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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comes of the wind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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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대장 : 쓰론, 어찌하겠습니까?

쓰론 : 흠... 이것 참 어려운 고민이군...

오크부하 : 쓰론, 그건 다 헛것입니다! 어디에 그런게 있겠습니까!! 우리는 대자연에도 맞서왔습니다. 대자연보다 더 센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쓰론 : 그건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거 왠지 불안감이 감도는군...

오크대장 : 쓰론...

쓰론 : 우선 나가봐라...

오크대장,부하 : 예..

쓰론 의자에서 일어선뒤 막사한바퀴를 돈다. 알제르미 쓰론. 나이는 68세로 한때 파멸 직전의 오크종족들 약 500여명을 자기편으로 끌어모아 대 반란을 펼쳐 로스론에게 위협을 줄정도의 힘까지 만든 장본인이다.



엘루커 : 조심해라, 여기서부턴 고블린이 나온다.

엘프1 : 활을 준비할까요?

엘루커 : 좋다. 활을 준비해라 모두.

엘루커의 명령과 함께 뒤따르던 엘프들은 모두 활을 준비했다.

엘루커 : 조심해라. 고블린은 언제 어디서 나올지 모르는 조용한 종족이니...

그때였다. 괴성을 지르면서 검은 물체가 한 엘프에게 달려들어 목을 딴뒤 사라졌다. 이모든일이 단 2초만에 벌어졌다.
순간 엘프들은 당황하면서 술렁거렸다.

엘루커 : 당황하지 마라! 잠시도 경계를 늦추면 안된다! 활과 미스릴의 눈물을 준비해라! 빛을 밝혀라!

엘프들은 미스릴의 눈물을 꺼냈다. 그러자 그 액체에선 정체모를 빛이 환하게 나왔다. 순간 주위가 환해졌다.

엘루커 : 이상태로 간다. 고블린이 보이거든 즉시 사살한다!

그리곤 다시 그들은 숲을 헤쳐나갔다. 그때였다

고블린1 : 캬악!!

고블린이 엘루커를 향해 달려들었다. 하지만 고블린은 엘루커 앞에서 쓰러져 버렸다.

엘루커 : 뭐지!

그때 엘루커는 오른쪽을 봤다. 붉은 광채의 뭔가가 자신을 향해 응시하고 있었다.

엘루커 : 블러드 엘프인가?

???? : 어떻게 알았나?

엘루커 : 눈이 붉게 빛이 나니 블러드 엘프라고 생각했다.

쟈넬 : 내이름은 쟈넬, 블러드 엘프 수장이다. 어떻게 이 숲에 왔나?

엘루커는 쟈넬이 수장이란 말을 듣고는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정식으로 인사를 드렸다.

엘루커 : 아..아니. 블러드엘프 수장이셨습니까? 전 하이엘프의 엘루커라고 합니다.

쟈넬 : 하이엘프? 훗.. 그렇다면 수장은 윈드워커이겠군.. 그래, 왜 이숲에 왔지?

엘루커 : 수장님의 지시에 따르면 이 일은 1급 비밀입니다. 죄송하지만 이 비밀은 제 목숨이 날아간다 해도 말씀드릴수 없습니다.

쟈넬 : 그런가?

순간 쟈넬은 칼은 뽑아들더니 엘루커의 목에 갇다대었다. 쟈넬의 검에서는 붉은 불꽃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쟈넬 : 영식의 불꽃검. 살르멘 검. 명검중 명검이지... 자 이래도 말 못하겠는가?

엘루커 : 죄송합니다. 제 목을 치십시오.

쟈넬은 다시 검을 넣었다.

쟈넬 : 후후.. 윈드워커 참 부럽군.. 이런 부하를 두어서...

엘루커 : ...

쟈넬 :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중요한 일같군... 혹시?

엘루커 : ...

쟈넬 : 우리와 같은 목적이라면 동행하세..

엘루커 : ...동..행?

쟈넬 : 혹시 자네들.. 달라란으로 가는게 아닌가?

엘루커 : 어..어떻게..

쟈넬 : 후후.. 이길은 달라란과 티르미 평원으로 가는길이다. 그러나 티르미 평원은 지금 황무지가 되어서 갈 이유는 없을것이다. 그러니 달라란밖엔 없지...

엘루커 : ...

쟈넬 : 사실은 우리도 달라란으로 가고 있었다. 같이 동행할수 있을까?

엘루커 : 예... 그러나 목적이 무언지는...

쟈넬 : 보이지 않는적...

엘루커 : 아...알겠습니다. 동행하죠..

쟈넬 : 후후... 방어병! 앞으로! 궁수들은 뒤에서 호위를 해라!

병력들은 다시 자리를 잡았다.

쟈넬 : 달라란까지 아직 20일이 더남았소..

엘루커 : 그렇습니까?

쟈넬 : 그렇다네..

엘루커 : 하지만 어쩔수 없잖습니까.. 그나저나.. 어떻게 수장께서 직접 달라란으로..

쟈넬 : 이런 엄청난일은 수장이 직접해야지 안그러면 절대 실패하네... 그나저나 윈드워커도 자네보고 이런일을 시킨걸 보니... 후후.. 자네를 무지 믿는가보군..

엘루커 : ...

쟈넬 : 고블린 지역을 벗어났다고 안심하긴 이르니 주의하도록... 다음엔 오거와 와이번들이 우리를 공격할지 모르니까...

엘루커 : 알겠습니다.

그들은 다시 어두운 숲속으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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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님의 댓글

유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략 제가 다른 분들이 안 읽는 이유를 가르쳐드리죠.. -_ -;;
일단 소설이 극본식입니다.. -_ -;; 아니 이건 소설이라고 할 수 없죠.. 세상에 극본 형식의 소설이 있습니까? 거기다.. 대략 문법 틀린 것도 가지가지... 과거 현재 같은 거.. 신경 써서 적어야죠.. -_ -.. '-이다.' 라는 부분을 '-였다' 라고 바꿔 적는다면 과거와 현재가 혼동되어서 흥미성을 떨어뜨리죠. 전체적으로 읽어보니 대화밖에 없더군요... 상황 설명이 너무 없습니다... -_ -;; 대화로만 소설을 이끌어나갈수는 없죠... 대화와 함께 상황 설명, 배경등을 적절히 조합한다면 좋은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대략 판타지라면 이 홈피에서 여신사랑 님 것이 제일 참고가 되겠군요... 아니면 판티지 책 하나 빌려봐서 참고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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