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사신[血死神]-심장 영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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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물:수천년을 살아오면서 자연의 기를 받고 태어난 존재이다. '신의 대리자'라는 말이 있을 정
도로 그들의 지혜는 뛰어나다. 지혜만큼 공격력도 매우 뛰어나 신외에는 어떤 존재도 영물을 다
스릴 수 없다. 현재 알려진 영물로는 봉황,붕새,기린등이 있고 그 영물들에 우두머리는 청룡,주
작,현무,백호가 있다. 서양에도 영물과 비슷한 존재가 있지만 그건 영물이 아닌 그저 괴물에 불
과하기 때문에 영물은 오직 동양에서만 볼수 있는 존재이다.
+++++++++++++++++++++++++++++++++++++++++++++++++++++++++++++++++++++++++++++++++++++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모리사토 케이모시라고 합니다."
다음날 윗단추를 풀어헤친 푸른 와이셔츠에 양복을 입은 케이모시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받고 있
었다. 원래는 토요일날 수업을 할 예정이었지만 교장에 부탁에 따라 월요일날 이렇게 수업을 시
작한 것이다.
"여러분도 전 선생님에게 들어서 알다시피 전 도쿄에 온지 얼마되지 않은 한마디로 촌뜨기 입니
다. 앞으로 여러분들에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케이모시에 말에 학생들은 모두 웃음을 터뜨리거나 미소를 지었다. 아마 케이모시에 말이 솔직
해서 웃긴 모양이었다.
"그럼 첫수업이기도 하니 선생님에 대해서 물어볼 것이 있으면 물어보세요. 참고로 전 남녀평등
을 무지 싫어하는 사람이므로 이점 양해바랍니다."
"우~"
남학생에게서 불만의 찬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케이모시는 이 소리를 싹~무시한 채 질문을 받
기 시작했다.
"나이요!"
"25세입니다."
"키!"
"183Cm입니다"
"애인있어요?!"
"음...있다고 보는게 좋을 겁니다."
계속되는 질문에도 케이모시는 막힘없이 대답을 하였다. 얼마나 막힘이 없었는지 다음 대화를
읽으면 알 것이다.
"첫경험은 어제 해봤나요!"
"참고로 전 아직 숫총각입니다,"
"애는 몇이나 나을 예정이세요!"
"딸 하나에 아들하나 입니다."
"선생님도 밝히나요!"
"물론입니다. 저도 남자니까요."
이렇게 질문을 하는 동안 어느새 쉬는종이 쳤다. 모두들 아쉬워 하는 가운데 인사를 하였고 케이
모시도 학생들에게 가벼운 인사를 한뒤에 교무실로 문을 열고 들어갔다.
"여~신참 오사카 선생~"
"좋은 아침입니다."
체육과에 키마오이 마지다가 케이모시에게 가벼운 인사를 하였다. 케이모시도 가벼운 인사를 한
뒤 자리에 앉아 현재 자신에게 있는 일을 처리하기 시작했다.
"의욕이 넘치시는군요. 선생을 한지 몇년이 되셨다구요?"
"4년입니다."
"그런데도 그렇게 열심히 선생을 하시다니...대단하시네요."
옆자리에 앉아있던 여선생 일본어과 이오이 차즈키가 케이모시에게 놀랍다는 듯이 말했다.
"차즈키 선생님. 그리 놀라지 마시고 어서 빨리 할일이나 하세요."
"당신은 언제나 그런 걸로 점수를 깎는다고요. 자구니 카타나 선생님."
"저야 그래도 항상 인기는 좋으니...뭐 문제 될게 있나요?"
"호호홋. 당신의 구수한 말투가 문제랄까요?"
일본사과에 자구니 카타나 선생에게 약간의 농담을 한 이오이 차즈키 선생은 약간의 미소를 지
으며 다시 일에 들어갔다. 자구니 카타나 선생이 케이모시에 어깨를 치며 말했다.
"만나서 반갑군. 그래. 한때 미스터리과에 들어가 있었다고 했지?"
"네."
"그럼 괴담이야기도 꽤 좋아하겠군."
"즐기는 편입니다."
"즐기는 편이라....그럼 이 학교에 얼힌 전설을 들어볼텐가~~~"
일부러 뒷소리를 길게 빼며 말하는 카타나 선생을 보며 모든 선생은 '또 시작이군.'이라는 소리
와 함께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아마도 흔히 있는 일이었나 보다.
"들어보죠."
"후회하지나 말게. 그럼 내 구수한 말투로 이야기를 시작해보지. 시간도 없으니 간단히 설명해주
겠네. 심장 영혼에 대해서 알고 있나?"
"네."
"그럼 쉽게 이야기 할수 있겠군. 잘 들어보게. 지금으로부터 3년전에 과학실에 한 여학생이 자살
한 사건이 있었지. 이유는 몰랐어. 하지만 유서에 이런 말이 적혀 있었지. '제 심장을 기증하겠습
니다'라고 말이야. 모두들 의아하다고 생각했으나 그 학생에 말대로 우리학교에 심장이 나빠 학
교에 잘 나오지 않던 남학생에게 그 심장을 기증했다네. 그런데 그로부터 이상한 일이 일어났지.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시간대에 과학실에서 목을 메고 죽었다네. 모두들 의아하게 생각하는
가운데 유서가 발견되었지. 유서에는 이렇게 써있었어. '제 심장을 기증하겠습니다.'라고 말이
야. 우린 남학생에 말을 받아들여 다른 사람에게 기증하였지만 똑같은 죽음을 맞았고 똑같은 유
서를 썼다네. 결국 이 일에 심각성을 느낀 우리들은 심장을 기증하지 않은채 무덤에 묻었다네."
"으시시하군요."
"으시시하지?"
댕~ 댕~
"종이 쳤군. 그럼 가보겠네."
종이 치자 카타나 선생은 수업을 하기 위해 교과서를 들고 교무실을 나섰다. 다음 수업 시간이
없는 케이모시는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면서 일을 마무리 짓고 있었다.
++++++++++++++++++++++++++++++++++++++++++++++++++++++++++++++++++++++++++++++++++++
".....삼신 할멈이 보내서 왔다고?"
"그래요."
봉황에 상큼한 미소를 받은 남자는 두곤을 맞잡고 하늘로 높이 들어올린 채 눈물을 흘렸다.
'고마워요. 삼신 할멈 내 시간이 나면 당신에게 기가 막힌 술 하나 대접해 드리리라.'
봉황이 원래는 새인걸 그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취향은 워낙 이상했는지 그는 봉황에게 반
하고 말았다. 틈을 타서 고백을 할 생각이었지만 워낙 시간에 쫒기던 몸이라 고백을 할 시간이
없었는데....이렇게 알아서 외주다니. 정말인지 삼신 할멈에게 감사해야 할일이었다.
"저기...이현님."
"응? 왜?"
"저기...시간이..."
봉황이 난처하게 웃으며 시간을 가르켰다. 이상하게 생각한 이현은 자신이 차고 있던 시계를 보
다 그만 놀라고 말았다.
"풋! 벌써 11시 20분?"
"아까 보니까 비행기 시간이 11시 30분이었죠?"
"늦었다!"
머리를 감싸쥐며 자책을 하는 이현. 그런 이현에 모습이 오히려 사랑스러(?)웠는지 봉황은 이현
을 살며시 안으며 말했다.
"걱정말아요. 지금부터 가면 늦지 않을거예요."
"그렇지?"
"그럼요."
"좋아! 그럼 가볼까!"
"꺄악!"
갑자기 이현이 봉황을 들었다. 봉황은 이현의 갑작스런 행동에 놀랐는지 비명을 질렀다.
"뭐...뭐하시는 거예요!"
"뭐하긴. 빨리 갈려면 이 수밖에 없다고. 그럼 간다!"
수속절차도 다 마쳤으니 남은 것은 비행기만 타는 일이었다. 이현은 봉황을 안은채로 재빨리 뛰
어가기 시작했다. 봉황도 처음에는 놀랬지만 나중에는 이현에게 미소를 지으며 모든 걸 이현에
게 맡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작가로서 그들에게 충고하고 싶은 말이 있다.
사람들 앞에서는 작!작! 좀 하라고.
+++++++++++++++++++++++++++++++++++++++++++++++++++++++++++++++++++++++++++++++++++++
허접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시간이 없어서 대충 썼으니 이상한 부분은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코맨트좀 남겨주세요!
도로 그들의 지혜는 뛰어나다. 지혜만큼 공격력도 매우 뛰어나 신외에는 어떤 존재도 영물을 다
스릴 수 없다. 현재 알려진 영물로는 봉황,붕새,기린등이 있고 그 영물들에 우두머리는 청룡,주
작,현무,백호가 있다. 서양에도 영물과 비슷한 존재가 있지만 그건 영물이 아닌 그저 괴물에 불
과하기 때문에 영물은 오직 동양에서만 볼수 있는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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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모리사토 케이모시라고 합니다."
다음날 윗단추를 풀어헤친 푸른 와이셔츠에 양복을 입은 케이모시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받고 있
었다. 원래는 토요일날 수업을 할 예정이었지만 교장에 부탁에 따라 월요일날 이렇게 수업을 시
작한 것이다.
"여러분도 전 선생님에게 들어서 알다시피 전 도쿄에 온지 얼마되지 않은 한마디로 촌뜨기 입니
다. 앞으로 여러분들에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케이모시에 말에 학생들은 모두 웃음을 터뜨리거나 미소를 지었다. 아마 케이모시에 말이 솔직
해서 웃긴 모양이었다.
"그럼 첫수업이기도 하니 선생님에 대해서 물어볼 것이 있으면 물어보세요. 참고로 전 남녀평등
을 무지 싫어하는 사람이므로 이점 양해바랍니다."
"우~"
남학생에게서 불만의 찬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케이모시는 이 소리를 싹~무시한 채 질문을 받
기 시작했다.
"나이요!"
"25세입니다."
"키!"
"183Cm입니다"
"애인있어요?!"
"음...있다고 보는게 좋을 겁니다."
계속되는 질문에도 케이모시는 막힘없이 대답을 하였다. 얼마나 막힘이 없었는지 다음 대화를
읽으면 알 것이다.
"첫경험은 어제 해봤나요!"
"참고로 전 아직 숫총각입니다,"
"애는 몇이나 나을 예정이세요!"
"딸 하나에 아들하나 입니다."
"선생님도 밝히나요!"
"물론입니다. 저도 남자니까요."
이렇게 질문을 하는 동안 어느새 쉬는종이 쳤다. 모두들 아쉬워 하는 가운데 인사를 하였고 케이
모시도 학생들에게 가벼운 인사를 한뒤에 교무실로 문을 열고 들어갔다.
"여~신참 오사카 선생~"
"좋은 아침입니다."
체육과에 키마오이 마지다가 케이모시에게 가벼운 인사를 하였다. 케이모시도 가벼운 인사를 한
뒤 자리에 앉아 현재 자신에게 있는 일을 처리하기 시작했다.
"의욕이 넘치시는군요. 선생을 한지 몇년이 되셨다구요?"
"4년입니다."
"그런데도 그렇게 열심히 선생을 하시다니...대단하시네요."
옆자리에 앉아있던 여선생 일본어과 이오이 차즈키가 케이모시에게 놀랍다는 듯이 말했다.
"차즈키 선생님. 그리 놀라지 마시고 어서 빨리 할일이나 하세요."
"당신은 언제나 그런 걸로 점수를 깎는다고요. 자구니 카타나 선생님."
"저야 그래도 항상 인기는 좋으니...뭐 문제 될게 있나요?"
"호호홋. 당신의 구수한 말투가 문제랄까요?"
일본사과에 자구니 카타나 선생에게 약간의 농담을 한 이오이 차즈키 선생은 약간의 미소를 지
으며 다시 일에 들어갔다. 자구니 카타나 선생이 케이모시에 어깨를 치며 말했다.
"만나서 반갑군. 그래. 한때 미스터리과에 들어가 있었다고 했지?"
"네."
"그럼 괴담이야기도 꽤 좋아하겠군."
"즐기는 편입니다."
"즐기는 편이라....그럼 이 학교에 얼힌 전설을 들어볼텐가~~~"
일부러 뒷소리를 길게 빼며 말하는 카타나 선생을 보며 모든 선생은 '또 시작이군.'이라는 소리
와 함께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아마도 흔히 있는 일이었나 보다.
"들어보죠."
"후회하지나 말게. 그럼 내 구수한 말투로 이야기를 시작해보지. 시간도 없으니 간단히 설명해주
겠네. 심장 영혼에 대해서 알고 있나?"
"네."
"그럼 쉽게 이야기 할수 있겠군. 잘 들어보게. 지금으로부터 3년전에 과학실에 한 여학생이 자살
한 사건이 있었지. 이유는 몰랐어. 하지만 유서에 이런 말이 적혀 있었지. '제 심장을 기증하겠습
니다'라고 말이야. 모두들 의아하다고 생각했으나 그 학생에 말대로 우리학교에 심장이 나빠 학
교에 잘 나오지 않던 남학생에게 그 심장을 기증했다네. 그런데 그로부터 이상한 일이 일어났지.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시간대에 과학실에서 목을 메고 죽었다네. 모두들 의아하게 생각하는
가운데 유서가 발견되었지. 유서에는 이렇게 써있었어. '제 심장을 기증하겠습니다.'라고 말이
야. 우린 남학생에 말을 받아들여 다른 사람에게 기증하였지만 똑같은 죽음을 맞았고 똑같은 유
서를 썼다네. 결국 이 일에 심각성을 느낀 우리들은 심장을 기증하지 않은채 무덤에 묻었다네."
"으시시하군요."
"으시시하지?"
댕~ 댕~
"종이 쳤군. 그럼 가보겠네."
종이 치자 카타나 선생은 수업을 하기 위해 교과서를 들고 교무실을 나섰다. 다음 수업 시간이
없는 케이모시는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면서 일을 마무리 짓고 있었다.
++++++++++++++++++++++++++++++++++++++++++++++++++++++++++++++++++++++++++++++++++++
".....삼신 할멈이 보내서 왔다고?"
"그래요."
봉황에 상큼한 미소를 받은 남자는 두곤을 맞잡고 하늘로 높이 들어올린 채 눈물을 흘렸다.
'고마워요. 삼신 할멈 내 시간이 나면 당신에게 기가 막힌 술 하나 대접해 드리리라.'
봉황이 원래는 새인걸 그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취향은 워낙 이상했는지 그는 봉황에게 반
하고 말았다. 틈을 타서 고백을 할 생각이었지만 워낙 시간에 쫒기던 몸이라 고백을 할 시간이
없었는데....이렇게 알아서 외주다니. 정말인지 삼신 할멈에게 감사해야 할일이었다.
"저기...이현님."
"응? 왜?"
"저기...시간이..."
봉황이 난처하게 웃으며 시간을 가르켰다. 이상하게 생각한 이현은 자신이 차고 있던 시계를 보
다 그만 놀라고 말았다.
"풋! 벌써 11시 20분?"
"아까 보니까 비행기 시간이 11시 30분이었죠?"
"늦었다!"
머리를 감싸쥐며 자책을 하는 이현. 그런 이현에 모습이 오히려 사랑스러(?)웠는지 봉황은 이현
을 살며시 안으며 말했다.
"걱정말아요. 지금부터 가면 늦지 않을거예요."
"그렇지?"
"그럼요."
"좋아! 그럼 가볼까!"
"꺄악!"
갑자기 이현이 봉황을 들었다. 봉황은 이현의 갑작스런 행동에 놀랐는지 비명을 질렀다.
"뭐...뭐하시는 거예요!"
"뭐하긴. 빨리 갈려면 이 수밖에 없다고. 그럼 간다!"
수속절차도 다 마쳤으니 남은 것은 비행기만 타는 일이었다. 이현은 봉황을 안은채로 재빨리 뛰
어가기 시작했다. 봉황도 처음에는 놀랬지만 나중에는 이현에게 미소를 지으며 모든 걸 이현에
게 맡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작가로서 그들에게 충고하고 싶은 말이 있다.
사람들 앞에서는 작!작! 좀 하라고.
+++++++++++++++++++++++++++++++++++++++++++++++++++++++++++++++++++++++++++++++++++++
허접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시간이 없어서 대충 썼으니 이상한 부분은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코맨트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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