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님 번외- 경- 베르단디 집으로 이사를 가다.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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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드디어 기다리던 끝종이 울렸다. 아이들은 청소당번만을 남겨둔 채 모두가 밖으로 나갔고 나는
어차피 집에 가도 할일이 없었으므로 계속 스쿨드 호위를 하기로 결정했다. 마침 스쿨드는 센다
와 같이 하교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어쩔수 없이 주술을 쓰기로 마음먹고 주문을 외우기 시작
했다.
[이 세상 자연을 다스리는 자중에 하나여. 나 그대에게 부탁하노니 그대 내 앞에 현신하여 나를
도울 것을 명한다. 너와에 계약자 모리사토 케이이치가 명하니 현신하라! 바람의 정령 나츠!]
주문이 꼭 마법주문 같아서 굉장히 어색하지만 어쩔수 없지 않은가? 작가의 무능함을 탓하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내가 주문을 외우자 내 주위로 약간의 바람이 일기 시작했다. 바람
은 점점 하나의 구체로 만들더니 이윽고 하나의 형체를 만들었다. 그것은 새. 독수리였다. 정령
은 일단 한번 계약을 맺으면 시술자가 계약을 파기할 때까지 그 계약자와 긴말한 관계를 맺고 있
으며 그 계약자의 힘에 따라 그 모양도 천차만별이다. 나는 힘이 영능력자 중에서도 자토키를 포
함한 최상급에 속하는 30명중에 하나였기에(자토키에 수련으로 단기간에 그 정도에 성취를 이루
었다.) 바람의 정령은 새중에서도 왕인 독수리에 모양을 취하는 것이다.
[또 무슨 일이야?]
"내 주위로 막을 만들어서 내 모습을 보이지 않게 해줘. 그리고 소리도."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군.]
나츠는 내 말이 끝나는 동시에 내 주위로 바람의 막을 만들었다. 애들이 봤으면 어떡하냐고? 걱
정도 팔자다. 스쿨드와 센다가 나간 시간은 애들이 다 빠져나간 시간이었기에 내가 주술을 펼칠
때 본 애들은 없다는 이 말씀!(억지로 끼워맞추는 작가의 무능함에 질렸다.)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이여. 나 그대와에 계약자에 이름으로 명하노니 그대 현신하라! 봉인해
제!]
혹시라도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 봉인도 풀었다. 몸이 충분히 버텨줄 테지만 문제는 시간. 아무
리 튼튼한 몸이라도 봉인해제를 한 이상 현재의 내 힘은 봉인을 했을때에 6배가 더 강하다. 거기
다가 난 수련으로 인해 나의 잠재력을 모두 다 끌어낼수 있기 때문에 현재 내 힘은 측정 불가능.
그렇기에 지금 상태라면 3시간 30분이 내 한계일 것이다.
"....."
이제 스쿨드를 호위를 할 차례이다. 스쿨드가 지나갈 길은 눈에 봐도 뻔했기 떄문에 난 스쿨드
가 지나갈 법한 루트에서 가만히 기다리기 시작했다. 과연 시간이 지나자 스쿨드는 가는 길에 만
났는지 베르단디와 함께 길을 걷고 있었다. 지금이라도 베르단디앞에 나타나서 껴안고 싶은 마
음이 꿀뚝 같지만 임무가 더 중요했기 떄문에 난 가만히 그들의 뒤를 밟으면서 대화를 듣기 시작
했다.
"언니.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까?"
응? 뭐가?
"글쎄...나도 잘 모르겠어."
뭔말이야?
"하....이제 어쩌면 좋지?"
뭘 어쩌면 좋아?
"이때 케이씨라면....무슨 방법이라도 가르켜 줄텐데."
내가 뭘?
"언니. 케이는 이미 죽었잖아."
죽어서 미안하다.
"그래도...이대로라면 우리집은...어떻게 될지..."
더이상 궁금증을 참지 못한 나는 다시 내 몸을 봉인하고 바람의 막을 푼 다음 살금 스쿨드에게
다가와서 인사를 했다. 뭔 이야기를 하는겨?
"안녕? 사크미."
"꺄악!"
스쿨드가 놀랐는지 펄쩍 뒤면서 뒤를 돌아보았다. 오버도 심하네.
"아...전학생."
"깜짝 놀랐어?"
"조금...무슨일이야?"
"아...니네 집에서 잠깐 신세도 져도 되냐고."
단도진입적으로 내 용건을 말하자 황당한 표정을 짓는 스쿨드. 하지만 난 얼굴에 철면피를 깐
채 담담히 말했다.
"집에 가봤자 심심해서 말이야. 오늘 짝꿍 히메한테 들으니 3학년 대표 미인이라며? 그러니 미인
의 삶은 어떨까 궁금해서 말이야."
"너...지금 뻔뻔하다는 거 아니?"
"에이. 그러지 말고...그러는 의미에서 내가 점을 쳐볼까?"
"점?"
"그래. 나 점을 조금 볼 줄 알거든. 이래봬도 꽤 잘 맞추는 편이라고."
"어머. 정말이니?"
베르단디가 관심이 있는지 나에게 물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럼요. 그러는 의미에서 과거점을 맞춰볼까요?"
"해봐."
"오래전에 스쿨드. 니 친구 하나가 죽었지? 정확히 말하면 3년전"
내 말에 스쿨드와 베르단디가 눈을 동그랗게 떴다. 베르단디. 스쿨드. 미안하다.
"그 친구 오토바이와 관계가 있고...음...그 친구하고 이 분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지?"
"너....너 어떻게..."
"응? 맞았나? 솔직히 말해서 대충 쳐서 말한건데."
아...내 얘기를 아무렇듯이 말한다는 건 힘들어...벌써 등에 땀이 차기 시작하내.
"그...그래서? 그 다음은?"
베르단디가 다급하듯 말했다. 난 그 모습에 가슴이 찟어지는 기분을 느끼며 말했다.
"그 친구분 가까이에 살고 있어. 그것도 육체를 가진 채로. 아직 숨을 쉰 채 살아있어."
정확히 말하면 나지만.
"거...거짓말마! 케이는 3년전 확실히 죽었다고!"
스쿨드가 고개를 저으며 부정했지만 나는 담담하게 말을 이었다.
"아니면 말고. 아 한가지 더. 그 친구 있잖아..."
"케이가 왜?"
"그 친구 있잖아. 다시 만날때...이미 너희들이 알고 있는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만나게 될
거야."
내 말에 베르단디는 환하게 웃기 시작했다. 아마 내가 살아있다는 말에 기쁜 모양이었다.
"언니! 혹시 저 말을 믿는거야?"
스쿨드가 베르단디에게 소리를 쳤다. 베르단디는 스쿨드를 보면서 말했다.
"스쿨드. 나도 오늘 점을 쳐봤는데."
"뭐가 나왔어?"
"점괘가 '오늘 가장 중요한 자를 만날 것. 그리고 내가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의 소식을 알려
줄 것.'이라고 나왔어."
"그럼..."
"케이씨는 어디에 살아있다는 뜻이야."
스쿨드는 베르단디에 말을 듣고도 갈팡질팡한 채 자리를 맴돌았다. 이미 날은 저물고 있었기에
나는 더 이상 시간을 끌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베르단디에게 말했다.
"하룻밤 정도는 재워줄 수 있나요? 저는 혼자 사는지라 집에 가면 심심해서."
"그럼. 혼자 산다니 불쌍하구나. 차라리 그러지 말고 우리집에서 살으렴."
오예. 점점 목표에 가까워 진다.
"정말 그래도 되나요?"
"그래. 서로 도우며 살아야지."
"언니! 정말 쟤를 우리집에 들여놀 생각이야?"
"혼자 산다잖아."
"그래도!"
어쩔수가 없군. 그 수를 쓸수 밖에.
"그럼 방세를 낼께. 한달에 얼마면 돼?"
"이게 돈으로 해결될 문제야?!"
"왜 그리 화를 내? 아~니네집에 남자가 없어서 그래?"
흠칫!
"정말 그런거야? 에이~ 겨우 그런 이유 때문에 거절을 한다니."
"그...그런 이유라니!"
"그럼? 케이라는 사람은 왜 들여놨어?"
"....큭!"
"좋아. 결정됐지? 그럼 잘 부탁해."
내가 손을 내밀고 악수를 청하자 스쿨드는 가만히 몸을 떨다 이내 눈을 감고 체념한 듯 눈을 감
으며 내 손을 잡았다. 베르단디가 그 모습을 보며 웃으며 말했다.
"그럼 결정된거지? 마침 내일이 토요일이니 내일 이사를 해. 방은 하나가 남아있으니 거기를 써
도 돼."
"고맙습니다."
"뭘...그럼 오늘 이사 축하 기념으로 저녁을 먹고 가렴."
"그럴까요? 그럼 안내 부탁해요."
"그래. 스쿨드 빨리 와."
"알았어...언니..."
스쿨드가 어깨를 축 떨어뜨리며 걷자 나는 일종의 승리감을 맛보며 걸어갔다. 한난관 또 통과!
이제 편하게 호위할 일만 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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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대충~
코멘트 남겨주시고요.
허접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완벽은 오직 신만이 할수있는 특권이다. 오직 우리는 그 완벽에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 뿐이다
-작가생각
드디어 기다리던 끝종이 울렸다. 아이들은 청소당번만을 남겨둔 채 모두가 밖으로 나갔고 나는
어차피 집에 가도 할일이 없었으므로 계속 스쿨드 호위를 하기로 결정했다. 마침 스쿨드는 센다
와 같이 하교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어쩔수 없이 주술을 쓰기로 마음먹고 주문을 외우기 시작
했다.
[이 세상 자연을 다스리는 자중에 하나여. 나 그대에게 부탁하노니 그대 내 앞에 현신하여 나를
도울 것을 명한다. 너와에 계약자 모리사토 케이이치가 명하니 현신하라! 바람의 정령 나츠!]
주문이 꼭 마법주문 같아서 굉장히 어색하지만 어쩔수 없지 않은가? 작가의 무능함을 탓하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내가 주문을 외우자 내 주위로 약간의 바람이 일기 시작했다. 바람
은 점점 하나의 구체로 만들더니 이윽고 하나의 형체를 만들었다. 그것은 새. 독수리였다. 정령
은 일단 한번 계약을 맺으면 시술자가 계약을 파기할 때까지 그 계약자와 긴말한 관계를 맺고 있
으며 그 계약자의 힘에 따라 그 모양도 천차만별이다. 나는 힘이 영능력자 중에서도 자토키를 포
함한 최상급에 속하는 30명중에 하나였기에(자토키에 수련으로 단기간에 그 정도에 성취를 이루
었다.) 바람의 정령은 새중에서도 왕인 독수리에 모양을 취하는 것이다.
[또 무슨 일이야?]
"내 주위로 막을 만들어서 내 모습을 보이지 않게 해줘. 그리고 소리도."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군.]
나츠는 내 말이 끝나는 동시에 내 주위로 바람의 막을 만들었다. 애들이 봤으면 어떡하냐고? 걱
정도 팔자다. 스쿨드와 센다가 나간 시간은 애들이 다 빠져나간 시간이었기에 내가 주술을 펼칠
때 본 애들은 없다는 이 말씀!(억지로 끼워맞추는 작가의 무능함에 질렸다.)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이여. 나 그대와에 계약자에 이름으로 명하노니 그대 현신하라! 봉인해
제!]
혹시라도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 봉인도 풀었다. 몸이 충분히 버텨줄 테지만 문제는 시간. 아무
리 튼튼한 몸이라도 봉인해제를 한 이상 현재의 내 힘은 봉인을 했을때에 6배가 더 강하다. 거기
다가 난 수련으로 인해 나의 잠재력을 모두 다 끌어낼수 있기 때문에 현재 내 힘은 측정 불가능.
그렇기에 지금 상태라면 3시간 30분이 내 한계일 것이다.
"....."
이제 스쿨드를 호위를 할 차례이다. 스쿨드가 지나갈 길은 눈에 봐도 뻔했기 떄문에 난 스쿨드
가 지나갈 법한 루트에서 가만히 기다리기 시작했다. 과연 시간이 지나자 스쿨드는 가는 길에 만
났는지 베르단디와 함께 길을 걷고 있었다. 지금이라도 베르단디앞에 나타나서 껴안고 싶은 마
음이 꿀뚝 같지만 임무가 더 중요했기 떄문에 난 가만히 그들의 뒤를 밟으면서 대화를 듣기 시작
했다.
"언니.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까?"
응? 뭐가?
"글쎄...나도 잘 모르겠어."
뭔말이야?
"하....이제 어쩌면 좋지?"
뭘 어쩌면 좋아?
"이때 케이씨라면....무슨 방법이라도 가르켜 줄텐데."
내가 뭘?
"언니. 케이는 이미 죽었잖아."
죽어서 미안하다.
"그래도...이대로라면 우리집은...어떻게 될지..."
더이상 궁금증을 참지 못한 나는 다시 내 몸을 봉인하고 바람의 막을 푼 다음 살금 스쿨드에게
다가와서 인사를 했다. 뭔 이야기를 하는겨?
"안녕? 사크미."
"꺄악!"
스쿨드가 놀랐는지 펄쩍 뒤면서 뒤를 돌아보았다. 오버도 심하네.
"아...전학생."
"깜짝 놀랐어?"
"조금...무슨일이야?"
"아...니네 집에서 잠깐 신세도 져도 되냐고."
단도진입적으로 내 용건을 말하자 황당한 표정을 짓는 스쿨드. 하지만 난 얼굴에 철면피를 깐
채 담담히 말했다.
"집에 가봤자 심심해서 말이야. 오늘 짝꿍 히메한테 들으니 3학년 대표 미인이라며? 그러니 미인
의 삶은 어떨까 궁금해서 말이야."
"너...지금 뻔뻔하다는 거 아니?"
"에이. 그러지 말고...그러는 의미에서 내가 점을 쳐볼까?"
"점?"
"그래. 나 점을 조금 볼 줄 알거든. 이래봬도 꽤 잘 맞추는 편이라고."
"어머. 정말이니?"
베르단디가 관심이 있는지 나에게 물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럼요. 그러는 의미에서 과거점을 맞춰볼까요?"
"해봐."
"오래전에 스쿨드. 니 친구 하나가 죽었지? 정확히 말하면 3년전"
내 말에 스쿨드와 베르단디가 눈을 동그랗게 떴다. 베르단디. 스쿨드. 미안하다.
"그 친구 오토바이와 관계가 있고...음...그 친구하고 이 분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지?"
"너....너 어떻게..."
"응? 맞았나? 솔직히 말해서 대충 쳐서 말한건데."
아...내 얘기를 아무렇듯이 말한다는 건 힘들어...벌써 등에 땀이 차기 시작하내.
"그...그래서? 그 다음은?"
베르단디가 다급하듯 말했다. 난 그 모습에 가슴이 찟어지는 기분을 느끼며 말했다.
"그 친구분 가까이에 살고 있어. 그것도 육체를 가진 채로. 아직 숨을 쉰 채 살아있어."
정확히 말하면 나지만.
"거...거짓말마! 케이는 3년전 확실히 죽었다고!"
스쿨드가 고개를 저으며 부정했지만 나는 담담하게 말을 이었다.
"아니면 말고. 아 한가지 더. 그 친구 있잖아..."
"케이가 왜?"
"그 친구 있잖아. 다시 만날때...이미 너희들이 알고 있는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만나게 될
거야."
내 말에 베르단디는 환하게 웃기 시작했다. 아마 내가 살아있다는 말에 기쁜 모양이었다.
"언니! 혹시 저 말을 믿는거야?"
스쿨드가 베르단디에게 소리를 쳤다. 베르단디는 스쿨드를 보면서 말했다.
"스쿨드. 나도 오늘 점을 쳐봤는데."
"뭐가 나왔어?"
"점괘가 '오늘 가장 중요한 자를 만날 것. 그리고 내가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의 소식을 알려
줄 것.'이라고 나왔어."
"그럼..."
"케이씨는 어디에 살아있다는 뜻이야."
스쿨드는 베르단디에 말을 듣고도 갈팡질팡한 채 자리를 맴돌았다. 이미 날은 저물고 있었기에
나는 더 이상 시간을 끌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베르단디에게 말했다.
"하룻밤 정도는 재워줄 수 있나요? 저는 혼자 사는지라 집에 가면 심심해서."
"그럼. 혼자 산다니 불쌍하구나. 차라리 그러지 말고 우리집에서 살으렴."
오예. 점점 목표에 가까워 진다.
"정말 그래도 되나요?"
"그래. 서로 도우며 살아야지."
"언니! 정말 쟤를 우리집에 들여놀 생각이야?"
"혼자 산다잖아."
"그래도!"
어쩔수가 없군. 그 수를 쓸수 밖에.
"그럼 방세를 낼께. 한달에 얼마면 돼?"
"이게 돈으로 해결될 문제야?!"
"왜 그리 화를 내? 아~니네집에 남자가 없어서 그래?"
흠칫!
"정말 그런거야? 에이~ 겨우 그런 이유 때문에 거절을 한다니."
"그...그런 이유라니!"
"그럼? 케이라는 사람은 왜 들여놨어?"
"....큭!"
"좋아. 결정됐지? 그럼 잘 부탁해."
내가 손을 내밀고 악수를 청하자 스쿨드는 가만히 몸을 떨다 이내 눈을 감고 체념한 듯 눈을 감
으며 내 손을 잡았다. 베르단디가 그 모습을 보며 웃으며 말했다.
"그럼 결정된거지? 마침 내일이 토요일이니 내일 이사를 해. 방은 하나가 남아있으니 거기를 써
도 돼."
"고맙습니다."
"뭘...그럼 오늘 이사 축하 기념으로 저녁을 먹고 가렴."
"그럴까요? 그럼 안내 부탁해요."
"그래. 스쿨드 빨리 와."
"알았어...언니..."
스쿨드가 어깨를 축 떨어뜨리며 걷자 나는 일종의 승리감을 맛보며 걸어갔다. 한난관 또 통과!
이제 편하게 호위할 일만 남았나?
+++++++++++++++++++++++++++++++++++++++++++++++++++++++++++++++++++++++++++++++++++++
오늘도 대충~
코멘트 남겨주시고요.
허접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완벽은 오직 신만이 할수있는 특권이다. 오직 우리는 그 완벽에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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