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님의 일기장]-여신님!! 학교에 강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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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내용좀 길게 쓸 예정입니다.^^
[여신님의 일기장]-여신님!! 학교에 강림하다.
"언니.. 나 정말 가야되?"
"정말이라니까... 신님 말씀을 어떻게 거역해.. 교복도 샀으니 가야지."
스쿨드는 교복상의의 단추를 잠그면서 울상인 표정을 지었다. 이제 막 17이 된 스쿨드는 한층
더 성숙해지고 키도 많이 커 몰라볼 정도로 변해 있었다.
"학교가서 집에서 하는 식으로 하면 안되!! 고등학교란 말이야."
"울드언니는 학교 가지도 않았잖아!."
"나야 뭐 여신이고 너같은 꼬맹이가 아니니까 후훗."
"정말 열받게 할래!!"
이러는 동안에 시간은 벌써 7시 30분을 가리치고 있었다. 스쿨드는 울드와 싸우다가 시계를 보
고 서두르기 시작했다.
"하여튼 나중에 봐 가만 안둘거니까!"
"어머머 무섭다 애."
부랴부랴 달려가다가 도시락을 깜박잊고 나간 스쿨드, 베르단디가 전해주려 했지만 이미 나가
고 없었다.
시 47분
시계를 본 스쿨드는 달려가기 시작했지만 치마때문에 달리기가 불편했다. 50분까지 학교에 도
착을 못하면 잘은 모르지만 심한 체벌을 받을것 같았다.
그리고 더더욱 두려운건 스쿨드가 다니는 학교는 일본이 아니라 한국의 학교라는 것이다. 신님
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지만 스쿨드는 이같은 명령을 좀처럼 받아들일수 없었다. 스쿨드는
한숨을 내쉬면서 달리기 시작했다.
"으아아악!! 이제 1분밖에 안남았잖아!"
스쿨드는 주의를 돌아보았다. 아침이라 사람이 드물어서 메카를 이용할까 했는데 문득 자신이
아무 능력을 사용할수 없다는것을 알았다.
얼굴에 있는 신족 문약도 사라져서 스쿨드는 보통 사람과 같이 보였다.
"할수없지 뭐.."
8시가 되서야 학교에 도착했지만 정문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스쿨드는 의아해하면서 실내화
로 갈아신기 시작했다.
"아참!.. 난 전학왔는데 뭐라고 말해야 하지?"
오늘따라 짜증나는 일들만 생기고 날은 덥고.. 스쿨드는 짜증나는 표정을 지었다. 실내화로 갈
아신은 스쿨드는 살금살금 계단을 올라가기 시작했다.
다른 반들은 수업을 하는지 선생님들 목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스쿨드에게는 그런것이 두렵기
만 했다.
"4층에 교무실로 오라 그랬지.."
4층에 올라간 스쿨드는 주위를 둘러보다가 바로 맞은편에 교무실을 보고 문을 열어 들어갔다.
'아 10반 선생님은 어디에?'
문득 인척을 느낀 수클드는 바로 자기 옆에 선생님 한분이 컴퓨터로 작업하는게 눈에 띄었다.
스쿨드는 용기를 먹고 다가갔다.
"저.."
주황머리의 선생님이 기다리고 있었다는듯 고개를 휙 돌렸다. 스쿨드는 속으로 좀 놀랐다. 나이
가 많은 선생님들만 있는줄 알았는데이 선생님은 20대인듯 젊고 아름다웠다.
"네가 최보라?"
"예? 아 네네.."
스쿨드는 한국에서 자기 이름이 보라인데 매우 낯설어 다른 사람의 이름처럼 느껴졌다.
"너 꽤 예쁘장하게 생겼네.. 음 우리반에 온걸 환영해."
선생님들의 말투는 좀 말로는 표현할수 없지만 거리감이 있는것 같았는데 이 선생님은 젊어서
그런지 말투가 시원시원해서 좋았다.
"따라와."
선생님이 문을 열고 나가자 스쿨드는 따라가기 시작했다. 저쪽 복도끝에 10반이 있었는데 스쿨
드는 이 거리가 한없이 길게 느껴졌다.
스쿨드가 복도를 걷고있자 졸고 있던 남학생들이 보고는 웅성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스쿨드는
이를 모르는지 멍한 표정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이윽고 선생님이 문을 열고 들어오라고 손짓을 하였다. 안에서는 무슨 일인지 애들이 얼굴을 내
밀려 웅성웅성거렸다. 지금 스쿨드에게는 이같이 떨린적은 없었다. 낯선 건물, 선생님, 학생
들.. 스쿨드는 천천히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보시고 코멘좀 달아주세요~
[여신님의 일기장]-여신님!! 학교에 강림하다.
"언니.. 나 정말 가야되?"
"정말이라니까... 신님 말씀을 어떻게 거역해.. 교복도 샀으니 가야지."
스쿨드는 교복상의의 단추를 잠그면서 울상인 표정을 지었다. 이제 막 17이 된 스쿨드는 한층
더 성숙해지고 키도 많이 커 몰라볼 정도로 변해 있었다.
"학교가서 집에서 하는 식으로 하면 안되!! 고등학교란 말이야."
"울드언니는 학교 가지도 않았잖아!."
"나야 뭐 여신이고 너같은 꼬맹이가 아니니까 후훗."
"정말 열받게 할래!!"
이러는 동안에 시간은 벌써 7시 30분을 가리치고 있었다. 스쿨드는 울드와 싸우다가 시계를 보
고 서두르기 시작했다.
"하여튼 나중에 봐 가만 안둘거니까!"
"어머머 무섭다 애."
부랴부랴 달려가다가 도시락을 깜박잊고 나간 스쿨드, 베르단디가 전해주려 했지만 이미 나가
고 없었다.
시 47분
시계를 본 스쿨드는 달려가기 시작했지만 치마때문에 달리기가 불편했다. 50분까지 학교에 도
착을 못하면 잘은 모르지만 심한 체벌을 받을것 같았다.
그리고 더더욱 두려운건 스쿨드가 다니는 학교는 일본이 아니라 한국의 학교라는 것이다. 신님
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지만 스쿨드는 이같은 명령을 좀처럼 받아들일수 없었다. 스쿨드는
한숨을 내쉬면서 달리기 시작했다.
"으아아악!! 이제 1분밖에 안남았잖아!"
스쿨드는 주의를 돌아보았다. 아침이라 사람이 드물어서 메카를 이용할까 했는데 문득 자신이
아무 능력을 사용할수 없다는것을 알았다.
얼굴에 있는 신족 문약도 사라져서 스쿨드는 보통 사람과 같이 보였다.
"할수없지 뭐.."
8시가 되서야 학교에 도착했지만 정문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스쿨드는 의아해하면서 실내화
로 갈아신기 시작했다.
"아참!.. 난 전학왔는데 뭐라고 말해야 하지?"
오늘따라 짜증나는 일들만 생기고 날은 덥고.. 스쿨드는 짜증나는 표정을 지었다. 실내화로 갈
아신은 스쿨드는 살금살금 계단을 올라가기 시작했다.
다른 반들은 수업을 하는지 선생님들 목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스쿨드에게는 그런것이 두렵기
만 했다.
"4층에 교무실로 오라 그랬지.."
4층에 올라간 스쿨드는 주위를 둘러보다가 바로 맞은편에 교무실을 보고 문을 열어 들어갔다.
'아 10반 선생님은 어디에?'
문득 인척을 느낀 수클드는 바로 자기 옆에 선생님 한분이 컴퓨터로 작업하는게 눈에 띄었다.
스쿨드는 용기를 먹고 다가갔다.
"저.."
주황머리의 선생님이 기다리고 있었다는듯 고개를 휙 돌렸다. 스쿨드는 속으로 좀 놀랐다. 나이
가 많은 선생님들만 있는줄 알았는데이 선생님은 20대인듯 젊고 아름다웠다.
"네가 최보라?"
"예? 아 네네.."
스쿨드는 한국에서 자기 이름이 보라인데 매우 낯설어 다른 사람의 이름처럼 느껴졌다.
"너 꽤 예쁘장하게 생겼네.. 음 우리반에 온걸 환영해."
선생님들의 말투는 좀 말로는 표현할수 없지만 거리감이 있는것 같았는데 이 선생님은 젊어서
그런지 말투가 시원시원해서 좋았다.
"따라와."
선생님이 문을 열고 나가자 스쿨드는 따라가기 시작했다. 저쪽 복도끝에 10반이 있었는데 스쿨
드는 이 거리가 한없이 길게 느껴졌다.
스쿨드가 복도를 걷고있자 졸고 있던 남학생들이 보고는 웅성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스쿨드는
이를 모르는지 멍한 표정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이윽고 선생님이 문을 열고 들어오라고 손짓을 하였다. 안에서는 무슨 일인지 애들이 얼굴을 내
밀려 웅성웅성거렸다. 지금 스쿨드에게는 이같이 떨린적은 없었다. 낯선 건물, 선생님, 학생
들.. 스쿨드는 천천히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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