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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의 수호자-수화의 위기(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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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줄거리: 사나이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케이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때 갑자기 힐드가 나타난다. 정성호는 집안에서 결계를 치고 케이는 힐드와 운동장에서 대결한다. 전교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지만 케이가 밀린다. 힐드는 스쿨드와 울드 그리고 정성호를 침하나로 잠재우고 베르단디를 데려가려 한다. 그러자 케이가 베르단디를 데리고 마당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힐드의 공격을 맨몸으로 막아낸다. 그런데 갑자기 케이의 옷이 바뀌고 힘이 더 강해 졌다. 케이가 힐드를 물리치자 다들 일어난다. 그리고 정성호와 천상계에 가려 하는데...

다음날마당

케이일행은 정성호와 만났다.

케이: 자. 이제 가자.

성호: 천상계라 한번가보고 싶었는데...

베르단디: 소원을 성취하셨네요.

성호: 네.

울드: 그럼 게이트를 연다.

모두 게이트 안으로 들어간다.

이윽고 신의성전으로 갔다.

하느님: 무슨 일이냐?

케이: 새로운 무기를 찾아냈어요.

성호: (창을 꺼내며) 바로 이거 예요.

하느님: 아니 이 창은?

베르단디: 그 창에 대해서 아세요?

하느님: 그 창은 내가 마족과의 전쟁에서 쓰다 일어버렸어. 그것이 지구에 있었구나. 그창은 니가 쓰도록 하여라. 그리고 이것을 먹어라.

성호: 이게 뭐예요?

하느님: 이걸 먹으면 천상계에 전사가 되지. 이걸 먹겠니?

성호: (잠시 생각하다) 네.

성호가 그것을 먹자 몸이 빛나며 갑옷으로 무장하다가 검은 옷으로 바뀌었다.

성호: 갑자기 왜 바뀌었죠?

하느님: 특전대다.

성호: 특전대요?

하느님: 그래. 특전대는 암살자와 비슷하다. 방어력은 더 향상됫고 여러 가지 무기와 다른 기구가 있지.

성호: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느님: 그래.

보초천사: 크... 큰일났습니다.

하느님: 무슨 일이냐?

보초천사: 마족이 갑자기 줄더니 양쪽에서 공격했습니다.

하느님: 그럴 수가... 하지만 그렇게 금방 당할 수가...

보초천사: 하지만 그들은 더욱 강해졌어요.

하느님: 그렇게?

보초천사: 네... 컥.

울드: 이미 죽었어요.

케이: 제가 출전하겠습니다.

성호: 저도요.

하느님: 성호는 나갈 수 없다. 그건 마계와의 마지막 약속이었으니까.

케이: 그럼 가겠습니다.

하느님: 그래.

케이는 사라진다.

전쟁터

장군 신들: 새로운 젊은 친구 오셨네. 잘해보세.

케이: 네.

케이가 검을 꺼낸다.

장군 신들: 아니 그 검은.

케이: 네. 제가 바로 전설의 수호자입니다. 제가 나가서 물리치겠습니다.

마족병사들: 그런거로 우리를 물리칠수 있을까?

케이: 태풍반월참!

마족들이 날아간다.

케이: 태극검!

태극광선이 계속 발사된다.

케이: 지력충격파!

케이가 검을 땅에 긁어서 파를 만들어 쏜다.

장군 신들: 저 친구 대단하군.

케이: 번개주행!

번개모양으로 베어버린다.

마족: 후퇴, 후퇴하라!

천사들: 이야, 잘하는데.

케이: 이제 그만 가죠.

신의성전 안

장군 신들: 이기고 돌아 왔습니다.

하느님: 잘했다. 케이는 가서 쉬도록 해라.

케이: 네.

베르단디: 케이씨 잘하셨어요.

케이: 응, 윽...

케이는 쓰러진다.

베르단디: 케이씨. 어떻게 된 일이 예요? 눈 좀 떠봐요.

울드: 무슨일이야?

베르단디: 케이씨가 이상해.

울드: (케이의 상태를 보며 얼굴이 파랗게 질리며) 상태가 아주 안 좋아.

병원 안

하느님: 이 정도로 체력이 떨어질줄은 몰랐는데...

베르단디: 그럼 왜 못 느꼈죠?

하느님: 케이가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했기 때문에 아무도 못 느낀 거야.

베르단디: 체력이 안 좋은 상태에서도 전투를 할 수 있을까요?

하느님: 전설의 수호자는 신비한 힘이 있는데 자신의 잠재능력의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이건 의욕에 의해서 나타난 힘 일거다.

베르단디: 의욕에 의한 힘이라고요?

하느님; 그래. 케이는 천상계 누구보다 잦은 싸움을 많이 한 수호자다. 마라와 싸우고 나서 혼자서 집을 짓고 마라의 대군과 혼자 싸웠으며 성호와도 싸웠지. 그리고 자신보다 강한 힐드와도 싸웠고 바로 마족과의 전면전도 했으니 이런 건 당연하지. 아마 완쾌할려면 오랜 시간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사프란, 린드.

사프란,린드: 부르셨습니까?

하느님: 케이가 완쾌 할 때까지 방비를 철저히 하여라.

사프란,린드: 네.

베르단디: 저희들도 여기 남겠습니다.

하느님: 알았다.

케이 병실 안

베르단디: (눈물을 흘리며) 케이씨 죄송해요. 저 때문에 이렇게 되시고...

케이: (눈물을 닦아주며) 베르단디, 괜찮아. 내가 평생 지켜준다고 그랬잖아. 그러니까 미안해할 필요는 없어. 나도 인제 반인반신 이니까. 그러니 여기도 내 고향이나 다름없어. 그리고 네가 울면 나도 슬퍼져. 그러니까 울지마.

병원 밖

하느님: 케이의 상태는 어떤가?

의사: 이런 일은 처음 이었습니다. 체력이 굉장히 저하되고 독에 중독되었습니다. 그리고 온 몸에 상처가 심해져서 오랜 시간동안 있어야되겠습니다.

하느님: 음...

병실 안

간호사: 환자 분 주사 맞을 시간입니다. 팔을 내주십시오.

케이: 네.

케이 팔을 걷는다. 팔을 겆자 굉장히 많은 상처가 있었다. 베르단디 그걸보고 놀라 기절한다. 그리고 몇 시간 후 일어난다.

베르단디: 이렇게 심하게 다쳤는데도 왜 괜찮다고 했어요. 사실대로 말하지...

케이: 내가 만약 그렇게 말하면 베르단디의 기분은 어떨 것 같아? 당연히 슬퍼하겠지. 그리고 난 그런 모습들을 베르단디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거짓말을 한 거야.

베르단디: 케이씨.

저녁

베르단디는 저녁식사도 안하고 케이를 간호한다. 그러다 케이의 옆에 눕는다. 케이는 자신의 이불을 덮어주고 바르게 눕힌다. 그리고 자신은 벽에 기대고 잠이 든다.

새벽

케이는 먼저 일어난다. 베르단디의 목에 칩을 붙여 놓는다. 몇 시간 후 베르단디도 일어난다.

케이: 일어났어?

베르단디: 네. 아니 그럼 여기는?

케이: 병실이야.

베르단디: 그럼 케이씨는 어디서 잤어요?

케이: 너의 옆에서 벽에 기대며 잤지.

베르단디: 죄송해요.

케이: 괜찮아. 뭐 꼭 안돼는 이유는 없잖아?

베르단디: 그건 그렇지만 케이씨가 완쾌하려면 잠도 재대로 잘 자야 되고 심한 일도 하면 안되고 안정을 취해야 하잖아요.

케이: 그럼 그렇게 지낼 테니 항상 내곁에 있어줘.

베르단디: 네.

하느님: (문을 열면서) 베르단디.

베르단디: 네?

하느님: 병원 밖으로 모여라. 물론 케이만 빼고.

베르단디: 네. 곧 가겠습니다.

병원 밖

베르단디: 무슨 일로 부르셨어요?

하느님: 지금 케이의 상태는 너무 심각해서 이 병원의 수술로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한가지 방법이 있다는 구나.

베르단디: 그게 뭐예요?

하느님: 마계와의 경계에 가면 성화초라는 풀이 있다는 구나. 빨간 잎에 파란줄기를 가진 약초다. 하지만 그 약초가 효능을 발휘하려면 그 환자를 위한 마음으로 자신이 가져와야 되고 자신이 직접 입으로 먹여 쥐야 한다.   

베르단디: 제가 직접 가지러 가겠습니다.

하느님: 그럴 줄 알고 호위병을 준비해놨다. 어서 가거라.

베르단디: 네.

베르단디와 호위병은 떠난다.

병실 안

케이: 역시 위험한 데로 갔군. 나도 슬슬 작전에 들어가 보실까? 베르단디에게 또 혼나겠군. 하지만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는...으악.

케이 피를 토하며 쓰러진다.

울드: 케이, 왜 그래?

의사: 이런 큰일났군.

울드: 왜요?

의사: 상처가 터지고 독이 퍼지기 시작했어. 24시간이 지나면 죽고 말겠어.

울드: 그럼 어떻게 해요?

의사: 베르단디를 기다리는 수밖에...

울드: 그러고 보니 베르단디는?

의사: 성회초를 가지러 갔다.

울드: 그렇다면 경계에?

의사: 그래 냅둬라. 베르단디의 임무니까...

울드: 네? 무슨 소리예요?

의사: 케이를 살리는 일.

스쿨드: (달려오면서) 뭐야? 언니를 경계에 보냈다고? 그것도 혼자? 나도 갈거야.

울드: 안돼. 이건 베르단디 혼자만의 싸움이야.

천상계와 마계의 경계

베르단디: (풀을 뒤지면서) 어디 있지?

병사들: 빨리 찾아야 돼요. 마족들에게 들키기 전에...

울드의 목소리(교신): 베르단디.

베르단디(교신): 언니?

울드: 그래, 지금 케이가 위험해서 24시간 안에 찾아야 돼. 아니면 케이는 죽어.

베르단디: 알았어.

병사들: 이런 마족이군.

마족들: 누구냐? 맹독침.

병사들: 윽...

병사들은 전멸한다.

베르단디: 찾았다.

마족들이 베르단디의 목에 칩을 달아 놓는다. 마족들이 마법을 쓰자 케이가 달아놓은 칩이 빛나면서 결계를 친다. 베르단디는 홀리벨을 이용해서 날아갔다.

병원안

하느님과 스쿨드, 그리고 울드는 마족을 막으러 갔고 아무도 없었다. 케이가 입을 못 벌려서 베르단디가 입에서 입으로 매겨 줬다. 그러자 케이가 빛나면서 일어난다.

케이: 고마워. 베르단디.

베르단디: 아니예요. 케이씨도 저를 매번 지켜 주셨잖아요.

전쟁터

갑자기 마왕이 나오자 천상계에 병사들이 도망을 친다. 그리고 마족들이 달아놓은 칩이 빛나면서 마왕에게 끌려간다.

베르단디: 케이씨 살려줘요.

케이: (베르단디의 팔을 잡으며)베르단디.

마왕: 네가 전설의 수호자냐?

케이: 그렇다. 나와 겨뤄보자.

마왕: 좋다. 암흑권!

검은 파가 케이에게 다가왔다.

케이: (팔을 놓치며) 으악!

베르단디: (눈물을 흘리며)케이씨.

케이: 베르단디.

마왕과 부하들은 사라진다.

스쿨드: 언니는?

케이: 지켜주지 못했어.

스쿨드: 뭐야? 그러고도 수호자야?

하느님: 이번 일은 어쩔 수 없었다.

스쿨드: (눈물을 흘리며)왜요?

하느님: 마왕의 힘은 나와 맞먹으니까. 아니, 나보다 강할 수도 있겠지. 내가 있어서 천상계가 있는 거고 마계는 마왕이 있으니까 있는 거야. 둘 중하나가 없어지면 천상계나 마계는 사라진다.

케이: (얼굴이 상기되면서)잠시 지상계에 갔다오겠습니다.

하느님: 그래.

성호: 저도 갔다오겠습니다.

하느님: 그래라.

집안

성호: (케이를 위로하며)괜찮아. 너는 최선을 다했잖아.

케이: 그렇지만 나는 더욱 수련해야겠어. 심신훈련도 해야되고 검술연습도 세계여행을 하고 와야겠어. 너는?

성호: 나는 천상계로 돌아가 정보를 얻어 볼게.

케이: 나는 1년 후에 올 꺼야.

1년 동안 케이는 세계에 모든 운동을 배우고 여러 대회의 1위를 장악했다. 그리고 수영도...그리고 아무도 배우지 못한 정화기능을 배웠다. 그것은 수호자의 최고의 마법이자 최후의 마법이라 할 수 있다.

1년 후 천상계

케이: 나왔어

하느님: 전적이 전보다 좋구나.

케이: 네.

연락병: 큰일났습니다. 마족이 또 쳐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하느님: 그리고?

연락병: 보시면 알거예요.

전쟁터

마족 맨 앞에 베르단디가 빨간 눈동자에 옷이 달라졌다.

케이: 저게 베르단디?

하느님: 염두하고 있던 일이 일어났군

TO BE CONTINUE...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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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엔젤님의 댓글

다크엔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에는 연극 형식... 서술부분도 작성해보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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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라넷님의 댓글

잉그라넷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하느님[북부유럽최고신이
병원에잇다니 흠.
간호사라 흠..............
차라리 신계에서 채려고회복실?  이라고해서
법술사들이 케이의 채력을 완치시켜주는것이 좀더 판타지스럽지않을까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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