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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의 수호자-수호자 비상사태(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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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성

세이트: 잠깐 바람 좀 세고 오마.

힐드: 다녀오십시요.

지상게

세이트: 여기 오는 것도 오랜만이군. 그동안 많이도 바뀌었군. 그나저나 빨리 찾아야 되는데... 아. 그렇군.

세이트는 다른 남자로 변해서 케이의 집에 관한 정보를 찾아낸다.

세이트: 그렇다면 베르단디는 이 산길을 자주 다니겠군. 그럼 한번가볼까?

세이트는 다시 다른 남자로 변신한다. 그리고 조금 걷자 베르단디가 있는 것을 보았다. 베르단디는 꽃을 보고 있었다.

세이트: 꽃이 참 아름답죠?

베르단디: 네. 그러네요. 그런데 당신은?

세이트: 나는 지나가는 나그네라고 생각하면 되오. 그런데 그런 꽃들도 당신의 미모에는 꺽이는 군요.

베르단디: 칭찬해줘서 고마워요.

세이트: 세상은 참 불공평하죠. 그렇게 예쁜 꽃들은 너무 약하고요. 그리고 동식물들은 말도 못하고 인간들에게 지배를 당하고 살지요.

베르단디: 듣고 보니 그렇군요. 앗, 그렇다면 당신은 마족.

세이트: 그렇소, 하지만 난 싸우지 않소. 그리고 마족들이 꼭 나쁘다는 말은 없잖아요.

베르단디: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세이트: 그리고 마족은 인간들을 공격한 적이 없었어요. 어때요? 나와 함께 이 세상을 바로 잡겠어요?

베르단디: 네.

그리하여 베르단디는 세이트의 완벽한 말솜씨에 의해서 스스로 마족이 되었다. 그리고 대마성으로 가버렸다.

케이의 방

케이는 저녁때까지 베르단디가 돌아오지 않자 슬슬 걱정이 되었다.

케이: 이상하네? 왜 베르단디가 안 오지? 밖에 나가서 찾아볼까? 아니야.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

다음날

케이는 밤을 세워서 기다렸지만 베르단디는 오지 않았다.

케이: 안돼겠다. 찾아 봐야지.

케이는 한 장의 편지를 쓰고 찾으러 나갔다. 그리고 모든 장소를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없었다.

케이: 조금 만 더 찾아보자.

마라가 갑자기 나타난다.

마라: 베르단디는 이제 마족이 되었다.

케이: 나더러 그런 거짓말을 믿으라고?

마라: 못 믿겠으면 베르단디의 기를 찾아보시지. 믿거나 말거나.

케이: 앗 진짜잖아. 네가 최면을 걸었지?

마라: 아니 베르단디가 스스로 들어 온 거야. 우리는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고.

케이: 베르단디는 어쩌자고 그런 짓을 에잇!

케이 사라진다.

마라: 이런 가버렸군. 방어를 철저히 하는 수밖에.

케이 대마성으로 돌파한다. 마족들 예상하다는 듯 방어하고 있었다.

케이: 길을 비켜라.

마라: 공격!

케이: 상대도 안 되는 것들이. 화염룡!

펑!

케이: 세이트.

세이트: 네 상대는 바로 나다.

케이: 으아!

하이퍼모드3으로 변한다.

세이트: 이게 진정한 힘인가? 재미있군. 으아!

세이트 엄청난 힘을 발산한다.

케이: 간다!

베르단디: 수룡파!

케이: 윽... 베르단디?

베르단디: 케이씨, 그만둬요. 인간들이 오히려 나뻐요.

케이: 그게 무슨 소리야?

베르단디: 인간들은 자연을 마음대로 파괴하고 동, 식물들을 이유없이 죽이고 환경을 오염시켰어요.

케이: 그래, 다 맞는 말이야. 하지만 인간에게는 욕구가 있기 때문에 발전한거야. 인간은 신들처럼 완벽하진 않으니까...

베르단디: ...

케이: 그리고 발전시킨 사람들은 그 나라를 위해, 아니 다른 이유가 있어서도 발명할 수도 있지. 그렇지만 나쁜 것을 발명하는 사람들도 있어. 하지만 대부분 좋은 것을 만들어. 사람들 중에 거의 나쁜 사람들은 없어. 나쁜 짓을 하는 것도 이유가 있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은 아니야.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은 단지 불편해서 그런 것 뿐 나쁜 뜻은 없어. 그리고 자연을 파괴시키는 건 그렇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그런 거야. 누가 자신이 사는 곳을 파괴하고 싶겠어.

베르단디: 인간들은 왜 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을 파괴시키죠?

케이: 편하게 하려는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일 뿐이야. 물론 그냥 참을 수 도 있겠지. 하지만 그렇다면 과학자가 되려는 지망생들과 과학자들은 뭐하고 살지? 아까도 말했지만 인간은 완벽할 수 없다고 했지.

베르단디: ...

케이: 게다가 그들 중 나처럼 여신들을 만난 사람도 몇몇 안 될 테니까.

베르단디: 그렇지만...

케이: 네가 그쪽을 택한다면 나는 막을 수밖에...

베르단디: 좋아요.

케이는 물론 세이트만 공격했다. 하지만 베르단디는 케이를 공격해서 세이트를 지켰다. 그렇게 싸우니 케이는 밀릴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결정적인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그건 바로 베르단디가 떠난 것. 케이한테는 그 누구보다 큰 타격이었다. 아무리 강해도 마음이 약해지면 강할 수 없다. 그렇게 싸우다 케이는 넘어진다.

케이: 이런...

세이트: 마지막이다. 암흑파!

펑!

하지만 케이는 없었다.

세이트: 형체도 없이 사라지다니... 그렇다면 완전히 죽은 건가?

세이트 기를 찾아보지만 없었다.

베르단디: 이제 쳐들어가죠.

마족들은 모두 쳐들어간다. 역시 신족이 밀리고 있었다.

린드: 젠장 이제 끝이군.

세이트: 잘가라. 암흑파!

케이: 광원포!

세이트: 설마...

케이: 내가 있을 곳은 여기야.

세이트: 나한테 진녀석이.

케이: 난 절대 안져.

세이트: 좋다 한 번 더 해보자.

퍽퍽퍽,펑펑펑,챙챙챙...

세이트: 어떻게 된 거지? 녀석의 기가 오르고 있어. 베르단디, 도와줘.

베르단디: 네.

케이: 이런.

세이트(속마음): 그렇군. 저 녀석의 힘을 좌우할 수 있는 건 바로 베르단디야. 베르단디가 케이를 믿으면 믿을수록 강해지고 증오, 분노가 강해질수록 케이의 힘은 약해지는군.

케이: 이상태론 이기기가 힘들어. 린드 내 힘을 나눠줄께.

린드: 왜?

케이: 내 힘은 점점 악화되고 있어. 그러니 너한테 주면 악화가 덜 되잖아. 받아.

린드: 오옷, 엄청난 힘이 솟아오르고 있어.

세이트: 그럼 너만 힘들텐데... 좋다 지상계를 쳐부수자.

마족들은 지상계로 간다.

케이: 우리도 가자.

그러나 케이가 이미 갔을 때 사람들은 죽어있었고 잘린 나무가 살아나고 동물들이 도시를 휘젓고 다니고 풀들이 도시를 덮어버린다.

케이: 꿈과 똑같아.

세이트: 이제 인간의 역사는 끝났다.

케이: 천만에...

세이트: 뭐야?

케이: 내가 꼭 지켜내겠어.

세이트: 반밖에 없는 힘으로 어떻게.

케이: 이런, 린드. 한방에 날려버려.

린드: 알았어. 기공포!

마족은 거의 전멸했다. 하지만 가짜였다. 그리고 다시 몰려들었다.

세이트: 흥. 어떠냐.

린드: 정말 엄청난 힘이군. 하지만 헛힘을 썼어.

케이: 이제 슬슬 끝내보실까.

베르단디 세이트의 앞을 가로막는다.

케이: 이런.

린드: 않돼겠어. 모두 세이트를 향해 공격!

모두 기를 모으고 발사하려한다.

힐드: 모두 공격해라.

린드: 기로 튕겨내라!

마족들의 파가 세이트한테 간다.

린드: 이때다. 모두 발사!

세이트 순간이동을 한다.

베르단디: 이렇게 죽을 순 없어.

케이: 베르단디.

케이 빠르게 날아간다.

린드: 케이 돌아와.

케이: 으아!

갑자기 케이의 문장이 사라지고 인간의 힘, 신의힘, 저승의 힘이 합쳐졌다. 케이는 인간이 였을 때의 힘을 가져오고, 염라도와 엑스칼리버를 합쳤다.

케이: (베르단디의 문장에 손을 대며)새벽녘에 밝은 빛, 순수한 자연의 빛이여. 전설의 수호자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어둠 속에 숨겨진 것들을 정화시켜라. 라이트힐!

베르단디가 원래대로 돌아온다.

케이: 베르단디, 미안해. 이게 마지막 일 것 같아.

베르단디: 그게 무슨 소리예요?

케이: 이미 피하긴 늦었어.

케이의 날개가 6개가 되고 점점 커진다. 케이 베르단디의 몸을 날개로 감싼다. 케이 어떤 막을 만든다.

린드: 케이, 너 설마...

울드: 어서 결계를 쳐라.

린드: 그럴 필요 없어,

울드: 무슨 소리야.

린드: 우리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을 꺼야.

펑!

울드: 어떻게 된거지.

린드: 케이가 만든 것은 공간 차단막이야.

스쿨드: 그런데 언니는?

베르단디는 쓰러져 이었고 케이가 안고 있었다.

린드: 사...살아있어.

울드, 스쿨드, 린드 달려간다.

울드: 케이 괜찮아?

스쿨드: 살아있긴 하지만 너무 위험해.

린드: 굉장하군 자신의 힘을 최대로 끌어올렸어.

케이: 베르단디는 무사해. 아...

케이 베르단디를 않은채로 의식을 잃었다.

병원

케이와 베르단디는 누워있는다. 하느님은 마왕과 협조하러 갔기 때문에 안계셨다.

린드: 현재 둘의 상태는 어때?

울드: 베르단디는 다친 상처가 없는데 케이는 곳곳에 상처에다 왼팔이 부러졌어. 그리고 찔린 상처, 긇힌상처, 멍등 많은 피해를 입고 체력도 거의 바닥이야. 이 상태로는 큰일이야.

린드: 믿을 수 없군. 옛날의 힘과 저승의 힘, 신의 힘을 하나로 합치다니. 굉장하군.

TO BE CONTINUE...

제발 코멘 좀 달아주세요. 독자님들의 의견과 소감을 듣고 싶거든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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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엔젤님의 댓글

다크엔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도 베르단디가 저렇게 간단하게...마족이 되어버리다니...ㅜ.ㅜ.... 도대체 몇번이나

적이 되었다...아군이...되었다를 반복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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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지기†님의 댓글

†여신지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환경친화적인 소설...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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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여신⅓님의 댓글

천상의여신⅓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훗 -_-a
딱 1500번 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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