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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마라 편] oh! diary of mara 2 (오! 마라의 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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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항!
1. 사정상 여기서 활동 못했던 2개월 동안의 시기에 쓴 글입니다. 처음 쓰는 글 이므로,  깊숙한

빽태클은 참아 주세요. (언어적 능력이 딸리는지라....)

2. 일단은 원작을 뼈대로, 저가 살을 붙여서 만든 이야기입니다. (100% 창작이 아니라는거죠.

한 30% 정도 지었나?)

3. 마라의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이름이 없는 말과 생각은 마라입니다. 그리고 마라의 말과 생각

중에서 그냥 글은 님들께 마라가 얘기하는 것이고 작은 따옴표는 지 혼자 생각하는 것입니다.

4. 재미가 없을수도 있으나 끝까지 봐주시는 그런 매너 !!! 보여주세요.











(지난 줄거리) : 니들이 알아서 처봐!!!!!!! 니들이 볼 때 까지 내가 지켜볼꺼야!!!!!(집으로 버젼)
                      (죄송 원래 저가 이런 애가 아닌데...퍽!!!)







 노래방이다. 내 앞에는 마이크를 들고 자기가 먼저 부르겠다는 설치는 울드가 있다. 어느 새 꼬

맹이 스쿨드가 노래 채점 기계를 설치했다. 이 부품들은 다 어디서 조달한 건지 신기할 따름이

다.


울드: 자 그럼, 나 먼저 부른다.

"맘~~~~대로 하셔."

울드: 떳다 떳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높이 높이 날아라. 우리 비행기!!!


'헉! 저 멀리 날아서 1시간 정도 걸리는 나라의 가수 임창정(젤 좋아하는 가수. 지금은 은퇴했지

만...) 및 신나고(웃김), 동방신기(젤 싫음. 위아래도 없는 4가지들...) 등등 들도 완벽하게 소화

해내지 못했다던 '비행기'가 아니던가? 안 되겠다. 비장의 노래! '학교종이'를 부르는 수 밖

에......'


스쿨드: 자 그럼, 채점군. 점수는 얼마인가요?


두구두구두구두구.... 하하하하하하!!!!  43점이다. 그 것도 점수라고.....


"이번엔 내 차례다. 반드시 널 이겨주지. 음음~~ 학교종이 깨졌다. 엿 바꿔먹자. 선생님이 오시

면 맞서 싸우자!"


스쿨드: 하하...  채점군. 점수는 얼마인가요?


두구두구두구두구....  내가 이길것이 뻔하지. 초 고난이도 노래에다가 요즘 마계에서 유행인 '학

교종이 변곡'을 불렀는데 말이야....


스쿨드: 아 이런! 안타깝군요. 마라의 점수..........43점!!!! 울드와 동점입니다.

울드: 하하하하하!!!

"우...웃지마! 동점인 주제에...."

울드: 하하하하!!!..... 그..그렇지 우린 동점이였지. 좋아! 마라 재대결이다!!

"그래. 이번엔 내가 먼저 부르겠다."


'으흐흐~~  트로트를 불러야지....'


"쿵짝, 쿵짝, 쿵짜짝 쿵짝, 네박자 속에~~~~~"

울드: 윽! 치사한 녀석. 내 앞에서 감히 뿅짝을.....

"하하 어떠냐 맛이?"

울드: .......

"응? 뭐라고?"

울드: I will be happy, you will be happy...... (대충 록이라고... 기억이 안나서...)

"윽! 저절로 춤이....  내 앞에서 록을 부르다니"

울드: 피차일반 이잖아!!

"에잇!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받아랏!"

울드: 흥! 웃기셔. 이거나 받아라! 뇌.전.소.환!!!!

쾅쾅!!  이런.....  당했잖아. 하지만 울드 꼴도 말이 아니다. 그....그런데 등 뒤에서 느껴져 오는

살기는?


베르단디: 제가 분명히 싸우면 벌을 준뎄죠?


'헉! 베..베르단디 이마의 힘줄이...???'


베르단디: 제가 주는 벌은 이겁니다. 얍!


'어?! 가..갑자기 몸이 저절로...... ......... 큭 저항이 안된다!'

베르단디의 주문으로 인해 울드와 어깨동무를 한다.


울드 & 나: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정말로 미치겠다. 이렇게 고통적일수가....


울드 & 나: 베..베르단디. 한번만 용서해줘. 다시는 안 싸울께...

베르단디: 그럼, 딱 한번만 이예요.


'휴~ 역시 무서운 여신이야.'

베르단디로 인해 나와 울드와의 혈전(?)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

'이걸로 오늘 볼일도 끝이군.'


"이봐. 난 먼저 들어가 쉬겠다."

베르단디: 그래요. 마라씨, 저희들도 그만 들어가 쉴께요.


오늘의 힘들었던 하루가 간다. 하지만 셈버 그녀석이 아직 감감무소식이다. 빨리 와야 하는데...

여하튼 그 놈만 오면 나의 2차 계획도 성공이다.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켁켁켁"




스쿨드 & 울드 & 베르단디 & 케이이치: 잘가(요) 마라(씨)

"그래 너희들도 잘가라"


베르단디 일행이 간다. 아주 멀리 간다.


"흐흐~ 준비는 됐나?"

셈버: 물론 오브 컬스죠. 미의 실력을 못 믿는 겁니까?

"말을 말자. 여하튼 이걸로 2차 계획도 성공이군. 셈버 이제 아지트로 가자."



아지트다. 언제 봐도 한숨이 나온다. 이번일만 성공하면 아지트도 갈아 치워야겠다. 그건 그렇고

셈버가 가지고 온 ?를 이용해 3차 계획에 들어갈 것이다. ?가 뭐냐고? 나도 잘 몰라~~가 아니라

바로........... 울드의 머리카락이였습니다!!!!  휘이이이잉~~! 써...썰렁하다. 그만두자.


"이걸 가지고 마계에 가야겠는데 누구한테 일을 맡겨야 좋을까?"

셈버: 역시 힐드님?

"장난 치지 말고..

셈버: 그렇다면 마르틴이 어때요? 핸드재주가 굿하잖아요?

"좋아. 그 놈한테 가자."


당장 마르틴한테로 날아간다.

마르틴: 음~ 이걸로 몸체를 본 떠 달라는 거지?

"어. 니 실력이라면 충분히 가능하겠지?"

마르틴: 물론, 유전자 조각으로 몸을 완벽히 본 뜨는 것은 나한텐 쉬운 일이지만....... 너도 1급

마잖아. 이정돈 뚝딱아니야?


'이...이것이 사람의 아니, 악마의 정곡을 찌르네...'


"무...물론 나한테도 가뿐하지. 하지만 너는 마계에서도 알아주는 실력이고, 난 지금 컨디션이

안 좋거든."

마르틴: 뭐, 그렇다면 못 해줄것도 없지. 대신.... 매점에서 한턱 쏴!

"그...그래. 그 정돈 해줄 수 있어. 잘 만들기나 해"


'휴~ 정말 땀난다. 땀나. 이제는 며칠 기다리면 되는건가?'


마르틴: 마라, 여기.

"응..... .......... 응????  뭐..뭐라고?"

마르틴: 다 만들었다고. 야 이정도 만드는 거야 몇초면 되지. 혹시~~~ 너 이거 만드는데 몇분

걸리는 거야??"


'어이어이. 난 아예 못 만든다고.'


"하하하!!! 설마~~ 1급만데....."

마르틴: 역시 그렇겠지? 미안해. 놀려서...

"하하하!!! 괜찮아, 괜찮아. 친군데..."


'으~~ 이럴때 악마사무소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그...그럼 나 먼저 간다."


뛰어서 그자릴 당장 피신한다.


마르틴: 이봐 마라! 이건 가지고 가야지!


'맞다! 내 정신 좀 봐!'


"그...그래. 가지고 가야지. 그러면 나 진짜 간다."


날아서 그자릴 당장 피신한다. 그.런.데. 아닛!!! 여기에 힐드님이????

'헉! 다 보신건가?'


힐드: 마라~~ 오랜만이네. 매점에서 보고 못 봤으니 말이야. 아참! 외상은 갚았어?


'힉! 까먹고 있었다. 위아래도 없는(동방신기 처럼)3급마가 이자를 왕창 붙일텐데...'


힐드: 그리고 마라~~ 하던거 열심히 해~~


힐드님이 갑자기 사라지셨다.

'웃! 방금 힐드님의 말씀의 의미는? 드디어 내가 힐드님께 인정 받는구나!!!'

기분이 좋다. 제발 모든 날들이 오늘만 같아라......






(꼬리말): 으~~ 졸려. 오늘은 포기............
              3탄은 약간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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