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님 번외-영웅이 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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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유로 우리 학교에 전학을 온 히로 노부스케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
내가 인사를 했건만 모두들 침묵. 심지어 스쿨드마저도 나를 바라보기만 할 뿐 가만히 어느 행동
도 취하지 않았다. 뭐지? 내가 뭘 잘못한건가?
"....꺄악! 잘생겼다!"
"저 몸 좀 봐! 대단한 몸매야!"
"...."
이제는 내가 침묵을 지킬 차례다. 고작 그런 이유로 침묵을 지켰단 말인가? 허무하다.
"노부스케는 저기 뒷자리에 앉도록 해요."
선생님이 지정해준 자리로 나는 발걸음을 옮겼다. 자토키가 미리 마련해준 교복과 전입서류로
인해 나는 다음날 바로 학교에 가서 전입신고를 마칠수 있었다. 아...이제 한 난관을 통과한 셈인
가?
"안녕. 난 카구라 히메야."
"응. 잘 부탁해."
내가 자리에 앉자 내 짝꿍인 여자가 반갑다는 듯이 인사를 하였다. 나이가 어린 애한테 동급 취
급을 받다니...내 신세 참 처량하다.
"너 어디에서 전학왔어?"
"로스앤젤래스."
"외국생활 했어?"
"그럼 셈이야."
"우와..."
히메가 놀랍다는 듯 말했다. 하지만 나는 그리 놀랄 일이 아니었다. 수련 중에 영어공부와 의학
공부를 지겹도록 한 나이기에 이제 영어는 외국인과 자유롭게 소통할수 있을 정도고 의학은 왠
만한 의사보다 훨씬 더 처치를 잘 할수 있다. 하...그러고 보니 수련을 한 보람이 있구나...
"너네 아빠는 뭐하시는 분이야?"
"우리 아빤...그냥 여행을 즐기시는 분이지."
"여행?"
"뭐...거의 생애 전부를 여행으로 보내시는 분이야."
거짓말이 아니다. 현재 내 아버지는 자토키로 되어있다. 영혼인 상태로 이 지구를 누비니...여행
한다는 말이 거짓말은 아닌 셈이다. 아, 그러고 보니....
"혹시 말이야. 여기 카구라 사크미라는 애 있어?"
"카구라 사크미? 걔는 왜?"
"아...우연히 출석부보다가...내가 외국에 있을 때 친했던 할머니하고 이름이 똑같아서..."
"그래? 사크미는 쟤야."
히메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나는 고개를 돌리다가 그만 놀라고 말았다. 히메는 스쿨드를 가르키
고 있었기 떄문이다. 설마 이름을 바꾸고 학교를 다니고 있을 줄은....
"이쁘지? 우리 학교에서 3대 미녀중에 한명이야."
"3대 미녀?"
"각 학년에서 가장 이쁜 여자를 말하는 거야."
말도 안된다. 스쿨드가 3학년 중에서 가장 이쁘다고?
"애인은 있어?"
"응. 자전거 오타쿠 센다가 애인이야. 올해로3년 6개월인가?"
오래도 사귀는군.
"그건 그렇고 너 몸매 죽인다. 무술 배워?"
"응? 응...조금."
"우와....이 정도면 4대 천왕도 간단하게 이기겠는데?"
"4대 천왕?"
"우리 학교 중에서 가장 강한 4명을 말해."
이 학교 알고보니 깡패 학교 아니야?
"조심해. 4대 천왕은 전학생을 그냥 놔두는 법이 없거든."
과연, 쉬는 종이 치자 얼마 안 지나서 덩치 큰 남자 3명과 요염한 여자 1명이 나를 둘러 쌓았다.
하...언제나 봐도 학교보다 소문이 빨리 퍼지는 데는 없어.
"니가 전학생이냐?"
남자 한명이 위협적으로 말했지만...누가 쫄 줄 알고?
"그런데?"
"일단 우리에게 이 학교에 온 기념으로 알아서 상납해라. 그렇지 않으면 학교 생활이 즐겁지 않
을 거야."
아...악당역을 맡은 엑스트라의 전형적인 말투구나...
"싫다면?"
"싫다면 손 좀 봐줘야겠지!"
퍽!
주먹이 정확히 내 얼굴을 강타! 여기 저기서 비명이 흘러나왔다. 하...내 인생 왜 이러누? 왠만
면 조용히 있고 싶었는데...
"미리 말해두는데...나 건드린 이상 곱게 갈 생각은 버려라."
"...뭐?"
남자가 뭐라고 하기도 전에 나는 다리를 올려 팔꿈치를 강타했다.
"끄아악!"
팔꿈치가 부러졌는지 감싸쥐는 녀석을 나는 재빨리 품으로 파고 들어가 힘껏 주먹을 내질렀다.
제법 아팠는지 녀석이 비명도 없이 쓰러졌다. 그렇게 아팠나? 녀석을 살펴보니 아...직업적으로
급소를 눌러버렸군. 아프겠네.
"이...이 자식이!"
"응? 왜? 너도 당할려고?"
말과는 달리 녀석은 움직이지 않았다. 흠...역시 주먹에 효과가 있긴 있었나 보군. 갑자기 여자
가 앞으로 나오더니 말했다.
"흠...대단한데? 아무리 약하다는 야크차라고 해도 저리도 간단히 쓰러지다니..."
확실히 약하긴 약하군.
"어때? 너 마음에 드는데...우리 4대 천왕에 들어오지 않을래?"
"오늘 날씨 한번 좋구나~"
일부러 대답 회피. 저런 타입에 여자는 쉽게 포기하지 못하니 이렇게 모욕을 주는게 좋다...라고
자토키가 말했지?
"너...이 자식..."
"이런 날씨에 한번 일광욕이나 해볼까?"
"야!"
"시끄러운 모기가..."
이리저리 손바닥을 치면서 모기 잡는 시늉을 하자 여자는 화가 날대로 났는지 머리가 새빨개졌
다. 이제 마지막 결정타.
"어이구 모기가 여기에 있었네."
짝!
여자 얼굴 앞에다가 손바닥을 쳤다. 그리고 여자 얼굴을 보고 일부러 과장된 행동을 하면서 말하
면 되겠지?
"꽥! 여기에 호박이!"
"...풉!"
"크....큭!"
내 말에 모두가 웃겼는지 웃음을 억지로 참고 있었다. 심지어 스쿨드는 배를 잡고 웃음이 터질
직전이었다.
"그것도 이런 늙은 호박이!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 어서 빨리 방송국에 전화해서 녹화해
달라고 해야지!"
"푸하하하하!"
"꺄하하하!"
"크하하하!"
이리저리서 가지각색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여자는 도저히 못 참겠다는 듯 큰소리로 나에게
말했다.
"더 이상 못참아! 방과후에 결투다! 도망치거나 하면 다음날 가만 안둘 줄 알아!"
난 더이상 여자의 말을 들어줄 용의가 없었기에 이쯤에서 끝내기로 결정했다. 옆에 마침 칠판이
있으니 다행이군. 어디 시작해볼까?
콰앙!
"!!!!!!!!!!!!!!!"
"거절한다면?"
이미 칠판은 내 주먹으로 인해서 산산히 부서줘 있었다. 그것도 일부가 아닌 전체가. 모두가 그
장면을 보고 할말을 잃었는지 침묵을 지켰다. 음...좀 심했나?
"미안하지만 난 너의 결투를 받아들일 정도로 시간이 남아돌지 않거든? 그냥 조용히 가라. 응?"
여자는 내 모습에 질렸는지 남자들과 함께 줄행랑을 쳐버렸다. 아이들? 아이들은 처음에 가만
히 침묵을 지키길래 쫀 줄 알았다. 하지만 나중에 환호성을 지르면서 나에게 다가왔다. 이유가
뭐랬더라...분명...
"고맙다! 저 여자가 너 앞에서 쫄았을때 얼마나 기분이 좋든지!"
"야크차가 쓰러질때는 어떻고!"
알고보니 알게 모르게 저 녀석들에게 상당히 갈취 당했나보다. 이 일로 해서 나는 3학년 4반의
영웅이 되었고 칠판 파괴(?) 사건은 애들이 딱 잡아떼는 바람에 조용히 칠판을 새로 다는 것으
로 일단락 지었다. 아...나 오늘 잘한 일을 한걸까나?
+++++++++++++++++++++++++++++++++++++++++++++++++++++++++++++++++++++++++++++++++++++
오늘도 대충~썼습니다.
이렇게 대충 써내려가면 되겠군요.
허접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완벽은 오직 신만이 할수있는 특권이다. 오직 우리는 그 완벽에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 뿐이다
-작가생각
"잘 부탁합니다."
"...."
내가 인사를 했건만 모두들 침묵. 심지어 스쿨드마저도 나를 바라보기만 할 뿐 가만히 어느 행동
도 취하지 않았다. 뭐지? 내가 뭘 잘못한건가?
"....꺄악! 잘생겼다!"
"저 몸 좀 봐! 대단한 몸매야!"
"...."
이제는 내가 침묵을 지킬 차례다. 고작 그런 이유로 침묵을 지켰단 말인가? 허무하다.
"노부스케는 저기 뒷자리에 앉도록 해요."
선생님이 지정해준 자리로 나는 발걸음을 옮겼다. 자토키가 미리 마련해준 교복과 전입서류로
인해 나는 다음날 바로 학교에 가서 전입신고를 마칠수 있었다. 아...이제 한 난관을 통과한 셈인
가?
"안녕. 난 카구라 히메야."
"응. 잘 부탁해."
내가 자리에 앉자 내 짝꿍인 여자가 반갑다는 듯이 인사를 하였다. 나이가 어린 애한테 동급 취
급을 받다니...내 신세 참 처량하다.
"너 어디에서 전학왔어?"
"로스앤젤래스."
"외국생활 했어?"
"그럼 셈이야."
"우와..."
히메가 놀랍다는 듯 말했다. 하지만 나는 그리 놀랄 일이 아니었다. 수련 중에 영어공부와 의학
공부를 지겹도록 한 나이기에 이제 영어는 외국인과 자유롭게 소통할수 있을 정도고 의학은 왠
만한 의사보다 훨씬 더 처치를 잘 할수 있다. 하...그러고 보니 수련을 한 보람이 있구나...
"너네 아빠는 뭐하시는 분이야?"
"우리 아빤...그냥 여행을 즐기시는 분이지."
"여행?"
"뭐...거의 생애 전부를 여행으로 보내시는 분이야."
거짓말이 아니다. 현재 내 아버지는 자토키로 되어있다. 영혼인 상태로 이 지구를 누비니...여행
한다는 말이 거짓말은 아닌 셈이다. 아, 그러고 보니....
"혹시 말이야. 여기 카구라 사크미라는 애 있어?"
"카구라 사크미? 걔는 왜?"
"아...우연히 출석부보다가...내가 외국에 있을 때 친했던 할머니하고 이름이 똑같아서..."
"그래? 사크미는 쟤야."
히메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나는 고개를 돌리다가 그만 놀라고 말았다. 히메는 스쿨드를 가르키
고 있었기 떄문이다. 설마 이름을 바꾸고 학교를 다니고 있을 줄은....
"이쁘지? 우리 학교에서 3대 미녀중에 한명이야."
"3대 미녀?"
"각 학년에서 가장 이쁜 여자를 말하는 거야."
말도 안된다. 스쿨드가 3학년 중에서 가장 이쁘다고?
"애인은 있어?"
"응. 자전거 오타쿠 센다가 애인이야. 올해로3년 6개월인가?"
오래도 사귀는군.
"그건 그렇고 너 몸매 죽인다. 무술 배워?"
"응? 응...조금."
"우와....이 정도면 4대 천왕도 간단하게 이기겠는데?"
"4대 천왕?"
"우리 학교 중에서 가장 강한 4명을 말해."
이 학교 알고보니 깡패 학교 아니야?
"조심해. 4대 천왕은 전학생을 그냥 놔두는 법이 없거든."
과연, 쉬는 종이 치자 얼마 안 지나서 덩치 큰 남자 3명과 요염한 여자 1명이 나를 둘러 쌓았다.
하...언제나 봐도 학교보다 소문이 빨리 퍼지는 데는 없어.
"니가 전학생이냐?"
남자 한명이 위협적으로 말했지만...누가 쫄 줄 알고?
"그런데?"
"일단 우리에게 이 학교에 온 기념으로 알아서 상납해라. 그렇지 않으면 학교 생활이 즐겁지 않
을 거야."
아...악당역을 맡은 엑스트라의 전형적인 말투구나...
"싫다면?"
"싫다면 손 좀 봐줘야겠지!"
퍽!
주먹이 정확히 내 얼굴을 강타! 여기 저기서 비명이 흘러나왔다. 하...내 인생 왜 이러누? 왠만
면 조용히 있고 싶었는데...
"미리 말해두는데...나 건드린 이상 곱게 갈 생각은 버려라."
"...뭐?"
남자가 뭐라고 하기도 전에 나는 다리를 올려 팔꿈치를 강타했다.
"끄아악!"
팔꿈치가 부러졌는지 감싸쥐는 녀석을 나는 재빨리 품으로 파고 들어가 힘껏 주먹을 내질렀다.
제법 아팠는지 녀석이 비명도 없이 쓰러졌다. 그렇게 아팠나? 녀석을 살펴보니 아...직업적으로
급소를 눌러버렸군. 아프겠네.
"이...이 자식이!"
"응? 왜? 너도 당할려고?"
말과는 달리 녀석은 움직이지 않았다. 흠...역시 주먹에 효과가 있긴 있었나 보군. 갑자기 여자
가 앞으로 나오더니 말했다.
"흠...대단한데? 아무리 약하다는 야크차라고 해도 저리도 간단히 쓰러지다니..."
확실히 약하긴 약하군.
"어때? 너 마음에 드는데...우리 4대 천왕에 들어오지 않을래?"
"오늘 날씨 한번 좋구나~"
일부러 대답 회피. 저런 타입에 여자는 쉽게 포기하지 못하니 이렇게 모욕을 주는게 좋다...라고
자토키가 말했지?
"너...이 자식..."
"이런 날씨에 한번 일광욕이나 해볼까?"
"야!"
"시끄러운 모기가..."
이리저리 손바닥을 치면서 모기 잡는 시늉을 하자 여자는 화가 날대로 났는지 머리가 새빨개졌
다. 이제 마지막 결정타.
"어이구 모기가 여기에 있었네."
짝!
여자 얼굴 앞에다가 손바닥을 쳤다. 그리고 여자 얼굴을 보고 일부러 과장된 행동을 하면서 말하
면 되겠지?
"꽥! 여기에 호박이!"
"...풉!"
"크....큭!"
내 말에 모두가 웃겼는지 웃음을 억지로 참고 있었다. 심지어 스쿨드는 배를 잡고 웃음이 터질
직전이었다.
"그것도 이런 늙은 호박이!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 어서 빨리 방송국에 전화해서 녹화해
달라고 해야지!"
"푸하하하하!"
"꺄하하하!"
"크하하하!"
이리저리서 가지각색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여자는 도저히 못 참겠다는 듯 큰소리로 나에게
말했다.
"더 이상 못참아! 방과후에 결투다! 도망치거나 하면 다음날 가만 안둘 줄 알아!"
난 더이상 여자의 말을 들어줄 용의가 없었기에 이쯤에서 끝내기로 결정했다. 옆에 마침 칠판이
있으니 다행이군. 어디 시작해볼까?
콰앙!
"!!!!!!!!!!!!!!!"
"거절한다면?"
이미 칠판은 내 주먹으로 인해서 산산히 부서줘 있었다. 그것도 일부가 아닌 전체가. 모두가 그
장면을 보고 할말을 잃었는지 침묵을 지켰다. 음...좀 심했나?
"미안하지만 난 너의 결투를 받아들일 정도로 시간이 남아돌지 않거든? 그냥 조용히 가라. 응?"
여자는 내 모습에 질렸는지 남자들과 함께 줄행랑을 쳐버렸다. 아이들? 아이들은 처음에 가만
히 침묵을 지키길래 쫀 줄 알았다. 하지만 나중에 환호성을 지르면서 나에게 다가왔다. 이유가
뭐랬더라...분명...
"고맙다! 저 여자가 너 앞에서 쫄았을때 얼마나 기분이 좋든지!"
"야크차가 쓰러질때는 어떻고!"
알고보니 알게 모르게 저 녀석들에게 상당히 갈취 당했나보다. 이 일로 해서 나는 3학년 4반의
영웅이 되었고 칠판 파괴(?) 사건은 애들이 딱 잡아떼는 바람에 조용히 칠판을 새로 다는 것으
로 일단락 지었다. 아...나 오늘 잘한 일을 한걸까나?
+++++++++++++++++++++++++++++++++++++++++++++++++++++++++++++++++++++++++++++++++++++
오늘도 대충~썼습니다.
이렇게 대충 써내려가면 되겠군요.
허접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완벽은 오직 신만이 할수있는 특권이다. 오직 우리는 그 완벽에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 뿐이다
-작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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