견하자마자 약간 튀어올라서는 버스가 근처까지
오자 재빨리 옆창문을 깼다.

"꺄악!"
"뭐...뭐야?"

친구들의 외침에도 아랑곳없이 케이는 거침없이 안으로 들어가 스쿨드에 손을 잡았다. 그리고
는 스쿨드를 안아 깨진 창문으로 나갔다.

"이게 뭐하는 짓이야! 날 어쩔려고 그래!"

스쿨드가 몸부림을 쳤지만 케이는 요지부동으로 스쿨드를 안고 린드가 있는 곳으로 달리기 시작
했다.

"날 어쩔려고 그래!"
"목숨을 살려준 보답치고는 너무 심하군."
"뭐?"
"뒤를 봐라."

어느새 버스는 사라지고 없었다.

"뭐....버스는 어디에?"
"한발만 늦었더라도 너는 저 녀석들과 같은 신세가 됐을거야."
"무슨 소리야?"
"그 질문에 대답은 나중에 해주지."

어느새 케이는 린드 곁으로 도착했다. 케이가 린드옆에 도착하자 스쿨드는 약간의 경악성을 지
르며 입을 열었다.

"리....린드?"
"오랜만이군."
"니가.....왜...."
"잠시 다녀온다더니 얠 찾아오기 위해서였나?"
"그런 셈이지요. 절대봉인해제 강제 취소."

다시 케이의 얼굴은 원래대로 돌아왔다. 케이의 얼굴이 마음대로 바뀌자 린드는 놀라워하면서
케이를 바라보았다.

"신기하군."
"본래 제 힘을 방출하면서 몸이 바뀌거 뿐이지요.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자...잠깐!"

스쿨드가 린드와 케이의 사이에 껴들면서 그들의 대화를 막았다. 그녀의 얼굴에는 물음표 투성
이였다.

"어....어째서 히로가 여기 있는거지?"
"난 여기 있으면 안되냐?"
"하지만 아까까지만 해도 왠 괴한이....그리고 넌 버스에...."
"넌 아까 말을 못들었냐? 잠시 몸이 바꼈다고 해잖아. 그리고 버스에 나는 가짜야."

여전히 스쿨드의 얼굴에는 물음표투성이였다. 그런 스쿨드를 보면서 케이는 한숨을 쉬며 입을
열었다.

"그러니까 버스에 나는 내가 만든 가짜 나이고 여기 있는게 진짜 나라 이 말이지."
"무슨....말이야?"
"흠.....좋아 내 정체를 가르켜주지. 이름은 말할수 없고 난 너를 지키기 위해 나타난 일종의 경호
원이야."
"경호원?"
"이따 말해주지."

어느새 나츠가 케이의 옆에 서있었다. 나츠는 케이의 말이 끝나고 자신을 보자 무덤덤하게 입을
열었다.

[지하에서 진을 발견했다. 벌써 의식을 시작하고 있어. 그리고 수백명의 사람들이 갑자기 잡혀
왔고.]
"좋아. 그럼 가보자."
"그럼 나도 따라가마."

린드가 배틀액스를 고쳐 세우며 달려갈 준비를 하였다.

"임무 때문에 내려오신 건가요?"
"그렇다. 매우 중요한 임무지."
"그럼 갈까요."
"자....잠깐!"

다시 스쿨드가 그들의 앞길을 막았다. 케이는 그런 스쿨드의 약간 귀찮음을 느끼며 입을 열었다.

"뭔데?"
"나도 데려가줘.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나도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고."
"마음대로 해라. 너랑 말다툼 할 시간도 없으니.....내 허리 꼭 잡아."

어느새 스쿨드는 케이의 허리를 꼭 잡고 있었다. 케이는 스쿨드가 자신의 허리를 잡자 곧바로 콘
도에 문을 박찼다. 사람들의 웅성거림이 있었지만 케이와 린드는 아랑곳 하지 않고 계단으로 지
하를 내려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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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능력자란?

영들중에서 극히 소수로 주술을 쓸수 있는 영들이 있다. 이 영을 영능력자라고 하며 이 영들이
모여있는 집단을 D.A.M.K(Devil And Monster Kill)라고 부른다. 쉽게 부르자면 '데임크'이다. 이
들을 주로 현세에 있는 요괴나 악마 그리고 언데드(좀비같은)같은 몬스터를 해치우는 역활을 맡
고 있으나 때에 따라서는 호위나 운송을 맡기도 한다. 개개인의 힘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지만
어지간해서는 자신의 힘을 분출시키지 않는다.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고 은밀하게 행동하기 떄
문에 이들의 존재를 알고 있는 자들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영능력자의 계급과 그에 따른 임무.

D.A.M.K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집단의 운영을 감안. 계급을 나누어 거기에 따른 임무를 주어
진다. 계급으로는 타라크(최하급),프타라(하급).가차르(중급),사파티(상급),키라마(최상급)으
로 나누고 있다.

계급표

최하급 영능력자

계급 이름:타라크
인원수:100명
임무:요괴 탐색
분포:세계각지에 흩어져 있다.

하급 능력자

계급 이름:프타라
인원수:80명
임무:정보 수집
분포:타라크와 마찬가지로 세계각지로 흩어져 있다.

중급 능력자

계급 이름:가차르
인원수:50명
임무:호위
분포:확실치 않다.

상급 능력자

계급 이름:사파티
인원수:40명
임무:호위 및 요괴 퇴치
분포:역시 확실치 않다.

최상급 능력자

계급 이름:키라마
인원수:30명
임무:특정인물 호위
    특정요괴 퇴치
    특정물건 탈환
분포:보통은 영상태로 돌아다니기 떄문에 분포되어 있지 않다고 하는게 올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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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봉인해제

모리사토 케이이치의 힘을 완전히 방출시킨 상태. 보통은 영기가 떨어지면 다시 원 상태로 돌아
오지만 절대봉인해제는 효력시간이 다 떨어질때까지 모습이 바뀌지 않는다. 다만 이 해제는 엄
청난 체력과 영기를 필요로 하기에 가능하면 쓰지 말아야 할 해제이다. 최상급 영능력들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해제이다.

+++++++++++++++++++++++++++++++++++++++++++++++++++++++++++++++++++++++++++++++++++++

정말 말도 안되는 소설입니다.
너무 몇편을 압축시켜 놓은거라.....
정말 죄송드립니다.
허접한 부분 있으니 지적해 주시고요.
코맨트는....이번화에서는 바라지 않지만 그래도 남겨주세요.

완벽은 오직 신만이 할수있는 특권이다. 오직 우리는 그 완벽에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 뿐이다
                                                                                                                        -작가생각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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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엔젤님의 댓글

다크엔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음...린드의 등장...린드도 둔하군...빨리 먹였서야지...(음? 뒤에서 케이가 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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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oss님의 댓글

The Cross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오... 무언가 참고할 사항을 많이 들고 갑니다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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