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님 번외-첫임무를 받다! 수련 과정은 묻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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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제목을 본 독자. 황당하다고 생각했을게 뻔하다. 눈에 훤히 보인다. 이유는 무엇이냐고
묻는 독자. 질문 한번 잘했다. 그럼 나와 본명 선XX 작가의 대화를 읽어보도록 하자.
작가:이봐 니 수련과정은 빼는게 어때?
나:왜?
작가:쓰기 귀찮고 그거 쓰자면 상당한 분량을 요구하잖아.
나:그건 그래...
작가:(사악한 웃음을 짓고)거기다가 그 수련과정을 독자들에게 보여줄 생각은 없겠지?
나:컥! 그러고 보니!
작가:(계속 사악한 웃음을 지은채)그럼 니 수련의 서론만 독자들에게 보여주자고. O.K?
나:(손을 내밀며)조...좋아. 계약 성립.
작가:(손을 잡으며)그럼~그래야지 너도 좋고 나도 좋지.
이렇게 된것이다.
"...."
흠. 어쩔수가 없는 선택이었다. 나도 먹고 살아야 하니. 그러고 보니 이 소설 가면 갈수록 서론
부분이 작가의 개입부분으로 변하는데 참아주길 바란다. 그럼 내 수련의 서론을 보여주도록 하
겠다.
+++++++++++++++++++++++++++++++++++++++++++++++++++++++++++++++++++++++++++++++++++++
"넌 안정성이 좋냐? 아니면 급진성이 좋냐?"
어떤 장소에 도착하자 대뜸 물어보는 자토키. 뭔말이야?
"그러니까 넌 영기를 사용할때 안정성으로 사용하는게 좋냐구. 아니면 급진성이 좋냐구."
"안정성? 급진성?"
"쉽게 말하면 급진성은 너의 안에 있는 영기를 밖으로 꺼내서 사용하는거고. 안정성은 이 대지중
에 있는 영기를 모아서 사용하는거야."
한마디로 급진성은 안에서 밖으로. 안정성은 밖에서 안으로 라는 말이군.
"넌 어느 것이 좋아?"
"둘의 차이점이 있어?"
"급진성은 배우기 시작할때부터 공격력이 좋지만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고 안정성
은 공격력이 급진성보다는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체력소모가 적고 여러가지 응용이 가능
하다는 장점이 있어."
"영혼한테 체력이 있어?"
"우리같은 영능력자는 체력이 있어. 우리는 현세에 있는 요괴를 상대해야되기 때문에 어쩔수 없
이 육체를 이용해. 그러니 체력은 필수적으로 길러야되지."
음....그렇다면...
"안정성으로 할께."
"후회하지 않지?"
자토키에 웃음을 보니 심히 후회가 되지만 어쩔수가 없다.
"어."
"좋아! 그럼 수련을 시작해볼까!"
왠지 오늘 자토키에 웃음이 불길해 보인다.
+++++++++++++++++++++++++++++++++++++++++++++++++++++++++++++++++++++++++++++++++++++
그만! 여기까지! 이 이상은 더 이상 안돼! 더 이상 쓴다면 작가! 너를 용서치 않겠다!
"...."
흠...잠시 못난 모습을 보였군. 베르단디가 이 모습을 보면 뭐라고 할까? 어째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수련을 받은지 3년이 지난 다음에야 나는 자토키에 수련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더 이
상 가르칠게 없으니 혼자서 잘 지내라고 했던가? 어째든 나에게 맞는 임무가 들어오면 온다고
했는데...정말일까? 심히 의심된다. 현재 나는 뭐하고 있냐고? 당연히 베르단디 곁에서 주위를
돌고 있다. 베르단디는 이제 우는 일이 없지만 내 방에 들어올 때마다 쓸쓸한 표정을 짓곤한다.
메구미는 이제 대학을 졸업해 지로 선배 직원으로 일하고 있고. 아! 그리고 희소식! 스쿨드가 학
교를 다닌다. 학교는 센다와 같은 학교. 드디어 스쿨드. 그 사이에 그 정도까지 진전을 이루었단
말인가?
"...."
어허! 오해하지 말기를! 건전한 쪽으로 생각하길 바란다. 그러고 보니 내가 베르단디 곁에 있은
지도 3주일이 다 되가는데...자토키는 정말 오긴 오는 걸까?
"케이. 여기 있었냐?"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자토키가 왔다. 뭐야? 혹시 임무?
"너한테 딱 맞는 임무가 있어. 한번 해볼래?"
해보고 자시고가 아닌 문제잖아! 무조건 고개를 끄덕끄덕.
"좀 위험한데...해볼래?"
끄덕끄덕.
"좋아. 마침 니 육체도 복원이 다 되었어.(저번 임무때 실력좋은 의사한테 내 육체를 복원 보관시
켜달라고 자토키가 부탁했다. 참고로 그 의사는 우리 영세계에서 유명한 의사이다.) 오늘 중으
로 그 육체속으로 들어가길 바래. 임무는...어떤 여자를 호위하는건데. 눈치못채게 호위를 해야
돼."
어디서 많이 들어본 임무다. 어느 소설책에서 봤는데...뭐였지?
"그 여학생 지금은 고등학생 3학년이라 하니...마침 잘됐네 니 육체는 고3하고 별로 차이가 안나
니까."
키 작아서 보태준거 있수?
"어떡할래?"
"더 이상 말할게 있어? O.K이지."
"그럼...내일 중으로 전입 서류를 보낼께. 나머지는 알아서 하도록. 학교는 도쿄고등학교야."
잠깐? 도쿄고등학교?
"이름은....카나타 사크미. 참고로 3학년 4반이야."
그러고보니 그 고등학교와 그 반...
"그럼 빨리 그 의사한테 가봐. 참고로 니 육체. 약간은 바꿔져 있을거야."
거기 스쿨드가 다니는 학교에다가 스쿨드 반이잖아!
+++++++++++++++++++++++++++++++++++++++++++++++++++++++++++++++++++++++++++++++++++++
자토키 말대로 그 의사한테 가보니....아뿔사. 내 육체가 바뀌어져 있는게 아닌가. 몸은 탄탄하면
서도 균형이 잡혔고 얼굴은....마음에 든다. 내 원래 얼굴이 아닌게 좀 아쉽지만 미남형으로 바꼈
으니 그럭저럭 만족을 해야겠지. 참고로 의상은 윗단추를 풀어헤친 검은 양복 차람이었다.그렇
게 내 마음을 안심시키며 난 내 육체로 들어갔다. 들어간 다음 눈을 뜨니....기분 째진다.
"이제 일어났냐? 일어났으면 빨리 임무 끝내고 와. 참고로 걸레 만들지마. 육체 복원시키는거 굉
장히 힘드니까."
눈을 뜨자마자 하얀 가운을 입은 사람이 말했다. 아마도 자토키가 말한 의사인 것 같은데...당신
잘났수.
"집은 녀석이 쓰던 집으로 써. 여기 열쇠."
의사가 나에게 열쇠를 던져주었다. 음...자토키 집을 말하는거 같군.
"몇일동안 들어가 있을 생각이야?"
"몰라. 호위니까."
"그래? 이왕이면 오래 있어라. 보관시키기 힘드니까."
"...."
얼씨구. 당신이 말 안해도 오래 있을 생각입니다.
"그럼 가봐."
"그럼 안녕."
의사에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나는 어느새 밖으로 나와 있었다. 그동안에 수련으로 육체적 능력이
비정상적으로 향상된 나는 벌써 내가 옛날에 살던 집까지 도착해 있었다. 그러고 보니 내 방에서
한가지 가져와야 될 것이 있는데 가져와야겠다. 벌써 자정이 넘었기에 나는 점프를 해서 집으로
침투했다. 그리고 문을 살짝 연 다음 소리가 안나게 내 방에 들어간 나는 책상을 뒤지면서 물건
을 찾기 시작했다. 내 예상이 맞다면 그 물건이....
"찾았다. 지갑."
언젠가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기에 나는 지갑을 속주머니에 수셔놓고 다시 방문을 나섰다. 아니
나설려고 했다.
"누구세요?"
누군가 방문을 열고 후레쉬로 나를 바라보았다. 얼굴은 들키지 말아야 하기 떄문에 나는 재빨리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누군신데 여기에 있는거죠?"
베르단디였다. 옆에는 울드가 서있었다. 다행히 스쿨드는 자고 있는 모양이었다.
"누구시죠?"
혹여라도 들키면 안되기 때문에 나는 베르단디에 질문을 무시하고 벽을 부쉈다. 벽을 부쉰 다음
거기로 만들어진 구멍으로 도망친 나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리기 시작했다.
"이보세요."
베르단디가 빛자루로 뒤쫓아오면서 말했다.
"누구시냐니까요."
베르단디. 너도 의외로 끈질기구나. 미안하지만 잠시만 잠들어줘. 일부로 속도를 낮춰서 베르단
디에 뒤로 간 나는 베르단디에 급소를 살짝 눌러서 기절을 시켰다. 베르단디가 정신을 잃고 쓰러
질려고 하자 나는 재빨리 베르단디를 바쳐서 살짝 땅에 내려놓았다. 그리고 다시 자토키가 있는
집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혹여라도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서였다. 그리고 4분뒤 자토키가 쓰
고 있는 집에 도착하자 나는 긴 한숨을 내쉬며 안심을 했다.
+++++++++++++++++++++++++++++++++++++++++++++++++++++++++++++++++++++++++++++++++++++
푸하하! 이번에도 대충 넘어갔군요!
나는야 대충 넘어가기에 제왕!
아무리 독자가
작가야 작가야 대충 좀 쓰지 마쇼~
제대로 써~
라고 말해도 이 소설만은 대충 쓰리라!
푸하하하!(코맨트와 조회수 떄문에 미쳐가는 중.)
제가 불쌍하다면 코맨트를!
대충썼다고 뭐라 하지 마시길!
완벽은 오직 신만이 할수있는 특권이다. 오직 우리는 그 완벽에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 뿐이다
-작가생각
묻는 독자. 질문 한번 잘했다. 그럼 나와 본명 선XX 작가의 대화를 읽어보도록 하자.
작가:이봐 니 수련과정은 빼는게 어때?
나:왜?
작가:쓰기 귀찮고 그거 쓰자면 상당한 분량을 요구하잖아.
나:그건 그래...
작가:(사악한 웃음을 짓고)거기다가 그 수련과정을 독자들에게 보여줄 생각은 없겠지?
나:컥! 그러고 보니!
작가:(계속 사악한 웃음을 지은채)그럼 니 수련의 서론만 독자들에게 보여주자고. O.K?
나:(손을 내밀며)조...좋아. 계약 성립.
작가:(손을 잡으며)그럼~그래야지 너도 좋고 나도 좋지.
이렇게 된것이다.
"...."
흠. 어쩔수가 없는 선택이었다. 나도 먹고 살아야 하니. 그러고 보니 이 소설 가면 갈수록 서론
부분이 작가의 개입부분으로 변하는데 참아주길 바란다. 그럼 내 수련의 서론을 보여주도록 하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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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안정성이 좋냐? 아니면 급진성이 좋냐?"
어떤 장소에 도착하자 대뜸 물어보는 자토키. 뭔말이야?
"그러니까 넌 영기를 사용할때 안정성으로 사용하는게 좋냐구. 아니면 급진성이 좋냐구."
"안정성? 급진성?"
"쉽게 말하면 급진성은 너의 안에 있는 영기를 밖으로 꺼내서 사용하는거고. 안정성은 이 대지중
에 있는 영기를 모아서 사용하는거야."
한마디로 급진성은 안에서 밖으로. 안정성은 밖에서 안으로 라는 말이군.
"넌 어느 것이 좋아?"
"둘의 차이점이 있어?"
"급진성은 배우기 시작할때부터 공격력이 좋지만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고 안정성
은 공격력이 급진성보다는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체력소모가 적고 여러가지 응용이 가능
하다는 장점이 있어."
"영혼한테 체력이 있어?"
"우리같은 영능력자는 체력이 있어. 우리는 현세에 있는 요괴를 상대해야되기 때문에 어쩔수 없
이 육체를 이용해. 그러니 체력은 필수적으로 길러야되지."
음....그렇다면...
"안정성으로 할께."
"후회하지 않지?"
자토키에 웃음을 보니 심히 후회가 되지만 어쩔수가 없다.
"어."
"좋아! 그럼 수련을 시작해볼까!"
왠지 오늘 자토키에 웃음이 불길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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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여기까지! 이 이상은 더 이상 안돼! 더 이상 쓴다면 작가! 너를 용서치 않겠다!
"...."
흠...잠시 못난 모습을 보였군. 베르단디가 이 모습을 보면 뭐라고 할까? 어째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수련을 받은지 3년이 지난 다음에야 나는 자토키에 수련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더 이
상 가르칠게 없으니 혼자서 잘 지내라고 했던가? 어째든 나에게 맞는 임무가 들어오면 온다고
했는데...정말일까? 심히 의심된다. 현재 나는 뭐하고 있냐고? 당연히 베르단디 곁에서 주위를
돌고 있다. 베르단디는 이제 우는 일이 없지만 내 방에 들어올 때마다 쓸쓸한 표정을 짓곤한다.
메구미는 이제 대학을 졸업해 지로 선배 직원으로 일하고 있고. 아! 그리고 희소식! 스쿨드가 학
교를 다닌다. 학교는 센다와 같은 학교. 드디어 스쿨드. 그 사이에 그 정도까지 진전을 이루었단
말인가?
"...."
어허! 오해하지 말기를! 건전한 쪽으로 생각하길 바란다. 그러고 보니 내가 베르단디 곁에 있은
지도 3주일이 다 되가는데...자토키는 정말 오긴 오는 걸까?
"케이. 여기 있었냐?"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자토키가 왔다. 뭐야? 혹시 임무?
"너한테 딱 맞는 임무가 있어. 한번 해볼래?"
해보고 자시고가 아닌 문제잖아! 무조건 고개를 끄덕끄덕.
"좀 위험한데...해볼래?"
끄덕끄덕.
"좋아. 마침 니 육체도 복원이 다 되었어.(저번 임무때 실력좋은 의사한테 내 육체를 복원 보관시
켜달라고 자토키가 부탁했다. 참고로 그 의사는 우리 영세계에서 유명한 의사이다.) 오늘 중으
로 그 육체속으로 들어가길 바래. 임무는...어떤 여자를 호위하는건데. 눈치못채게 호위를 해야
돼."
어디서 많이 들어본 임무다. 어느 소설책에서 봤는데...뭐였지?
"그 여학생 지금은 고등학생 3학년이라 하니...마침 잘됐네 니 육체는 고3하고 별로 차이가 안나
니까."
키 작아서 보태준거 있수?
"어떡할래?"
"더 이상 말할게 있어? O.K이지."
"그럼...내일 중으로 전입 서류를 보낼께. 나머지는 알아서 하도록. 학교는 도쿄고등학교야."
잠깐? 도쿄고등학교?
"이름은....카나타 사크미. 참고로 3학년 4반이야."
그러고보니 그 고등학교와 그 반...
"그럼 빨리 그 의사한테 가봐. 참고로 니 육체. 약간은 바꿔져 있을거야."
거기 스쿨드가 다니는 학교에다가 스쿨드 반이잖아!
+++++++++++++++++++++++++++++++++++++++++++++++++++++++++++++++++++++++++++++++++++++
자토키 말대로 그 의사한테 가보니....아뿔사. 내 육체가 바뀌어져 있는게 아닌가. 몸은 탄탄하면
서도 균형이 잡혔고 얼굴은....마음에 든다. 내 원래 얼굴이 아닌게 좀 아쉽지만 미남형으로 바꼈
으니 그럭저럭 만족을 해야겠지. 참고로 의상은 윗단추를 풀어헤친 검은 양복 차람이었다.그렇
게 내 마음을 안심시키며 난 내 육체로 들어갔다. 들어간 다음 눈을 뜨니....기분 째진다.
"이제 일어났냐? 일어났으면 빨리 임무 끝내고 와. 참고로 걸레 만들지마. 육체 복원시키는거 굉
장히 힘드니까."
눈을 뜨자마자 하얀 가운을 입은 사람이 말했다. 아마도 자토키가 말한 의사인 것 같은데...당신
잘났수.
"집은 녀석이 쓰던 집으로 써. 여기 열쇠."
의사가 나에게 열쇠를 던져주었다. 음...자토키 집을 말하는거 같군.
"몇일동안 들어가 있을 생각이야?"
"몰라. 호위니까."
"그래? 이왕이면 오래 있어라. 보관시키기 힘드니까."
"...."
얼씨구. 당신이 말 안해도 오래 있을 생각입니다.
"그럼 가봐."
"그럼 안녕."
의사에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나는 어느새 밖으로 나와 있었다. 그동안에 수련으로 육체적 능력이
비정상적으로 향상된 나는 벌써 내가 옛날에 살던 집까지 도착해 있었다. 그러고 보니 내 방에서
한가지 가져와야 될 것이 있는데 가져와야겠다. 벌써 자정이 넘었기에 나는 점프를 해서 집으로
침투했다. 그리고 문을 살짝 연 다음 소리가 안나게 내 방에 들어간 나는 책상을 뒤지면서 물건
을 찾기 시작했다. 내 예상이 맞다면 그 물건이....
"찾았다. 지갑."
언젠가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기에 나는 지갑을 속주머니에 수셔놓고 다시 방문을 나섰다. 아니
나설려고 했다.
"누구세요?"
누군가 방문을 열고 후레쉬로 나를 바라보았다. 얼굴은 들키지 말아야 하기 떄문에 나는 재빨리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누군신데 여기에 있는거죠?"
베르단디였다. 옆에는 울드가 서있었다. 다행히 스쿨드는 자고 있는 모양이었다.
"누구시죠?"
혹여라도 들키면 안되기 때문에 나는 베르단디에 질문을 무시하고 벽을 부쉈다. 벽을 부쉰 다음
거기로 만들어진 구멍으로 도망친 나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리기 시작했다.
"이보세요."
베르단디가 빛자루로 뒤쫓아오면서 말했다.
"누구시냐니까요."
베르단디. 너도 의외로 끈질기구나. 미안하지만 잠시만 잠들어줘. 일부로 속도를 낮춰서 베르단
디에 뒤로 간 나는 베르단디에 급소를 살짝 눌러서 기절을 시켰다. 베르단디가 정신을 잃고 쓰러
질려고 하자 나는 재빨리 베르단디를 바쳐서 살짝 땅에 내려놓았다. 그리고 다시 자토키가 있는
집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혹여라도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서였다. 그리고 4분뒤 자토키가 쓰
고 있는 집에 도착하자 나는 긴 한숨을 내쉬며 안심을 했다.
+++++++++++++++++++++++++++++++++++++++++++++++++++++++++++++++++++++++++++++++++++++
푸하하! 이번에도 대충 넘어갔군요!
나는야 대충 넘어가기에 제왕!
아무리 독자가
작가야 작가야 대충 좀 쓰지 마쇼~
제대로 써~
라고 말해도 이 소설만은 대충 쓰리라!
푸하하하!(코맨트와 조회수 떄문에 미쳐가는 중.)
제가 불쌍하다면 코맨트를!
대충썼다고 뭐라 하지 마시길!
완벽은 오직 신만이 할수있는 특권이다. 오직 우리는 그 완벽에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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