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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s Chronicle and the opening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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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는 우리가 한다”

릴리트가 웃으면서 말했고 루키페르와 라파엘은 무언가 말하려다 루시퍼의 제지에 멈췄다.
회색의 빛이 일렁이고 그 빛은 이그니스를 덮었다. 그리고 릴리트는 노래를 불렀다.

“e nil twose au jesdor licue hurvud elir couite audew
wenvair anowite uequrier ats mial ea noute kje hiead es
ieluer,coult magui anue jesto cualade guelni adoweil anue jes liqer au gueini grenad ahme
awgeis foel uesta,wemn pai yegua law ewnglier maguirud uesta”

“잠깐 릴리트 가사가!!”

루시퍼의 외침에 릴리트는 잠시 생각하더니 웃으면서

“아…실수했네;;”

릴리트의 말에 세실리아는 눈을 크게 뜨며 외쳤다.

“웃을 일이 아니잖아요!”

그 말에 릴리트는 잠시 얼굴을 찡그리며 대답했다.

“아니 그래도 치료는 됬어, 단지 육체가 다른 존재에 스며 드는 것 뿐…”
“다른 존재에 스며 들다니요?”
“말 그대로야 인간의 몸에 들어갈지 오크의 몸에 들어갈지 강아지 몸에 들어갈지
그건 이분의 선택이야. 적합한 존재가 있으면 그것이 무엇이든 상관 안하고 들어가지,
실질 적으로 이그니스 라고 하는 드래곤은 원래 태어난 날 당시 죽었지, 단지 그분의
적합한 몸체라 살은 것 뿐이지.”

이그니스의 몸에서 한순간 불꽃이 일렁이더니 육체는 사라지고 회색의 구가 일렁이더니
하늘로 치솟으며 사라졌다.

세실리아 가 쫓아가려 하자 릴리트가 막으면서 말했다.

“늦었어 적어도 3~5년 동안은 반응이 없을 테니까.”

세실리아는 릴리트를 잠시 쳐다보더니

“루나…가자 일은 마저 해야지”

그리고는 사라졌다.그리고 루시퍼가 릴리트를 보며 인상을 찡그렸다.

“일부로 그랬지?”
“아니…뭐 세실리아 라는 녀석이 너무…”

그때 라파엘이 끼어 들었다.

“일부러 그랬다니요?!”

루시펠은 그런 그를 보며 말했다.

“어라? 있었냐??”
“루시펠…그게 아니잖아!”

루키페르가 외쳤다.

“말 그대로 일부로 가사를 틀렸다는 거지…”

릴리트가 웃으며 말했다.

“릴리트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다시 태어난 넌 더 이상 그 사람이 되는 게 아니야
기억을 가지고 있어도 넌 다시는 그 존재가 될 수가 없어. 잊어라 이건 충고이자 명령이다.”

루시퍼가 릴리트를 향해 말했다.

“알고 있어…그런 것…하지만…”

릴리트는 중얼거리며 고개를 떨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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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얼마만큼 시간이 지나야지 이 눈물, 저 꽃으로 변할까?
외로움을 지워주려는 사람의 말 마저도 마음에 미치지 않은채 조용히 스쳐 지나가...

이 손으로 내일을 선택해 갖겠다고 정했으니 혼돈의 바람이여 지금 거세게 이 몸을 감싸는 불꽃을 지탱해줘요.

다시 한번 사랑을 알고픈, 마음으로부터 지금 열리는 운명의 하늘, 과연 나는 그 하늘에
닿을 수 있을까...

"루히덴님!!"

한 시녀가 창가에 앉아 있는 소녀에게 소리쳤다.

"아?아아..."

그리고 그 소녀는 창가에서 내려왔고 그 소녀에게 소리쳤던 시녀가 그런 그녀를 앉아 올렸다

"위험하다니까요! 아직 찬바람은!!"

"바람 시원해 모나코"

'찾았다.나의 의지를 이어 갈자, 혼돈의 바람을 이어 갈자...'

"혼돈의 바람?"

루히덴 이라는 소녀는 알 수 없는 소리를 중얼거렸고 그때

창가에 걸터앉아 있는 소녀에게 회색의 빛 입자가 날아 들어왔다.

“루히덴님!!!”

모나코라는 시녀는 소리를 질렀고 밖에 있던 기사들은 중얼거리며 들어왔다.

“또…암살시도인가…어린 분한테 너무하는거 아니야”

그리고 모나코가 루히덴을 안고 울고 있는걸 보았다.

“무슨 일입니까?”

“신관을…부탁 드립니다!!”

한 기사가 밖으로 급히 뛰어 나갔다.

“모나코님 무슨 일입니까?”

“라..라이덴 저하?여긴 무슨 일로?”

금발의 머리카락과 붉은 눈동자를 가진 한 남자가 근심이 가득한 얼굴로 서 있었다.

“하나밖에 안남은 여동생이 걱정이 되서, 비명소리를 듣고 왔습니다. 무슨 일입니까? 설마
또 저희 어머니의 암살 시도인가요”

그말에 모나코는 고개를 흔들며 말했다.

“그건 아닙니다만…루히덴님이 창가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회색의 빛이 루히덴님을 감싸서 저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때 다시 문이 열리며 아까 뛰어나갔던 기사가 신관을 대리고 왔다.

“카오틱 신전의 대신관님을 대리고 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라이덴 저하”

대신관이 라이덴을 향해 인사를 했고

“예 전 아무 탈 없습니다, 그러는 빅토 대신관님은 괜찮으신지요?”
“에르커스신 덕분에 탈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만…무슨 일이신지?”

그리고 눈을 가늘게 뜨며 루히텐을 쳐다보았다.
“또 암살 시도입니까?”

모나코는 아까 했던 말을 다시 했고,

“회색의 빛이라…아무런 기운도 안 느껴집니다만…혹 잘못 보 신게 아니신지?”

모나코를 향해 빅토대신관이 다시 질문했다.

“그럴 리 없습니다. 대신관님, 하지만 이상한 점이 없다니 다행이네요.”
“혹시 모르니 에르커스 님의 축복기도를…awgeis foel uesta,wemn pai yegua law ewnglier maguirud uesta.”

빅토대신관의 손에서 작은빛이 일렁였고 루히덴에게 스며 들어갔다.

“감사합니다 빅토대신관님…이 일을…”
“알고 있습니다.오늘 있었던 일은 전 기억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라이덴이 빅토대신관 에게 고개를 숙였고,

“허헛 이 나라의 왕이 되실 분이 허허”

빅토대신관은 잠깐 당황해서 같이 고개를 숙였다.

빅토대신관이 돌아가고 다른 기사들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고
방에는 모나코와 라이덴만 남아서 잠든 루히덴 만을 쳐다보았다.

“정치란 무섭군…고작 12살인 이 아이가 무슨 힘이 있다고 벌써부터 죽이려고 드는 거지…”

라이덴은 몸을 떨며 말했다.

“그게 정치입니다.라이덴 저하도 하셔야 할 정치입니다.언젠간 루히덴 공주님과 싸우셔야겠지요.
왕권을 위해…”
“난…루히덴을 보호해줄것이다.왕의 자리는 탐나지 않아”

“칭송…. ..들……둠을, 숭..한 혈통……, 숭고.. …..을”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루히덴은 잠꼬대를 하였다.

-----------------------------------------------
“휴켄 대위님 우리들은 이제 죽으러 가는겁니까?”

한 기사가 침울한 표정을 짓고 있는 휴켄대위 에게 질문했다.
그 말에 휴켄 대위는 자신을 쳐다보던 400명남짓 남은 중기병 단에게 고개를 숙이며 말을 했다.
“제군들 미안하다. 무능한 장군 때문에 제군들은 이제 죽어야 만 한다. 정말 미안하다.”

그 말에 중기병단은 잠시 술렁거렸지만

“저희들은 어차피 휴켄 대위님이 아니었으면 모두 죽었을 운명 이였습니다.휴켄 대위님과 함께
명예롭게 죽을 수 있다는 것으로도 행복합니다.”
“모두들…가자!”

진군의 나팔소리가 울려 퍼졌고 그 소리는 캉트의 수비성에게 까지 울려 퍼졌다.

“벌써?! 너무 일러!! 정찰병 적군의 규모는?!”

리처드 공작이 소리쳤고 잠시 뒤

“그게…중기병단400여기정도 입니다”
“아아…결국 이런 건가 후훗…”

리처드는 잠시 심호흡을 하고 외쳤다.

“모든 중기병단은 나를 따라라. 그들이 선택한 길이다.”

리처드 공작은 작은 한숨을 쉬고 말에 올랐다.

“작전을 또 바꾸겠군”

----------------------------------------------

5년뒤

“라이덴 저하 무슨 일이십니까? 혹시 우리 어머님을 죽인 것처럼 저도 죽이시려고 오신 것입니까?”

루히덴이 침대 위에 앉아 무심하게 라이덴을 쳐다 보았다.

“내가 죽인 것이 아니야!”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어째서!”
“당신 때문에 죽은 거지요. 전 분명 아버지에게 한달, 단 한달만 왕의 권리를 행사하고
당신에게 넘겨 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반대를 했고 당신은
그들을 말리지도 않았지요. 그리고 어머니는 암살 당하셨습니다.배후는 당연히 오르안궁녀…아니
이제 왕비이지요.”
“루히덴!!”
“내일 대관식에서 봅시다 라이덴 저하!”

그리곤 루히덴은 밖으로 나갔다.

“루히덴…”

그런 그녀를 라이덴은 조용히 쳐다보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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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됬다…기운이 느껴져 이제 찾으러 가는거야.”

어느 한 동굴에서 한 소녀가 걸어나오며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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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피스2007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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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더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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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오랫만에 보니 내용이 가물가물.

다시 처음부터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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