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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소설]새로운 시작 File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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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 기간이 상당히 길어졌군요....(도무지 소설꺼리가 생각이 나질 않아서...)

A4 용지 5장이 넘는 분량입니다.(보셨으면 코멘좀...ㅡ0ㅡ:;)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어쩔수 없이 루시퍼의 고집에 못이겨 못이겨 휴가를 바다에서 지내게 되었다. 도데체 그 고집은 누구를 닯았는지...

눈부시게 파란 하늘과 바닥이 보일 정도로 투명한 바닷물, 그리고 아무도 없는 한적한 해수욕장.

'그치만 절대로 저기는 안들어갈꺼야...'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는 나에게 트로바도르 가 이런 질문을 던졌다.

"무슨 생각해?"

"바닷가에는 절대로 안 들어 가겠다고...맥주병이라서..."

다들 신난듯...벌써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다에서 노는 분들이 계셨으니...울드, 스쿨드, 루시퍼, 베르단디... 총 4명

우리 남정네 들은 파라솔에 말뚝을 밖고 있었다...

"체엣...ㅜ_ㅜ 나도...야 케이 빨리 끝내버리고 우리도 가서 놀자."

"난...절.대.로 안들어 갈꺼에요. 트로바도르 만 놀다와요."

"쳇...여름에 해수욕장을 왔으면 바다에도 들어가고, 눈요기(?) 도 해야 하는거 아니야? ㅡ~ㅡ/ "

"난 잠이나 잘래요.ㅡ_ㅡ+"

나는 의자에 앉아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눈부신 태양과 하늘을 노니는 갈매기와 짠 바닷내음...

-그시간 유그리드실-

한가롭게 캔 음료수를 마시고 있는 페이오스...[어이...농땡이피는거야??]

"페이오스 이것좀 보세요."

"엘 무슨일인데?"

"누군가가 베르단디 쪽의 여름 휴가계획이 있는 로고 파일을 해킹 해갔습니다. 이것좀 보세요."

'오전9시 BSUB.LOG 다운로드.'

"도데체...누가..."

"IP주소를 좀 보세요."

"이...이건...."

탁. [캔 떨어뜨리는 소리.ㅡ0ㅡ:;]

"잠깐만...나 좀 나갔다가 올깨."

"에... 그러세요..."

'설마...그럴리가...이런건  불법이라는걸 알고 있을 텐데...'

회의실로 향하는 페이오스의 발걸음이 점점 빨리진다. 복도에는 발자국의 메아리만 들릴뿐이었다.

"보고 드립니다."

"뭔가?"

"2시간전 베르단디의 여름 휴가계획서 로고 파일이 해킹당했습니다."

"음...그쪽에는 베르스퍼도 같이 가지 않았나?"

"마계 센터 측에서는 베르스퍼를 제거하려고 했습니다만 실패했다고 합니다."

"그럼 베르스퍼 감찰관 파견 날짜를 빨리 당겨야 겠군...현제 명단에 올라가 있는 신족은 누구인가? "

"이즈엘 W.P 입니다."

"W.P라면...좋아...빨리 파견하도록 하게...우리측에서 빨리 손을 쓰는게 좋겠지..."

-다시 지상계 케이네 여름 휴가 피서지-

헨드폰 벨소리가 울린다....

"자기야 전화받어~ 안받으면 죽어~"

"크하암~~우음...누구지? 피서 와서 좀 쉴려고 햇더니...여보세요?모리사토 케이이치 입니다....에?...페이오스? 어쩐일이야?...베르단디? 잠깐만..."

"베~르~단~디~! 전화받어!~" [우웈...닭살...]

"네! 지금가요!~...여보세요? 페에오스!? 베르스퍼? 베르스퍼는 여기 없는데..집지킨다고...벌써 출발했다고?"

"무슨 내용이야?"

"어? 언니, 베르스퍼 감찰 목적으로 이즈엘이...."

"체엣...이거참...피서지까지 와서...그자식 오면 시끄럽겠군..."

"아...비다..."

"갑자기 왠비지?"

그때, 천둥 번개가 치기 시작했다. 우리쪽으로 빠르게 오고 있었다.

"우왓!! 온닷!"

쾅!! 푸슉~

"아...ㅡ▽ㅡ 뭐냐..."

연기 속에서 한명의 남자 신족이 나타났다.

나이는 20세 초반에다 허리까지 오는 긴 흰색 머리와, 오른쪽 귀에2개의 귀걸이를 하고 있었고 완전히 피서 나온 사람처럼 꽃무늬 반팔 에 옆에는 긴 장검과 여행용 가방을 들고 있었다.

"푸하하하!! 좀 빨리왔나?! 아! 울드! 베르단디! 스쿨드! 잘지냈어요?!"

울드가 머리를 긁적거리면서,

"체엣...뭐하러 온거야?"

"아...저요? 베르스퍼의 보호감찰 임무를 맏아서 왔는데요...베르스퍼는요?"

"안왔는데...집본다고 집에..."

"아...잠깐만 핸드폰 좀 빌려줘요."

"아? 여기..."

"여보세요? 페이오스! 이런게 어딨어요!! 베르스퍼가 여기 없잖습니까!...에? 뭐라구요?? 여기서 같이 가라구요?...그럼 그렇게 하겠습니다."

척...

"도데체...이봐요?"

"하하하^^:;...제 소개가 늦었군요. 제 이름은 이즈엘W.P입니다. 이번에 베르스퍼 감찰 임무를 맏았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그냥 줄여서 이즈엘 이라고 부르세요."

"W.P ? 뭡니까? 그게? 울드 알고 있어?"

"나중에 보면 알게 될꺼야...W.P는 줄임말이지..."

"아참...그리고 깜빡한게 있는데...마족 측에서 해킹을 했어요...지금 우리들이 여기 있는것도 알겁니다..."

"뭐야?!! 근데 그 가방은 뭐냐?? 그 칼은 뭐구..."

"아...이거요? 오커쉬 소드, 켈베로스M44 두자루, 예비탄창, MP5 소총 두자루랑 탄창이 전부에요..."

"우음...많이도 가져왔다..."

"그럼! 저도 여기까지 왔는데 휴가좀 즐기고 가야겠네요! 으쌰!~"

쏴아...밖에는 비가 오고 있었다...소나기가...

"아...ㅡ∇ㅡ 젠장!! 놀지도 못하고!!"

"에휴...난 술이나 마실레...어이~ 거기 남자분들! 뭐마실래?"

"음...난 맥주나..."

"난 그냥 음료수..."

"울드 위스키 없어요?"

따앜!

"크앜! 뭐야...캔맥주?"

"이자식, 입 비싼건 여전하구나. 그냥 맥주나 마셔. 마족측에서 이 일을 알고 있다고 했지?"

"네...제가 조금 먼저 도착했으니까...약 1~2시간 후면 그쪽에서도 손을 쓰겠지요."

나는 베르단디에게,

"베르단디 뭐마실...어! 우앜!!! 콜라잖아?!!"

"에?  콜라네요..."

'크엌...얼굴이 점점 벌개진다...취했나?...'

"헤헤....조쿠낫! 이야~이즈엘 콜라더 가져와!~^^a "

[아아...망가져가는...ㅡ_ㅡ 여러분 음주가무는 삼가합시다...]

나는 베르단디 를 부축하며 일어섰다.

"아무래도 차 안에서 자는 게 좋을 것 같아. 숙소에 대려다 주고 올게."

"우웅....나 (딸꾹~) 안취했 (딸꾹~)다니까안~"

"많이 취했어...루시퍼. 너도 엄마랑 같이 가서 자라~"

"나도 가서 잘래~ 언니, 루시퍼 같이가!~"

그렇게 셋이서 먼저 잠자리에 들었다.

그동안 우리 넷만의(나, 트로바도르, 울드. 이즈엘) 술판이 벌어졌다.

한창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무렵...뭔가 이상한 낌새가 느껴진다.

낌새를 먼저 알았는지 이즈엘이 캔맥주를 내려놓았다.

"왔군요..."

"몇명이나?"

"파장이 하나만 일어나는 걸로 봐서는 한명 일지도..."

"그럼 우리도 준비를 해볼까? 야! 케이, 트로바도르!! 일어나!"

"아...무슨일인데?"

"마족측에서 벌써 왔나봐...준비해둬..."

나는 총과 귀걸이를 확인하면서 트로바도르 를 깨웠다.

"트로바도르 일어나요!"

"우음...엄마...딱 5분만 더 잘게에엥~"

"아...ㅡ▽ㅡa 어쩔수 없지..."

우리 셋은 민박집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해안선을 따라서 걸어오는 검은 그림자...

"저 녀석인가?"

"예...하지만 예외인걸요? 마족이 이런곳으로, 한명만 보낼줄은 몰랐네요... "

"우왓!! 온닷!!"

그 그림자는 우리쪽으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었다.

"이야!~ 똥개! 잘지냈냐!!"

이즈엘이 그 소리를 듣고 무지 열받았는지 날뛰었다.

"이잌!! 저녀석 죽여버리겠어!!~~"

흥분해서 날뛰는 이즈엘을 울드가 말렸다.

"야 야! 본명가지고 놀린다고 흥분할거 없잖아."

"이봐...울드...뭔소리야??"

"그렇군...넌 아무것도 모르겠구나... 이즈엘의 오른쪽 귀에 두 개의 봉인구 보이지? 저 두 개를 다 풀면 저녁석의 본모습으로 돌아오지...W.P의 준말도 거기서 나온거고. 화이트 팽이라고 들어봤어?"

"화이트 팽?? 우음...혹시 인디언 의 전설에서 나오는 그 흰색의 늑대를 말하는거야?"

"그래 저녀석 꽤나 흥분한 모양인데..."

이즈엘은 몹시 흥분한 모양이다...

"게일....너 이자식....(우둑!) 넌 그쪽에 있을 때부터 맘에 안들었어..."

"이봐 난 똥개한테 볼일이 없고, 고양이 한테 볼일이 있어서 온거야."

"훗...그래..하지만 어쩌냐? 그 고양이가 여기 없거덩~ 대신..."

울드가 나에게 말했다.

"야...저녀석 무지 열받았다..물러나 있는게 좋겠다."

"우음...그렇겠다...얼굴에 세로줄이...ㅡ0ㅡ:;"

"날 똥개 라고 부른걸 후회하게 해주겠다!!"

이즈엘은 오른쪽 귀의 봉인구를 풀었다...그와 동시에 주위에 바람이 일어났다...먼지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즈엘은 울드의 말대로 흰색 늑대로 변해 있었다.

"울드... 모습은 저래도 정신은 그대로겠지?"

"아직까지는... 아직 하나 남은 봉인구 보이지? 저게 2단계 봉인구야...저것마저 풀어버리면 저녀석은 피에 굶주린 동물로 변하지...힘하나는 굉장하지...실은...저녀석 어머니가 엘프야...고로 반쪽짜리 화이트 팽이지."

"폭주했다가 봉인은 어떻게 하는데?"

"폭주를 해도 2분을 넘기기 힘들어...봉인을 풀었다고 해도 자기 몸이 따라주질 못하니까 금방 지치게 되는거야..."

이즈엘이 앞으로 나갔다.

"그르릉...."

"호....이거야...옛날 동료에게 이빨을 보이겠다는 건가?"

"시끄러! 그건 옛날 일아다. 마족때의 일은 더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

이즈엘이 앞으로 뛰어 나갔다.

"쯧쯧...다혈질이거는 여전하군...어쩔수 없지."

게일 이라는 녀석은 허리 춤에 차고 있던 직사각형의 칼집에서 칼을 꺼냈다.

'!! 저건!? 젠장! 저 검이 어째서 저녀석한테 있는거지?!'

이즈엘 은 뒤로 물러섰다.

"저 칼이 뭔데 그렇게 놀라는 거야?"

"소드 브레이커...다른 말로 브레이커 소드 라고도 불리는 검이야..."

-여기서 잠시 설명-

아스가르드가 천계, 마계, 지상계로 나뉘기 전에 3개의 검이 존재했다고 한다...
그 검들의 이름은, 이즈엘이 가지고 있는 오커쉬 소드(소드 오커쉬), 게일이 가지고 있는 브레이커 소드(소드 브레이커), 케이가 가지고 있는 훌리 어벤져...그 당시 최고의 대장장이라던 프람베르크 에 의해 제작된 검들이다...이들이 어째서 저 새명의 손에 들어갔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브레이커 소드 -  직사각형의 검으로 위에서 설명한 3가지 검중에 가장 무겁다. 벤다기 보다는 그 육중한 무게로 상대를 부셔놓는 다는 표현이 어울릴만한 검이다.
특이점이라면 자동 보호 모드가 있어서 자신의 주인이 위험할때는 검의 판단에 의해서 주인과 자신을 다른 장소로 이동시킨다.

오커쉬 소드 - 긴 서양식 장검의 모양을 하고 있다. 3가지 검들 중에서 특이하게 용의 비늘을 이용해서 만든 칼이라서 견고하고 튼튼하지만 제작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특이점이라면 설명한대로 견고해서 칼날의 이빨이 잘 나가지 않는다는것이다.

훌리 어벤져 - 평소에는 평범한 일본도 모양을 하고 있지만 봉인을 풀면 칼날의 길이가 조금 더 길어지며 크기가 약 1.5배 정도 커진다.
3가지 검 중에서 특이하게 치유의 검이라 불린다. 하지만 그 능력은 사용자의 판단에 의해서나 검의 판단에 결정된다.
단점이라면 결계가 가장 약하다는 것이다.

-다시 소설-

"쳇...한번에 부셔버리겠어!"

달려드는 이즈엘...

"예나 지금이나 똑같군...하지만...너무느려!!!"

퍽!

"크엌! 쿨럭..."

털썩...

"이런!"

나는 칼을 빼들고 튀어 나갔다.

카앙~!

"호오...그 칼이군요...훌리 어벤져... 이들 세검 중 가장 뛰어난 기능을 진...치유의 검 이라지요?"

'이자식 지금 무슨소리야?'

게일이 브레이커를 내려쳤다.

투앙~

'왜 이렇게 무겁지? 저 칼의 무게가...'

쩌적... 칼에 금이 갔다.

'으헉! 또 금이!!'

"쿨럭! 젠장! 이렇게 된다면!"

이즈엘이 내 점퍼의 목덜미를 물고 나는 멀찌감치 던졌다.

"우왁!"

가까스로 에포케를 소환해서 떨어지는건 면했지만...허마터먼 죽을뻔했다...

마지막 봉인구를 푸는 이즈엘에게 울드가 소리를 질렀다.

"저런! 야!! 너 미쳤냐!"

"울드! 케이씨! 물러나 있어요! 가까이 있으면..."

철컥!

이즈엘이 마지막 봉인구를 풀었다.

"죽여버릴지도 모르니까요..."

슈왁!~

바람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즈엘은 더욱 켜져 있었다.

피에 굶주린 한 마리의 늑대...

"그르르르"

"이녀석...최종봉인을 푼건가?"

이즈엘이 게일에게 달려들었다.

"크아아앙!!!"

"쳇!!"

카앙!!

이즈엘은 브레이커를 입으로 받아냈다.

'우왓!! 이즈엘이 칼을 입으로 물었다.'

"이자식! 입에서 칼 빼! 이런!!"

우두둑.

'이런 망할 소드 부려뜨려 버리겠어!'

지직...우우둑...쩌젘

"체엣! 칼의 결계가..."

브레이커 소드의 고동이 느껴졋다.

그때 브레이커가 빛을 내었다.

"뭐얏!! 크핫!"

이즈엘이 정신을 차렸을때는 게일과 브레이커 도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젠장...브레이커가 주인을 보호한건가?"

둘이 싸우는 동안에 2분이 경과했다...이즈엘은 인간형태로 돌아와 있었다...

"쿨럭...마력 소모가 너무 심했나 보네요..."

나와 울드는 이즈엘을 부축해서 민박집 까지 왔다.

"내일 일찍 떠나야 할겁니다... 아마 그쪽으로 갔을 수도있어요"

방문을 열어보니 베르단디, 루시퍼, 스쿨드 셋이서 자고 있었다.

"나도 그만 자야지...흐암~잘들 자라고."

울드도 방으로 들어갔고, 우리 남자들은 마루에서 잠을 청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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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매니아님의 댓글

카스매니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역수ㅣ 기다린보람이잇는걸까효 ^^?
잼잇어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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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토끼님의 댓글

달토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케이도 칼을 가지고 있었던가???
켁~ 다시 잘 살펴 봐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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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엔젤님의 댓글

다크엔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점점 재미있어 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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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쨩^-^!님의 댓글

베르쨩^-^!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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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님의 댓글

미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훗... 피서갈때는 참이슬은 필수 아이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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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보디가드님의 댓글

신의보디가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이즈엘도 반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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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지기†님의 댓글

†여신지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짜리 늑대죠...위에서 설명을드렸을 텐데...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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